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5일  

 

온 세상 자녀들에게 주시는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 메시지
07252020.jpg
   
     "사랑하는 자녀들아!
     평화를 위한 너희들의 울부짖음과 기도를 듣고 있다.  
     수 년간 사탄은 전쟁을 위해 싸워왔다.
     이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나를 너희 가운데 보내시며
     너희들을 거룩함으로 인도하도록 하셨다.
     인류는 갈림길에 서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과 그분의 계명으로 돌아오라
     나는 너희를 부르고 있다.
     이것이 세상에서 너희들에게 유익이 되고
     너희를 사랑하시며
     너희를 구원하시어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음으로
     너희가 처한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말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Message, 25. March 2022
 
“Dear children! I am listening to your cry and prayers for peace. For years, Satan has been fighting for war. That is why God sent me among you to guide you on the way of holiness, because humanity is at a crossroad. I am calling you to return to God and to God's Commandments that it may be good for you on earth, and that you may come out of this crisis into which you have entered because you are not listening to God who loves you and desires to save you and lead you to a new life.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

 

성모님 메시지 묵상

 

+ 찬미 예수님

                               

오늘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오후 6시 반,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전 세계 주교들과 사제들 그리고 신자들과 함께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봉헌하셨습니다.

 

오후 5시부터 성 베드로 대성전에는 수 천명의 추기경과 주교님들 그리고 사제들과 수도자들과 신자들이 함께 참회 예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교황님께서는 세상의 죄에 대해 하느님의 용서와 자비를 청하시며 고해성사를 보시고, 또 고해성사를 주셨습니다.

 

제 1 차 세계 대전 속에서 1917년 성모님께서는 파티마에 발현하시어 파티마의 두 번째 비밀을 알려주시며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러시아를 성모님의 티없는 성심에 봉헌해 주시기를 요청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여러 차례 교황님께서는 러시아를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에 봉헌하셨습니다. 그로 인하여, 소련의 해체와 베를린 장벽 붕괴, 공산주의의 몰락을 우리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황님의 호소와 요청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모든 주교들과 사제들 그리고 신자들이 교황과 일치하여 함께 하지 못하여 성모님께서 요청하신 완전한 봉헌식이라 보기 어려웠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유혈 전쟁 사태 한 달째인 오늘, 세계 평화가 다시금 위기에 처한 지금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전 세계 모든 주교님들께 긴급 서한을 보내시어 35개 국어로 번역된 봉헌 기도문을 보내시며 오늘 봉헌식에 함께 해 주시기를 요청하셨습니다. 

 

- 교황님의 서한 보기 : https://cbck.or.kr/Notice/20220186?gb=K1200

 

- 티 없으신 성모 성심께 바치는 봉헌문 한국어 기도문 보기 :

                              https://press.vatican.va/content/salastampa/it/bollettino/pubblico/2022/03/23/0202/00434.html#cor

 

그리고 오늘 저녁 성모님께서는 발현 목격자 마리야를 통해 온 세상의 당신 자녀들에게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평화를 위한 우리의 울부짖음과 기도를 듣고 있다 말씀하십니다.

수 년간 사탄은 전쟁을 위해 싸워왔다 하시며 전쟁 뒤에는 사람이 아닌, 정치 이념이 아닌 사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려주십니다. 이 때문에 일주일 전 2022년 3월 18일 미리야나를 통해서 주신 메시지에서 아직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한 우리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라 말씀 하셨습니다.

 

-2022년 3월 18일 미리야나를 통해 주신 성모님의 특별 발현 메시지 보기

                               http://qpmm.org/messages/1023334 

 

성모님께서는 지금 인류는 갈림길에 서 있다 말씀하시며 하느님과 하느님의 계명으로 돌아오라고 부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께서 흘리신 피로써 우리에게 마련하신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시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 처한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느님께로, 하느님 계명으로 돌아오라 지금 우리에게, 나에게 호소하십니다.

 

오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자비로우신 하느님께 꿇어 업드려 교황님께서 요청하신 봉헌문을 가족들과 함께 바칩시다. 어머니의 티 없는 성심께 우리의 삶과 세계의 평화 그리고 특별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를 위해 모두 어머니께 바쳐드립시다.

 

평화의 모후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주님! 이기적인 저희 마음의 돌을 부수어 주시고, 울부짖는 이들의 울음 소리에 무관심한 저희 마음을 열어주시며

하느님과 하느님의 계명을 저버린 저희 죄를 용서하시어 저희에게 자비! 자비를 베푸소서.”

예수님께서는 당신 어머니의 청을 거절하실 수가 없습니다.

 

성모 찬가 "메모라레 Memorare" 중에 이 구절이 있습니다.

“지극히 인자하신 동정 마리아여, 어머니 슬하에 달려들어 도움을 애원하고 전구를 청하고도 버림받았다 함을 일찍이 듣지 못하였나이다.”

 

오늘 교황님의 봉헌식은 유투브 바티칸 뉴스 채널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mWjpPL6OV7w

 

2022년 3월 25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

임 파우스티나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