2021년 2월 25일 온 세상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성모님 메시지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도 역시 하느님께서 내가 너희를 기도와 단식으로 초대하도록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을 허락하셨다.
     이 은총의 시간을 살며 희망의 증거자들이 되어라.
     작은 아이들아, 너희들에게 다시 말하거니, 기도와 단식으로 전쟁도 멈추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아이들아, 믿으며 이 은총의 시간을 신앙 속에서 신앙 안에서 살아라.
     너희들이 나에게 도움을 청하면 내 티없는 성심은 너희 단 한 명도 혼란 속에 내버려두지 않는다.
     나는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서 너희를 위해 전구하고 있으며 나는 너희 마음의 평화와 미래를 위한 희망울 위해 기도한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성모님 메시지 묵상

“기도와 단식으로 전쟁도 멈추게 할 수 있다. 작은 아이들아, 믿으며 이 은총의 시간을 신앙 속에서 신앙 안에서 살아라.”

사순절을 시작하며 독서 기도때 탈출기를 함께 읽고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신음하는 세상을 바라보며 주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주님! 오직 당신만이, 당신의 자비로운 손만이 저희를 이 코로나라는 재앙에서 해방시켜 주실 수 있습니다. 니느베 백성들처럼 주님을 저버린 저희의 죄와 잘못을 통회하며 주님께 다시 돌아가오니,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너희들이 나에게 도움을 청하면 내 티없는 성심은 너희 단 한 명도 혼란 속에 내버려두지 않는다.”

몇 일 전에 엄마 오리가 새끼 오리들이 하수구에 빠져서 그 주변을 맴돌며 목 놓아우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새끼 오리 8마리를 다 구해줄때까지 엄마 오리는 그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눈물 속에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메주고리예 성모님께서는 항상 몸에 성물을 지녀라 하셨습니다. 작은 묵주 팔찌나 기적의 메달을 항상 지니시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기적의 메달을 몸에 지니시는 분이라면 오늘부터 믿음을 더해, 매일 기적의 메달에 적힌 기도를 바치시면 좋겠습니다. "오!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 당신께 의탁하는, 당신께 매달리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나는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서 너희를 위해 전구하고 있으며 나는 너희 마음의 평화와 미래를 위한 희망울 위해 기도한다.”

에스텔 여왕처럼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하느님 앞에서 전구해 주시는 어머니가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도리어 저희에게 어머니 말씀대로 더 기도하겠다고, 단식하겠다고, 신앙 속에 희망의 증거자가 되겠다 결심하는 저희를 보시고 어머니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하십니다.

2021년 2월 25일
메주고리예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에서
임 파우스티나 수녀 드림

Message, 25. February 2021 “Dear children! God has permitted me to be with you also today, to call you to prayer and fasting. Live this time of grace and be witnesses of hope, because I repeat to you, little children, that with prayer and fasting also wars can be suppressed. Little children, believe and live this time of grace in faith and with faith; and my Immaculate Heart does not leave any of you in peacelessness if you have recourse to me. I intercede for you before the Most High and I pray for peace in your hearts and for hope for the future.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