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모후 선교회 사명과 설립 취지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요한. 2.5)

지난 역사를 통해, 특별히 19세기부터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계속 발현하고 계시는 평화의 모후 성모님께서는 수많은 메시지를 통하여 예수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모시고, 우리 자신과 가정, 그리고 세상의 구원과 평화를 위해 기도, 회개, 믿음, 보속의 삶을 살도록 촉구하고 계십니다. 하느님께서 성모님을 통해 주시는 메시지를 전하라는 부르심을 강하게 느끼고, 그 부르심에 구체적으로 응답하기 위해 남 그레고리오, 미카엘라 부부가 중심이 되어 2000년 10월 '평화의 모후 센터 U.S.A.'가 설립되었습니다. 이 센터를 근간으로 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메주고리예 순례를 할 수 있었고, 그 순례를 통하여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었고, 많은 가정이 성화되었으며, 평화의 모후 기도회 모임들이 생겨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제, 수도 성소를 지향하는 젊은이들도 탄생했습니다. 
 
2001년 1월부터 발행되고 있는 성모님의 소식지 '메주고리예'는 2009년 6월 ‘평화의 모후’로 제호가 변경되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선교회는 성모님의 소식지 ‘평화의 모후’를 통하여 미국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신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살고 있는 한국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평화의 모후로 오시는 메주고리예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파하여, 그 메시지를 통하여 보다 구체적인 신앙생활을 실천함으로서, 굳은 믿음을 갖도록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1995년 2월 25일 평화의 모후 메주고리예 성모님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주고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선교사가 되어 달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내 메시지를 사랑으로 실천하고,
온 세상에 전파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주어 고맙다."
 
이 메시지의 내용대로 우리 모두가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의 메시지를 잊지 않고 더욱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그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평화의 모후 센터 U.S.A. (Queen of Peace Center U.S.A.)'를 '평화의 모후 선교회’ (Queen of Peace Missionary)로 확대 출범하였습니다. '평화의 모후 선교회'는 ‘평화의 모후 센터 U.S.A. (Queen of Peace Center U.S.A.)'가 그동안 해왔던 모든 활동들을 계승 발전시키며 평화의 모후 메주고리예 성모님께서 주신 메시지들의 핵심 주제인 기도, 신앙, 회개, 단식, 평화를 살고, 다섯 개의 조약돌-기도, 단식, 성체성사, 매일의 성경 읽기, 매월 고백성사-의 필요성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세미나와 관련 인사들 (예 웨인 와이블, 목격 증인 이반, 비스카, 요조 신부님과 메주고리예를 통하여 성소를 받은 외국 및 한국 신부님들)의 초청 강연, 관련 책자 보급, 한 영문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해나가고자 합니다. 
 
메주고리예의 모든 메시지의 궁극적인 핵심은 우리와 세상의 회개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누리기 위해 전적으로 모든 것을 하느님께 의탁하고 우리의 삶을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되돌리라는 것입니다. 즉 그리하여 하느님을 우리 삶의 첫 자리에 모시라는 성모님의 초대입니다. 하느님의 구원과 평화는 인간의 회개를 전제로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1981년 6월 24일 첫 발현 이래 지금껏 메주고리예에서 발현하고 계시는 성모님을 통해 우리와 온 인류에게 이 사실을 계속해서 일깨워주고 계십니다. '평화의 모후 선교회'는 바로 주님 구원 사업의 완성을 위해 지금도 헌신하고 계시는 성모님의 도구로서 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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