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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정답게 맞아주시는 마리아

2013.10.09 15:05

구름이 조회 수: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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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도


이 세상에

하느님을 맞아들이는

특별한 사명을 받으신 마리아여,

우리도 당신이 주님을 맞아들이듯 이웃을 맞아들이게 해주십시오.


모든 사람을 자녀로 맞아들이신 너그러우신 마리아여,

우리도 모든 사람을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을 갖도록 전구해 주십시오.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는 결코 닫지 않으시는 마리아여,

제 마음을 열어 그 누구도 거절 않고,

번거로운 방문까지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십시오.


비판도 비난도 하지 않으시고 이해하며 공감하려 하신 마리아여,

이웃의 생각이나 감정이 저와 다르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주십시오.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을 맞이하신 마리아여,

모든 이를 친절하게 맞아들이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고통중에 있는 사람을 위로와 자비로 맞아들이시는 마리아여,

괴로워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연약한 사람을 맞아들여 용기와 기쁨을 주시는 마리아여,

저에게 오는 사람들이 참 위로와 새로운 기쁨을 찾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당신께 오는 모든 이를 아들 예수님께로 인도하시는 마리아여,

주님이 저에게 보내시는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J.갈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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