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5일  

 

온 세상 자녀들에게 주시는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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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기쁨으로 내 부름에 응답한 작은 아이들인
     너희 모두가 기쁨이 되라고  평화가 되라고 부른다.
     내가 너희에게 가져다주는 천국을 너희 삶으로 증거하여라.   
    
     지금이 바로 너희들이 사랑하지 않고
     증오에 마음을 빼앗긴 이들을 위해
     내 사랑의 반영이 될 때이다.
    
     잊지 말아라.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 모두를 위해 내 아들 예수님께
     너희에게 그분의 평화를 주시도록 전구하고 있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성모님 메시지 묵상
    
 
  메주고리예 십자가 산이 알록 달록
  단풍이 들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상쾌한 공기가  벌써 가을이
  다가옴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하느님께서 주신
  새로운 하루에  감사드리며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맛있게  들어마십니다. 성모님께서 하늘에서
     친히 내려오시는 이곳은 공기가 아주 달콤합니다.   
     마치 하느님께서 아담을 흙으로 빚어 창조하셨을 때
     코에 넣어주신 그 숨결,  바로 천국의 숨결을  느끼게 
     해 주시는 곳입니다.
    
     저는 매일 아침 이 복된 땅에서 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마스크 없이 수도원 정원을 산책하며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사람은 늘 얼굴에 미소로
     가득합니다. 그 영혼이 기쁘기 때문입니니다.
     얼굴은 내 영혼의 거울입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실 때
     나는 그리스도의 반영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성모님께서
     사실 때 나는 성모님 사랑의 반영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미사 참례를 통해 성체를 모시는
     우리는 살아있는 감실이며
     그리스도의 반영입니다.

     지속되는 코로나 사태로 지쳐있는 지금 성모님께서는
     작은 아이들인 우리에게  지금 이 시간 기쁨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기쁨은 감사에서 시작됩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아주 작은 것이라도 감사드릴 때입니다. 
     마음으로 바치는 기도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할 때
     우리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을 체험하게 됩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지금 이 시간 평화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특별히 사랑하지 않고 온통 증오에 마음을
     빼앗긴 이들을 위해  성모님 사랑의 반영이 되어라 하십니다. 
     채찍으로 찢어진 몸 위에 세상의 분열과 증오를 짊어지신 채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를 위해  당신 목숨을 대신 내어놓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미움이 있는 곳에,
     분열이 있는 곳에 평화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이해할 수 없는 하느님 뜻을 받아들이며
     외아들의 죽음의 고통 속에서 침묵하신
     성모님처럼 아버지를 믿고 따를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향기로운 성모님의 사랑을 전하며
     2021년 8월 25일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에서
     임 파우스티나 수녀 드림
 
Message, 25. Aug 2021
“Dear children! With joy I am calling all of you, little children, who have responded to my call: be joy and peace. Witness with your lives Heaven, which I am bringing to you. It is time,  little children,  that you be a reflection of my love for all those who do not love and whose hearts hatred has conquered. Do not forget: I am with you and intercede for all of you before my Son Jesus, that He may give you His peace.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