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5일  

 

온 세상 자녀들에게 주시는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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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너희들이 개인적인 기도로
     돌아가도록 부른다.
 
      작은 아이들아,
      사탄은 강력하며 되도록 많은 영혼을   
      자신에게로 끌어드리려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이 때문에
      너희는 기도 속에 깨어있으며
      선에 있어서 단호하도록 하여라.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며
      내 모성적 축복으로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Message, 25. January 2022
 
“Dear children! Today I am calling you to return to personal prayer. Little children, do not forget that Satan is strong and that he wants to attract all the more souls to himself. That is why, you be vigilant in prayer and resolute in the good. I am with you and am blessing all of you with my motherly blessing.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

 

성모님 메시지 묵상

 

+ 찬미 예수님

매년 1월 25일은 전례력으로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을 기억하는 축일을 보냅니다.

한 때에 그리스도교 신자들을 박해했던 사울은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그가 박해하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스도와의 만남은 사울이 바오로 사도가 되도록 그의 삶을 온전히 바꾸어 주었습니다.

 
오늘 성모님께서는 다시금 사탄이 얼마나 강력한지 그리고 얼마나 교모하게 우리를 유혹하고 있는지 알려주시며 기도 안에서 깨어있으며 선에 있어 단호하도록 요청하십니다. 

하느님을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개인적인 기도로 다시 되돌아 가라 하십니다. 

하루 중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어 나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바라시는 주님과 함께 자주 시간을 보내도록 합시다.

우리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시는 하느님을 알기 위해서 만나야하며 그분 사랑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그분과 함께 머물러야 합니다. 이제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있으니 다시 매일 미사 참례와 성체조배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쁜 하루 속에서도 일터로 가는 길에,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평화방송이나 유투브에 있는 영상을 통해 묵주기도를 바칠 수 있을 수 것입니다.

2022년에는 여러분 각자의 집에 영적 전투를 이길 수 있는 전투방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War Room” 이라는 크리스챤 영화가 있습니다. War Room은 축성된 초와 십자가, 성경과 묵주 그리고 성모상 등으로 집에 기도할 수 있는 작은 기도 제단을 꾸며서 영적전투를 이길 수 있는 기도 공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서 6장에서 영적 전투를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굳세어지며 하느님께서 주시는 무기로 무장해야 합니다. 

믿음이라는 방패로 악마의 불화살을 막으며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칼을 손에 쥐어야 합니다. 

성령의 칼은 바로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매일 내가 처한 상황을 누구보다 더 잘 아시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성모님께서는 선에 있어 단호하라 하십니다. 악마는 늘 간사하게 우리를 유혹합니다. 

기도 속에 깨어있으며 선악과를 내미는 악마의 유혹에 “No!” "아니오! 라고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악을 거절하며 선을 택하는데 있어 단호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우리의 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님으로 겸손되이 기도로 청해야 합니다.

성모님의 군대인 레지오 마리애 주회때 모시는 성모상은 바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입니다.

성모님 발 아래 있는 뱀은 하느님 구원 계획 속에 선택된 승리의 여인의 발 뒤꿈치를 물으려하다 머리를 짓밟힌 악마를 나타냅니다. 결국 내 티없으신 성심은 승리한다 하신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 품 안에서, 어머니 망토 속에서 보호를 청하며 매일의 영적 전투를 충실하게 싸워 바오로 사도처럼 천국의 월계관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2022년 1월 25일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에서

임 파우스티나 수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