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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고리예 성모님 "평화의 모후"

 

기도와 회개를 통해 하느님께 돌아가 평화를 전하라는 성모님의 요청이 담긴 기도문과 메시지들이 신앙 생활에 도움이 되시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교황 프란치스코, 메주고리예 공식 승인 

교황청 바티칸 뉴스

성모님의 요청이 담긴 기도문

예수 성심께 봉헌 기도문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봉헌 기도문
선하심과 사랑, 자비의 어머니 마리아께 자신을 바치는 기도문
하느님께 대한 청원 기도문

연도별 메시지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1989

 

처음

1981년

6월 24일-6월 29일 첫 발현

 

메주고리예 복되신 성모님께서 발현 초기에 하셨던 말씀들과 특정 발현증인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들입니다

 

 

* 역주 : 1984년 3월까지, 성모님께서는 언제나 "찬미 예수님"이라는 인사로 말씀을 시작하셨고,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라고 말씀을 끝마치셨습니다. 이 번역본에는 이 인사말이 생략된 곳이 많지만, 이 역시 메시지의 일부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981년 6월 24일 수요일

 

고요하고 멀리 보이는 흰 실루엣의 모습이 크르니카의 언덕(포드부르도)에 나타났다; 첫번째는 오후였고, 두 번째는 저녁 6시 경이었다.

 

 

1981년 6월 25일 목요일

 

여섯 명의 선견자들이 발현을 본 첫날이다. 언덕위에서 성모님을 보았다:

"찬미 예수님!" (DV.1)

이반카: "제 엄마는 어디계시죠?" (이반카의 어머니는 두달 전에 돌아가셨음)

"그녀는 행복하다. 그녀는 나와 함께 있다." (다른 뜻으로 "그녀는 하늘나라에서 너의 천사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Lj.15)

선견자들: "내일도 오실건가요?"

성모님께서는 고개를 끄덕여 그렇다고 하셨다.

미리아나: "아무도 우리를 믿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미쳤다고 말할 것입니다. 저희에게 표징을 주세요!"

성모님께서는 단지 미소지으셨다. 미리아나는 표징을 받았다고 믿었다. 발현 중에 그녀의 시계의 시간이 바뀌었다. (Bu 24; D4; K21).

"잘 가거라, 나의 천사들." (BU.24).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DV.1).

 

1981년 6월 26일 금요일

 

발현하시는 언덕에서 뿜어져나오는 빛을 보고 2~3천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비츠카가 성모님께 성수를 뿌리며 말했다:

"당신이 동정 마리아님이라면, 우리와 함께 머무르시고, 아니라면, 물러가세요!"

성모님께서는 단지 미소를 지으셨다.

이반카: "왜 이 곳에 오셨습니까? 무엇을 원하십니까?"

"이 곳에 많은 진실한 신자들이 있기 때문에 왔다. 회개를 위해, 온 세상의 화해를 위해 너희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

(다른 기록에 의하면: "너희 모두를 회개하도록 하기 위해서".) (K.26).

이반카: "제 엄마가 뭐라고 안하시나요?"

"너의 할머니에게 순종하고 할머니를 도와라. 할머니는 나이가 많으시기 때문이다."(K.26; Lj.16; BU.28).

미리아나: "제 할아버지는 어떠세요?" (그는 얼마 전에 죽었다.)

"그는 잘 있단다." (K.26).

군중 가운데 누군가가 선견자들에게 요구했다:

"당신의 존재를 입증할 표징을 주세요."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되다." (L.2,24).

미리아나: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복된 동정 마리아다." (L.1, 37).

"왜 우리에게 나타나십니까? 우리는 남들보다 나은 점이 없습니다."

"내가 반드시 최고의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오실 것입니까?"

"그래, 어제와 같은 장소에." (L.2, 25).

발현이 끝나고 마을로 돌아가는 길에, 마리아는 성모님을 다시 보았다, 성모님은 눈물을 흘리고 계셨고, 갖가지 색을 띤 십자가 곁에 계셨다:

"평화, 평화, 평화! 화해하여라! 평화 뿐이다!" (D.7).

"하느님과의 화해, 너희들 사이에서의 평화가 있게 하여라. 그러기 위해서는, 믿어야 하고, 기도해야 하며, 단식하고, 고해성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F.2, 126; D.5).

 

 

1981년 6월 27일 토요일

 

"찬미 예수님!"

야콥: "우리의 프란치스코회 수사님들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믿음 안에서 인내하며, 다른 이들의 믿음을 보호하게 하여라." (DV.1).

야콥과 미리아나: "저희에게 표징을 주세요, 사람들이 거짓말장이로 취급합니다."

"나의 천사들아, 부당함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런 것은 언제나 존재한다." (L.2,33).

선견자들: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여야 합니까?"

"일곱번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치는 것을 (지금처럼) 이어나가거라. 하지만 사도신경을 덧붙여라." (Bl.12).

"잘 가거라, 나의 천사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이반에게만 따로 말씀하셨다:

"평화 안에 머물거라, 그리고 용기를 가져라." (이반이 특별히 언급하기를 "성모님이 떠나가실 때 그 미소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L.2,33).

 

 

1981년 6월 28일 일요일

 

선견자들: "무얼 원하십니까?"

"사람들이 믿으며, 신앙 안에서 인내하기를 바란다."

비츠카: "사제들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들이 믿음 안에서 굳세게 남아있기를, 그리고 너희를 돕기를 바란다."

"교회의 모든 이들에게 나타나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은 복되다."

"다시 오실 것입니까?"

"그래, 같은 장소에."

"기도와 찬양(노래) 중에 어느 것을 더 좋아하세요?"

"기도와 찬양 모두."

비츠카: "이 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선견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질문에는 답하지 않으시고, 사랑의 눈길과 미소를 남기셨다고 한다.

이 때에 성모님께서 사라지셨다. 성모님께서 작별인사를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다시 돌아올 것으로 생각되어 선견자들은 기도했다. "You Are All Beautiful"이라는 성가를 부르는 중에 성모님께서 다시 나타나셨다.

비츠카: "성모님, 이 사람들에게 무얼 원하십니까?" 이 질문을 세 번 반복한 뒤에야 대답을 하셨다:

"보지 않은 사람들도 본 사람처럼 믿기를 바란다."

비츠카: "사람들이 우리를 거짓말쟁이나 농담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저희에게 표징을 남겨주실 건가요?"

대답은 없었고, 미소만 지으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라고 말씀하시고 사라지셨다. (L.2,37-38).

(이 날의 기록은 테이프로 녹음이 되었다.)

 

 

1981년 6월 29일 월요일

 

선견자들: "성모님, 오늘 여기모인 많은 사람들을 보고 기쁘세요?"

"행복함 그 이상이란다." (비츠카가 쓰기를 "성모님께서 미소지으셨다.")

"얼마나 더 우리와 함께 머무르실 것입니까?"

"너희가 원하는 만큼 그럴 것이다, 내 천사들아."

"가시나무와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 온 사람들에게는 무엇을 원하십니까?"

"오직 한분 하느님이 계시고, 신앙도 한가지다. 사람들이 확고히 믿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여라."

"저희에게는 무엇을 원하십니까?"

"너희가 견고한 믿음을 지키고 확신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성모님 때문에 저희에게 올 박해를 견디어낼 방법을 저희가 알게될까요?"

"너희들은 할 수 있을 것이란다. 나의 천사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들은 모든 것을 견디어낼 수 있을 것이다. 너희들은 믿어야하고, 나를 신뢰해야 한다."

다린카 글라무치나 박사의 질문을 비츠카가 적어놨다: "성모님을 만져봐도 됩니까?"

"언제나 의심하는 토마가 있어왔다, 그녀가 가까이 와도 좋다."

비츠카가 다린카 박사에게 그녀의 손이 어디에 뻗어있는지 알려주었다. 다린카는 성모님을 만지려고 하였다. 성모님께서는 사라지셨다가 빛 가운데 다시 나타나셨다. (L2,33).

태어난지 나흘 되던 날부터 패혈증을 앓던 3살 어린이 다니엘 세트카의 부모는 선견자들에게 그 아이를 위해 중재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성모님, 어린 다니엘이 언젠가 말을 하게될까요? 모두가 보고 믿을 수 있게 이 아이를 낫게 해주세요. 이 사람들은 성모님 당신을 매우 사랑합니다. 기적을 행하십시오... 모두가 기다립니다.. 성모님, 뭐라고 말씀해주세요." 그들 모두가 함께 청원하여 기도했고 대답을 하셨다:

"그가 치유될 것이라고 강한 믿음을 가져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L.2, 42-43).

그 아이는 그날 저녁 치유되었다.

 

 

처음

1981년

6월 30일-7월 30일 - 쫓기는 시기의 시작

 

 

처음

1981년

6월 30일부터 12월까지, 성모님께서는 선견자들이 조심스럽게 기다리고 있는 장소에 발현하셨다.

 

선견자들이 공산 경찰에게 추적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981년 6월 30일 화요일

 

체르노에서의 발현. (L.2,40-41).

미리아나: "저희가 언덕에 가있지 않아서 화나셨나요?"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단다."

"저희가 더이상 그 언덕에 가지 않고, 성당에서 기다리면 화내실건가요?"

"항상 같은 시간에.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L.2,50).

그날, 미리아나는 성모님께서 금요일까지 앞으로 3일간 더 발현하실 것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단지 그녀의 생각이었다.

 

 

1981년 7월 1일 수요일

 

소형 승합차에서 발현 (L.2,56: 기록된 것 없음).

 

 

1981년 7월 2일 목요일

 

야콥: "성모님, 저희에게 표징을 주세요."

성모님께서는 긍정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셨다:

"잘 가거라, 나의 사랑하는 천사들." (L.2,60).

 

처음

1981년

7월 3일부터 20일까지의 발현은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비츠카의 일기장(7월 21일-29일, 8월 22일-9월 6일, 10월 10일-12월 24일)과 본당의 일지(1981년 8월 10일부터)에 남아있는 것이 전부이다.

 

 

 

1981년 7월 3일 금요일

 

사제관에서 발현. 메시지는 남아있지 않음.

 

 

1981년 7월 4일 토요일

 

선견자들은 발현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성모님께서는 각각의 선견자들이 있는 장소에 따로 발현하셨다. 메시지는 남아있지 않음.

 

 

1981년 7월 21일 화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27번째 발현)

 

매일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성모님과 대화했다. 6시 30분에 오시면서 우리에게 인사하셨다:

"찬미 예수님!"

우리는 성모님께 표징을 주실 것인지 여쭈어보았다. 성모님은 '그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성모님께 얼마나 더 오실지 여쭈어보았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사랑하는 천사들아, 내가 표징을 남긴다 해도, 많은 사람들은 믿으려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단지 이곳에 와서 절만 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회개해야하고, 참회를 해야한다."

우리는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몇몇에 대해서는, 그들이 굳게 믿어야만 치유될 것이라고 하셨고, 다른 몇몇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다음 떠나시면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DV.1,2).

 

 

1981년 7월 22일 수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28번째 발현. 6시 30분) (DV.1,2).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하여라."

많은 부탁을 받고, 여러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성모님께 여쭈어보았다. 그리고 복되신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였다.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기도와 영광송만 하셨고, 우리가 성모송을 하는 동안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많은 착한 사람들이 회개하였고, 그 중에는 45년 동안 고해성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있다. 이제 그들은 고해성사를 받으러 간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성모님께서 떠나시는 동안, 하늘에 십자가 모양이 나타났다.

 

 

1981년 7월 23일 목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29번째 발현) (DV.1,2).

 

성모님께서 하신 인사만 적혀있다:

"찬미 예수님"

 

 

1981년 7월 24일 금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30번째 발현. 6시 30분) (DV.1,2).

 

오늘도 우리는 6시 20분쯤 발현하시는 장소에 가서, 기도하고 노래하며 성모님을 기다렸다. 정확히 6시 30분에 우리는 천천이 다가오는 빛을 보았다. 곧 성모님을 보게 되었고, 항상 하시는 인사를 하셨다.

많은 아픈 사람들에 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는 즉시 답하셨다:

"믿음이 없다면, 아무것도 가능한 것이 없다. 확고하게 믿는 사람은 모두 치유될 것이다."

 

 

1981년 7월 25일 토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31번째 발현). (DV.1,2).

 

평소와 같이, 여러 아픈 사람들에 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 답하셨다:

"하느님, 저희 모두를 도우소서!"

 

 

1981년 7월 27일 월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33번째 발현. 6시30분) (DV.1,3).

 

이비카, 이반카, 미리아나가 강제로 사라예보로 보내졌기 때문에, 우리 넷만 모였다. 정확히 6시 30분에 성모님께서 나타나셨다.

비츠카가 몇몇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여쭈었다. 사람들이 부탁한 몇가지 물건에 축복해주시기를 청하며 성모님께 가까이 가져갔다. 성모님께서 십자 성호를 그으시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그리고나서 우리는 표징에 관해서 여쭈었고,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기다려라. 오래지 않아 주어질 것이다. 만일 내가 표징을 남겨도, 나는 계속 너희에게 발현할 것이다."

비츠카는 저녁때 언덕에서 다시 뵐 수 있는지 여쭈었다. 성모님께서는 허락하시며 말씀하셨다:

"11시 15분에 오겠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사라지셨는데, 우리는 하늘에서 심장과 십자가를 보았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천사들아, 너희에게 내 아들 예수님을 보낸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신념 때문에 고통을 당하셨지만 모든 것을 참아 견디셨다. 나의 천사들아, 너희들도 모든 것을 참아 견딜 것이다."

예수님은 긴 머리와 갈색의 눈과 수염이 있으셨다. 우리는 그분의 머리만 보았다. (이 문장은 성모님의 말씀 앞쪽으로 옮겨져야 할듯.)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아름답게 기도하고 노래한다고 말씀하셨다:

"너희에게서 듣는 것(기도와 노래)이 아름답구나. 그렇게 계속하여라."

마지막에 말씀하셨다:

"요조 신부를 걱정하지 말하라." (신부님은 경찰들에게 위협받고 있었다.)

 

 

1981년 7월 29일 수요일 (비츠카의 일기에 따르면 35번째 발현, 6시30분). (DV.1,3).

 

오늘 우리는 비츠카의 방에서 성모님을 기다렸다. 정확히 6시 30분에 성모님께서 오시며 인사하셨다.

"찬미 예수님!"

처음에 야콥이 어떤 아픈 사람에 대해서 여쭈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녀는 치유될 것이다. 그녀는 굳게 믿어야 한다."

비츠카가 성모님께 어제는 왜 오지 않으셨는지 여쭈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무언가 말씀하시고, 미소지으셨는데, 아무도 듣지 못했다. 그 뒤 마리아와 야콥이 몇몇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여쭈었다. 그리고나서 성물 몇가지에 축복해 주시기를 청하며 우리 넷이 성모님께 다가갔다. 축복해 주시는 동안 우리의 손은 매우 차가워졌었다.

야콥이 성모님께 껴안아도 되는지 여쭈었다. 성모님께서 가까이 다가와서 껴안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다시 표징을 남겨 주실 것을 여쭈었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그리고나서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성모님께서 사라지시기 시작했다. 천장에서 십자가와 심장(Heart) 모양을 볼 수 있었다.

비츠카의 일기장엔 그 다음 발현들에서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이 언급되어 있다. (1981년 8월 22일, 27일, 30일, 31일, 9월 1일과 11월 22일, 1982년 2월 6일과 3월 12일)

8시정각이 되기 전에 성당에서 우리는 복되신 성모님께서 성가대석 쪽에 계신 것을 보았다. 우리는 기도하고 있었고,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 기도하셨다. (DV.1, 3).

 

 

1981년 7월 30일 목요일

 

우리는 언덕에 가지 않았다. (DV.1, 4). (여기서부터 비츠카의 일기에는 8월 22일까지 기록되지 않았다.)

 

 

1981년 7월

 

"너희가 해야할 일과 교회가 너희에게 맡긴 일들을 잘 해내거라." (BL.307).

 

1981년 8월 2일 일요일

 

마리아는 자기 방에서 성모님을 뵈었다:

"너희 모두 굼노의 초원으로 가거라. 거대한 싸움이 벌어지려고 한다. 내 아드님과 사탄 사이의 싸움이며, 사람들의 영혼이 걸려있다."

선견자들은 40명 가량 되는 사람들과 함께 비츠카의 집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진 굼노의 목초지로 갔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만져봐도 좋다." (D).

많은 사람들이 성모님께 손을 대자, 성모님의 드레스에 검은 얼룩이 나타났다. 마리아는 울었다.

마린코는 사람들에게 고해성사를 하러 가자고 부탁했다.

 

1981년 8월 초에

 

"저희가 나중에 무엇을 하기를 바라십니까?"

"나는 너희가 사제나 수도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오직 너희가, 너희 스스로가 원할 때만 그렇다. 결정은 너희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L.2, 83).

 

1981년 8월 6일 목요일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나는 평화의 여왕이다." (L.1, 75).

 

1981년 8월 7일 금요일

 

크리제바치 산 (십자가산)에서. 새벽 2시에:

"죄들에 대한 보속이다." (L.2, 76).

 

1981년 8월 8일 토요일

 

"참회하여라! 기도와 성사들을 통해서 너희의 믿음을 강하게 하여라." (D.). (penance : 참회, 고행, 보속)

 

1981년 8월 17일 월요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 안에 기쁨이 가득차길 바라고, 그 기쁨이 너희 얼굴에 나타나게 되길 바란다. 내가 요조 신부를 지킬 것이다." (메주고리예 본당 신부는 투옥되어 있었다) (BL.338).

 

1981년 8월 22일 토요일

 

"요조 신부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지나가버릴 것이다." (DV.1, 3).

 

1981년 8월 23일 일요일

 

"찬미 예수님! 나는 지금까지 이비카와 함께 있어왔다. (이 애칭은 어떤 때는 이반, 어떤 때는 이반카를 지칭한다. 여기 문맥에서는 정확히 누구를 지칭하는지 알 수 없다.) 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천사들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힘을 준다. 내가 언제나 너희에게 힘을 주겠다."

"내가 필요할 때는, 나를 불러라." (DV.1, 4).

 

1981년 8월 24일 월요일

 

비츠카의 일기, 8월 25일 날짜에 이렇게 쓰여있다: "어제, 24일 월요일 10시 45분에 미리아나와 나는 이반의 집에 있었다. 떠들석한 소리가 들려서 우리는 밖으로 달려나갔다. 밖에서, 모두가 크리제바치(십자가산)의 십자가를 쳐다보고 있었다. 십자가가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미리아나와 야콥과 이반과 나는 성모님을 보았다. 사람들은 성모님의 성상 같은 것을 보는 듯 했고, 그것은 곧 사라지고 다시 십자가가 나타났다. 사람들은 온 하늘에 걸쳐 'MIR'라는 황금빛 글자가 나타난 것을 보았다." ('평화'라는 뜻이다)

 

비츠카의 일기에는 이어서 8월 25일 발현에 대해 써있다. (DV. 1, 4).

성모님께서 평화를 위한 기도를 하시고 얼마 후에, 크리제바치의 꼭대기에 큰 글씨가 나타났다. '평화'라는 단어였다. 그 글씨는 신부님과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다. 그 글씨를 본 어떤 사람이 증언을 위해 써둔 글이 있다. 선견자들은 성모님께서 앞선 표징들처럼 수없이 많은 표징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음을 증언하였다. 메주고리예와 세계의 다른 곳에서도. 매우 큰 규모의 표징이 있기 전에. (K58).

 

1981년 8월 25일 화요일

 

발현하시는 장소에 함께 있던 어떤 사람이, 성모님을 만져볼 수 있게 허락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성모님께서 답하셨다:

"나는 만져볼 필요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만져도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 (DV.1, 4).

성모님께서는 또한 그곳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에 염탐하는 자가 있음을 말씀하셨다. (여기서 다른 설명이 덧붙여지지는 않았다.)

"표징에 대해서는, 너희는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그 날은 올 것이기 때문이다." (DV.1, 4).

 

1981년 8월 26일 수요일

 

오늘은 처음으로 즈덴카 이반코비치의 집에서 성모님을 기다렸다. 이반카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다섯이 모여있었다.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찬미 예수님."

성모님께서는 내일은 사람들이 올 필요가 없고, 우리끼리 있으라고 말씀하셨다.

덧붙여서:

"사람들에게 조언을 주지 말아라. 나는 너희가 느끼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 역시 지나갈 것이다." (DV.1,4).

 

1981년 8월 27일 목요일

 

마리아와 나는 오늘 여섯시에 야콥의 집으로 왔다. 우리는 야콥의 어머니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시는 것을 도왔다. 여섯시 정각에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오셨다. 성모님께서 오실 때 나는 밖에 있었다. 성모님께서는 사람들이 남들을 그렇게 괴롭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성모님께 표징에 관해서 여쭈었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머지않아 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다."

우리는 몇몇 아픈 사람들을 복되신 성모님께 맡겨드렸다. 성모님께서는 15분 정도 머물러 계셨다.

우리는 다시 마린코 이반코비치의 집으로 가서 성모님을 기다렸다. 6시 30분에 성모님이 오셨으며, 이반 (드라기체비치)에게 말씀하셨다:

"강해져라. 그리고 용기를 가져라."

성모님께서 떠나셨고,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이 나타났다. (DV. 1, 5).

 

1981년 8월 28일 금요일

 

발현하시기로 약속된 시각에 선견자들은 감옥에 갇힌 요조신부님의 방에서 기다렸다. 성모님께서 나타나지 않으셨다. 이렇게 된 것이 두번째이다. 그들은 성당에 가서 기도했다. 성모님께서 나타나셨다:

"나는 요조 신부와 함께 있었다. 그래서 오지 않은 것이다. 내가 오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말아라. 그 때엔 기도로 충분하다." (DV.1, 5).

오늘, 이반은 비소코의 신학교에 들어갔다:

"너는 너무 지쳤구나. 쉬어라,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안녕. (이반의 일기장엔: 'Adieu.': '잘 있거라')

 

1981년 8월 29일 토요일

 

야콥: "당신은 신학교에 있는 이반에게도 발현하시나요?"

"그래, 너희에게와 똑같이."

"이반 이반코비치는 어떤가요?" (페로의 아들, 비츠카의 사촌. 비야코비치 마을에는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이 넷 있다. 8월 12일에 발현산에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수감되었다.)

"그는 잘 있단다. 그는 모든 것을 견디고 있다. 모든 것은 지나가버릴 것이다. 요조 신부가 너희에게 안부를 전한다." (DV.1).

"마을에서의 소식은 어떤가요?"

"나의 천사들아, 너희는 너희의 보속(고행, 참회)을 잘 하고 있다."

"저희가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실 건가요?"

"하느님의 도우심은 모든 곳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서 예수님과 나의 축복과 함께 가거라. 안녕" (이반의 일기: C76).

이반카: "저희에게 표징을 곧 주실건가요?"

"다시, 조금 더 인내하여라." (DV.1).

 

1981년 8월 30일 일요일

 

6시 20분에 우리는 마린코 이반코비치의 집에서 기도를 시작하였다. 성모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셨다:

"찬미 예수님!"

비츠카가 여쭈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요조 신부님이 감옥에 갇혔있었는데, 문이 저절로 열렸다고 합니다. 정말입니까?"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이반카: "미리아나는 어떤가요? 그녀의 감정이 어떤가요?"

"미리아나는 내내 혼자 있기 때문에 슬퍼한다. 너희에게 그녀를 보여주마."

갑자기, 우리는 미리아나의 얼굴을 보았다. 울고있었다.

'성모님, 우리의 신앙을 저버리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그래, 많이 있단다."

성모님은 몇몇의 이름을 언급하셨다.

비츠카는 어떤 여자에 대해 여쭈었다. 그녀는 남편이 괴롭혀서 남편을 떠날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가까이에 남아있도록 하여라. 그리고 고통을 받아들이게 해라. 예수님 그분역시도 고통을 받으셨다."

몸이 아픈 어린 소년에 대해서:

"그는 매우 위중한 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의 부모들이 확고하게 믿게 하고, 참회하게 하여라. 그러면 그 소년은 치유될 것이다."

야콥이 표징에 관해 여쭈었다:

"다시, 조금 더 인내하여라." (DV.1, 6).

며칠 동안 발현이 없었던 이반이 여쭈었다:

'이 신학교에서 제가 어떻게 지내야합니까?'

"두려움 없이 지내거라. 나는 모든 곳에서, 모든 순간에 너와 함께있다." (L.2, 84).

이반의 일기: '저희 마을의 사람들이 신앙심이 깊습니까?'

"너희 마을은 헤르체고비나의 본당 가운데 가장 열렬한 곳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신앙과 믿음을 통하여 스스로를 두드러지게 하였다." (c.77).

 

1981년 8월 말

 

'가장 좋은 단식은 어떤 것입니까?' "빵과 물로 단식하는 것이다."

"나는 평화의 여왕이다." (L.1, 98과 187; MM6).

 

1981년 9월 1일 화요일

 

"크리제바치 산에서 미사를 하게될까요?"

"그래, 나의 천사들아"

야콥: "경찰들이 성당 주변에 음모를 꾸며놨나요?"

"전혀 없단다. 할 수 있는한 오래 사람들이 기도하며 성당에 남아있게 하여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이 나타났다. (DV.1, 6).

 

이반의 일기: '나는 예수님께서 나의 소명에 대해 도움을 주시기를,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였다. 그리고 함께 묵주기도를 바쳤다. 성모님께서는 사랑으로 미소지으셨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가까이에 있고, 너를 돌보고 있다." (c.77).

 

1981년 9월 2일 수요일

 

스스로 목을 맨 젊은 남자에 관하여:

비츠카: "그가 왜 그랬을까요?"

"사탄이 그를 제어했다. 이 젊은이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악마는 사람들을 통치하려 한다. 그는 모든 것을 손아귀에 넣으려 하지만, 하느님의 힘이 훨씬 더 강하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승리하실 것이다." (DV.1, 6).

 

이반의 일기: "신학교의 친구들, 안톤, 다리오, 밀리엔코와 저에게 앞으로 어떻겠습니까?"

"너희는 내 자녀이고, 앞으로도 항상 그렇단다. 너희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왔다. 아무도 너희가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전하는 것을 멈추게 하지 않을 것이다. 강하게 믿어야만 한다." (C.78).

 

1981년 9월 3일 목요일

 

야콥: "나타날 것이라고 알려진 표징은 언제입니까?"

"다시, 조금 더 인내하여라." (DV.1, 6).

 

1981년 9월 4일 금요일

 

이반카와 마리아: "토요일과 일요일 말고는 집에 있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요일들은 멀리 학교에 가 있을 것이에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너희들이 기도하기에는 충분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 곳에 오너라. 나는 너희 모두에게 발현하겠다." (DV.1, 6).

신학교에서 이반에게:

"표징은 발현의 마지막에 주어질 것이다."

이반: "언제가 되겠습니까?"

"조바심을 내는구나, 나의 천사.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L.2, 84).

 

1981년 9월 5일 토요일

 

이반의 일기: "나는 예배당에서 기도하고 있었다. 내가 주님의 기도를 바치고 있을 때 성모님이 오셨다."

"찬미 예수 마리아."

(성모님께서는 크로아티아의 신앙심 깊은 사람들이 하는 인사를 그대로 해오셨는데, 아마도 그것을 그대로 되살리시려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 하느님의 축복이 너에게 있기를. 아멘. 안녕." (C.79).

 

1981년 9월 6일 일요일

 

이반의 일기: "예배당에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굉장한 빛이 있었습니다."

"주일에 특별히, 하느님의 은총인, 위대한 표징이 오기를 기도하여라. 하느님께서 당신의 수많은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도록, 열정을 갖고, 항구하게 기도하여라.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 하느님의 축복이 너에게 있기를. 아멘. 안녕." (C.79).

 

1981년 9월 7일 월요일

 

이반의 일기:"아직도 거기 있는 너희 모두는 회개하여라. 너희가 회개할 때 표징이 나타날 것이다." (C.79).

 

1981년 9월 8일 화요일 (복되신 성모 마리아 성탄 축일)

 

이반의 일기: "열정을 가지고 오직 기도할 것을 부탁한다. 참된 믿음이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기도가 너의 매일의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C.79).

야콥은 복되신 성모님의 생신을 축하드렸다.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게는 정말 아름다운 날이다. 너희는 믿음과 기도 안에서 견디어야 한다." (CP.7).

"두려워하지 말아라. 기쁨 안에 머물러라.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 너희의 얼굴에 기쁨이 나타나게 하여라. 나는 계속해서 요조 신부를 지킬 것이다." (CP.8).

 

1981년 9월 10일 목요일

 

이반의 일기: "우리는 많이 기도했습니다.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기도. 진실한 마음의 기도."

그때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 아멘. 안녕." (C.80).

 

1981년 9월 13일 일요일

 

이반의 일기: "신학교의 학생들은 고해성사를 받으러 간 뒤에 묵주기도를 했습니다."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상본 가까이에 오셔서 말씀하셨다:

"너의 아버지가 계시다, 나의 천사."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들." (C.80).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형제입니다, 그러나 어떤 뜻으로는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이는 유명한 신비가 중의 몇 사람이 사용한 말입니다.

젬마 갈가니에게 발현하셨을 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의 아버지다. 너의 어머니가 여기 계시다."하시고는 복되신 성모님을 가리키셨습니다. (J.F. Villepelée, "Vie de G. Galgani.'').

 

1981년 9월 14일 월요일

 

비츠카에게: "야콥이 혼자 남지 않도록 이 곳에 머물러있어라. 너희는 인내하며 참고 견디어라. 보상을 받을 것이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미리아나와 이반카의 꼼꼼하지 못했던 어떤 행동에 대해 꾸짖었음을 말해주셨다. (CP.10).

 

1981년 9월 15일 화요일

 

"이 사람들이 빨리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나쁜 일들이 생길 것이다." (CP.10).

 

1981년 9월 16일 수요일

 

"시민군은 이 곳에 오래 머물지 않을 것이다. 나는 표징을 남길 것이다. 더욱 인내하여라. 너희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아라. 너희는 보상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CP.11).

 

1981년 9월 17일 목요일

 

어떤 아픈 사람에 대해서:

"그는 곧바로 죽게 될 것이다."

그리고나서 성모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셨다:

"참고 견디어라, 너희는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CP.11)

 

1981년 9월 20일 일요일

 

비츠카와 야콥에게: "너희의 기도를 늦추지 말아라. 나는 너희 둘에게 일주일 동안 빵과 물로 단식할 것을 부탁한다." (Bl. 190).

 

1981년 9월 30일 수요일

 

"호기심에 의해 써진 쓸모없는 질문들은 하지 말아라.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이다. 나의 천사들아." (CP.12)

 

1981년 10월 1일 목요일

선견자들의 질문: "모든 종교는 다 똑같이 좋습니까?"

"하느님 앞에서 모든 종교는 비슷하다. 하느님께서는 국왕이 그의 온 왕국을 다스리는 것처럼 그 모두를 다스리신다. 세상에서, 모든 종교가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계명을 거부하고 얕본다."

"모든 교회가 똑같습니까?"

"어떤 곳은 하느님께 더 기도하고, 어떤 곳은 덜한다. 그것은 사제들이 사람들에게 기도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느냐에 달려있다. 또한 그들의 능력에 달려있기도 하다."

"왜 그렇게 여러번에 걸쳐 반복되는 많은 발현들이 있습니까? 왜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의 길을 따르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나타나십니까?"

"나는 너희에게 모든 장소에서 자주 발현한다. 다른 이들에게는, 때때로 짧게 발현한다. 그들이 아직까지는 하느님의 길을 온전히 따르고 있지는 않다. 그들은 하느님께서 그들을 위해 마련하신 은총의 선물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 은총의 선물이란, 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시간이 흐르면, 그들도 옳은 길을 따라 오게 될 것이다." (CP.14).

 

1981년 10월 6일 화요일

 

"저녁 미사는 확실히 유지되어야만 한다. 아픈이들을 위한 미사는 특정한 날에 가장 알맞은 시간에 거행되어야만 한다. 토미슬라브 신부는 기도 모임을 시작해야한다. 꼭 필요한 것이다. 토미슬라브 신부가 열정을 갖고 기도하게 하여라." (CP.16).

 

1981년 10월 7일 수요일

 

선견자들: "예수님 외에, 하느님과 사람 사이에 다른 중재자가 있습니까? 그들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하느님과 사람 사이에는 오직 한분의 중재자, 예수 그리스도만이 계시다."

토미슬라브 신부의 요청에: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했던 것처럼 이 곳에 공동체를 만들어야 하겠습니까?"

"하느님께서 성 프란치스코를 당신의 선택된 사람으로 택하셨다. 그의 삶을 본받는 것이 좋다. 한편,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행하도록 명하시는 것을 깨달아야만 한다." (CP.16).

 

1981년 10월 8일 목요일

성모님께서 꾸짖으셨던 것에 대해 마리아가 겸허한 자세로 보고했다. 그녀는 미사가 있을 시간에 그녀의 학교 친구가 발현에 관해 묻는 것에 대해 신앙적인 이야기를 하느라 남아있었다:

"너는 인간적인 호기심을 만족시켜주는 것보다 미사에 참례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 (CP.17).

 

1981년 10월 10일 토요일

 

"기도하는 것과 참아 견디는 것은 너희에게 달려있다. 나는 너희에게 약속했었다; 또한 근심하지 말아라." (DV.2).

"기도 없이는 믿음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알 수 없을 것이다." (B1.137).

"더 기도하여라." (CP.17).

 

1981년 10월 11일 일요일

 

평소와 같이, 아픈 사람들과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토모 노비치는 죽었다." (CP.17).

 

1981년 10월 12일 월요일

 

"하느님의 왕국과 낙원은 어디에 있습니까?"

"천국에."

"당신은 하느님의 어머니입니까?"

"나는 하느님의 어머니이며 평화의 여왕이다."

"당신은 죽기 전에 천국에 가셨나요, 아니면 죽은 뒤에 가셨나요?"

"나는 죽기 전에 천국에 갔단다."

"언제 저희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까?"

"나는 아직 표징을 남기지 않을 것이다. 나는 계속해서 발현할 것이다."

"요조 신부가 너희에게 안부를 전한다. 그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견딜 것이다. 그는 그가 왜 고통을 받는지 알기 때문이다." (CP. 18: DV.2, 10).

 

1981년 10월 17일 토요일

 

눈으로 볼 수 있는 표징에 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 답하셨다:

"약속을 실행하는 것은 내 몫이다. 충실한 신자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기도하고 확고히 믿게 하여라."

 

1981년 10월 19일 월요일

 

요조 신부를 위해 기도하고 내일은 빵과 물로 단식하여라. 그 뒤엔 일주일 전부를 빵과 물로 단식하여라. 기도하여라, 내 천사들아. 이제 너희에게 요조 신부를 보여주겠다." (CP 20).

선견자들은 감옥에 있는 요조 신부님의 환시를 보았다. 신부님은 그들에게 자기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고, 모든 것이 괜찮다고 말했다.

선견자들을 보호하고 있는 마린코에 대해서:

"그런 충실한 신자가 몇몇 있다. 그는 요조 신부를 위해 충분히 많은 희생을 하고 있다. 그는 많은 고통과 고뇌를 겪었다. 계속하여라, 아무도 너에게서 믿음을 빼앗아가지 못하게 하여라."

 

1981년 10월 20일 화요일

 

비츠카: "성모님, 내일 재판하는 동안 요조 신부님께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사람들을 마비시키거나; 머리를 때려주세요. 이렇게 말하는게 죄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모님께서 내가 말하는 것에 미소지으시고는, 노래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당신 이름으로."

우리가 성모님과 함께 노래를 다 했을 때,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그리고 떠나셨다. (DV.2, 13; CP. 20).

 

1981년 10월 21일 수요일

 

법정에서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요조 신부에 대해서:

비츠카: "성모님, 당신께는 앙갚음의 마음이 전혀 없으시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을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 공정한 판결을 내리도록."

"요조는 괜찮아 보인다. 그리고 너희에게 따뜻하게 문안한다. 요조에 대해서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미 말했듯이, 그는 성인이다." (CP. 21).

"요조 신부님이 유죄 판결을 받을까요?"

"오늘 저녁에는 선고가 내려지지 않을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에게 심한 형벌이 선고되지는 않을 것이다. 오직 기도하여라, 요조 신부가 너희에게 기도와 인내를 부탁한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기에,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DV. 2, 14).

1981년 10월 22일 목요일

 

성모님께서: "요조 신부에게 선고가 내려졌다. 함께 기도하러 성당으로 가자."

"저희는 요조 신부님 때문에 슬픕니다."

"너희는 기뻐해야 한다!" (DV. 2, 14; CP 21).

"십자가가 희게 되는 것은 초자연적인 것입니까?"

"그래, 내가 확증한다." (DV. 2, 15; CP. 21).

많은 사람들이 크리제바치 산의 십자가가 빛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고, 성모님의 형상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이러한 모든 표징들은, 내가 눈에 보이는 영구한 표징을 남길 때까지, 너희의 믿음을 강하게 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F2, 155).

 

1981년 10월 25일 일요일

 

치트룩에서 온 세명의 소녀가 미사가 끝난 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큰 빛을 보았고 그 안에 프란치스칸 수도복을 입은 또렷한 사람 15명의 모습을 보았다. 그들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울었다. 이 일에 관해 여쭈었을 때:

"초자연적인 현상이었다. 내가 성인들 사이에 있었다." (CP. 23).

 

1981년 10월 26일 월요일

 

성모님께서 미소 지으시면서 나타나셨다:

"예수님을 찬미하여라. 표징에 관해서는 더이상 내게 질문하지 말거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것은 확실히 나타날 것이다. 나는 나의 약속들을 지킨다. 걱정이 된다면 그만큼 기도하고, 기도 안에서 인내하여라." (DV. 2, 16: CP. 23-24).

 

1981년 10월 28일 수요일

 

"어제 30분 동안 크리제바치에 계셨었나요?"

"그래, 네가 나를 보지 않았느냐?" (DV. 1, 17; CP. 251).

처음 발현하셨던 그 자리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보았다. 타오르는 불이었지만 아무것도 태우지는 않았다. 저녁에, 성모님께서 선견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믿는 사람들이 보았던 그 불은 초자연적인 것이었다. 표징의 하나이며; 큰 표징의 전조이다." (CP. 25).

1981년 10월 29일 목요일

 

"나의 천사들아, 조심하여라. 사람들이 퍼뜨리는 거짓 소식들이 가득하다. 물론, 나는 너희에게 나의 자비를 베풀 것이다. 조금만 참아라. 기도하여라!" (DV. 2, 17).

 

1981년 10월 30일 금요일

 

"찬미 예수님!"

야콥과 비츠카: "그들이 시청에서 우리에게 보여줬던 그 밀봉한 봉투에는 무엇이 있었습니까?"

(누군가가 그들에게 그 밀봉한 봉투 안에 있는 것을 읽는다면 발현을 믿겠다고 말했었다.)

"아무 응답도 하지 말아라. 너희를 이용하려는 나쁜 계략이다. 그들은 이미 너무나도 많은 그릇된 소식들을 주었다. 그들을 믿지 말아라. 계속해서 기도하고, 고통을 견디어라! 나는 사랑의 힘이 드러나게 할 것이다." (CP 25-26; DV. 2, 18).

"성탄 미사를 저녁때 거행해야 합니까? 혹은 한밤에 거행해야 합니까?"

"자정(한밤중)에 거행하게 하여라." (CP. 25).

선견자들에게:

"기도하여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DV2, 17).

이반카에게:

"더욱 기도하여라. 다른 이들이 너보다 더 기도하고 더 고통받고 있단다."

선견자들에게:

"젊은이들에게 그들 스스로가 참된 길에서 벗어나게 놔두지 말라고 말하여라. 그들의 신앙에 충실히 남아있게 하여라." (CP 26).

 

1981년 10월 31일 토요일 - 두 가지 기록

 

1. 비츠카의 일기: (D. 1, 17).

미리아나가 사라예보에서 돌아왔다. 미리아나는 사라예보의 전문 학교에서 공부를 해왔고, 그 곳에서 매일 발현을 맞이했었다.

비츠카의 기록: "성모님께서는 세심한 어머니가 하는 것처럼 조언을 해주십니다. 성모님께서는 미리아나에게 신뢰하지 말아야 한 사람과, 피해야 할 사람에 대해서, 그리고 미리아나를 비난하고 하느님을 모독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처신할지에 대해서 두번 말씀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또한 그녀에게 마약을 하게 만들려는 생각을 가진 소녀와 관계를 끊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 ... ), 그리고; 아무와도 말다툼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필요하다면 요점을 대답하라는 것, 혹은 침묵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면 단지 그렇게 그녀가 할 일을 하라는 것 등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요조 신부님이 4년 이상 감옥에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다섯이 함께 모였기 때문에 성모님께서는 만족해 하셨습니다. 데니 리올리에에 대한 질문에는:"

"많은 속임수와 잘못된 정보가 있다."

"그때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천국의 일부를 보여주셨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사람들, 특히 어린이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겁을 냈고, 성모님께서는 겁내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 충실한 모든 사람들은 그것을 얻게 될 것이다." (DV. 2, 17).

 

2. 본당의 기록:

T.블라시치 신부님은 미리아나가 받은 조언을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그녀에게 마치 세심하고 착한 어머니처럼 조언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과, 피해야 할 사람, 하느님을 비난하고 거스르는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그녀에게 마약을 하게 하려는 의도를 가진 젊은 소녀와의 모든 관계를 끊도록 충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위험으로부터 그녀를 보호하셨습니다. 다른 이들과 언쟁하지 말고 조용히 대답하며, 필요치 않다고 보여질 때는 침묵을 지켜 할 일을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종종 그녀에게 기도와 인내를 위한 의욕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그녀에게 요조 신부님이 4년 이상은 감옥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다섯 선견자들이 다시 함께 모인 것에 큰 기쁨을 나타내셨습니다. 데니 리올리에에 대해 다시 질문한 것에 대해서,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속임수와 허위 정보가 가득하다."

"성모님께서는 아이들에게 그런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있기를 청하셨습니다. 그 뒤에 성모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천국의 일부-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많은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를 보여주셨습니다. 선견자들은 놀라워했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성모님께서는 그들에게 겁내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 충실한 모든 사람들이 이와 같은 것을 얻을 것이다."

"이반카는 천국에서 그녀의 어머니와 다른 아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CP. 26-27).

 

1981년 10월

프란치스코 수도회와 헤르체고비나 모스타의 주교 사이의 마찰에 대해서: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다. 우리는 참아내야 하고, 기도해야 한다."

선견자들의 질문: "폴란드는 어떻게 될까요?"

"대단히 큰 충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엔 정의가 들어설 것이다."

러시아에 대해서:

"그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가장 영광 받으시게 될 곳'이다. 서방 측은 문명의 진보를 이룩했지만, 하느님을 빼놓고, 그것들이 그들 자신의 창조물인 것처럼 하였다." (K. 60).

 

1981년 11월 1일 일요일

 

"인내하여라! 기도하여라!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기 시작하였다." (CP. 27; DV. 2,18).

 

1981년 11월 초

 

성모님께서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진을 손에 들고 나타나셨다. 사진을 껴안으시며:

"그는 우리의 아버지이며, 모두의 아버지이다.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1981년 11월 2일 월요일

 

"그저께 왜 저희에게 천국을 보여주셨나요?"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그 행복을 너희에게 보여주려고 그런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가시관을 쓰시고 온 몸에 상처가 가득했다. 아이들은 두려워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 아들이다. 어떻게 수난하셨는지 보아라.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분께서는 기뻐하셨고 모든 것을 인내로 참아 견디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보아라. 어떻게 상처입고 박해 받았는지 보아라.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나는 승리했다. 너희들도, 나의 천사들아, 너희의 믿음을 지켜나가고, 너희가 극복해낼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CP. 28, DV. 2,18).

 

1981년 11월 3일 화요일

 

성모님께서 노래를 시작하셨다, '오소서, 주님 저희에게 오소서' 우리는 성모님과 함께 따라하였다.

"나는 자주 크리제바치의 십자가 아래에 있다, 그 곳에서 기도하기 위해. 지금 나의 아들에게 온 세상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세상은 회개하기 시작하였다."

성모님께서는 미소지으시고, 떠나셨다. (CP. 28, DV.2, 18).

 

1981년 11월 6일 금요일

 

"20분쯤 뒤에, 성모님께서 사라지시고 우리 앞에 지옥이 나타났다. 나중에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에게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의 상태를 알게 해주기 위해 지옥을 보여준 것이다." (DV. 2, 19).

 

1981년 11월 8일 일요일

 

성모님께서 교황님의 사진에 입맞추시고 말씀하셨다:

"너희의 아버지, 모든 이들의 영적인 아버지이다." (L2, 90).

선견자들은 감옥에 있는 요조 신부의 모습을 보았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요조 신부가 하느님을 위해 얼마나 분투하고 있는지 보았느냐?" (dv. 2, 20).

 

1981년 11월 9일 월요일

 

"야콥과 나만 방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시민군이 떠나간 것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성모님께서 오셨습니다:"

"시민군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아무도 화나게 하지 말아라. 모든 이들에게 공손하게 하여라." (DV. 2, 20).

 

1981년 11월 10일 화요일

 

"굴복하지 말아라. 너희의 믿음을 지켜라. 나는 너희의 모든 발걸음에 함께 할 것이다." (DV. 2, 20).

1981년 11월 13일 금요일

 

"예수님을 찬미하여라!"

선견자들: "예수 마리아 언제나 (찬미합니다)"

"그 때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땅을 보여주셨습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거기서 걷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잘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다. 내가 올 때와 떠날 때, 항상 '오소서, 오 주님 저희에게 오소서.'를 노래하여라."

"그리고 성모님은 저희를 축복하셨습니다." (DV. 2, 21: CP. 29).

 

1981년 11월 15일 일요일

 

"우리는 요조 신부님의 방에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성당에서 일곱번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 뒤에 성모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우리는 왜 오지 않으셨는지 여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누군가 그 방에 무엇인가를 장치해 두었기 때문에 오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나와 나의 아들로부터 크나큰 은혜를 받을 시점에 와있다. 세상이 강한 신뢰를 지키기를." (CP. 29; DV. 2,22).

 

1981년 11월 16일 월요일

 

"악마는 우리를 정복하려고 애쓴다. 그에게 허락하지 말아라. 믿음을 지키고, 단식하며 기도하여라. 나는 너희의 모든 발걸음에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CP. 31).

야콥과 비츠카에게:

"기도와 믿음 안에서 신뢰로 견디어라." (DV. 2, 22).

 

1981년 11월 22일 일요일

 

"우리는 성모님께, 발현하시는 동안 나타나는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의 의미가 무엇인지 여쭈었다:"

"그것들은 구원의 표징이다: 십자가는 자비의 상징이고, 심장도 같다. 태양은 빛의 원천이며, 우리를 비추는 것이다." (DV. 12,24; cf. 29XI; DV. 12, 19; CP. 33).

크리제바치의 십자가 대신 다시 빛나는 형상이 나타났다. 선견자들은 그 것이 성모님이었는지 여쭈었다.

"왜 나에게 묻느냐, 나의 천사들아. 나를 보지 않았느냐?" (L21, 92).

"세상은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동안 구원을 얻어야 한다. 열정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여라. 세상이 믿음의 마음을 갖게 되기를." (CP. 33).

 

1981년 11월 23일 월요일

 

"성모님께서는 황금빛 옷을 입고 계셨습니다. 그분의 베일과 드레스와 모든 것이 눈부시게 빛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성모님은 너무나 너무나 아름다우셨습니다."

"사람들이 회개하기 시작하였다. 견고한 믿음을 지켜라. 나는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단다."

 

1981년 11월 26일 목요일

 

"오늘 저녁, 성모님께서는 미소짓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고 노래했습니다. 우리는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여쭈었습니다."

"강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그들은 치유될 것이다. 확신을 갖고 기쁨 안에서 쉬어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치유를 위해 참고 기도하여라. 안녕, 나의 사랑하는 천사들." (CP. 34; DV. 2, 25).

 

1981년 11월 28일 토요일

 

"이반만 빠지고, 다섯이 모였었습니다. 깊은 일치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기도를 시작할 때 성모님께서 오셨습니다. 우리는 성모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성물들에 축복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아, 너희 모두가 이렇게 모여 있는 것을 보니, 너무나 좋구나!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들. 안녕." (DV. 2, 26).

 

1981년 11월 29일 일요일

 

"세상은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동안에 구원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열렬히 기도해야하며, 믿음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CP. 34).

1981년 11월

 

"악마가 그의 힘으로 너희를 위압하려 한다. 그러나 너희는 강하게 버텨야 하며, 믿음 안에서 견뎌내야 한다. 너희는 기도하고 단식해야만 한다. 내가 항상 너희 가까이에 있을 것이다."

비츠카: "이 경고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것입니다." (C 100).

 

1981년 12월 2일 수요일

 

마리아, 비츠카, 야콥: '갑자기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배울 수 없게 된 한 젊은 남자에 대해 성모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를 병원에 입원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계속 질문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질문 중 일부에는 답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것을 질문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나서 성모님은 평소와 같이 인사하셨습니다.' (CP. 35; DV. 2, 28).

 

1981년 12월 3일 목요일

 

"기도하여라, 기도를 통해서 견뎌내거라." (CP. 35; DV. 2,29).

 

1981년 12월 6일 일요일

 

"강인해지거라, 그리고 인내하여라."

"내 사랑하는 천사들아,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DV. 2,30).

 

1981년 12월 7일 월요일

 

"사람들은 회개하고 있다. 확실하다. 그러나 아직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성모님께서는 발현하시는 곳의 다른 장소에 있는 군중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C53).

야콥의 집에서의 발현: '성모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내내 기도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여라, 끝까지 기도하여라." (DV. 2, 30과 CP. 36).

 

벽에 금빛 글씨가 나타났다. "MIR LJUDIMA" (사람들에게 평화). (CP. 36).

 

1981년 12월 8일 화요일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선견자들이 그들의 미래에 관해 여쭈었다:

"나는 너희 모두가 사제나 수도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가 그것을 원할 때 그렇다. 너희는 자유롭다. 선택하는 것은 너희에게 달려있다." (L1, 136).

"너희가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무언가 필요하다면, 나에게 오너라." (K.72).

"빵과 물로 단식할 힘이 없다면, 다른 많은 것들을 포기할 수 있다. 텔레비젼을 포기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어떤 프로그램을 보고나면 너희들이 흐트러져서 기도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술과 담배, 다른 즐거움을 포기할 수도 있다. 너희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는 너희 스스로가 안다." (T. 55).

원죄없으신 잉태 대축일인 이 날에, 성모님께서는 심각한 모습이셨다; 성모님께서는 기도하시는 동안 무릎을 꿇고 팔을 펼치신 상태였다:

"내 사랑하는 아드님, 세상이 당신을 거슬러서 짓는 크나큰 죄악을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C 53).

 

1981년 12월 9일 수요일

 

'우리가 기도하고 있을 때, 성모님께서 개입하셨습니다:'

"오, 나의 아들 예수님, 이 죄악들을 용서해주소서, 너무나 많은 죄악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침묵했습니다.'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사람들의 구원이기 때문이다." (CP. 37; DV.2, 31).

 

1981년 12월 11일 금요일

 

비츠카: '나는 성모님께 독일에 계신 제 부모님을 맡겨드렸습니다.'

"내가 그들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다." (DV. 2, 32; CP 37).

 

1981년 12월 12일 토요일

 

선견자들이 돌아올 수 있는 방학이 다가오면서, 성모님께서는 만족해하셨다:

"곧 너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겠구나. 너희가 함께 좋은 시간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다." (CP. 38, DV. 2,32).

 

1981년 12월 16일 수요일

 

"무릎을 꿇어라,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기도하여라. 기도 안에서 인내하여라." (CP. 38).

 

야콥과 비츠카: '성모님께서 하시는 모든 말씀은 우리를 기쁨으로 초대합니다.' (CP. 39).

 

1981년 12월 18일 금요일

 

'성모님께서 우리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당신 이름으로'를 노래하셨습니다. 1절이 끝난 뒤에 말씀하셨습니다:'

"자, 더 기쁘게 노래하여라. 왜 그렇게 골똘해 하느냐?"

'기도를 바친 뒤에, 성모님께서는 '거룩한 묵주기도의 여왕'을 시작하였고, 떠나셨습니다.' (CP. 39).

 

1981년 12월 19일 토요일

 

주교님에 대한 확실하지 않은 말씀이 있었다.

 

1981년 12월 21일 월요일

 

"조심하여라, 내 아이들아. 힘든 나날들에 대해 스스로를 준비시켜라.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이 곳에 오게 될 것이다." (CP. 40).

 

1981년 12월 24일 목요일

 

"다가올 날들을 축하하여라. 내 아드님과 함께 기뻐하여라. 너희의 이웃을 사랑하여라. 너희 사이에 조화가 자리잡기를." (CP. 41).

 

1981년 12월 25일 금요일

 

"서로 사랑하여라, 내 아이들아. 너희는 형제요 자매이다. 너희들끼리 다투지 말아라."

성모님께서는 그들을 축복하시고 떠나가셨다. (CP. 41).

예수님에 대한 환시가 나타나고 나서:

"하느님께 영광을 드려라,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노래하여라, 나의 천사들아." (Bl. 53).

 

1981년 12월 30일 수요일

 

아픈 사람들에 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기도"를 바치기 시작하셨고, 그 이후에 "거룩한 묵주기도의 여왕"을 노래하셨다. 그리고 떠나셨다. (CP. 42).

 

1981년 12월 31일 목요일

 

이반: '발현을 믿지 않는 신부님들께 어떻게 해야합니까?'

"내가 하느님의 메시지를 세상에 가져오고 있다는 것을, 가장 처음부터 그들에게 이야기해줄 필요가 있다. 그들이 믿지 않는 것은 굉장히 애석한 일이다. 믿음은 극히 중대한 요소이지만, 어떤 사람을 억지로 믿게 할 수는 없다. 믿음은 모든 것이 흘러나오는 원천이다."

'십자가의 발치에서 나타나시는 것이 당신이십니까?'

"그래, 사실이란다. 거의 매일 나는 십자가 아래에 있다. 내 아드님이 십자가를 지고 갔다. 내 아들이 십자가 위에서 수난을 받으셨고, 그 것으로 이 세상을 구원하셨다. 매일 나는 내 아드님께 세상의 죄를 용서해주시기를 기도한다." (CP 42; cf. L2, 126).

 

처음

1981년

부발로 신부님이 남긴 기록

 

 

비츠카: '처음에,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가도 좋다, 하지만 어린 야콥은 나와 함께 남게해라."

비츠카가 덧붙임: "야콥은 특별한 아이입니다; 성모님께서 그걸 아셨습니다." (Bu.52).

 

처음 발현하시던 날들 가운데:

미리아나에게:

"내 아드님은 너희 하나하나를 위해 분투하신다. 하지만 사탄 역시 예수님과 싸우고 있다. 그는 너희 주위를 배회하며, 덫을 놓는다. 그는 너희(선견자들)를 갈라놓으려고 애쓰고 있고, 너희 사이에 불일치를 심기 위해 노력한다; 너희를 혼란시켜서 너희가 스스로를 극도로 미워하게 만들고, 스스로를 그에게 내주게 하려는 것이다."

 

비츠카가 덧붙임: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몇몇 경우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Bu.71).

 

처음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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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월 11일-1월 22일 제의방 맞은편 소성당에서 발현 시작

 

 

처음

1981년

7월 이래로 종종 성당 안에서, 묵주기도의 끝에 있었던 발현은 이제 저장고로 이용되던 방으로 옮겨졌다. 제의방 맞은편에 있는 그 방은 순례자들의 호기심과 공산 경찰들을 자극하는 모든 것으로부터의 은둔처가 되었다. 이 방은 깨끗하고 훌륭하게 꾸며져 있었다. 그 후로는 그 방을 "발현 소성당"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2월 말이 되기 전에 결정적으로 옮겨지게 되었으며, 드문 몇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대로 되었다.

 

(예외: 소성당이 붐빌 때 제의방에서의 발현, 의학적인 검사가 있을 때)

 

1982년 1월 11일 월요일

 

"매우 특별히 나는 너희에게 미사에 참례하기를 부탁한다. 성당에서 나를 기다려라, 그 곳은 적합한 장소이다." (CP. 43).

 

1982년 1월 14일 목요일

 

기도와 노래, 질문이 있은 뒤에, 성모님께서는 두명의 선견자를 꾸짖으셨다. 그들의 행동 때문이었는데, 앞으로 다시는 같은 태도로 행동하지 말기를 청하셨다. 성모님께서 꾸짖으실 때 다른 선견자들은 뭐라고 하시는지 알 수 없었다. 단지 그분의 안색을 보고 짐작할 뿐이었다. 꾸짖음을 받았던 선견자들은, 그 순간에 성모님께서는 부드럽고, 주의깊으며, 그들을 존중하시는 태도였다고 한다. (CP. 44).

 

1982년 1월 18일 월요일

심장에 문제가 있는 어떤 아픈 사람에 대해서:

"그녀에게는 희망이 없구나. 내가 그녀를 위해서 기도하겠다."

성모님께서 떠나신 후에, 아이들은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을 보았다. 그 표징은 때때로 나타났던 것과 같은 것이었다. (CP. 46).

 

1982년 1월 20일 수요일

 

"이즈빅노에서 온 아이들이 내일 저희를 만나야만 합니까? 그들이 말하기를 성모님께서 이 만남을 그들에게 얘기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들을 만날 필요는 없다."

"토미슬라브 신부님을 이 곳에서 옮기려 합니다.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요조 신부의 경우처럼, 그가 떠나는 것이 하느님의 계획이라면, 그는 하느님의 뜻에 자기 자신을 단념해야 한다. 그는 많이 생각해봐야 하며, 너희들은 그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CP. 47).

 

1982년 1월 21일 목요일

 

선견자들: "구체적인 표징을 주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사제들이 확신을 갖게 되고 회개해서,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말입니다."

"표징은 바라는 때에 나타날 것이다."

"헤르체고비나의 다른 곳에서는 왜 발현이 있습니까?"

"내 아이들아, 믿음이 소멸되기 시작한 것을 보지 못하느냐? 사람들 사이에서 믿음을 깨워야할 필요가 있는 것을 보지 못하느냐?"

"사제들 가운데 평화가 내리기 위해서는 저희가 무엇을 해야겠습니까?"

"단식하고 기도하여라!" (CP. 46).

 

1982년 1월 22일 금요일

 

"이즈빅노에서의 발현은 하느님께로부터의 것입니까, 혹은 악마로부터의 것입니까?"

"하느님께로부터의 것이다." (CP. 47).

(메주고리예에서 60km 떨어진 곳. 18명의 사람들이 발현을 보았다고 한다.)

 

1982년 2월 2일 화요일

 

"평화의 여왕 축일을 언제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미소지으시며 대답하셨다:

"6월 25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충실한 신자들이 그날 처음으로 언덕에 왔다." (CP. 48).

 

1982년 2월 8일 월요일

 

야콥과 나는 제의실에 있었다. 우리가 "주님의 기도"를 시작할 때, 성모님께서 오셨다. 6시 5분이었다. 우리는 정서적으로 병든 어떤 사람에 대해서 여쭈었다:

"그는 기도해야 한다. 나는 내 힘의 한도 내에서 그를 도울 것이다."

발현하시는 동안 함께 기도하고 있던 슬로베니아 사람들에게:

"기도 안에서 인내하여라."

그리고 성모님께서 몇가지 성물에 축복하셨다. (DV3, 3).

 

1982년 2월 9일 화요일

 

네번째 '주님의 기도'에서 복되신 성모님께서 오셨다. 평소와 같이 아픈 사람들에 대해 여쭈었다:

"모든 아픈 이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굳게 믿어라. 내가 도우러 갈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내 아들 예수님께 그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할 것이다. 한편, 가장 중요한 것은, 강한 믿음이다. 많은 아픈 이들이 단지 이 곳에 오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치유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중 몇몇은 하느님을 믿지도 않고, 발현은 더더욱 믿지 않으면서, '성모님 도와주세요'라고만 한다!" (Dv3,3).

 

1982년 2월 10일 수요일

 

야콥과 나만 있었다. 다른 저녁과 비슷하게, 우리는 기도했고, 복되신 성모님과 대화했으며, 많은 질문을 했다. 그 질문들에 대답하셨다: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확고하게 믿어야 하고, 규칙적으로 고백성사를 받으며, 또한 성체를 받아 모셔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구원이다."

성모님께서 좋아하시는 기도는 "사도신경"이었다. 우리가 사도신경을 바칠 때,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쉬지않고 미소지으신다. 내 생각에 이 기도를 할 때보다 성모님이 더 행복해하시는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DV3, 4).

 

1982년 2월 11일 목요일

 

매일 저녁과 똑같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을 빼고는) 야콥과 나만 있다. 성모님께서 "주님의 기도"를 시작부분을 하시던지, 혹은 전부 다 바치시던지 하신다. 그 다음은 '영광송'을 함께 하신다. 아픈 이들을 맡겨드리고, 질문을 드렸다:

"기도하여라 나의 천사들아, 견디어내거라! 원수들이 어떤 것에서도 너희를 손에 넣게 해서는 안된다. 용기를 내어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내 천사들아. 안녕" (DV3,4).

 

1982년 2월 12일 금요일

 

"더 차분하게, 더 침착하게 행동하여라. 다른 아이들의 편을 들지 말아라. 상냥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경건하게 하여라!"

성모님께서 기도하실 때는, 손을 모으셨다. 말씀하실 때는 팔을 벌려 하늘을 향해 올리시곤 하셨다. 손바닥은 위를 향하고 있다. (DV3,5).

 

1982년 2월 13일 토요일

 

함께 모인 신학생들에게:

"기도를 통해서, 사람은 모든 것을 얻는다." (C.52).

 

1982년 2월 14일 일요일

 

선견자 넷이 모여있었다. 함께 있는 동안, 나는 성모님의 현존을 느끼며 좀 더 행복해지고 기뻤다. 다른 이들도 그러했다:

"형제와 자매처럼 지내거라. 말다툼하지 말고."

"사탄은 존재한다! 그는 파괴만을 추구한다. 너희들은 기도하고, 기도 안에서 견디어라. 아무도 너희에게 반대하는 일들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DV3, 6).

 

1982년 2월 16일 화요일

 

성모님께서 "예수님 당신 이름으로"를 부르기 시작하셨다.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발현을 시작하신 이래로 슬퍼보이셨던 적은 없었다.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표정은 미소를 짓고 계셨고, 평온함으로 가득했다. 성모님의 기뻐하시는 모습은 우리를 끌어당긴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항상 기뻐하기를 바라시고, 우리도 그렇다. 성모님께서는 어떠한 새로운 이야기나 호기심 끄는 이야기로 우리를 현혹시키기를 원하시지 않으신다.

 

"사탄은 그가 원하는 것만을 말한다. 그는 모든 것에 간섭한다. 너희는, 나의 천사들아, 모든 것을 참아 견딜 준비를 하여라. 이 곳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가 너희의 방심한 면을 습격하게 하지 말아라." (DV3, 7).

 

1982년 2월 19일 금요일

 

우리는 '성모송'을 기도해도 되는지 여쭈었다. 성모님께서 그러라고 하셨다. 우리가 기도하는 동안, 미소를 지으시며 우리를 바라보셨지만, 함께 기도하지는 않으셨다. 정말, 성모님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내가 성모님을 보게 된 이후로, 내 안에는 기쁨이 가득찼다. 성모님의 말씀이 어떻든,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 언제나 그 말씀을 행하였다. 나는 순종했다. 성모님은 엄마처럼 주의깊게 말씀하셨다.

"미사 때는 주의깊게 경청하여라. 예의바르게 행동하여라. 미사 중에는 잡담을 하지 말아라." (DV3, 8).

 

1982년 2월 21일 일요일

 

"말다툼하지 말고, 무질서하게 있지 말고, 함께 지내거라. 나의 천사들아, 나는 너희를 주의깊게 만들 것이다. 나는 너희를 확실한 길로 인도할 것이다." (DV3, 9).

 

1982년 2월 23일 화요일

 

성모님께 질문했을 때, 대답하지 않으시고, 갑자기 기도를 시작하셨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 살 수 있을지 여쭈었을 때,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더이상 나에게 질문하지 말거라. 나는 아픈 사람들이 각각 어떻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들 각각을 돕기 위한 내 능력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그들 각각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내 아드님께 기도할 것이다." (DV3, 10).

 

1982년 2월 25일 목요일

 

"인내하여라, 그리고 용기를 내라.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기도하여라,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신경쓰지 말아라."

요조 신부님에 대한 소식을 여쭈었다:

"그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아라." (DV3, 12).

 

1982년 2월 28일 일요일

 

"토미슬라브 신부에게 매우 감사한다. 그가 너희를 아주 잘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성모님께서는 미소지으시며, '영광송'을 시작하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들!" (DV3, 15).

 

1982년 2월 말, 3월 초

 

옐레나가 받은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희가 안다면, 너희의 마음은 그 사랑에 울고말 것이다.

너희에게 뭔가를 청하는 사람이 있거든, 그것을 그에게 주어라.

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내 자신을 내어놓지만, 사람들은 마음을 열지 않는다.

세상이 나의 사랑을 기쁘게 맞아들이도록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이 온 세상이 나의 자녀가 되길 바라지만, 이 세상은 그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주고 싶다. 그렇기에, 기도하여라!" (L2, 131).

 

1982년 3월 1일 월요일

 

"너희 모두는 기뻐하여라, 그리고 나의 축복이 너희 발걸음마다 함께 하기를."

성모님께서 많은 성물에 축복하셨다; 성모님께서는 그것들을 손으로 만지셨다. (DV3, 16). 유고슬라비아 당국에서 젊은이들이 기도모임을 하는 것을 그만둘 것을 요구했기 때문에, 우리는 성모님께 여쭈었고, 대답하셨다:

"당국의 요구가 있기 때문에, 기도 모임과 묵상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것이 좋겠다. 가능해지게 될 때에 다시 시작하여라." (CP. 49).

 

1982년 3월 2일 화요일

 

오시예크에서 온 한 여자가 교황님의 큰 사진 두 점을 들고 있었다. 성모님께서는 6시에 미소지으면서 오셨다. 우리를 보고 미소지으신줄 알았는데, 테이블에 놓여있는 그 사진들을 보고 그러신 것이었다:

"그는 너희의 아버지다, 내 천사들아."

그리고 '주님의 기도'를 시작하셨다. 가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문을 잘 열어두어라, 미사에 잘 따르거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들! 너희가 정당한 이유 때문에 고통을 겪게 된다면, 너희에게 훨씬 더 큰 축복이 있을 것이다." (DV3,17).

 

1982년 3월 4일 목요일

 

나는 자식이 없던 어느 여자에 대해서 여쭈었다. 가톨릭 신자가 아니었다. 성모님께서 답하셨다:

"그녀가 확고히 믿게 하여라. 모든 사람을 도우러 오시는 하느님께서 그녀도 똑같이 도우실 것이다. 인내하여라, 나의 천사들아, 그리고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 곁에 있으며 너희를 보호하고 있다. 너희에게 문제가 생기면, 어떤 것이든지, 나를 불러라. 내가 즉시 와서 그 어려움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알려 주며 도와주겠다." (DV3, 19).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들아. 안녕"

 

1982년 3월 5일 금요일

 

나는 성모님께, 매우 심하게 아픈 어떤 이탈리아 사람과, 암에 걸린 다른 사람에 대해서 여쭈었다:

"그들에게 기도하라고 하고, 자신을 하느님의 손에 맡기라고 말해주어라. 나도 또한 내 아드님께 자비를 간청하겠다. 그들을 돕기 위해 내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 하지만 완전하게 믿는 것이 필요하다. 강한 신뢰가 없다면, 가능한 것은 없다. 안녕 나의 천사들." (DV3, 19).

 

1982년 3월 7일 일요일

 

성모님께서 이반과 함께 계셨었다고 말씀하셨다. (이반은 비소코의 신학교에 있다):

"그는 기도를 잘 하고 있다; 그는 순종적이다. 내 가르침에 따른다." (DV3, 20).

 

1982년 3월 8일 월요일

 

메트코비치의 '보라'라는 이름의 소년에 대해서. 그는 일주일째 행방 불명이다:

"그는 많은 괴로움 때문에 떠났다. 그 스스로, 여러 문제들을 만들었다." (DV3, 21).

 

1982년 3월 9일 화요일

 

하드로밀례의 믈라덴이라는 젊은 남자에 대해서. 그는 집을 나갔다:

"그에게 심각한 문제들이 있다. 나의 천사들아, 그를 위해서 매우 많이 기도하여야 한다. 사람들이 회개하기(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더이상 기도하지 않던 가정들에서 기도를 다시 시작했다." (DV3, 21).

 

1982년 4월 초

 

미리아나: "당신을 기리는 특별한 축일을 정하기를 원하십니까?"

"나는 '평화의 여왕' 축일을 원한다. 첫번째 발현 기념일인 6월 25일에." (L2, 127).

 

1982년 4월 4일~4월 10일 성주간

 

옐레나는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손을 잡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 예수님의 손바닥에는 '영광'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그 의미를 여쭈었더니, 성모님께서 대답하셨다:

"그것들은 예수님의 성심에 새겨진 그 모든 이들의 이름이다." (L2, 132).

 

1982년 4월 11일 부활주일

 

"신부님과 수녀님, 본당의 평신도들에 의한 기도모임이 필요합니까?"

"그것은 필요하다. 이 곳에서만이 아니다. 모든 본당에서 기도 공동체가 필요하다." (CP.54).

(이는 반대자들과 논쟁하는 사람들이 지적하는 것과 같은, 단순한 "카리스마적인(예언, 은사, 기적) 모임"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1982년 4월 21일 수요일

 

블라시치 신부님이 선견자들에게 질문하였다. 그들은 복되신 성모님께서 그들에게 계속해서 매일 발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말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은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서 전개되고 있다. 그분의 약속은 실현될 것이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기도하고, 속죄하며, 회개하게 되기를." (CP 55).

 

1982년 4월 22일 목요일

 

"크리제바치의 십자가에 나타나는 빛나는 표시는 자연적인 것입니까? 혹은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까? 십자가에 나타나는 "S"자와 "T"자는 무엇을 뜻합니까?"

"그것들은 자연 현상이 아니라, 하느님의 표징이다. "S"와 "T"는 구원의 표징이다." (Bl.55; CP.55).

 

1982년 4월 24일 토요일

 

"더 많은 치유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기도하여라! 기도하며, 굳게 믿어라. 이미 말해준 그 기도들을 바치거라." (사도신경과 일곱번의 주모경)

"더욱 참회하여라." (CP.55). (penance : 참회, 고행)

 

1982년 5월 2일 일요일

 

"나는 이 세상이 회개하기를 청하러 마지막으로 왔다. 이후엔, 이 땅 위에는 더이상 발현하지 않을 것이다." (L2,128).

 

1982년 5월 6일 목요일

 

"큰 표징이 일어날 날짜를 종이에 적어서, 밀봉해서, 기록 보관소에 둘까요?" (위원회에 의해서 요청받은 대로)

"아니다! 나는 그것을 너희에게만 맡기었다. 내가 너희에게 얘기해줄 그 때에 너희가 나타내 보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너희를 믿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다. 또한 그것 때문에 매우 많이 고통받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모든 것을 참아 견딜 것이고, 마지막엔 가장 행복해질 것이다." (CP.56).

 

1982년 5월 13일 목요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암살 시도가 있었던 날이다:

"원수들이 그를 죽이려고 하였지만, 내가 그를 보호하였다." (Bu. 151).

 

1982년 봄

 

다른 발현이 있다고 주장되는, 이즈빅노의 신부님이 질문하신 것:

"헤르체고비나에 왜 이렇게 많은 표징이 나타납니까?"

"그 표징들을 주시는 것은 하느님이시다. 나의 자녀들아, 신앙이 소멸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지 않았느냐? 습관적으로 오는게 아니면 성당을 오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신앙을 깨울 필요가 있다. 이것은 하느님으로부터의 은총의 선물이다."

"당신께서 그렇게 많은 장소에 나타나시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매우 놀라워합니다":

"필요하다면, 나는 모든 가정에 발현할 것이다."(C.92-93).

이즈빅노에서 온 어린 선견자들에 대해서 : (메주고리예에서 60km떨어진 곳에 있다. 1982-83년에 18명의 사람들이 (대부분 여자) 발현을 보았다고 한다. 이즈빅노에서 온 사람들이 메주고리예의 선견자들을 위한 친절한 말들을 받았노라고 했다. 하지만 성모님께서는 그 사람들과 어떠한 접촉도 하지 말고, 그들을 메주고리예로 부르지도 말라고 하셨던 것을 강하게 상기시켜주셨다.)

"그 어린이들과 함께 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다, 내 말에 순종하여라." (C93).

비츠카가 아픈 것을 보고 울고있는 야콥에게:

"이 세상의 죄악 때문에 십자가가 필요한 것이다." (L2, 128).

 

1982년 6월 23일 수요일 (혹은 그 며칠 전에)

 

6월 24일 기념일 직전에,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의 질문에 비츠카가 답변한 내용. 신부님은 이 것을 본당 기록에 남겼다:

 

1. "가장 중요한 것은 너희 (선견자)들이 일치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너희 사이에 평화가 있게 하여라. 이 점에 매우 철저하게 주의하여라. 순종하며, 신부님과 부모님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행하여라. 미사에 자주 참례하고, 성체를 받아 모셔라. 요 며칠간 아주 주의깊게 행동하여라. 몇몇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이 여러번에 걸쳐서, 너희에게 올 것이다. 너희를 유혹하기 위해서이다. 너희들이 하는 말에 주의하여라. 며칠 동안, 나는 너희가 매우 특별히 극기할 것을 바란다. 아무데도 돌아다니지 말아라. 혹은 너무 자주는 그러지 말아라. 그리고 서로 떨어져 있지 말아라." (선견자 가운데 몇명은 이 말씀들이 특별히 그들을 지칭하는 것을 알아차렸고, 울기 시작했다.)

 

2. "매우 열정적이었던 많은 사람들이 식어버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끝까지 남아라. 그리고 내 말들을 자랑스럽게 여겨라. 사람들이 매우 많이 기도하게 하여라. 구원을 위해, 구원만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여라. 기도에 구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 가능한 동안에 사람들이 회개하게 하여라. 죄악과 무질서, 악담, 거짓말과 다른 나쁜 것들이 너무나 많다. 사람들이 회개하게 하여라, 고백성사를 받게 하고, 거룩한 성체를 모시게 하여라.“

 

3. "기념일이 지나기 전에는 발현에 관한 책이 출판되지 않게 하여라. 바람직스럽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 당국의 제지?)

 

4. "너희가 나에게 이 본당에 훌륭하고 믿음 깊은 사제들이 계속 일할 수 있게 남도록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 은총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사제들로부터 나는 단지 인내 안에서 기도할 것과, 훈계하며 전도할 것 밖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들이 인내심을 갖고, 하느님의 약속하신 바를 기다리기를.“

 

5. 정직된 두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에 대해서: 부록 1번.

 

6. 어떤 신학자로부터의 질문에 대해:

"성령께서는 두가지 본성을 갖고 계십니까?"

"성령께는 오직 한가지 본성이 있으시다; 그것은 신성(神性)이다.“

 

7. 선견자들: "이렇게 발현하시는 것이 이 지구상에서의 마지막이라고들 말합니다. 사실입니까?"

"이 발현들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발현이다."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의 말 "내가 알고있는 한에서는, 성모님의 대답은 이곳 메주고리예 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른 곳에서도 주어지고 있습니다."

 

1982년 6월 24일 목요일, 6월 25일 금요일

 

저녁미사 전에, 발현하시는 중에 성모님께서는 선견자들을 통해서 사제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이름으로 기도하고, 희생하며, 보속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그들이 기도와 단식, 회개 안에서 견디어내게 하여라. 그리고 그들이 인내심을 갖고 내 약속의 실현을 기다리게 하여라. 모든 것은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펼쳐질 것이다." (C 98; CP 60 and 64).

 

1982년 7월 12일 월요일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될까요?"

"3차 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CP 68).

 

1982년 7월 21일 수요일

 

T.블라시치 신부님의 연옥에 대한 대답에 대해:

"연옥에 많은 영혼들이 있다. 그 중엔 하느님께 봉헌된 사람들: 사제들과 수도자들도 있다. 그들의 지향을 위해 기도하여라. 적어도 일곱번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과 사도신경을 하여라. 나는 그것을 너희에게 권한다.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연옥에서 오랜 시간 남아있는 영혼들이 무수히 많다."

단식에 대한 질문의 대답:

"가장 좋은 것은 빵과 물로 단식하는 것이다. 단식과 기도를 통하여, 전쟁을 중단시킬 수 있고, 자연 법칙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자선이 단식을 대신할 수는 없다. 단식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때때로 기도나 자선, 고해로 대신할 수 있지만, 병자가 아니고는 모든 사람이 단식해야만 한다." (CP 69). (Charity: 자선, 자애, 사랑)

 

1982년 7월 24일 토요일

 

몇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우리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의식이 완전한 채로 천국에 간다. 죽음의 순간에, 우리는 육신과 영혼의 분리를 알게 된다. 사람들에게 우리가 여러번 다시 태어나며, 다른 육체로 옮겨간다고 가르치는 것은 그릇된 것이다. 모든 사람은 오직 한번 태어난다. 땅으로부터 나온 육신은 죽은 뒤 부패된다. 그것은 결코 다시 생명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사람은 거룩하게 된 육체를 받는다. 살아가면서 많은 악을 행한 사람도 자기가 한 일에 후회하며 고백성사를 받고, 생의 마지막에 영성체를 받는다면, 천국으로 곧장 갈 수 있다." (CP 70).

 

1982년 7월 25일 일요일

 

지옥에 대해서 여쭈었을 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지옥으로 간다. 사람들이 용서받을 수 없는 심각한 죄악들을 범한 사실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이 지옥에서 고통받는 것을 용인하신다.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더 좋은 몫이 있음을 알 기회를 더이상 갖지 못한다." (CP 71).

치유에 관해서 여쭈었을 때:

"아픈 사람의 치유를 위해서,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도신경, 일곱번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그리고 빵과 물로 단식하는 것. 아픈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이 좋다. 아픈 사람에게 성유를 바르는 것이 좋다. 모든 사제들이 치유의 은사를 갖은 것은 아니다. 이 은사를 되살리기 위해서, 사제는 인내를 갖고 기도하고, 확고하게 믿어야만 한다." (CP 71).

 

1982년 8월 6일 금요일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고해성사에 관한 질문에 대한 응답 :

"사람들에게 매달 고해성사를 받으러 가도록 권해야 하며, 특별히 첫 토요일에는 더욱 그렇다. 이 곳에서 나는 아직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나는 사람들에게 자주 고해성사를 받도록 초대해왔다. 나는 이제부터 우리 시대를 위한 구체적인 말들을 해줄 것이다. 인내하여라, 아직 때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말해온 것들을 행하여라. 그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 매달의 고해성사는 서방 교회에의 치료약이 될 것이다. 이 말들은 서방 교회에 전해져야 한다." (CP 72)

이날 밤에 성모님께서는 이반 드라기체비치와 함께 기도하던 젊은이들에게 표징을 주셨다: 두 빛나는 표징이 십자가산과 성당으로 내려왔다. 이 현상은 성당 가까이에 있던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이 목격하였다. 이반은 이 현상에 대해 그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설명하였다.

 

1982년 8월 10일 화요일

특별한 메시지는 없음.

선견자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저희에게 이제는 사람들에게, 이미 계획된 대로, 글로 써진 정보를 주어도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CP 73).

 

1982년 8월 11일 수요일

 

특별한 메시지 없음. 저녁미사 중에 진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성모님께서 선견자들을 꾸짖으셨다.

 

1982년 8월 15일 일요일

 

발현은 7분 정도 있었다. 성모님은 비츠카와 이반카에게만 새로운 비밀을 맡기셨다. 다른 선견자들은 비밀에 관련된 것이라는걸 보았지만, 아무것도 알 수는 없었다. (CP 74).

 

1982년 8월 16일 월요일

 

특별한 메시지 없음. 성모님께서는 단지 '성당 안의 사람들과 선견자들의 매우 빠르고 울려퍼지는(?) 기도'를 바로잡아 주셨다.

미리아나는 발현 중에, 천상의 존재들을 -예수님, 성모님, 천사들- 3차원으로 보았고, 지상의 사람들은 2차원으로 보았다고 한다. 또한 같은 때에 믿음 때문에 감옥에 갇혀있는 요조 신부님과 이반 이반코비치를 보았다.(CP 74).

 

1982년 8월 18일 수요일

 

미리야나는 성모님께서 아픈이들에 관해 말씀하셨다고 토미슬라브 신부님께 보고했다:

"그들로 하여금 믿게 하고 기도하게 하여라. 나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 희생하지 않는 사람은 도울 수가 없단다. 아픈 사람들도, 건강한 사람들과 똑같이, 아픈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단식해야 한다. 더 굳게 믿을수록, 그리고 더 기도하고 같은 지향으로 더 단식할 수록,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가 더 클 것이다." (CP 76).

어떤 가톨릭 신자와 동방정교회 신자 사이의 결혼에 대해서 질문했을 때:

"나의 눈에는, 그리고 하느님께서 보시기에는 모든 것이 동등하다. 그러나 너희에게 있어서는, 너희들이 분열되었기 때문에 그것이 같지만은 않다. 그녀와 그 자녀들이 고통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그녀가 이 남자와 결혼하지 않는 것이 낫다. 그녀는 신앙의 길을 겨우 따르며 살 수 있을 것이다." (CP77).

(부록 2번 참고)

 

1982년 8월 29일 일요일

 

발현 때문에 헤르체고비나의 사제들이 분열되었다는 비평에 대하여:

"나는 너희들이 분열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반대로, 너희들이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내가 평화의 여왕이라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라. 너희가 실질적인 조언을 바란다면..: 나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인 어머니이다. 하느님의 도우심 없이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단다. 나도, 너희들과 마찬가지로 기도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너희에게 이렇게만 말하는 것이다: 기도하여라, 단식하여라, 보속하고, 연약한 이를 도와주어라. 내가 앞서 말한 대답들이 너희가 찬성할만한 것이 못된다면 유감이구나. 어쩌면 너희는 이해하기를 원치 않는지도 모르겠다." (CP 79).

 

1982년 8월 31일 화요일

 

"내 마음대로 모든 은총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기도로 얻은 것을 하느님께로부터 받는 것이란다.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당신의 완전한 신뢰를 두셨다. 나는 나에게 봉헌된 사람들은 특별히 보호하고 있다. 크나큰 표징이 허락되었고, 사람들의 회개와는 관계없이 그것이 드러날 것이다." (CP 79).

 

1982년 8월말

 

이반은 친구들과 함께 비야코비치 언덕에 있었다. 복되신 동정녀가 그에게 발현하셨다.

"이제, 나는 너의 믿음을 강하게 해줄 표징을 줄 것이다."

그들은 두 줄기 빛을 보았는데, 하나는 성당을, 하나는 크리자바치의 십자가를 비추었다. (L2, 129).

 

1982년 9월 4일 토요일

 

"예수님께서는 중재자를 통하지 않고 너희가 직접 예수님께 말을 걸어드리는 것을 좋아하신다. 한편, 너희가 스스로를 온전히 하느님께 맡겨드리길 원한다면, 그리고 내가 너희의 보호자가 되어주길 원한다면, 너희의 모든 지향과 너희의 단식, 너희의 희생을 나에게 맡겨다오. 그러면 내가 그것을 하느님의 뜻에 따라 처리하겠다." (CP 80).

 

1982년 9월 26일 일요일

 

로마에서 온 수도자에 대해서:

"그녀에게 맡겨진 사람들의 믿음을 강하게 만들라고 하여라."

 

페리치 신부와 포레스트 신부에 대해서:

"그들은 옳은 길을 가고 있다. 끝까지 그러하게 하여라."

 

교황님에 대해서:

"그 자신을 그리스도인만의 아버지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라고 하여라. 지치지 말고, 용기를 갖고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여라." (CP 82).

 

1982년 10월 1일 금요일

 

"너희가 화해의 성사(고해성사)의 잔치를 매달 준비하기 시작하였기에 나는 행복하단다. 이는 온 세상에 유익할 것이다. 기도 안에서 인내하여라. 그것은 내 아들 예수님께로 너희를 인도하는 참된 길이다." (CP. 83).

 

1982년 11월 4일 목요일

 

모스타에서 온 안댜(Andja)라는 사람이 본 환시에 대해서. 어느날 저녁, 기도 중에 동쪽에서 13명의 사람이 오는 것을 보았고, 다른 날은 여섯 사람을 보았다:

"참된 환시이다. 그들은 연옥에서 온 그녀의 가까운 친지들의 영혼이다. 그들을 위해 기도가 필요하다." (CP 85).

 

1982년 11월 6일 토요일

 

여덟번째 비밀에 관해서 미리야나는 매우 두려워하였고, 그 재앙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해 주시도록 복되신 성모님께 기도하였다:

"나는 기도드렸고, 징벌은 완화되었다. 기도와 단식을 되풀이하여 하느님의 징벌을 줄일 수 있지만, 그 징벌을 완전히 피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도시의 거리로 나가보아라.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찬양하는 사람과 하느님을 거스르며 죄를 짓는 사람의 수를 세어보아라. 하느님께서는 더이상 이를 참으실 수 없다." (CP 86).

 

1982년 11월 8일 월요일

 

토미슬라브 신부님은 선견자들이 성모님께 질문하게 하였다. 주교님과 다른 사제들에게 편지를 써서 신자들이 더욱 기도를 강하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할 것인지, 혹은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

"그것을 재촉하는 것보다 기다리는 것이 좋다." (CP 86).

 

1982년 11월 15일 월요일

 

야콥: "비츠카가 처방을 받은 약을 먹으면 될까요, 아니면 자그레브의 병원에 입원해야 할까요?"

"비츠카를 자그레브로 보내야 할 것이다."

 

비츠카는 이에 대해서 성모님께 질문하려하지 않았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은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CP 87).

 

1982년 12월 18일 토요일

 

모스타의 주교님이 '비예스니크'지(誌)에 쓰신 메주고리예 관련 기사에 대해. 토미슬라브 신부님이 선견자들에게 질문하게 하였다: "주교님의 글에 대해서 응답해야 할까요?"

"그래, 응답하여라!" (CP. 91).

 

1982년 12월 20일 월요일

 

같은 기사에 대해 (12월 18일) 질문: "모스타의 신자들에게 헤르체고비나의 경우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줄 필요가 있겠습니까?"

"아니다!" (CP 95).

 

"(선견자들은)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고, 순례자들은 궁금한 것을 대신 사제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까요?"

"그래, 아이들은 나와 함께 기도하고, 순례자들은 사제들에게 질문하며 함께 해답을 찾는 것이 좋다. 한편으로 나도 나에게 묻는 것에 대한 대답을 계속 하겠다." (CP. 95).

 

1982년 12월 23일 목요일

 

미리야나에게:

"성탄절에 나는 너에게 마지막으로 발현하겠다." (F. 11,74).

 

1982년 12월 25일 토요일

 

이 날, 성모님은 45분 정도 미리야나와 함께 계셨다.

 

미리야나: "한 달 가량 성모님께서는 이 날을 위해 저를 준비시키셨습니다. 엄마같이 저에게 모든 것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성모님은 당신이 필요로 하신 만큼 제가 다 완수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이제 충분히 알게 되었고, 다시 평범한 삶, 제 또래 여자 아이들의 보통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성모님의 엄마같은 충고와 대화 없이 지내야만 했습니다. 그런 것이 너무나 필요했는데 말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저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하셨으며 삶의 가장 힘든 상황에서 저를 도와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하느님 안에 살아가는 한, 성모님께서는 저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열번째 비밀을 말씀하신 뒤, 미리야나에게:

"자, 이제 너는 다른 사람들처럼 믿음으로 하느님께 향해야만 할 것이다. 나는 너의 생일에 네게 발현할 것이고, 삶 안에서 네가 어려움을 겪게 될 때 발현할 것이다." (F2, 149-150).

"이 마지막 날은 저에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성모님을 매일 만나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 제 영혼이 느끼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제 고통과 아픔을 아셨습니다. 저를 북돋아 주시려고 저와 함께 기도해주시고 같이 하느님을 찬양하는 성가를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과 둘만 있을 때 제가 항상 기도드렸던 '하늘의 여왕'을 기도했습니다. 성모님의 다음의 말씀을 저는 언제나 기억할 것입니다":

"미리야나야, 내가 너를 선택했고, 반드시 필요한 모든 것을 너에게 털어놓았다. 또한 너에게 많은 끔찍한 일들도 보여주었다. 이제 이 모든 것을 용기있게 견뎌내야 할 것이다. 나를 생각하여라, 그리고 그때문에 내가 흘려야할 많은 눈물을 생각하여라. 너는 변함없이 용기를 갖고 있어야 한다. 너는 내 말들을 빨리 파악하였다. 이제 내가 가야만 하는 것도 이해해야만 한다. 용기를 내어라." (G. 1, 22).

 

"이후 한 달이 저에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될거라고 성모님께서도 미리 주의를 주셨습니다. 거의 우울한 상태에까지 빠지게 되었고 모든 것을 피하며 성모님을 항상 기다리던 그 방 안에서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계속 울며 성모님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도우심을 느꼈고, 제 생일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1987년 8월 2일부터는 다시 매달 2일마다 성모님의 목소리를 듣거나 때로 발현을 보았으며,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 시작함)

 

1982년 12월 27일 월요일

 

이 날은 평화의 여왕 성모상이 완성되었다. 슬로베니아의 비포트니크가 조각하였고, 루까 스토야크나치와 플로리양 미츠코비치가 칠을 하였다. 이 성모상은 루까에게는 은총을 주었다. 그는 정교회 신자였는데, 그의 결혼을 정돈하게 되었다.

선견자들: "성당에 이 상을 세울까요?"

"그래, 그렇게 하여라" (CP. 96).

 

이 성상은 본당 신자석에서 오랫동안 공경받았다. 그 뒤, 1985년 3월 25일 주교님의 명령에 의해 치워져서, 발현이 있는 소성당으로 옮겨졌다.

 

1982년 12월 29일 수요일

 

옐레나: "제가 열가지 비밀을 알아도 됩니까?"

"나는 다른 여섯 아이에게처럼 너에게 발현하지는 않았다. 내 계획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나의 메시지와 비밀들을 맡겼다. 그들에게 맡긴 비밀들을 네게 말해줄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그들에게 맞는 것이고, 네게 맞는 것은 아니란다. 나는 너를 도와서 영적인 삶 안에 성장하게 하려고 네게 나타나는 것이고, 너의 중재를 통해 사람들을 거룩함으로 이끌 것이다." (Bo. 37).

 

1982년 12월 31일 금요일

 

비츠카의 요청으로,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새해 메시지를 주셨다:

"할 수 있는 한 많이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저녁때, 선견자들에게:

"너희는 기도와 단식 안에서 견뎌나가야 한다." (C. 140).

"새해를 기도와 보속으로 보내기를 바란다. 기도로, 희생으로 견뎌내거라. 내가 너희를 보호할 것이고, 너희의 기도에 귀 기울일 것이다." (CP. 98).

 

 

처음

1983년

 

 

1983년 1월 1일 토요일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 대축일)

 

이반카: "미리야나에게 아직 발현하십니까?"

"성탄절 이후에, 발현하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는" (CP. 99).

 

1983년 초

 

여섯 선견자들이 맞는 발현의 확실성에 대해서, 그리고 약속된 표징에 대해서 옐레나가 성모님에게 질문하였다:

"미안하지만, 너는 그것을 알 수 없단다. 그들을 위한 특별한 은총이다. 너도 다른 사람들처럼 믿어야만 할 것이다. 한편, 그들이 말하는 것은 모두 진실이다." (Bo.38).

 

1983년 1월 5일 수요일

 

이반, 야콥, 마리아, 비츠카는 토미슬라브 신부님께 알렸다:

'마리아는 일곱 가지, 비츠카는 여덟 가지, 야콥과 이반카, 이반은 아홉 가지, 미리야나는 열 가지 비밀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발현이 계속될 지 모르고, 성탄절 이후 미리야나에게 왜 발현하지 않으시는 지도 모릅니다. 성모님께서는 끊임없이 우리를 기도로, 단식으로, 회개로 초대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약속을 확인해주셨습니다.'

 

이반은 미리야나가 발현 외의 시간에는 충분히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현이 중지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성모님께서 아마도 미리야나에게 믿음 안에서 더 기도하게 하려고 그러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해석에 따르면, 반대로, 발현이 끝난 것은 성숙했다는 것이나, 뭔가를 달성했다는 표시일 것이라고 한다)

 

표징이 나타날 때에 대한 질문: '몇 년? 몇 월인지?'

이반의 대답: '예고되어 있습니다' (CP. 103-104).

 

1983년 1월 7일 금요일

 

성모님께서는 선견자들에게 당신의 생애에 대해서 말씀하시기 시작하였다. 또한 글로 써도 좋다고 하셨다. 성모님의 허락이 있을 때까지, 출판할 수는 없을 것이다. (CP. 105).

야콥은 4월까지, 이반카는 5월 22일까지, 마리아는 7월 17일까지 받았다. 마리아는 아직 모스타에 있는 미용사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메주고리예에 있을 때만 요약된 내용을 받았다. 비츠카는 1985년 4월 10일까지 공책 세 권 분량의 긴 내용을 받아 적었다. 아직 내용의 공개는 허락하지 않으셨다(2003년 현재).

 

1983년 1월 10일 월요일

 

미리야나가 토미슬라브 신부님에게 이야기한 것:

'성모님을 보게된 지난 18개월 동안, 성모님과 저 사이에는 크나큰 친밀감이 생겼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느꼈어요. 성모님에게 어떤 것이라도 여쭤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쭤봤던 것이, 왜 하느님께서는 무자비하게도 죄인들을 영원히 지옥으로 보내시는 것인지였어요.'

"지옥으로 가는 사람은 더이상 하느님으로부터의 은혜를 받기를 원치 않는단다. 그들은 뉘우치지 않을 뿐더러, 하느님을 욕하고 모독하는 것을 그만두지 않는다. 그들은 지옥에서 살려고 마음을 먹으며, 지옥을 떠날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단다." (CAROL).

(인간의 거부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다.)

 

연옥에 대한 질문, 성모님의 대답:

"그 곳에는 지옥에서 가까운 가장 낮은 곳부터 천국에 점차로 가까이 끌어가는 가장 높은 곳까지 여러 층이 있다. 연옥에서 가장 많은 영혼들이 나가는 날은 모든 성인의 날이 아니라 성탄절이란다. 연옥에서 어떤 영혼들은 하느님께 굉장히 열렬하게 기도하지만, 지상에서 친척들이나 친구들이 아무도 그를 위해 기도해주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의 기도로 그들에게 은총을 베푸신다. 하느님께서는 연옥의 영혼들이 여러가지 다른 방법으로 지상의 그들과 가까웠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을 허락해 주시는데, 사람들에게 연옥의 존재를 되새기게 하시려는 것이고, 정의로우시지만 선하신 하느님께로 가까이 가기 위해 그들의 기도를 부탁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옥으로 간다. 수많은 사람들은 지옥으로 간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곧장 천국으로 간다." (C. 103).

 

1983년 1월 12일 수요일

 

미국의 텔레비젼 방송국 팀에 대해서: '어려움 없이 끝낼 수 있을까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될 것이다." (CP. 108).

 

1983년 3월 1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영적인 생활을 위해 너에게 준 모든 가르침들을 베껴 적도록 하여라; 나중에 그것들을 교회 당국에 전하게 될 것이다." (T. 64).

 

1983년 4월 4일 (부활축제내 월요일)

 

옐레나가 토미슬라브 신부님에게 전한 메시지.

토미슬라브 신부님은 4월 1일 성금요일에 교구 내의 문제에 관한 항의 서한을 썼었다. '교회법학자들의 정정을 기대합니다. 본당 신부 외에는 아무도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그는 상세하게 논평을 했다. 월요일에,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옐레나가 와서 신부님께 말했다: '아무에게도 호소하지 마세요. 문제를 겪게 될 때에도, 역시 미소를 짓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면,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신부님은 이 기본적인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VB. 4, p. 100),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기도하여라, 단식하여라, 하느님께서 행하시도록 내어드려라."

 

옐레나는 복되신 성모님의 말씀을 전했다:

"아무도 경멸스럽게 여기지 말아라. 공산경찰이 어떤 괴로움을 준다면, 여전히 기쁨과 고요의 길을 계속 나아가면서,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하느님께서 당신의 일을 시작하시면,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 (CP.127-bis).

 

신부님은 본당의 일지에 1982년 12월 15일 이후 옐레나가 받아적은 내적 담화의 내용을 기록하였다. 성모님의 메시지:

"어서 서둘러서 회개하여라. 큰 표징을 기다리지 말아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 표징이 나타날 때는 회개하기에 너무 늦을 것이다. 믿음을 가진 너희들에게 있어서는, 이 시간이 너희들이 회개하기 위한, 그리고 믿음을 깊게 하기 위한 크나큰 기회이다. 모든 축일 전날에는 빵과 물로 단식하고, 기도를 통해 스스로를 준비하여라."

 

"금요일 외에도, 성령님을 흠숭하며 일주일에 한번 빵과 물로 단식하여라."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성령께 드리는 9일 기도 동안에 기도하고 단식하게 하여라. 교회 전체에 퍼지도록 말이다. 주교님을 위해 단식하고 기도하여라." (CP. 127 bis).

 

1983년 4월 20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복되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성모님은 우셨다:

"끔찍한 죄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나는 모든 은총을 주었지만, 그들은 회개하지 않는다. 기도하여라!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금요일까지 기다리지 말아라. 지금 기도하여라. 오늘 너희의 기도와 너희의 보속이 내게 필요하단다." (CP. 130).

 

1983년 4월 21일 목요일

 

"너희들은(선견자들)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 경건하게 행동하고, 신자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야 한다."

야콥은 성모님께서 자기에게 그 행동에 대해 몇번 주의를 주셨음을 시인했다. 미사에 참례할 때, 기도할 때, 다른 곳에서 행동할 때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셨다고 한다. (CP. 130).

 

1983년 4월 24일 일요일

그 곳에 있었던 이탈리아의 의사에게 대한 메시지:

"나는 그에게 축복하며, 밀란의 병원에서 그와 함께 일하는 다른 이들과 그들이 하는 모든 일들도 축복한다. 계속 해나가게 하고, 기도하라고 하여라. 그 병원에 있는 모든 아픈 사람들도 오늘 저녁 너희가 기도하는, 그리고 너희가 기도할 모든 아픈이들처럼 축복한다." (Bo. 11).

 

1983년 4월 25일 월요일

 

최근 며칠 동안 옐레나가 받은 메시지:

"회개하여라! 표징이 나타났을 때에는 너무 늦을 것이다. 그전에, 몇 차례의 경고가 전세계에 걸쳐 주어질 것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서둘러서 회개하게 하여라. 나는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고, 너희의 참회가 필요하다." (CP. 131).

 

"내 성심은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고 있다. 너희들이 회개하기에 충분한 것이다. 질문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회개하여라. 서둘러서 그것을 분명히 나타내거라. 내 소원이라고, 내가 결코 되풀이해서 말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라. 회개하여라, 회개하여라. 너희들을 위해서 고통을 당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내가 너희들에게 이렇게 애걸한다. 회개하여라."

 

"나는 내 아드님에게 너희들이 징벌을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겠다. 지체하지 말고 회개하여라. 너희들은 하느님의 계획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알 수 없을 것이다. 하느님께서 무엇을 보내실지, 무엇을 하실지 알지 못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오직 회개할 것을 부탁한다. 그것이 나의 소망이다. 회개하여라! 모든 것에 대비하되, 우선, 회개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하고 싶은 말의 전부이다. 모든 것을 끊어버려라. 모든 것은 회개의 한 부분이 되게 하여라. 잘 있거라, 그리고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 (CP. 132).

 

1983년 4월 29일 금요일

 

옐레나가 성모님의 발현을 보는 동안, 마리야나 (11세)도 성모님을 보았다. 그러나 그 음성은 듣지 못했다.

옐레나: '왜 마리야나는 듣지 못하나요?'

"나는 너희를 나누어 놓기를 원치 않는다." (CP. 133).

(성모님께서 두 소녀가 서로를 존중하게 하려고 그러신다는 뜻일까요?)

1983년 5월 5일 목요일

 

비엔나에서 온 아픈 사람에 대해서: 의사는 정신분열증으로 진단했지만, 어떤 사제들은 마귀들린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악마에 의해서 마귀들린 것이다. 기도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CP 135).

 

1983년 5월 25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망설임 없이 예수님을 따를 젊은이들을 스무 명 모으거라. 그들을 한달 안에 함께 모이게 하여라. 내가 그들을 영적인 삶을 살도록 가르칠 것이다. 스무 명이 넘어도 괜찮다. 규칙을 지킬 사람이라면, 어른이나 아이도 좋다.

어떤 지향들에 대해서 그들에게 보속해줄 것을 부탁할 것이다. 그들은 주교님을 위해 단식하고 기도할 것이다. 가장 좋아하는 것들, 술이나, 커피, 육체적인 즐거움, 텔레비젼을 끊어버릴 것이다. 기도하고 단식하기 위해 더 명확하게 자신을 봉헌하려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그들에게 따를 규칙을 주겠다." (1983년 6월 16일을 보라)

 

"이 규칙들을 따를 사람은, 그들의 삶이 어떤 처지에 있든지 자신을 봉헌해야 할 것이다" (CP 136).

 

1983년 5월 28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목요일에는 지금처럼, 제대 위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안에 계신 내 아드님을 조배하는 것을 계속하여라. 그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 매 금요일에는 십자가를 경배하는 것이 역시 매우 좋은 것이다. 매 토요일에는, 토요일은 교회가 나에게 봉헌한 날이다, 적어도 한시간의 1/4을 나에게 봉헌해다오. (최소 15분) 그 시간 동안 나의 삶에 대해서, 나의 말에 대해서 묵상하고, 기도하여라." (CP. 141).

 

1983년 6월 1일 수요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세상이 스스로 회개하기를 시작하길 바랬다. 지금 하여라, 너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이다. 이 세계가 회개할 수 있도록." (CP. 137).

1983년 6월 2일 목요일

 

"예수님에 대해서 쓰여진 것을 읽어라. 그것을 묵상하고, 다른 이들에게 전하여라." (CP. 137).

 

1983년 6월 3일 금요일

 

5월 25일에 복되신 성모님께서 요청하신대로,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은 야콥, 비츠카, 이반카를 중심으로 기도 모임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토미슬라브 신부님께 바라시는 것이 있습니까? 잘 시작한걸까요?'

"그래, 잘하였다. 계속하게 하여라."

 

'사람들이 이 곳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일하시는 신부님들을 몰아내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지향으로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때가 되면 너희가 무엇을 해야할지 얘기해주겠다."

 

'토미슬라브 신부님이 본당 신자들에게 기도하고 단식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교회가 이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초자연적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좋은 방법이겠습니까?'

"그래, 좋은 방법이다. 본당 신자들에게 이 은총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라. 또한 이 곳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현존을 느낄 수 있도록 성령님의 선물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여라." (CP. 138).

 

1983년 6월 10일 금요일

 

옐레나, 마리야나, 아니타(11세)가 서로 다퉜다. 옐레나와 마리야나는 화해했지만, 아니타는 거부했다. 둘은 성당에 들어갔는데, 곧 아니타가 따라가서 그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그들 마음을 파고들었다. 그 때에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들이 성공하기를 한참을 기다렸다. 계속 그렇게 해나가거라." (CP. 142-143).

 

1983년 6월 12일 일요일

 

이반: '신부님들이 성당 주변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해도 될까요, 혹은 교회 당국의 허락을 받아야만 할까요?'

"당국의 허락을 받고나서 일을 시작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알려질 것이고 하던 일들은 금지될 것이다. 가서 교회 당국에 상냥하게 부탁드려라. 허락을 얻게 될 것이다." (CP. 145).

 

1983년 6월 14일 화요일

 

이반: '첫 발현을 기념하는 열흘 간의 기념일 동안 신부님들이 어떤 강론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들이 생각하는 최선의 것을 하게 하여라. 내가 오는 것과 관련하여 이 곳에서 드러난 일들에 대해서 신자들에게 되새기게 해준다면 좋을 것 같구나. 내가 이 곳에 오는 이유를 그들에게 상기시켜주게 하여라." (CP.145).

 

1983년 6월 16일 목요일

 

처음

1983년

5월 25일,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예수님께 완전히 맡겨드리는 이들의 기도모임을 만들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반복하셨었다. 6월 16일에 옐레나에게 이 모임에 대한 규칙을 받아적게 하셨다:

 

 

1. 모든 애착들과 무절제한 욕망들은 끊어버려라. 텔레비젼을 피하며, 특히 악한 프로그램들을 피하고, 과도한 스포츠, 음식과 음료에 대해 과도하게 즐기는 것과, 술과 담배 등을 피하여라.

 

2. 스스로를 하느님께 무제한으로 맡겨드려라.

 

3. 모든 고민과 고뇌를 확실하게 없애버려라. 하느님께 스스로를 맡겨드리는 사람에게는 그 마음 안에 고민이 자리할 곳이 없다. 어려움은 계속 존재하겠지만, 그것들은 영적인 성장에 소용될 것이며, 하느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

 

4. 원수를 사랑하여라. 마음 안에서 미움과 비통함, 선입견과 같은 판단을 떨쳐버려라. 너희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들에게 하느님의 축복을 청하여라.

 

5. 일주일에 두 번 빵과 물로 단식하여라. 모임은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모여야 한다.

 

6. 하루에 최소한 세 시간은 기도에 바쳐라. 최소한 30분은 아침에, 30분은 저녁에 말이다. 이 시간에는 거룩한 미사와 묵주 기도가 포함된다. 하루를 지내며 기도 시간은 따로 챙겨두어라. 상황이 허락한다면 매번 성체를 받아 모셔라. 매우 깊은 묵상과 함께 기도하여라. 언제나 시계를 보면서 살지 말고, 하느님의 은총이 너희를 이끄시도록 내어드려라. 세상의 것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말고 기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맡겨드려라. 무엇인가에 마음이 몰두해 있다면, 내적인 침착함이 부족하게 되어 잘 기도할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의 일을 하려고 전력을 다해 노력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 것들에 대해서도 좋은 결과로 이끌어주실 것이다.

학교에 다니거나 직장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아침과 저녁에 30분씩 기도해야 하고, 가능하다면, 성찬례(미사)에 참여하여라. 기도의 정신이 매일의 일과에까지 이르게 할 필요가 있다. (기도와 일을 함께 하라는 말씀이신 것 같다)

 

7. 악마는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하려고 마음 먹은 이들, 특히 그 사람들을 누구나 유혹하기 때문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악마는 굉장히 많이 기도한다고, 너무 많이 단식한다고 여기게 할 것이며, 다른 젊은이들처럼 지내야 하고, 즐거움을 찾아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게 할 것이다. 악마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게하고, 그를 따르지 않게 하여라. 그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복된 동정녀의 목소리이다. 믿음 안에서 강하게 된다면, 악마는 더이상 유혹하지 못할 것이다.

 

8. 주교님을 위해서, 그리고 교회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이들을 위해서 아주 많이 기도하여라. 그들이 바치는 기도와 희생의 거의 반은 이 지향을 위해 바쳐져야 한다.

 

옐레나에게:

"나는 하느님께서 참으로 존재하신다는 것을 이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왔다."

 

"참된 행복과 생명의 충만함은 그분 안에 있다. 세상의 구원을 위해 평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온 세상에 알리기 위해 나는 이 곳에 평화의 여왕으로서 온 것이다. 하느님 안에서, 사람은 참된 평화가 비롯되는 참된 기쁨을 얻는다." (L1, 100).

 

 

1983년 봄

 

"서둘러 회개하여라.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예고된 표징이 나타나는 것을 기다리지 말아라. 그 때는 너무 늦을 것이다. 믿는 너희들은 회개하고 믿음을 깊게 하여라." (L1, 99).

 

아니타에 대해서, 옐레나에게. 성모님께서는 성금요일 이후 아니타에게 발현하셨는데, 아니타는 맡은 일이 많았기 때문에 옐레나, 마리야나와 함께 거의 모이지 못했다:

"주어진 것들 때문에 오지 못한다면, 그녀에게 적어도 15분 이상 기도하게 하여라. 그러면 내가 그녀에게 발현해서 축복하겠다."

 

1983년 6월 22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을 축복하여라!" (혹은 "너희에게 해를 끼치는 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여라!") (L1. 100).

 

1983년 6월 24일 금요일

 

"표징은 나타날 것이다. 그것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너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오직 회개하라는 것이다. 가능한 빨리 내 자녀들 모두가 이를 알게 하여라. 너희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큰 아픔이나 큰 고통도 내게는 상관없다. 나는 내 아드님에게 세상을 벌하시지 않도록 기도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에게 간절히 청하니, 회개하여라."

 

"너희는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지, 영원하신 아버지께서 이 땅으로 무엇을 보내실지 상상도 할 수 없다. 그렇기에 너희는 회개해야만 한다! 모든 것을 끊어버려라. 참회하여라. 기도하고 단식해준 내 모든 자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인류의 죄악에 대한 그분의 정의를 누그러뜨려 주시기를 청해 얻어내기 위해 이 모든 것을 하느님이신 나의 아드님께 가져가겠다." (C. 145-146).

"기도하고 단식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세상을 회개시키기 위하여 나를 도와다오, 그리고 인내하며 견디어 내어라." (CP. 151).

 

1983년 6월 26일 일요일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축복하여라." (MM. 24).

 

1983년 6월 28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하루에 세 시간 기도하여라. 너는 너무 조금 기도한다. 아침과 저녁에는 적어도 30분씩 기도하여라." (L2.133).

 

1983년 7월 1일 금요일 (크리자바치에서 밤 11시가 다 되었을 때)

 

"내 부름(부탁)에 응답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너희 모두를 축복하겠다. 너희 하나 하나를 축복한다. 지금은, 너희에게 나의 지향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부탁한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Bl. 81).

 

1983년 7월 초에

 

교구 안에서 일어난 긴장 상태에 대해:

"주교님의 지향으로 일주일에 이틀을 단식하여라. 그는 무거운 책임을 견디고 있다. 필요하다면 사흘을 부탁하겠다. 매일 주교님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L2. 134).

 

1983년 7월 2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성심께 5분을 바쳐다오. 모든 가정은 성심의 상(image)이다." (L1. 100).

 

1983년 7월 4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하루에 세 시간 기도하기 시작했지만, 너는 시계를 보며, 네 일에 마음이 가있구나. 가장 중요한 것만을 염려하여라. 철저하게 성령께서 너를 인도하시게 하여라. 그러면 너의 일도 잘 될 것이다. 서두르지 말아라. 너를 이끄시도록 맡겨드리면 너는 모든 것이 잘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L1. 100).

1983년 7월 26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조심하여라(경계하여라). 지금은 너에게 위험한 시기이다. 악마가 너를 나쁜 길로 이끌어 가려고 애쓰고 있다. 스스로를 하느님께 맡기려는 이는 공격의 목표가 된다." (L. 2. 134).

 

마리아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를 끊임없는 기도와 참회에로 초대하고 싶다. 특별히, 본당의 젊은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기도하게 되도록 하여라." (F2, 113).

 

1983년 8월 2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네 자신을 티없는 성심에 봉헌하여라. 네 자신을 완전하게 버려라. 내가 너를 보호할 것이다. 나는 성령님께 기도하겠다. 너도 그분께 기도하여라." (L2, 134).

 

1983년 8월 6일 토요일

 

주교님이 본당의 페르반 신부님에게 내린 명령. 묵주기도와 일곱 번의 주모경을 바칠 때에 기도의 시작부분을 선견자들이 하던 것을 그만하게 하였다. 야콥이 이에 대해서 성모님께 질문:

"그렇다면, 그에 거스르지 말아라. 어떠한 다툼도 일어나지 않도록 말이다. 가능하다면, 내일 너희끼리 그점에 대해서 의논하여라. 너희 모두 미리 의견을 일치시켜라." (CP. 165).

 

1983년 8월 12일 금요일

 

예외적으로 긴 시간 동안 발현하셨다(38분).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선견자들에게 그들의 삶에 대한 지침을 주셨다. (그들에게만 관련된 말씀이었다)

"너희의 영적인 삶을 위해 더욱 기도하여라. 그런 식으로 온 힘을 다해서 하여라. 너희의 주교님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CP. 158).

 

1983년 8월 15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내가 여기서 얼마나 기뻐하는지 보아라! 나를 공경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왔다. 하지만, 다른 곳에는 내게 고통을 주고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이 더욱더 많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CP 160).

 

"근심하지 말아라. 평화가 너희의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하기를. 모든 무질서는 사탄으로부터 온다."

 

학교로 돌아가는 어떤 젊은이에게:

"기도하는 마음을 줄이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L1. 101).

 

"사탄은 단식하는 사람과 회개하는 사람에 대해 격노하고 있다." (U. 101).

 

1983년 8월 23일 화요일

 

'새롭게 하는' 은사를 받은 캐나다의 에밀리안 타디프 신부님에 대해:

"나의 말들을 온 세상에 전하게 하여라. 그의 노력의 중심에는 예수님께서, 예수님만이 계시게 하여라." (Bl. 368; CP. 162).

 

1983년 8월 25일 목요일

 

타디프 신부, 로커트 신부, 필리페 마드레 박사가 유고슬라비아 공산정부에 의해 체포, 수감되었다:

"그들을 걱정하지 말아라. 모든 것은 하느님의 계획 안에 있다." (CP. 163).

 

1983년 8월 29일 월요일

 

젊은이 그룹이 브리예그에 순례를 떠나기 전에 그 지향에 대해서 질문: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너희가 기도하기를 바라고, 너희들에 의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기를 바란다. 그 곳에서 너희는 다른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준 메시지들을 전하여라. 그들에게 그에 대해 말하는걸 주저하지 말아라." (CP. 159).

 

"들은 대로 기도하고 단식하기 시작했지만, 너무나 빨리 지쳐버려서 얻었던 은총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구나." (CP. 159).

 

1983년 9월 5일 월요일

 

야콥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야콥은 12살이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그를 위로하셨고, 다음과 같이 알려주셨다:

"너의 어머니는 나와 함께 천국에 있단다." (CP. 163).

 

1983년 9월 12일 월요일

 

"기도하여라. 내가 이렇게 말할 때, 단지 듣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말아라. 기도를 더하여서 어떻게 기도가 너희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보아라. 모든 은총은 너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다. 너희는 그저 얻기만 하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다시 말한다- 기도하여라!" (BN 5, 7).

 

1983년 9월 16일 금요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용기를 잃지 말아라. 그리고 안심하여라,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 사탄을 쳐부술 은총을 주시기 때문이다." (Bl. 288).

 

"내 메시지들 안에서, 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히 교황님에게, 이 곳 메주고리예에서 내 아드님으로부터 받아 너희에게 주는 메시지들을 널리 퍼뜨리기를 권한다. 내가 이 곳으로 오면서 함께 오게되는 단어, 'MIR (평화)'를 교황님에게 맡기기를 원하며, 그는 이를 세상 모든 곳으로 퍼뜨려야 한다. 그리고 교황님께 전할 특별한 메시지를 주겠다: 그가 담화와 설교로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로 모아들이라고 하며, 그의 기도 안에서 하느님께로부터 받는 말씀들을 퍼뜨리라고 하여라. 특별히 젊은이들 사이로 말이다. 그럴 때에 하느님께서 영감을 주실 것이다." (CP. 169).

 

1983년 9월 26일 월요일

 

"세상이 회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내 아드님은 너무나 많은 고통을 당하고 계신다. 세상이 회개하기를. 세상이 화해하기를." (CP.171).

 

1983년 9월 29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크나큰 평화와 크나큰 사랑이 네 안에서 자라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므로, 기도하여라!"

 

리버풀에서 온 세 신부님에게:

"내 메시지에 대해서 설교하여라. 메주고리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말하여라. 계속해서 기도를 늘려나가라." (Bl. 368).

 

1983년 10월 15일 토요일

 

야콥에게:

"사람들이 화해하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내 아드님은 너무나 많이 고통받고 계시다. 사람들은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회개하여라, 화해하여라." (CP, not paged).

 

1983년 10월 20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기도모임에 대해서:

"4년 동안 기도모임에 전념할 것을 부탁한다. 그것이 아직 너의 성소를 결정하는 시간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기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 후에, 너는 바른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본당에 대해서:

"모든 가정의 가족들이 매일 자기 자신을 지극히 거룩하신 성심께 봉헌하게 하여라. 가족 모두가 매일 아침 30분을 기도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 나는 너무나 행복하다." (L1. 101).

 

 

1983년 10월 21일 금요일

 

"성령님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분이 너희에게 내려오시도록 말이다. 너희 안에 성령님을 모시면, 너희는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이다. 무엇인가를 청하기 위해 성인들에게만 향해있다면 그것은 실수하는 것이다." (L1. 101).

 

1983년 10월 24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모임에 대해서:

"너희가 기도한다면, 생명의 원천이 너희 마음으로부터 샘솟을 것이다. 강한 의지로 기도한다면, 큰 믿음으로 기도한다면, 이 원천으로부터 너희는 은총을 받게 될 것이고, 모임은 강해질 것이다." (Ba. 45).

 

1983년 10월 25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는 너희에게 모든 것을 줄 것이다. 기도로써 너희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Ba. 45).

 

1983년 10월 26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에게 나의 은총을 쏟아 부어 준다. 나의 성심은 너희와 함께 하기를 원한다." (Ba. 45).

 

1983년 10월 27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너희는 잡담으로부터는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고, 오직 기도로부터 배운다. 누군가 나에 대해서, 내가 하는 말에 대해서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여라. '아무 것도 명백히 알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기도 안에서 더욱 잘 알게 될 것입니다'" (Ba. 45).

 

 

1983년 10월 28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너는 지쳤구나. 네 노력에 내가 힘을 북돋아 주고 싶고, 내게 더 가까이 있을 수 있게 내 팔에 너를 안아주기를 원한다. 내게 물어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답하겠다: '내 응답은 단 하나이다. 기도. 강한 믿음과 열정적인 기도와 단식.'" (Ba. 46).

 

1983년 10월 29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에게 나의 마음(성심)을 준다; 받아다오! 나는 너희를 괴로워하게 하고 싶지 않고,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그만두고 싶지도 않지만, 내가 언제까지나 너희와 함께 남아있을 수는 없다. 너희는 익숙해져야만 한다. 나는 진심으로 너희와 끊임없이 함께 있고 싶다. 아주 많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 기도하지 않았지만, 그리 심각한건 아니야'라고 말하지 말아라. 너희는 기도하려고 애써야만 한다. 기도는 너희를 평화로 이끄는 유일한 길이다. 너희가 기도하고 단식한다면, 너희가 구하는 것 모두를 얻게 될 것이다." (Ba. 46).

 

1983년 10월 30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왜 나를 신뢰하지 않느냐? 네가 긴 시간 동안 기도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정말로 네 자신을 내어 맡기고 네 근심들을 예수님께 내어드려라. 복음에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귀 기울여라: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목숨을 한 시간인들 더 늘일 수 있겠느냐?'".

 

"하루를 끝마치고 저녁 시간에도 역시 기도하여라. 방에 앉아서 '감사합니다'라고 예수님께 말씀드려라.

저녁에 평화롭게 기도 안에 잠든다면, 아침에 예수님을 생각하며 깨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평화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마음이 산란한 상태로 잠든다면 다음 날도 뿌옇게 흐려질 것이고, 그 날 기도하는 것 조차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Ba. 46).

 

 

1983년 10월 31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오늘 네가 기도했다는 것을 알고, 기도하면서 네 모든 일들을 했다는 것을 안다. 그래도 역시, 네게 특별한 지향으로 부탁한다. 신경과 일곱 번의 주모경을 매일 바치거라." (Ba. 47).

 

1983년 11월 4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내일은 단식의 날이라고 그들에게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너희 자신을 성령님 안에서 거룩하게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기도하여라! 이 메시지를 모임에 전하여라." (Ba. 47).

 

1983년 11월 5일 토요일

 

옐레나: '성모님께서 우리를 부드럽게 바라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내 자녀들을 안다. 너희가 오늘 생활하며 기도했음을 말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간절히 청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대하며, 끈기를 갖고 지내기를, 그리고 계속해서 기도하여라." (Ba 47).

 

1983년 11월 6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너희가 나에게 했던 기도들은 어디 있느냐? 내 옷은 빛이 났었다. 눈물로 젖어있는 것을 보아라. 오, 오늘날의 세상이 어떻게 죄악 속으로 뛰어드는지 너희가 안다면! 이곳, 혼란도 없고 심술궂은 행동들도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 너희가 살고 있기 때문에, 네게는 세상이 더이상 죄를 짓지 않는 것 같으냐.

너희가 사람들의 믿음이 얼마나 미적지근한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귀 기울이지 않는지를 안다면. 오, 내가 얼마나 큰 고통을 겪고 있는지 너희가 안다면, 너희는 더이상 죄를 짓지 않을 것이다. 오, 너희의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지! 기도하여라!" (Ba. 47).

 

 

1983년 11월 7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습관적으로 고해하러 가서, 이후에도 여전히 똑같게 하지 말아라. 안된다. 그것은 잘못하는 것이다. 고해성사가 너희의 믿음에 자극이 되어야 한다. 너희를 고무하여 예수님께로 더 가까이 이끌어가게 해야 한다. 고해성사가 너희에게 아무런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다면, 정말로, 너희가 회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Ba. 47).

 

1983년 11월 8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너희가 나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하고 단식하는 것이다." (Ba. 48).

 

1983년 11월 9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굉장히 필요하다. 너희의 마음을 나에게 다오." (Ba. 48).

 

1983년 11월 10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에게 기도할 것을 부탁한다. 그것이 너희에게 바라는 전부이다. 아침과 저녁에 주님께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Ba. 48).

 

1983년 11월 11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너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렇다, 너희는 기도를 통하여 할 수 있다. 너희의 가정에 예수 성심, 성모 성심 상본을 두어라."

 

1983년 11월 12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너희의 마음을 나에게 다오. 나에게 열어 다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한층 더 노력해야만 한다. 매일 매일, 열정을 더하여라." (Ba. 48).

 

1983년 11월 13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열정을 갖고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 안에 온 세상을 포함시켜라. 기도하여라, 기도가 너희를 살게 하기 때문이다."

어떤 질문에 대하여, 성모님께서는 이렇게만 말씀하셨다:

"기도하여라. 그러면 언젠가 이해하게 될 것이다." (Ba. 49).

 

1983년 11월 14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가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통해서, 그것 안에서, 너희는 기도 안에 산다." (Ba. 49).

 

1983년 11월 15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기도모임의 지향에 대해서:

"내가 너희를 자주 꾸짖었었다. 나와 함께 기도하여라. 지금 바로 시작하여라." (Ba. 49).

 

1983년 11월 16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모임의 모든 회원들에게 가능하면 매 화요일마다 오게 하여라. 그들에게 단식에 관해서 말하여라. 주교님을 위해 일주일에 삼일을 단식해다오. 모두가 같은 날에 그렇게 할 수 없다면, 각자 가능한 날에 그렇게 하도록 하여라." (Ba. 49).

 

1983년 11월 17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내가 언제나 너희에게 기도할 것을 청하면, 너희의 기도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단지 너희의 개인적인 기도를 늘이도록 부탁하는 것이고, 다른 이들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기도할 것을 부탁하는 것이다." (Ba. 49).

 

1983년 11월 18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메주고리예에서, 많은 사람들이 잘 시작하지만, 세속적인 물건으로 주의를 향하게 되고, 그러면 유일한 선을 잊는다." (Ba. 49).

 

1983년 11월 19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단지 기도하여라!" (Ba. 50).

 

1983년 11월 20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모든 것을 믿지는 말아라. 믿어서는 안된다. 그런 것들 때문에, 믿음이 약해진다." (Ba. 50).

 

1983년 11월 21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내일, 화요일에는, 모임의 모든 이들이 기도 안에서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모든 회원들이 기도 안에서 기운이 솟을 것이다. 실제로 그것은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것이다. 그분께서 너희 각각에게 무언가를 맡기시고, 각자에게서 무언가를 바라신다. 모두 기도모임 처음에 했던 약속으로 다시 돌아오게 해야 하고, 기도하게 해야 한다." (Ba. 50).

 

1983년 11월 22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기도만이 너희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Ba. 50).

 

1983년 11월 23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오,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단지 기도할 것만을 부탁한다. 너희 스스로도 오직 기도만이 구원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Ba. 50).

 

1983년 11월 24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Ba. 50).

 

1983년 11월 25일 금요일

 

옐레나: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잠시만 머무르셨고, 이렇게만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Ba 51).

 

1983년 대림

 

"성령님을 청하는 기도로 매일을 시작하여라. 성령님께 기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성령님께서 지상에 내려오시면, 모든 것이 명백하게 드러날 것이고, 모든 것이 변화된다." (Bl. 125).

 

 

1983년 11월 26일 토요일

 

단지 이렇게 말씀하셨다:

"기도와 단식." (Ba. 51).

 

1983년 11월 27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며 너희의 영혼을 깨끗하게 지켜라. 나는 너희와 끊임없이 함께 있고 싶다." (Ba. 51).

 

1983년 11월 28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본당 신자들 모두가 원죄없는 잉태 축일을 맞이하는 9일 기도를 하는 동안 매일 예수성심과 성모성심께 기도하게 하여라." (Ba. 51).

같은 날, 몇가지 기도문을 받아썼다. (혹은 영감을 받아서 쓰여졌다.) (Ba. 65).

 

- 예수 성심께 봉헌

 

오 예수님, 저희는 당신께서 온유하신 것을 알고, (마태오11:29)

저희에게 당신의 성심을 주신 것을 아나이다.

그 성심은 저희의 모든 죄악의 가시에 찔려 계셨나이다.

오, 또한 당신께서 저희를 잃지 않으시기 위해

저희에게 애걸하고 계심을 아나이다.

 

예수님, 저희가 죄를 지으려 할 때 저희를 기억하소서.

지극히 거룩하신 당신의 성심을 통하여

저희가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사람들 사이에서 미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소서.

저희는 모두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그리고 착한 목자이신 당신 성심께서

저희를 모든 죄악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모든 이의 마음 안으로 오소서. 예수님!

두드리소서. 저희 마음을 두드리소서.

지치지 말고 참아내소서.

당신의 뜻을 아직 이해 못하기에 저희 마음은 여전히 닫혀있나이다.

하오나 끝까지 두드려주소서.

 

오, 착하신 예수님, 저희 위해 견디어내신 당신 수난,

저희가 기억하는 그 순간만이라도

저희 마음을 당신께 열어드리게 하소서.

아멘.

 

-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봉헌

 

오, 선하심이 가득한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이여,

저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저희가 알게하소서.

오, 마리아님, 당신 성심의 불꽃을

모든 사람들에게 내려주소서!

저희는 한없이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저희 마음에 진실한 사랑을 새겨주시어

당신을 애타게 바랄 수 있게 하소서.

 

오, 마리아님, 감미로우시고 겸손하신 성심이여,

저희가 죄를 지을 때 저희를 기억하소서.

모든 이들이 죄인임을 당신은 아시나이다.

당신의 지극히 신성하고 모성적인 성심을 통해

저희의 모든 영적 질병들을 치유해 주소서.

 

당신의 어머니다운 성심의 은총을

저희가 언제나 깨달아 알게 하시고,

그리하여 당신 성심의 불꽃을 통해 저희가 회개하게 하소서.

아멘.

 

1983년 11월 29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모임의 지향에 대해서:

"나는 너희의 착한 어머니이고, 예수님께서는 너희의 훌륭하신 친구이시다. 그분의 현존 안에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온 마음을 다해, 너희의 마음을 그분께 드려라. 너희의 괴로움을 그분께 말씀드려라. 그러면 기도 안에서, 자유로운 마음과 두려움 없는 평화로, 너희가 다시 기운이 솟을 것이다." (Ba. 51).

 

1983년 11월 30일 수요일

 

마리아에게, 주교님과 교황님에 대해서:

"너는 즉시 주교님에게, 그리고 교황님에게 전인류에 대한 메시지의 긴급함과 큰 중요성에 대해 경고해야만 한다."

 

이 메시지는 9월에 말씀하신 것이다:

"세상의 평화가 위험한 상태에 처해 있다고 내가 이미 여러번 말했다. 너희들은 서로 형제가 되고, 구원을 위해서 기도와 단식을 늘려야 한다." (T. 블라시치, 1984년 4월 22일 기록, VB. 1, 13).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Ba. 51).

 

1983년 11월

 

원죄없으신 잉태 축일을 맞이하는 9일기도 전에, 복되신 성모님께서 옐레나에게:

"미사 전에 성령께 기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9일기도 기간 중에는 이 메시지를 지켰습니다. 미사 시작 전에 기도하고, 신자들에게는 '오소서 성령이시어'라고 응답하게 했습니다. 성체를 모신 후에는 성령님께 대한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러다가 그만하게 되었습니다.'

 

1월에, 옐레나에게 성모님께서 그 기도들을 다시 하라고 요청하셨다고 한다.

'그만두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성령님께 기도드리는 것은 미사와 항상 함께 해야 합니다.' (Ba. 51).

 

1983년 12월 1일 목요일

 

"올해 이렇게나 많이, 쌀쌀하고 궂은 날씨와 눈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 기도드리기 위해 이 곳에 와준 너희 모두에게 고맙구나. 계속하여라, 너희의 고통 안에서 견디어 나가거라. 너희도 잘 알겠지만, 너희의 친구가 부탁을 한다면 너희는 들어줄 것이다. 예수님과도 마찬가지이다. 끊임없이 기도하고, 피로에도 불구하고 찾아온다면, 예수님께서는 그분께 구하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그러니, 기도하여라." (Ba. 51).

 

1983년 12월 2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고맙구나. 모두에게 감사한다!"

저녁에, 특이할 정도로 추웠다:

"핑계를 찾지 않고 미사에 와서 정말 착하다. 네 관대한 마음을 내게 보여다오." (Ba. 52).

 

1983년 12월 4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오직 기도하여라. 너희에게 있어서 기도가 단지 습관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선(善)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너희는 기도로 살아야 한다." (Ba. 52).

 

1983년 12월 6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너희가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지켜줄 것이고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Ba. 52).

 

1983년 12월 7일 수요일

 

원죄없으신 잉태 축일 전야 (철야). 옐레나에게:

"내일은 너희에게 참으로 축복된 날이 될 것이다. 모든 순간을 나의 티없는 성심에 봉헌한다면 말이다. 너희 자신을 나에게 바쳐다오. 너희의 기쁨이 커지도록, 믿음 안에 살도록, 너희의 마음이 변화되도록 힘써 노력하여라." (Ba. 52).

 

1983년 12월 8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이렇게 자주 와주는 것에 대해 너희에게 고맙구나, 내 아이들아. 너희의 노력을 계속하여라. 그리고 굴하지 말고 끈기있게 견디어 내거라.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Ba. 52).

 

1983년 12월 11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너희의 마음 안에 기도를 매일 새롭게 할 것을 원한다. 더 기도하여라, 그래, 매일 더 기도하여라." (Ba. 52).

 

1983년 12월 12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그렇게하여 내가 너희를 지킬 것이다. 기도하여라, 그리고 너희의 마음을 나에게 바쳐다오. 내가 너희와 함께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Ba. 52).

 

1983년 12월 13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말하고 싶지 않다." (Ba. 52).

 

1983년 12월 14일 수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기도를 부탁한다." (Ba. 52).

 

1983년 12월 15일 목요일

 

"목요일과 금요일에 주교님을 위해 단식하여라."

 

대재앙의 예언에 대해서 옐레나에게:

"'언제, 어떤 날짜에 재앙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 그런 것들은 그릇된 예언자들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이 세상이 스스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큰 악이 올 것이라고 내가 항상 말해왔다. 온 세상에 회개하라고 외쳐라. 모든 것은 너희의 회개에 달려있다." (Ba. 53).

 

1983년 12월 16일 금요일

 

"단지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Ba. 53).

 

1983년 12월 17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Ba. 53).

 

1983년 12월 18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성탄절을 맞이하는 9일 기도 중에, 네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기도하여라. 내가 부탁하는 거란다." (Ba. 53).

 

1983년 12월 19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Ba. 53).

 

1983년 12월 20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모임의 지향에 대해:

"수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에 단식하여라." (Ba 53).

 

1983년 12월 21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다시 말하겠다,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Ba. 54).

 

1983년 12월 22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너희의 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이다." (Ba. 54).

 

1983년 12월 23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내일은 특별히 말이다. 나는 너희의 기도를 간절히 원한다." (Ba. 54).

 

1983년 12월 24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내 아이들아. 나는 너희가 오늘 밤을 기도하며 보내기를 바란다." (Ba. 54).

 

1983년 12월 25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기도하라는 말 밖에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구나. 너희의 삶에 있어서, 기도 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라." (Ba. 54).

 

1983년 12월 26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더 기도하여라. '성모님께서는 기도하라는 말만 되풀이하실 뿐이다'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 기도하라는 말 외에는 아무 것도 얘기해줄 수가 없단다. 이번 성탄절을 기도 안에서 살아야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이번 성탄절에 너희는 매우 기뻐하였지만, 너희의 마음은 너희가 바라던 것을 이루지 못하였고, 살지 못하였다. 아무도 자기 방으로 물러가서 예수님께 감사드리지 않았다." (Ba. 54).

 

로랑뗑 신부님의 질문에 대해서, 이반이 성모님께 답을 받아서 전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그것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그것의 책임을 맡는 사람은, 기도 안에서 해야 할 것입니다. 그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기도 안에서 입니다.' (Bl. 367).

 

1983년 12월 27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을 기억하여라." (Ba. 54).

 

1983년 12월 28일 수요일

 

"내 아이들아,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라는 것을 깨달아라." (Ba 54).

 

1983년 12월 29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나는 하나의 사랑과 하나의 평화가 네 안에서 꽃피기를 바란다. 그러니까 기도하여라." (Ba 55).

 

1983년 12월 30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힘을 주고 싶지만, 오직 기도만이 너희의 힘이다." (Ba. 55).

 

1983년 12월

 

"더이상 충실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다. 그들이 이제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로 하여금 매일, 최소한 일곱번의 주모경과 한번의 신경을 바치게 하여라." (Bl. 137).

"그 무엇보다도, 텔레비젼 프로그램들을 끊어버려라. 텔레비젼은 너희들 가정의 크나큰 위험을 상징한다. 그것들을 보고나면, 너희는 더이상 기도할 수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술과 담배, 그리고 그런 종류의 욕구를 끊어버려라." (Bl. 214; 1981년 12월 8일 메시지 참고).

 

"고기를 안먹는 대신, 생선을 먹으면서 하는 단식은 단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금육재를 지키는 것이다. 진정한 단식은 모든 죄악을 끊어버리는 데에 있지만, 자기 자신의 만족을 단념해야 하고, 육체도 따라서 그에 참여하도록 해야만 한다." (Bl. 191).

"매달의 고해성사는 서방 교회의 치료약이 될 것이다. 신자들이 한달에 한번씩 고해성사를 받는다면, 교회 안의 전부가 치유될 수 있을 것이다." (Bl. 224).

 

1983년 12월 31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너희에게, 내가 오직 바라는 것은 새해가 정말로 거룩한 한 해가 되는 것이다. 오늘, 가서 고해성사를 받고, 새 해에는 스스로를 깨끗이 하여라." (Ba. 55).

 

'성모님께서는 기도 모임에서 계속 주교님을 위해 기도할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Ba 55)

 

예언적인 메시지

 

처음

1982년

12월 26일 전에 미리야나가 받아서, 1983년 11월 5일에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께 말씀드렸고, 신부님은 1983년 12월 16일에 교황님께 전달하였다.

 

처음

1983년

12월 16일의 교황님께 전달된 편지(1984년에 파리에서 출판됨. 제목은 '동정 마리아께서 메주고리예에서 발현하고 계신가?')에서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은 1982년 미리야나가 받은 몇가지 계시에 대해서 의미심장한 서설로 전하였다.

 

 

"1982년 12월 25일 발현 중에, 미리야나에 따르면, 성모님께서는 열번째이자 마지막 비밀을 말씀해주셨고, 각각의 비밀들이 실현될 날짜를 계시해 주셨다고 합니다. 성모님께서는 미리야나에게 미래의 어떤 양상에 대해서 다른 선견자들에게 보다 훨씬 더 상세하게, 이 정도로, 계시해 주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1983년 11월 5일 대화 중에 미리야나가 제게 한 말들을 보고하는 바입니다. 문자대로의 인용 없이, 미리야나의 말의 요점을 간추렸습니다."

 

'눈에 보이는 표징이 인류에게 주어지기 전에, 세상에 세 번의 경고가 있을 것입니다. 그 경고는 지구 상에 어떤 사건의 형태로 나타날 것입니다. 미리야나는 그것들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경고가 주어지기 열흘 전에, 미리야나는 그녀가 선택한 신부님께 알릴 것입니다. 미리야나의 증언은 발현에 대한 확증이 될 것이며, 세상이 회개하기 위한 자극이 될 것입니다.

경고들이 있은 뒤에, 전 세계의 모든 이들이 볼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표징이 메주고리예의 발현 장소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 표징은 발현의 증거로 주어질 것이며, 사람들을 믿음으로 되돌리기 위해 주어질 것입니다.

아홉번째와 열번째 비밀은 심각한 것입니다. 그것들은 세상의 죄악에 대한 징벌에 관련된 것입니다. 전 세계가 모두 회개하는 것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징벌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징벌은 기도와 속죄의 고행으로 줄어들 수 있지만, 없앨 수는 없습니다. 미리야나의 말에 따르면 일곱번째 비밀에 포함되어 있었던, 세상을 위협하던 악(재난) 중의 하나가 기도와 단식 덕분에 비켜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되신 동정녀께서 끊임없이 기도와 단식을 하도록 격려하고 계신 것입니다: "너희는 기도와 단식으로 전쟁을 피할 수 있고, 자연 법칙을 멈추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었구나."

첫번째 경고 후에는 다른 것들이 어느 정도 짧은 시간 내에 뒤따를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는 회개를 위한 시간이 조금 있을 것입니다.

그 시간의 간격들은 은총과 회개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볼 수 있는 표징이 나타난 후에, 아직도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는 회개할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되신 동정녀께서 우리를 시급한 회개와 화해에로 초대하시는 것입니다.

기도와 속죄로의 초대는 재난과 전쟁을 피하기 위한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영혼들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미리야나에 따르면, 복되신 동정녀께서 예고하신 사건들은 가까워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 덕분에, 미리야나는 세상에 선포합니다: '가능한 빨리 회개하십시오. 하느님께로 여러분의 마음을 여십시오.''

 

"이 기본적인 메시지에 덧붙여서, 미리야나는 1982년에 있었던 어떤 발현에 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교회사의 일면을 명백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미리야나는 사탄이 발현했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사탄은 미리야나에게 성모님과의 관계를 끊고 자신을 따를 것을 요구했으며,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에서나 삶에서나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반대로 동정녀를 계속 따른다면, 사탄이 말하기를, 결국 고통으로 밖에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미리야나가 사탄을 거절하는 순간, 성모님께서 오셨고, 사탄은 사라졌습니다. 그때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다음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런 일에 대해서 양해를 구한다. 하지만 너희는 사탄이 실존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만 한다. 어느날 사탄은 하느님의 옥좌 앞에 나타나서 교회를 시련의 기간에 들게 할 수 있는 허락을 청하였고, 하느님께서는 사탄에게 한 세기 동안 교회를 시험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셨다. 이 세기는 악마의 권능 아래에 처해 있다. 그러나 네게 말해준 비밀들이 실현될 때, 그의 권능은 괴멸될 것이다. 벌써 지금부터 그는 힘을 잃기 시작하였고, 그는 더욱 공격적이 되었다. 그는 결혼 생활을 파괴하고 있고, 사제들 사이에 분열을 일으키고 있으며, 나쁜 생각에 사로잡히게 하고, 살인을 일으킨다. 너희는 기도와 단식으로, 특별히 공동체의 기도로 스스로를 보호해야만 한다. 축복받은 성물들을 몸에 지녀라. 너희의 집에도 성물을 두고, 성수를 다시 사용하여라."

 

스벳 신부님의 기록 (1983)

 

성모님께서 아이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너희를 믿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열렬한 믿음을 가졌던 많은 이들이 식어버리게 될 것을 안다. 그러나 너희는 흔들리지 말고 확고하게 남아있거라. 그리고 사람들에게 절박한 기도와 속죄, 회개의 동기를 주어라. 마침내 너희는 더 행복할 것이다." (K.56).

 

초교파(ecumenism)에 관련된 메시지:

"하느님 안에서 당신 백성들 사이에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종교가 사람들을 갈라놓을 필요는 없다. 모든 사람은 그의 개별적인 신앙을 떠나서, 존중받아야만 한다."

"왕이 그의 백성들을 지배하는 것과 같이, 하느님께서도 모든 종교를 다스리신다. 당신의 사제들과 성직자들을 통해서 말이다. 유일한 구원의 중재자는 예수 그리스도 뿐이시다."

 

'서로 다른 교파의 신자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까?' (어떤 특정 개신교 공동체에 관한 질문)

"아무 교회나 공동체에 속하거나 거기서 기도하는 것이 똑같이 효과적이지는 않다. 성령님께서 교회들과 성직자들 사이에 주시는 당신의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모든 믿는 사람들이 똑같은 식으로 기도하지는 않는다. 모든 발현들이 가톨릭 교회 안에서 있는 것은 계획된 것이다." (K.59).

 

선견자들에게:

"너희가 어려움을 겪으며 고통스러울 때, 무언가 필요할 때, 나에게 오너라." (K.72).

 

"내가 치유할 수는 없다. 다만 하느님께서만이 치유하신다. 기도하여라! 내가 너희와 함께 기도할 것이다. 확고하게 믿어라. 단식하고, 속죄의 고행을 바쳐다오. 나는 내 힘이 닫는 한 너희를 도와줄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도우러 오신다. 나는 하느님이 아니다. 나는 돕기 위해서 너희의 희생과 기도가 필요하다." (K.86, and F.1,45).

 

"기도 없이는 믿음이 살아있을 수 없다." (K.86).

 

"미사는 하느님께로부터의 가장 위대한 기도이다. 너희는 결코 그 위대함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미사에서 완전하고 겸손해야만 하는 것이고, 너희 자신을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다." (K.86).

 

어떤 신부님이 질문하였다: '당신에게 기도하는 것과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으십니까?'

"내가 너희에게 간절히 청하니, 예수님께 기도하여라! 나는 그분의 어머니이다. 나는 너희를 위해서 그분께 중재한다. 그러나 모든 기도는 예수님께로 가는 것이다. 내가 너희를 도울 것이고, 기도할 것이지만, 모든 것이 나에게만 달려있는 것은 아니고, 너희의 힘에도 달려있다. 기도하는 사람의 힘에 말이다." (K.87).

 

연옥에 있는 영혼에 대해서:

"이 영혼들은 너희의 기도와 너희의 희생을 기다린다." (K.87).

 

"가장 아름다운 기도는 '신경'이다." (K.94).

"가장 중요한 것은, 믿는 것이다." (K.94).

"믿음으로 바쳐진 기도는 어떤 기도라도 다 좋은 것이다." (K.95).

 

"내 아드님은 모든 영혼들을 얻기를 원하시지만, 악마도 무언가를 얻으려고 애쓰고 있다. 악마는 어떻게 해서든지 너희들 안에 스며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K.116).

 

옐레나의 일지

 

메주고리예에서 말씀하신 표징과, 파티마의 세번째 비밀과의 유사성에 대한 질문. 옐레나의 대답:

'그런 것들에 대해서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의 삶에서 지나간 것은 잊어버려라. 나는 단지 너희가 지금부터, 새로운 사람이 될 것을 원한다. 내가 너희 곁에 있을 때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보니파치오 신부님과 페타 류비치치 신부님과의 대화

 

"기도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너희의 삶을 바꿔야 하고, 너희의 마음을 바꿔야만 한다. 남을 사랑하고, 다른 이들에 대한 사랑을 지녀라. 너희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항상 예수님을 생각한다면, 너희는 무엇이 좋은 것이고 무엇이 나쁜 것인지 알게될 것이다." (ibid).

 

처음

1984년

 

 

1984년 1월 1일 일요일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다시 말하겠다, 기도하여라. 기도는 삶에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Ba. 55).

 

1984년 초

 

순례자들의 지향에 대해서:

"너희는 발현을 하는 방이나, 성당에 있을 때에, 사진 찍을 생각에 몰두해 있으면 안된다. 오히려 그 시간에 예수님께 기도해야 한다. 특히 발현하는 중에, 특별한 은총의 순간에 말이다." (T.58).

 

1984년 1월 2일 월요일

 

"왜 성령님께 드리는 기도를 그만두었느냐. 나는 너희에게 언제나, 항상, 성령님께서 너희 모두에게 내려오시기를 기도하라고 부탁했었다. 그 지향으로 다시 기도를 시작하여라."

'우리는 성탄절까지만 성령님께 드리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여기고 그만두었었습니다.' (Ba.55).

 

1984년 1월 3일 화요일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다시 말하겠다, 기도하여라! 너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라는 것을 알아라." (J).

 

1984년 1월 4일 수요일

 

"무엇보다도, 기도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이 부탁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J).

 

1984년 1월 8일 일요일 (주님 공현 축일)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다시 말하노니, 기도하여라! 나는 이를 너희에게 다시 말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다시 구유에서 당신을 드러내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친구들아, 그분은 너희의 마음 안에서 다시 태어나실 것이다." (DN 1, 30).

 

1984년 1월 15일 일요일

 

"내가 너희에게 기도에 대해서 매우 자주 이야기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라. 기도할 때에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J).

 

1984년 1월 17일 화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의 마음 안에서 기도와 단식이 꽃피우기를 원한다." (J).

 

1984년 1월 18일 수요일

 

"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사랑의 표징을 새기기를 원한다. 너희가 온 인류를 사랑하게 되면, 너희 안에 평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가 모든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면, 그것이 사랑의 왕국이다." (DN 1, 30).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기도모임의 지향에 대해:

"모든 이들이 일찍 일어나게 하여라. 어떤 이들은 학교에 가고, 어떤 이들은 직장에 가고, 다른 이들은 그들처럼 가난한 사람들과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들도 돕도록 말이다." (J).

 

 

1984년 1월 19일 목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기도 없이는 너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Ba55).

 

1984년 1월 21일 토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묵상을 그만두지 말아라. 가정에서는 최소한 30분은 기도를 하여라." (Ba55).

 

1984년 1월 22일 일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스스로 고행(단식과 극기)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최대한으로 일주일에 3일을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겠다. 그들이 더 연장하게 하지는 말아라." (Ba56).

 

1984년 1월 23일 월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너희는 기도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였다. 너희가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나는 그러기를 매우 바란다." (Ba56).

 

1984년 1월 24일 화요일

"아주 많이 기도하여라. 나는 기도로써 너희 안에 스며들기를 원한다." (Ba56)

 

1984년 1월 25일 수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너희는 기도에 열정을 가져야 한다. 너희가 긴 시간 동안, 열정을 갖고 묵상하며 기도하기를." (Ba56).

 

1984년 1월 26일 목요일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안의 내 아드님을 경배하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 그것은 나를 아주 많이 감동시킨다. 너희에 대해서는, 기도하여라! 나는 너희가 행복한 것을 보기를 원한다." (Ba56).

 

1984년 1월 27일 금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가 기도 안에서 너희의 삶을 깊게 하여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 매일 아침 마리아의 성심에 봉헌하는 기도를 바쳐라. 가족과 함께 하여라. 매일 아침 삼종 기도를 바치고, 거룩하신 수난을 기리며 다섯 번의 주모경(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하여라. 그리고 우리의 교황님을 위해 한번의 주님의 기도를 바치거라. 그 다음은 신경을 외우고 성령께 드리는 기도를 하여라. 그리고, 가능하다면, 묵주의 기도를 바친다면 좋겠구나." (Ba56).

 

1984년 1월 28일 토요일

 

"나는 너희 모두가 기도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내 성심이 온 세상으로 뻗어가기를 원한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 (Ba57).

 

1984년 1월 29일 일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가 너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기를 원한다. 너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나에게 열어다오." (Ba57).

 

1984년 1월 30일 월요일

 

"기도하여라! 나는 너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기도하여라. 그것은 필수적이다.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기도할 때 가장 커다란 은총을 너희에게 주시기 때문이다." (Ba57).

 

1984년 1월 31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말고, 기도하여라. 너희가 기도해주는 사람에 대한 생각을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말아라. 그러면 기도는 더 좋아질 것이고, 너희는 그 기도에 더 충실하게 될 것이다."

 

기도모임에게:

"가난한 사람과 아픈 사람을 돕기를 계속 하고, 죽은 이들을 위한 기도를 계속하여라. 어떠한 두려움도 가져서는 안된다. 모두가 완전하게 자유롭도록 하며, 내가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나에게 봉헌하게 하여라. 그들이 나에게 귀 기울이고, 가난한 사람들, 모든 사람들 안에서 나를 발견하게 하여라." (Ba57).

 

1984년 2월 1일 수요일

 

"비가 오자, 너는 이렇게 말하는구나: '이런 진창 속에 성당에 가는 것은 합당하지 않아.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거지? 비가 그치질 않네?'. 앞으로 다시는 이렇게 말하지 말아라. 너희는 하느님께 끊임없이 기도하여 땅을 비옥하게 해주시도록 비를 내려달라고 청해왔다. 그렇다면, 하느님의 은총을 거스르지 말아라. 무엇보다도, 기도와 단식을 통해 그분께 감사드려라." (Ba 57).

 

1984년 2월 2일 목요일

 

"기도하여라, 나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단다. 화해하여라. 나는 너희 사이의 화해와 서로에 대한 형제와 같은, 더한 사랑을 간절히 원한다. 기도와 평화, 사랑이 너희 안에서 피어나기를 바란다." (Ba57).

 

1984년 2월 3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너희에게 달려있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내가 해결할 것이다. 너희는 하느님께서 얼마나 강하신지 상상도 할 수 없단다. 그렇기에 너희가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하여라. 하느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길 원하시기 때문이고, 너희에게서 모든 죄악을 씻어버리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발현에 대한 비츠카 이반코비치의 일기에 관하여'라는 공문(참고문헌 54-84)이 주교님께로부터 도착했다는 것을 언급해드리며 (1984년 1월 13일), 마리아께 결국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쭈었었고, 이 메시지를 주셨다.

 

1984년 2월 4일 토요일

"기도하여라, 너희에게 기도가 매우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도로 너희의 육신과 영혼은 평화를 찾을 것이다. 자기 자신을 나에게 봉헌한 젊은이들이 있다. 그러나 본당에는 온전히 봉헌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미사가 끝나자마자 그들은 서둘러 성당을 떠난다. 그것은 좋지 않다. 그렇게 해서는 결코 자신을 온전히 내어놓지 못할 것이다. 성당에서 서성거리며 남는 것도 이롭지 못하다. 다른 이들 안에서 신앙을 깨우기 위해서, 서로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고 경건해야만 한다. 너희의 마음을 내어맡기며, 너희는 할 수 있는 한 많이 기도해야할 필요가 있다. 진실로 나아지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봉헌해야 한다." (Ba5 8).

 

1984년 2월 5일 일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의 마음 안에 살기를 간절히 원한다."

특별히 기도모임에 대하여:

"몇몇은 한 주를 편안하게 보내며 단식을 하지 않는다. ... 다른 몇몇은 이 곳에 와서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을 단식한다. 그들은 병든 이들과 가난한 이들을 돕는다. 모두 서로 사랑하고 있으며 서로에게서 예수님을 발견하길 원하고 있다. 앞의 몇몇은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으며, 다른 몇몇은 확신을 갖고 있다. 그들은 나의 것이다. 그들이 나를 얼마나 공경하는지 보아라. 그들을 내게 이끌어다오. 내가 그들을 축복하겠다." (Ba59).

 

1984년 2월 6일 월요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Ba59).

 

1984년 2월 8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너에게서, 나는 오직 기도를 바란다. 그러니 기도하여라." (Ba59).

 

1984년 2월 9일 목요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다른 신조나 종파를 따르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버렸다. 그들은 자기들의 신을 만들고, 우상을 섬긴다. 그런 것이 나를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모른다! 그들이 회심할 수만 있다면! 그들은 이교도 만큼이나 많다. 너희의 기도로 나를 도와주어야만, 달라질 것이다." (Ba59).

 

1984년 2월 10일 금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가 겸손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오직 기도와 단식을 통해서만 겸손해질 수 있다." (Ba59).

 

1984년 2월 11일 토요일

 

"나에게 너희의 마음을 열어다오. 나는 그 모두를 충분히 축복하기를 원한다." (Ba59).

 

1984년 2월 12일 일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 마음의 평화와 겸손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Ba59).

 

1984년 2월 13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단식하여라, 그리고 기도하여라! 너희의 마음을 나에게 다오. 내가 그것을 완전히 변화시키기를 원하며, 깨끗하여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Ba60).

 

1984년 2월 14일 화요일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의 마음을 완전하게 깨끗이 하고 싶다. 너희를 행복하게 해주기를 원한다." (Ba60).

 

1984년 2월 15일 수요일

 

매우 춥고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부는 날:

"바람은 나의 표징이다. 바람 안에서 내가 올 것이다. 바람이 불어올 때,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는 십자가가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임을 배워왔다. 그것은 그분의 표지이다. 너희의 집에 있는 십자고상도 같다. 내게 있어서는 똑같지는 않다. 추울 때, 너희는 성당에 와서,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겨드리고자 한다. 그때에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단다. 내가 바람 안에서 너희와 함께 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Ba60).

 

1984년 2월 17일 금요일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세상은 엄청난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스스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얼마나 깊이 가라앉고 있는지도 깨닫지 못한다. 내가 이 위험에서 세상을 건져내기 위해서는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다." (Ba60).

 

1984년 2월 20일 월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를 깨끗이 하기를 원하고, 구하기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 너희의 기도로 나를 도와다오." (Ba60).

 

1984년 2월 21일 화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 마음에 기도와 관대함을 바란다." (Ba60).

 

1984년 2월 23일 목요일

 

"나는 너희 모두를 내 팔에 안고 있다. 너희는 나의 것이다. 너희가 나의 것이려면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다. 나는 완전히 너희의 것이기를 원하며, 너희도 완전히 나의 것이기를 간절히 원한다. 나는 너희 모두의 기도를 듣고 있다. 기쁘게 듣고 있다." (Ba6l).

1984년 2월 24일 금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와 언제나 함께 있기를 원한다. 언제나 너희 마음 안에 머무르기를 원하며 너희도 나의 성심 안에 머무르기를 원한다." (Ba6l).

 

 

1984년 2월 25일 토요일

 

"내가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는 온전히 내 것임을 알아라. 나는 그 누구보다도 너희에게 더 많이 주기를 원한다. 너희 모두 나에게로 오너라. 나와 함께 있어다오. 나는 너희의 어머니가 되기를 원한다. 오너라, 나는 너희 모두를 간절히 원한다." (J).

 

1984년 2월 26일 일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라. 나는 너희 모두를 내 무릎 위에 안고 있다." (J).

 

1984년 2월 27일 월요일

 

"지치지 말아라. 나는 너희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 (J).

 

1984년 2월 28일 화요일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너희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지상의 모든 이를 사랑하여라."

 

기도 모임의 지향에 대해서:

"각자가 스스로 결정하게 하여라. 한편, 이번 주는 목요일에 단식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나. 성서를 읽고 묵상하게 하여라." (J).

 

1984년 2월 29일 수요일

 

"기도하여라! 너희는 내가 언제나 기도하라고 하는 것을 생소하게 여길 수도 있겠지만, 나는 말한다: 기도하여라! 무엇을 주저하느냐? 성서에서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하루 고생은 그 날로 충분하다.'(마태오6:34)라는 말씀을 너희가 들었다. 그러므로 다가올 날들을 걱정하지 말아라. 기도하는 것으로 만족하여라, 너희의 엄마인 내가 나머지를 맡겠다." (Ba6l-62).

 

 

1984년 3월 1일 목요일

 

미리야나에게 주신 메시지 :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내가 기도하라고 할 때, '더 많이 기도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단지 기도하여라. 너희의 마음에 기도와 참된 신앙이 깨어나게 하여라."(Ba62)

 

마리아를 통해 주신 본당을 위한 첫 번째 목요일 메시지 :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이 본당을 특별히 선택했고 내가 이끌어가기를 원한다. 나는 이 본당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으며 너희들 모두가 나의 것이 되기를 원한다. 오늘 저녁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 고맙구나. 너희가 나와 나의 아드님과 항상 함께하기를 바란다. 매주 목요일에 너희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줄 것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에게 가정에서 매일 성서를 읽을 것을 부탁한다. 집에서 가장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성서를 두어라, 모두가 기도할 수 있게 격려받을 것이다." (M53).

 

"목요일에, 각자가 단식하는 방법을 찾게 되기를.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담배를 끊고, 술을 마시는 이들은 술을 마시지 않게 하여라. 각자가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포기하도록 하여라. 이 권고가 본당에 알려지기를 바란다."(DN 1,31)

 

옐레나에게 :

"매주 목요일에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앞에서, 마태오 복음 6장 24-34절을 다시 읽도록 하여라. 성당에 오지 못할 때에는, 가족과 함께 그렇게 하여라." (F2,104)

 

1984년 3월 5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성령께 너희 영혼과 온 세상을 새롭게 해 주시기를 청하여라." (DN 1,31)

 

1984년 3월 8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

"사랑하는 아이들아, 본당에 속한 너희는 회개하여라. 이것이 나의 또다른 소망이다. 그리하여 이 곳에 오게 될 모든 사람들이 회개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주어서 고맙다."

 

1984년 사순기간 (3월 7일~4월 22일)

"너희 자신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는 이미 구원을 받고 있다. 그보다는 죄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T.57).

 

1984년 3월 14일 수요일

 

"하느님 나라가 너희 가운데 오시도록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내 아드님께서 너희를 당신의 불로 타오르게 하시도록 하여라." (DN 1,31).

 

1984년 3월 15일 목요일

 

마리아를 통하여, 본당을 위하여:

"오늘 밤도,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여기에 와주어서 나는 특별히 감사하고 있다. 제대 위의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를 끊임없이 조배하여라. 신자들이 경배하고 있을 때에 내가 언제나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럴 때에, 특별한 은총을 받게 된다." (DN 5, 75).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모든 불안정한 흥분은 사탄으로부터 온다. 너희의 기도가 평화로 인도할 것이다." (BN 18,22).

 

1984년 3월 17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성모 영보 대축일을 준비하는 9일 기도 중에: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그리하여 이 9일 기도를 하는 동안, 하느님께서 너희를 당신의 권능으로 채우실 것이다." (DN 1,31).

 

 

1984년 3월 19일 월요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를 위로해다오!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1984년 3월 21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오늘 나는 나의 모든 천사들과 함께 기뻐한다. 내 계획의 첫째 부분이 이루어졌다."

그 뒤에, 우시면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죄 안에서 살고 있다. 여기 너희들 사이에도 마찬가지로 나의 성심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BN 18,22).

 

1984년 3월 22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밤 나는, 내 아드님께서 이 본당으로부터 받으신 상처를 너희가 이 사순 기간 동안 받들어 공경도록 특별히 초대한다. 이 본당을 위한 나의 기도에 너희를 합하여라. 내 아드님께서 고통을 견디어내실 수 있도록 말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주어서 고맙다." (F2, 123).

 

"매일 '오소서 성령이시여'(성령송가)와 삼종기도를 하여라. 하느님께서는 모두에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의지를 주셨다. 나의 소망은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는 것이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BN 18,22).

 

옐레나에게:

"어젯밤에 나는 나의 계획의 첫번째 바람이 실현되었다고 말하였다." (DN 1,31).

 

1984년 3월 25일 일요일 (성모 영보 대축일)

 

메주고리예에서의 1000번째 발현이었다.

"나와 함께, 그리고 나의 천사들과 함께 기뻐하여라. 내 계획의 일부분이 이미 실현되었다. 많은 이들이 회개하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회개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기도하여라."

이 말씀을 하신 뒤에,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우셨다. (C.148).

 

1984년 3월 27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모임에서, 몇몇은 스스로를 하느님께 맡겨드렸고, 하느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시게 하였다. 하느님의 뜻이 너희 안에서 실현되게 하여라." (DN 1,31).

 

1984년 3월 28일 수요일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순례가 아니라 호기심 때문에 찾아온다." (BN 18,23).

 

1984년 3월 29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특별히 오늘 밤 나는 너희가 시련에 굴하지 않고 견디어 내도록 초대하고 싶다. 너희의 죄 때문에 전능하신 분께서 오늘도 고통을 당하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하여라. 너희에게 고통이 닥쳐오면, 하느님께 희생으로 바쳐드려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주어서 고맙다." (DN 5,76).

 

1984년 3월 30일 금요일

 

"너희의 마음이 나의 것과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나의 성심이 내 아드님의 성심과 일치해 있듯이 말이다." (DN 1,32).

 

옐레나에게: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있어서 거룩한 미사가 나날의 선물이기를 바란다. 미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면서 참례하여라. 예수님께서는 미사 중에 너희에게 당신 자신을 내어주신다. 그렇기에, 너희가 깨끗하여지는 그 순간을 고대하여라. 성령께서 너희 본당을 새롭게 해주시도록 매우 많이 기도해야한다. 열의없이 미사에 참례한다면, 차갑고 공허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게 될 것이다." (DN 1,31-32).

 

1984년 4월 3일 화요일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에게 모든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것을 위해, 나는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단다." (DN 1,32).

 

 

1984년 4월 5일 목요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밤 나는 너희에게 아주 특별히 부탁한다. 나의 아들 예수님의 성심을 흠숭하여라. 내 아드님의 성심께서 받으신 상처를 배상하여라. 그 성심은 온갖 종류의 죄악때문에 상처를 받으셨다. 만일 너희가 믿음안에서 강해진다면, 사탄은 너희를 해치는 그 어떠한 일도 할 수 없게 된단다.

나의 말들을 따라 살도록 하여라.

회개하여라, 회개하여라, 회개하여라." (BN 18,23).

 

1984년 4월 8일 일요일

 

"나는 너희에게 모든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것을 위해 나는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다." (M 29)

 

1984년 4월 12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밤 나는 너희에게 서로 비방하는 것을 그만두고 일치을 위해 기도할 것을 부탁한다.

내 아드님과 나는 이 본당에 대한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란다.

성 토요일을 위해 특별하게 너희 스스로를 준비하도록 하여라." (BN 18. 24)

 

1984년 4월 14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너희가 어떻게 행복하지 않을 수 있느냐?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너희에게 내어주신다.

나는 영혼들이 충만해지기를 바란다. 만일 오늘 밤 내가 슬퍼진다면, 그 이유는 많은 이들이 부활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 자신을 사람들의 영혼과 일치시키길 원하시는 예수님을 그 날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L 2,138)

 

1984년 4월 15일~4월 22일 성주간

 

옐레나에게:

"손을 높이 들어올려라. 그리고 너희의 마음을 열어다오.

지금 이 부활의 시기에, 예수님께서는 너희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기를 원하신다. 내 아드님의 이 선물은 곧 나의 선물이다. 자, 이것이다. 너희는 시련을 겪게 될 것이지만, 너희는 그것을 아주 쉽게 견뎌내게 될 것이다. 우리를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너희에게 시련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언제든지 알려주게 될 것이다.

성년이 끝났다고, 더 이상 기도가 필요치 않다고 말하지 말아라. 오히려 기도를 배로 늘려야 한다.

성년은 또다시, 바로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다."

 

이 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셨고, 그분의 상처로 부터 빛의 광선이 쏟아져 나왔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은총을 받아라. 그리고 온 세상에 말하여라. 나를 통하지 않고는 어떠한 행복도 없다는 것을." (M 29)

 

1984년 4월 19일 성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와 함께 슬퍼해다오.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에게 영적인 비밀을 일러주겠다: 너희가 악마보다 더 강해지길 원한다면, 너희 자신의 개인적인 기도의 계획을 세우도록 하여라. 아침마다 시간을 정해두고, 성서를 읽어라. 너희 마음속으로 하느님의 말씀에 머물면서 하루를 지내며 그 말씀대로 살도록 노력하여라.

특히, 시련과 고통의 순간에 말이다. 이렇게 해서 너희는 악마보다 강해질 것이다." (Bl.186)

 

같은 날,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옐레나에게 다음의 기도를 받아 쓰게 하셨다.

 

* 선하심과 사랑, 자비의 어머니 마리아께 자신을 바치는 기도

 

오, 나의 어머니!

선하심과 사랑과 자비의 어머니!

당신을 한없이 사랑하오며, 저희 자신을 당신께 드리나이다.

당신의 선하심과 사랑과 자비를 통하여 저희를 구하소서!

저희는 당신의 것이 되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을 한없이 사랑하오며

당신께서 저희를 보호해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오, 선하신 어머니시여,

저희의 마음 안에 당신 선하심을 심어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나이다.

당신의 한없는 사랑을 청하오니, 은총을 베푸시어

당신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저희도 모든 이를 사랑할 수 있게 해주소서.

은총이 가득하신 어머니 당신께 청하오니,

저희의 뜻이 당신과 다를 때,

당신의 뜻을 사랑하는 법①을 알게 하소서.

은총이 가득하신 어머니,

저희 자신을 완전히 당신께 드리나이다.

또한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결코 잊지 않기를 바라오며,

잊게 되더라도 다시 찾을 수 있게 해주소서. 아멘.

 

①모호하고 혼란이 있을 수있는 표현이다. 어떤 사람은 다른 뜻으로 언급했었다.

슬라브코 신부님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당신의 뜻이 저희와 다를 때에 그것을 사랑할 수있는 방법을 아는 것"

옐레나를 통한 블라시치 신부님의 질문:

'어떻게 예수님께서는 밤새 기도하실 수 있었습니까? 어떠한 방법으로요?'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영혼구원을 크게 열망하고 계셨단다." (1984년 6월 1일 블라시치 신부, VB 1, 39)

 

"만일 너희가 악마에게 맞서서 더 강해지길 원한다면, 살아있는 양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려면, 아침마다 매우 열심히 기도하고, 복음의 한 구절을 읽도록 하여라. 하느님의 말씀을 너희 마음안에 간직하며, 하루동안 그 말씀대로 살도록 하여라. 이런 특별한 방법을 통해서, 시련중에도, 그리고 저녁이 되면 너희는 매우 강해질 것이다." (1984년 8월 3일 블라시치 신부)

 

1984년 4얼 20일 성 금요일

 

옐레나에게:

"너희는 기쁨으로 채워져야 한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너희들의 구원을 위해서 돌아가셨다. 그 분께서는 지옥으로 내려가셔서 천국의 문을 열어 주신다. 너희 마음 안에서 기쁨이 넘치도록 하여라!

너희가 기도할 때, 기도의 이점을 찾도록 하여라.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란다. 기도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또한, 기도는 나를 위한 봉사이다. 기도 후에는 모든 것이 깨끗해지기 때문이다. 기도는 행복을 알도록 인도해 준단다."

 

1984년 4월 21일 성 토요일

 

옐레나에게:

"손을 들고 예수님을 간절히 바라여라. 그 분은 당신의 부활 안에서 너희를 은총으로 가득 채우시길 원하신다. 부활을 열렬히 기뻐하여라.

하늘나라에 있는 우리는 모두 행복하단다. 그렇지만 우리는 너희 마음안의 기쁨을 바란다. 지금 이 시기에, 나의 아드님과 나의 선물은 이것이다: 시련중에 너희는 위로를 받을 것이고, 그 시련들은 더 수월해 질 것이다. 우리가 너희 곁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우리에게 귀 기울인다면, 우리는 시련을 극복하는 법을 알게 해 줄 것이다.

내일은 아주 많이 기도하여라. 예수님께서 너희 가정안에 진정으로 부활하시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불화가 있는 그곳에 평화가 자리하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의 마음 안에서 누군가가 다시 나기를 바란다. 내 아이들아, 고맙구나. 계속해서 모든 사람들 안에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여라. 성년은 끝났지만, 그것은 우리 삶에 있어서 단지 하나의 단계를 의미할 뿐이다. 계속해서 기도해다오." (BN 18,24)

 

1984년 4월 22일 부활절

 

"천국에서 우리는 모두 기뻐하고 있단다. 우리와 함께 기뻐하여라." (DN 1,27)

 

1984년 4월 23일 월요일

 

"사람들에게 더 이상의 것을 알려 줄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이미 해야할 것을 다 알고 있다." (1984년 8월 12일 블라시치 신부 VB 1, 861)

 

1984년 4월 24일 화요일

 

슬퍼하시고 우시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도를 시작하였고, 회개 하였으며, 단식과 참회를 시작하였지만, 집으로 돌아가서는 너무나 빨리 잊어버리고,

그들의 나쁜 생활 습관으로 되돌아가 버렸다. (DN 1,27)

알아야 할 것은 다 알려주었다. 사람들은 이미 충분히 알고있다. 사람들에게 이곳은 기도하는 곳이라고 말하여라.

너희가 할 수있는 한 많이 기도하여라. 할 수 있는대로 기도하되, 항상 더 많이 기도하여라. 너희 한사람 한사람은 하루에 4시간은 기도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들의 일만을 생각하며 살기 때문에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블라시치 신부님의 질문:

제가 사람들에게 이를 말한다면, 그들은 완전히 떠나버릴 것입니다.

 

"너조차도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그것은 하루의 1/6밖에 되지 않는다."

(1984년 5월 26일 블라시치 신부 VB 1,30)

 

옐레나에게:

"여러번, 정의 앞에서, 그리고 너희의 죄 앞에서, 여러번 나는 눈물을 흘리며 너희의 가정에서 발길을 돌렸다. 한 마디 말도 할 수 없었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다. 그리고 너희와 맞서고 싶지 않다. 그러나 너희 안에, 내가 원하는 대로 행하는 것은 바로 너희에게 달려있을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기뻐해야 한다. 그분을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해서."

(1984년 11월 10일 블라시치 신부 VB 1,128)

 

1984년 4월 26일 목요일

 

메시지 없음.

 

1984년 4월 30일 월요일

 

마리아는 지난 번 메시지를 주시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물었다.

 

목요일:

"나는 모든 신자들의 신앙을 깨우기 위하여 본당에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누구에게도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절실히 느끼거나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이 되었든지 말이다. 모든 이들이 '목요일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더 많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에게 모든 것이 예사로운 것이 되어버린 것 같구나. 그리고 최근에는, 몇몇 사람들은 단지 호기심만으로 메시지에 대해 물어온다. 내 아드님과 나에 대한 신뢰와 믿음없이 말이다." (F 2,110)

 

1984년 5월 3일 목요일

 

메시지 없음.

 

1984년 5월 10일 목요일

 

지난 4월 26일과 같이 5월 3일에도 메시지가 없었다. 이는 4월 30일의 설명과 같은 방식으로 보고되었다. 성모님께서는 질문에 따른 대답을 바로 주셨다:

"나는 너희에게 메시지를 주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

 

1984년 5월 17일 목요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너희 가운데 많은 이들이 너희 자신을 나에게 봉헌하기를 원하기에 나는 오늘 행복하다. 고맙구나. 너희 판단이 틀린 것이 아니란다.

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의 중재를 통해서, 너희에게 특별한 사랑의 은총을 베푸기를 원하고 계시다. 예수님은 너희가 너희 자신을 당신께 봉헌하는 것을 기뻐하신단다. "

 

1984년 5월 19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시기에는 너희 자신을 나와 나의 성심에 봉헌하는 것이 특히 필요하단다. 사랑하여라,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1984년 5월 21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나에게로 돌아서기를 내가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모른다. 나의 작은 아이들아, 생각해보아라. 배움의 기간이 끝났을 때, 너희가 중간밖에 이르지 못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그러므로 지금 너희가 조금 더 진지해져야 한다." (Ba 62)

 

1984년 5월 23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본당 신자 모두가 9일 기도를 통해 주님승천대축일에 있을 견진성사를 받을 준비를 잘 했으면 좋겠다. " (5월 31일) (M.30)

 

 

1984년 5월 24일 목요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이미 너희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를 특별히 택하였다.너희 있는 그대로 말이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다; 너희 모두를 사랑한단다. 모든 순간에, 너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너희는두려워 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비록 너희가 나와 나의 아드님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말이다.

나의 성심을 피눈물을 흘리며 울게하지 말아다오. 내 성심은 죄로 인해 잃어버리는 영혼들 때문에 피눈물을 흘리고 있단다. 그렇기에,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

 

1984년 5월 25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 성령강림대축일에는 너희가 온전히 깨끗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기도하여라. 그날 너희의 영이 변화되도록 기도하여라." (Ba 62)

 

1984년 5월 26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모든 기도에 대해 고맙구나. 끊이지 않고 기도하려고 노력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그리고 너희 모두가 서로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

 

성모님께 대한 질문이 있었다.

옐레나에게:

"이런 모든 질문들에 대해 하나의 답이 있단다; 성령께 기도하여라, 그분께서 너희를 비추어 주시기를.

그리하여 너희는 너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Ba 63)

 

1984년 5월 28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사랑은 하느님 은총의 선물이다. 그러니 기도하여라,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사랑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도록 말이다." (Ba 62)

 

1984년 5월 30일 수요일

 

옐레나에게:

"사제들은 가정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더 이상 실천하지 않는 이들과 하느님을 잃어버린 이들을 찾아 보아야 한다. 사제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해야하고,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사제들 자신도 더 많이 기도해야만 하고 단식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어야만 한다." (T. 64)

 

1984년 5월 31일 목요일 (주님승천대축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나는 6월 2일 토요일에 본당을 위한 메시지를 줄 것이다. 그것을 일요일에 알리도록 하여라."

 

1984년 5월

 

처음

1984년

8월 5일에 대해서 여쭈었다. 성모님의 2000번째 생신을 지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

 

 

옐레나에게:

"수세기를 지내면서 나는 너희에게 내 자신을 완전히 내어주었다. 3일이라는 시간을 나에게 봉헌하는 것이 너무 많으냐? 그때에는 일을 하지 말고 묵주를 들고 기도하여라. 단식하는 것이 지난 사반세기 동안 가톨릭 교회에서 잊혀져 왔다." (T. 57)

 

옐레나; '저는 모든 가정이 하루에 4시간은 기도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것을 사람들에게 말한다면, 그들은 되돌아가 버릴 것입니다.'

 

"그것은 하루의 1/6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느냐?" (F2,113)

 

1984년 6월 1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하느님의 사랑이 언제나 너희 안에 있기를 바란다. 그 사랑 없이는 너희가 온전히 회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너희 손에 묵주를 들고 그것을 통해 예수님을 생각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미사에 온전히 열중하도록 최선을 다해라. 너희는 그래야 한다."

 

1984년 6월 2일 토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한 메시지

(미리 예고하신 메시지 : 6월 7일 목요일에는 주시지 않았음)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밤 나는, 너희가 이 9일 기도 중에, 너희의 가정과 본당에 성령께서 쏟아져 내려주시기를 기도하라고 말하고 싶다. 기도하여라, 너희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 은총을 주실 것이고, 그것으로 너희는 지상의 삶이 끝날 때까지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F2, 124).

 

옐레나에게:

"너희의 모든 기도에 나는 고마움을 표한다. 계속해서 기도하되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성령께 기도드리는 것이 다시금 필요하단다. 교회 안에서 성령강림대축일을 준비하며 바쳤던 일곱번의 주님의 기도를 바치는 것이 좋겠구나. "(J)

 

성령강림대축일을 준비하며 9일 기도를 바쳤는데, 기도를 이끌던 신부님은 각각의 주님의 기도 앞에 성령께 청하는 7가지 은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덧붙였었다.

 

1984년 6월 4일 월요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요청한대로 너희가 기도를 시작해주어서 행복하구나. 그대로 계속하여라." (Ba 63)

 

1984년 6월 8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사랑이 필요하다. 내가 너희에게 여러번 말해왔고, 다시 일깨워준다. 계속해서 단지 기도하여라. 그리고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는 행복해하여라." (J)

 

1984년 6월 9일 토요일 (성령강림대축일 전야)

 

"내일 저녁에는, 진리의 성령께서 너희에게 오시도록 기도하여라. 특히, 이 본당의 신자인 너희들은 더욱 그러하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메시지를 아무것도 덧붙이거나 빼버리지 않고 온전하게 전하기 위해서는 진리의 성령께서 반드시 함께 계셔야 한다. 기도하여라. 성령께서 너희에게 기도의 영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청하여라. 그리하여 너희는 더 기도할 수 있을 것이다. 너희의 엄마인 나는 너희가 기도를 너무나 조금 밖에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

 

1984년 6월 11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나는 네가 기도와 단식을 계속하기를 원한다."

기도모임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봄꽃처럼 되기를 원한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사랑은 크지만 때때로 너희는 그것을 거절하기에 사랑은 덜 하게 된다. 내가 주는 은총의 선물을 언제나 즉시 받아들여라. 너희가 그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 있도록 말이다."(J)

 

1984년 6월 13일 수요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와 본당 모든 신자에게 (발현)기념일까지 더 많이 기도할 것을 부탁한다. 너희의 기도가 하느님께 드리는 봉헌의 표지가 되게 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 모두 지쳤다는 것을 알고 있다. 너희는 너희자신을 나에게 어떻게 봉헌해야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이 시기에 너희는 자신을 온전히 나에게 봉헌하여라."(Bl.141)

 

1984년 6월 14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목요일 메시지"는 없었다. (BN 18.26)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1983년 6월 중순에

 

옐레나에게:

"발현 시작 기념일의 3주년을 맞이하여, 기도를 통하여 너희 자신을 준비하여라. 6월 25일은 '평화의 모후' 마리아의 축일로 기념되어야 할 것이다."(M 30)

 

1984년 6월 21알 목요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옐레나에게:

"내가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희가 안다면, 너희는 기뻐서 울고 말 것이다. 누군가 너희 앞에 나타나 무엇인가를 청한다면 너희는 들어주지 않겠느냐. 나는 정말 많은이들에게 청하고 있지만, 그들은 여전히 마음을 열지 않는구나. 이 세상이 나의 사랑을 받이들이도록 기도하여라. (BN 18,24)

기도모임에 속한 모든 이들은 꽃과같다. 누군가 너희를 짓누르기위해 시도하려하면 너희는 더욱 자라나려고 애쓸 것이다. 만일 누군가 너희를 조금 짓밟는다면 너희는 곧 도로 회복할 것이다. 누군가 꽃잎을 뜯어낸다면 그래도 너희는 온전한 것처럼 자라기를 계속하여라."

 

마리야나에게:

"단지 내가 바라는 것은 나의 발현이 처음있었던 그때에 너희가 기뻐하고 열적정이었던 것처럼 그렇게 되는 것이다." (Ba 64)

 

1984년 6월 23일 토요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와 주어서 나는 너무 행복하다. 다만 하느님께 감사하여라." (Ba)

 

1984년 6월 24일 일요일 (그리스도의 성체성혈대축일)

 

발현 3주년 기념일.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시기에 너희가 바쳐 준 모든 희생에 대해서 고맙구나. 회개하여라. 서로를 용서하여라. 단식하여라. 그리고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기도하여라." (C.149)

 

1984년 6월 25일 월요일

 

"너희가 바치는 모든 희생에 대해 고맙구나." (DN 1,27)

 

1984년 6월 26일 화요일

 

"내가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하고 말할 때, 단지 기도 시간만을 늘리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기도에 대한 열망이 커지기를, 그리고 하느님과 늘 닿아있기를 바란다. 너희 자신을 항상 변함없이 기도에 담궈진 영의 상태에 두도록 하여라." (F2,112)

 

1984년 6월 28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목요일 메시지 없음.

 

1984년 8월 초

 

옐레나에게:

"이 메시지는 교황과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것이다. 1984년 8월 5일 나의 2000번째 생일을 준비하여라. 수세기를 지내면서 나는 내 삶의 전부를 너희에게 바쳐왔다. 나를 위해 3일을 봉헌하는 것이 너무 많으냐? 그 날에는 일을 하지 말고, 대신 묵주를 쥐고 기도하여라." (M.30)

 

1984년 8월 2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행복하구나. 기도해주어서 고맙다. 이 시기에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더 많이 기도하여라."

 

성모님의 2000번째 생신 선물에 대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할 수있는 한 많이 기도하여라. 매일 적어도 묵주기도 전체를 바치도록 하여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빵과 물로 단식하여라." (BN 18,27)

 

옐레나에게:

"나는 네가 미사에 참례해 주어서 행복하구나. 오늘 저녁 했던 것처럼 계속해다오. 사탄의 유혹을 물리쳐 주어서 고맙다." (DN 1,33)

 

1984년 8월 5일 일요일

 

성모님의 2000번째 생신을 지내는 축제가 있기 전에 3일간의 단식과 계속적인 기도가 바쳐졌다. 70명의 사제들이 쉬지않고 고해성사를 주었다; 수많은 이들이 회개하였다.

"내 삶에 있어서 슬픔을 안고도 이렇게 울어본 적이 없단다. 오늘 밤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고맙다!" (RN 18.27)

 

이 날을 예견하시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바가 있다:

"그 날 고해를 듣는 사제들은 크나큰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단식하며 끊임없이 기도했던 3일 동안 선견자들은 복되신 동정녀께서 '매우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매우 행복하다. 계속하여라, 계속하여라. 계속해서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성모님의 기쁨은 8월 5일 일요일에 최고였던 것 같았다. 꽃봉우리가 활짝 필 때처럼, 기쁨에 넘치셔서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계속하여라, 계속하여라. 너희의 마음을 열고 하느님께 청하여라. 나 또한 너희를 위하여 간청할 것이다." (1984년 8월 6일 T.블라시치 신부님. VB.1,761)

 

1984년 8월 6일 월요일

 

"계속하여라. 매일 나를 행복하게 해다오." (1984년 8월 7일 T.블라시치 신부님, VB 1,79)

 

1984년 8월 9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탄이 계속해서 나의 계획을 방해하고 있다.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안에서 하느님께 너희 자신을 내어드려라. 마음을 다해 기도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4년 8월 11일 토요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사탄이 끊임없이 나의 계획을 방해하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너희의 마음을 다해 기도하여라. 그리고 기도안에서 너희 자신을 온전히 예수님께 내어드려라." (F2,118)

 

1984년 8월 14일 화요일

 

이반에게, 그의 집에서 예상치 못한 발현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에게, 이 시기에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많이 나와 함께 기도할 것을 청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엄격하게 단식하여라. 매일 적어도, 환희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의 묵주기도 한번은 바쳐라." (C.150)

 

1984년 8월 16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 모두에게, 특히 이 본당의 신자들에게 간절히 청한다. 나의 메시지를 따라 살아라. 그리고 너희가 만나는 모든이들에게 말해 주어라."

 

1984년 8월 23일 목요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또한, 마리아가 말하였다. 성모님께서는 모든이들에게, 특히 젊은이들에게 거룩한 미사 시간에 합당한 예를 갖추어 행동할 것을 부탁하셨다.

 

1984년 8월 25일 토요일

 

미리야나에게:

"9월 13일, 나를 기다려라. 너에게 미래에 관하여 말할 것이다." (DN 3.12)

 

1984년 8월 30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처음

1933년

에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1900주년을 맞이하여 크리제바치산(십자가산)에 세운 십자가에 대해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그 십자가를 너희가 세운 것은 하느님의 계획안에 있는 것이었다. 이 시기에는 특별히, 산으로 올라가 십자가 아래에서 기도하여라. 나는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다.“

 

1984년 8월 31일 금요일

 

"너희가 하느님 뜻에 따라 크리제바치산에 세운 그 십자가를 나는 아주 특별히 사랑한단다. 더 자주 그곳에 가서 기도하여라." (Bl.34)

 

1984년 9월 6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없이는 평화도 없단다. 그렇기에 너희에게 말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평화를 위해 십자가 아래에서 기도하여라."

 

1984년 9월 10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해야만 한다는 것을 너희는 이해해야 한다. 기도는 장난이 아니다.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이다. 모든 기도안에서 너희는 하느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한다. 기도가 없이는 누구도 살 수 없다. 기도는 생명이다."

(1984년 11월 10일 T.블라시치 신부님; VB.1,130)

 

1984년 9월 13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계속해서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단다. 그 모든 기도들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알고 싶으냐. 주위를 둘러보아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죄들이 늘어가고 있는지를 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승리하시기를 기도하여라."

 

1984년 9월 20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는 나는 너희가 단식을 시작하기를,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그렇게 해주기를 부탁한다. 단지 다른 모든 이들이 단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식을 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그것은 누구도 그만두기를 원치않는 습관이 되어 버렸다. 나는 본당 신자 모두가 하느님께 대한 감사로 단식할 것을 부탁한다. 하느님께서는 내가 이 본당에 이렇게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도록 허락하시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단식하여라. 그리고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여라."

 

1984년 9월 27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기도가 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데에 도움이 된단다. 그 계획의 완전한 성취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여라. 본당의 모든 가정은 가족 모두가 함께 묵주기도를 바쳐줄 것을 건절히 청한다."

 

1984년 10월 4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에게 말해주고 싶구나. 너희의 기도는 나를 기쁘게 한단다. 하지만 본당에는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내 마음이 슬프다. 그러므로 기도하여라. 내가 너희의 모든 희생과 기도를 주님께 바쳐드릴 것이다."

 

1984년 10월 5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서로 사랑하여라." (DN 1.33)

 

1984년 10월 8일 월요일

 

"너희 가정에서 저녁에 바치는 모든 기도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것이 되도록 하여라. 세상은 정말 죄악 속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매일 저녁 묵주기도를 바쳐라." (F2,106)

 

야곱은 그날 저녁 아팠고, 그의 집에서 이 메시지를 받았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저녁 때 너희가 가정에서 바치는 모든 기도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하도록 하여라. 세상은 거대한 도덕적 타락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매일 저녁 묵주기도를 바쳐라." (M.36)

 

1984년 10월 11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링하는 자녀들아! 너희의 모든 괴로음을 하느님께 봉헌해 드려주어서 고맙다. 특히 너희가 수확하는 데에 있어, 하느님께서 너희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계시는 이 때에도 말이다. (한창 수확을 하던 때에 장마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던 것을 언급하시는 듯하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하느님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시고 그렇기에 너희를 시험하신다는 것을 깨달아라. 언제나 너희의 짐은 하느님께 내어놓고 너희는 걱정하지 말아라."

 

1984년 10월 13일 토요일

 

마리아 사제운동에 속한 사제들에게:

"너희와 나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메시지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그리고 성령께서 언제나 너희를 감화시켜 주시기를 청하여라. 너희가 청하는 모든 것과 너희가 행하는 모든 것에서 오직 하느님의 뜻만을 찾아라." (BN 18.27)

"너희의 신념에 따라 살고 다른 이들을 존중하여라." (Bl.221)

 

1984년 10월 18일 목요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에게 가정에서 매일 성서를 읽을 것을 청한다. 성서를 잘 보이는 곳에 두어라. 언제나 너희로 하여금 그것을 읽고 기도하도록 일깨워 줄 수 있게 말이다."

 

1984년 10월 20일 토요일

 

"기도할 때에 너희는 더욱 깊이 느껴야 한다.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이다. 기도한다는 것은 하느님께 귀 기울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도는 너희에게 유익하다. 기도 후에는 모든 것이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기도는 행복을 알게 해 준다.기도는 너희에게 우는 법을 가르쳐주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기도는 장난이 아니다.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란다." (1984년 11월 10일 T.블라시치 신부님; VB 1,125-126)

 

1984년 10월 24일 수요일

 

밤 10시 십자가 산에서: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기도하는 것을 보니 정말 행복하구나. 너희의 기도와 나의 기도로 하느님의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나와 함께 기도하여라. 더 많이 기도하여라." (T.45)

 

1984년 10월 25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한달동안 기도하여라. 하느님께서는 너희를 악마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해서 내가 은총으로 매일 너희를 도울 수 있게 허락하셨다. 이 달은 나의 달이다. 이를 너희에게 주고 싶구나. 기도하여라.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청하는 은총을 주실 것이다. 내가 너희의 청원을 뒷바쳐서 도와 줄 것이다."

 

1984년 10월

 

"나는 너희를 영적으로 이끌어 가기를 원하지만, 너희가 열려있지 않다면 나는 너희를 어떻게 도와야할지 모르겠구나. 어제 미사 중에 네 생각과 함께 네가 어디에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 미사에 갈 때에는, 집에서 성당까지 가는 시간이 미사를 준비하는 시간이어야 한다. 너희는 또한 열린마음과 깨끗한 마음으로 성체를 받아 모셔야만 한다; 순수한 마음과 열린 마음. 성당을 나설 때에는 합당한 감사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나의 제안을 받아들여아만 내가 너희를 도울 수있다. 너희가 열려있지 못하다면 나는 너희를 도울 수가 없단다. (T-59)

영적인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께 은총을 청하는 것이다. 성령께서 오시면 평화가 이룩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너희 주위의 모든 것이 변화할 것이다. 모두 변하게 될 것이다." (T.59)

 

1984년 11월 1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에게 가정에서의 가족 기도를 새롭게 하기를 청한다. 들에서 할 일이 끝났으니, 이제, 나는 너희 모두가 기도에 전념하기를 바란다. 기도가 너희 가정에서 첫째 자리를 차지하도록 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4년 11월 8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나를 통해 하느님께서 보내시는 메시지들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커다란 은총을 주고 계시지만 너희는 알지 못하는구나. 너희가 깨닫기 위해서 성령께 기도하여라.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이 얼마나 큰 지 너희가 알기만 한다면, 너희는 끊임없이 기도하게 될 것이다."

 

 

1984년 11월 15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선택받은 이들이며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 크나큰 은총을 주고 계신다. 너희는 내가 전하는 각각의 메시지들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제 나는 단지 이렇게 말하고 싶다: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달리 어떤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기도 안에서 너희가 나의 사랑과 하느님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1984년 11월 17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끊임 없이 기도를 청하는 이유에 대해 의아해하지 말아라. 너희 개인의 기도를 더 강화시켜라, 그러면 그것이 다른 이들을 위한 수로가 될 것이다." (BN 18, 30).

 

1984년 11월 22일 목요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시기에, 너희는 나의 메시지 전부를 따라 살고, 이번 주에는 계속해서 그 메시지들이 너희 마음에 뿌리내리게 하여라."

 

1984년 11월 29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아직 사랑할 줄을 모르고, 내가 전하는 말들에 사랑으로 귀 기울이지도 않고 있다. 확신을 가져라, 나의 가장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의 엄마이고, 너희에게 사랑으로 귀 기울이는 법을, 사랑으로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려고, 그리고 너희가 지고가는 그 십자가에 짓눌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왔다는 것을 말이다. 바로 십자가를 통해서,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들 안에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1984년 12월 6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시기에, 나는 너희를 가족 기도에로 초대한다. 여러번, 나는 하느님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메시지를 전했지만, 너희는 귀 기울여 듣지 않았다. 너희가 나의 메시지를 받아들인다면, 너희에게 이번 성탄은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그 기쁨의 날이 나에게 가장 슬픈 날이 되지 않게 하여라. "

 

1984년 12월 13일 목요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쁨의 날이 오고 있음을 너희도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랑이 없이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무엇보다도 먼저 너희 가족과 본당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이곳에 오게 될 모든 이들을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는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주간으로 삼아라.

너희가 나를 따른다면, 이번 성탄은 잊지못할 성탄이 될 것이다. 텔레비젼과 라디오를 끊어 버리고, 하느님의 프로그램; 묵상, 기도, 복음서 읽기 를 시작하여라. 믿음으로 너희 자신을 준비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사랑을 이해하게 될 것이고, 너희의 인생이 행복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BN, 18,31)

 

1984년 12월 17일 월요일

 

스플리트의 대주교 몬시뇰 프라니치가 메주고리예에서 피정을 지도하는 동안, 선견자들에 의해 그에게 메시지가 전해졌다.

"너는 고통을 더 겪어야 할 것이다." (DN 3,18)

 

1984년 12월 20일 목요일

 

옐레나에게:

"오늘 나는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님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언가 해주기를 청한다. 기쁨의 날에, 본당의 모든 가정에서 꽃을 가져왔으면 좋겠다. 자신을 예수님께 봉헌하는 표시로 말이다. 가족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꽃을 구유 옆에 두도록 하여라. 예수님께서 오셔서 너희가 자신을 그분께 봉헌했음을 보실 수 있도록 말이다." (VB 2,16).

 

본당을 위한 메시지:

"오늘 나는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님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도록 초대한다. 본당의 각 가정마다 다가오는 성탄절까지 매일 예수님께 대한 봉헌의 표시로 꽃을 가져오기를 바란단다. 가족 구성원 각자가 꽃을 구유 옆에 두도록 하여라;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오실 때에, 그곳에 있는 너희의 사랑을 보실 것이다."

 

12월 24일까지 신자들은 꽃을 구유 옆에 가져왔다. 성당 전체가 온통 꽃밭으로 변하였다.

 

1984년 12월 21일 금요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 모두가 한 송이 꽃처럼 되었으면 좋겠다. 예수님을 위해 성탄절에 활짝 피어나는 꽃, 성탄절이 지나도 활짝 피기를 그만두지 않는 꽃처럼 말이다. 너희는 예수님의 착한 목동들이 되어라." (Bl.298)

 

1984년 12월 25일 화요일

 

성모님께서 메시지를 주시지 않았지만, 그 분은 아기 예수님을 안고 나타나셨다. (DN 5,77)

 

1984년 12월 27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번 성탄절에, 사탄은 특별한 방법으로 하느님의 계획을 방해하려 했었다. 너희는, 사랑하는 아이들아, 성탄절까지도 사탄을 증거했었다. 그러나 너희 마음 안에 하느님께서 승리하셨다. 너희 마음이 끊임없이 기쁘게 하여라."

1984년 12월 29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그녀의 첫번째 발현 기념일:

"오늘은 착함과 자비와 사랑의 어머니 기념일이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며 축복을 주셨습니다.'

"지금까지는 나는 너희에게 이런 것을 주지 않았었다."

'그러자 기도모임은 강하게 변화됨을 느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이 축복을 받도록 그들 마음을 움직이셨다:

"받아들여라, 예전처럼 이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나는 너희에게 축복을 줄 수 있지만, 너희가 원하지 않는다면 그럴 수 없단다." (T. Vlasic, Mar. 2, 1985, VB 2,381)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 안에서 큰 사랑과 큰 평화가 자라나기를 바란다. 그러니, 기도하여라." (Bl. 257)

 

처음

1985년

 

 

1985년 1월 2일 수요일

 

밤 11시 30분, 십자가산에서 성모님은 다섯 천사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나는 3년 동안 내가 이곳에 올 수 있었던 것이 매우 행복하고, 신자들의 기도에 감사한다. 이렇게 계속해서 기도하여라. 내 계획의 일부가 이루어졌다. 하느님께서는 여기 있는 모든 이를 특별한 방법으로 축복하신다. 너희는 너희 가정으로 행복하게 돌아갈 수 있다. 너희가 그 이유를 즉시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다음 주를 위해 감사의 기도를 바쳐라." (T,27)

 

1985년 1월 3일 목요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시기에, 주님께서는 너희에게 많은 은총을 허락하셨다. 이번 주는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모든 은총에 감사드리는 한 주가 되도록 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1월 9일 수요일

 

"매우 춥고 궂은 날씨에도 성당에 오는 충실한 신자들에게 고맙구나." (T,48)

 

1985년 1월 10일 목요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의 모든 희생에 대해 감사하고 싶다. 특히 이곳에 기꺼이 와서 나의 성심에 더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어주는 이들에게 감사한다.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본당 신자들이 있지만, 나의 성심에 특별하게 가까이 있는 이들 때문에 나는 본당에 내 메시지를 준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렇게 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가 이 메시지를 사랑으로 전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1985년 1월 17일 목요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이 즈음, 사탄은 사악하고 비뚤어진 방법으로 이 본당과 싸움을 하고 있고,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기도에 (대해서) 잠들어 버렸구나. 너희 중 단지 일부만이 미사에 가고 있다. 이 유혹의 시간을 인내하여라."

 

1985년 1월 24일 목요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요즈음 너희는 본당의 쇄신을 통해서 하느님의 달콤함을 맛보았다. 사탄은 너희 한사람 한사람에게서 기쁨을 없애기 위해 훨씬 더 맹렬하게 일하려 하고 있다. 기도를 통하여, 너희는 그를 완전히 무력하게 만들 수 있고, 너희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

 

 

1985년 1월 31일 목요일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가 하느님을 향해 너희의 마음을 열기를 청하고 싶다. 마치 봄에 태양을 향해 잎을 여는 꽃처럼 말이다. 나는 너희의 엄마이다. 그리고 너희가 아버지께 더욱 더 가까워져서, 그분이 너희 마음에 은총을 풍성하게 부어주시게 되었으면 좋겠다."

 

1985년 1월~2월 사이

비츠카에게, 산에서의 기도 모임 중에: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탄은 강하다. 그는 그의 온 힘을 다하여 내 계획을 망치기를 원한다. 오직 기도하여라, 그리고 기도를 그만두지 말아라. 나도 내 아드님께 기도할 것이다. 내가 시작한 모든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말이다."

"끈기를 가져라. 그리고 기도 안에서 인내하여라. 사탄에게 너희의 용기를 빼앗기지 말아라. 세상에서 그는 정말 열심히 일한다.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라." (DN 3,26).

 

1985년 2월 3일 일요일

 

"슬라브코 신부가 이곳에 머물기를 바란다. 그가 사람들의 삶을 인도하고 모든 소식을 모아 정리하여, 내가 떠나게 될 때에 이 곳에서 일어난 모든 일의 완전한 상이 갖춰지게 되기를 바란다. 지금 나도 슬라브코와 본당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DN3, 25-26).

 

1985년 2월 7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탄이 요즘 이 본당에서 두드러진 방법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하느님의 계획이 성취되고, 사탄의 모든 일들이 하느님의 영광으로 변할 수 있도록 말이다. 너희의 이 큰 시련의 시기에 나는 너희를 돕기 위해 이토록 오래 머무르는 것이다."

 

1985년 2월 14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해: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은 내가 본당을 위해 메시지를 주는 날이지만, 본당 모든이들이 내 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삶으로 살지는 않는구나. 나는 슬프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내 말에 귀 기울이고, 내 메시지를 따라 살기를 원한다. 모든 가정은 기도해야만 하고, 성서를 읽어야 한다."

 

 

1985년 2월 17일 일요일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그리하여 하느님의 계획이 실현되도록, 또한 사탄이 저지르는 모든 일들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도록 말이다."(F 2, 158).

 

1985년 2월 20일 수요일 (재의 수요일)

 

옐레나에게:

"너희에게 권고한다. 너희가 여러 결점들을 매일 극복해 나가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너희의 결점이 매사에 화를 내는 것이라면, 화를 덜 내도록 하루하루 노력하여라. 너희의 결점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이라면,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노력하여라. 너희의 결점이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혹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못견뎌 하는 것이라면, 언젠가 하루, 상대와 이야기를 해보아라. 잘난 체하는 사람을 견디지 못하는게 결점이라면, 그런 사람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해봐야 할 것이다. 그 사람이 겸손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너희가 먼저 겸손해져라. 겸손이 자기 자랑보다 훨씬 가치있다는 것을 너희가 보여주어라.

이렇게, 매일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너희 마음의 모든 악습을 빠짐없이 빼어 버리도록 노력하여라. 어떤 악습이 너희 안에서 가장 중대하고 빼어 버려야 하는 것인지 찾아내라. 이 사순시기에, 너희는 사랑으로 이 기간을 보내려고 노력해야만 하고, 정말 그러기를 바래야 한다. 가능한 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라." (DN 4bis, 68).

 

1985년 2월 21일 목요일

 

본당에 주신 메시지:

"날마다 나는 너희에게 본당 안에서의 쇄신과 기도를 호소하고 있다. 그런데 너희는 반응이 없구나. 오늘 나는 너희에게 마지막으로 간청한다. 지금은 사순 기간이고, 사순 기간을 보내는 너희 모두는, 나의 호소하는 사랑을 통해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너희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나는 더이상 아무 메시지도 주고 싶지 않다. 하느님께서 내가 더이상 메시지를 주지 않도록 허락하실 것이다.“

 

1985년 2월 25일 월요일

 

옐레나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는 내 것임을 알아라. 너희를 위해 해주기를 원치 않는 것은, 다른 누구에게도 그 이상 해주기를 원치 않는다. 너희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나와 함께 머물러라, 내가 언제까지나 너희의 엄마가 될 것이다. 오너라, 나는 너희 모두가 내 것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Bl. 261).

 

마리아에게:

"다음 주에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기를 바라며 나는 너희를 초대한다: '저는 모든 것에서 하느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이다. 누구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얻는다. 너희는 많은 것, 그 중에 가장 불가능한 것까지도 얻을 수 있다. 주님께서는 모든 본당이 당신께로 스스로를 내어 맡기기를 바라신다. 나 또한 그렇다. 그분 안에서 말이다. 정말 몹시도 그러기를 바란다. 매일 저녁, 너희는 양심의 성찰을 하여라. 그러나 메주고리예에서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며 그렇게 하여라." (DN 3, 301).

 

1985년 2월 28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오늘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합니다'라는 이 말을 이 한 주 동안 삶으로 살기를 청하며 너희를 부른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랑으로, 너희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조차 말이다. 하느님께서는 이 본당이 당신께 완전하게 속하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나도 그러기를 바란다."

 

1985년 2월 - 3월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항상 나에게 너희를 떠나지 말아달라고 기도한다. 이제 내가 부탁할 차례다. 나를 떠나지 말아다오. 사탄은 이 근래에 특별히 너희를 흩어버리고 한다. 그러므로 더욱 많이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에게 고맙다고 하려고 다시 왔다. 무슨 뜻인지 아직은 알지 못할 것이다. 내 성심을 기쁘게 하는 것. 이는 대단히 엄청난 일이다. 나는 너희가 기도 안에 인내할 것만을 청한다. 너희가 기도하는 한, 내가 해줄 말이 있을 것이다. 잘 있거라, 고맙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은 끝이 없다. 나와 함께 행복하여라. 내가 너희와 함께 행복하기 때문이다. (DN 4 bis, 68).

 

1985년 3월 7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가정 안에서의 기도를 새롭게 하라고 오늘 너희를 초대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아주 어린 젊은이들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고 거룩한 미사에 갈 수 있게 격려하여라." (BN 19, 30).

 

1985년 3월 9일 토요일

 

"너희는 은총을 즉시 받을 수도 있고, 한 달 혹은 십 년 후에 받을 수도 있다. 나는 백 번, 이백 번의 '주님의 기도'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하느님을 만나겠다는 열망으로 단 한 번 바치는 것이 낫다. 너희는 모든 것을 사랑에서 우러나와 하여야 한다. 모든 골칫거리와 어려움, 모든 것을 사랑으로 받아들여라. 너희 자신을 사랑에 바쳐라." (BN 19, 30).

 

1985년 3월 13일 수요일

 

비츠카에게 하신 말씀, 이반이 실수를 해서 말썽이 일어났고, 이반은 겁먹었었다. (자세한 사항은 DN 4, p. 17-23 참고).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이반의 잘못을 피할 수 있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는 써놓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그런 다음에는 의심이 남지 않도록 분명하게 인정해야 했다."

 

1985년 3월 14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삶 안에서 너희는 모두 빛과 어둠을 경험한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들에게 선과 악을 구분하는 힘을 주셨다. 나는 너희를 빛으로 부르고 있다. 그 빛을 어둠 속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해야 한다. 하루하루,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이 너희들의 집으로 찾아온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그들에게 빛을 주어라."

 

1985년 3월 18일 월요일

 

미리야나에게:

"묵주는 자신이 사용하기에 시간이 없다며 집에 두는 장식품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묵주를 들고 기도하라고 하여라." (DN 4bis, 421).

 

"바로 지금, 이 본당 뿐만 아니라 온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돈을 몹시도 추구하고 있다. 찾아오는 사람들에게서 모든 것을 차지하려고 노리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빼앗기는 사람들이 복을 차지할 것이다." (몇몇 순례자들에 대한 착취를 언급하신 것) (DN 4 bis, 26).

 

"사제들이 너희를 돕게 되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에게 큰 짐을 맡겼기 때문이고, 너희의 어려움으로 내가 고통받는다. 이반은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이 아니다. 잘못에 대해서는 충분히 질책하였고, 더 이상 꾸짖는 것은 불필요하다." (Bl 111).

 

1985년 3월 21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에게 메시지를 주고 싶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이 말들을 너희가 받아들여달라고 부탁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 특별한 방법으로 나는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보내셨을 때 다른 어떤 곳보다 내게 더 소중하고 내가 기쁘게 올 수 있었던 이 본당을 선택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행복을 위해서 나를 받아들여달라고 부탁한다. 메시지를 따라 살아라."

 

1985년 3월 24일 일요일, 성모 영보 대축일 전야

 

"오늘 너희 모두를 고해성사로 초대한다. 최근 고해성사를 이미 받았어도 말이다. 나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의 축일을 기리며 살기를 원한다. 너희가 주님께 완전하게 자신을 맡겨드리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수 없다. 주님과 화해하라고 너희 모두를 부르는 것은 바로 그 이유이다." (DN. 4 bis, 64).

 

1985년 사순 기간 (2월 20일- 4월 6일)

 

옐레나에게:

"주님 수난의 첫째 주와 성수요일, 성목요일, 성금요일에 빵과 물로 단식하여라." (Bl. 209).

 

1985년 3월 25일 월요일, 성모 영보 대축일

 

"내 기쁨과 여기있는 사람들의 기쁨을 통해서, 오늘 저녁 너희 모두에게 말한다. 너희를 사랑한다. 그리고 너희가 행복하길 바란다." (DN. 4 his, 64).

 

옐레나: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우신가요?"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사랑하여라. 세상에 아름답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다." (Bl. 263).

 

1985년 3월 28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기도하라고, 기도하라고, 기도하라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기도 안에서 너희는 크나큰 기쁨을 체험할 것이며 모든 절망적인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알게 될 것이다. 기도 안에 진전을 보여주어 고맙다.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은 내 성심에 속해있다. 나는 가정에서 기도하기 시작한 너희 모두에게 감사한다."

 

옐레나에게:

"너희는 모두 꽃을 안다. 꽃은 피어야 하고 꽃의 각 부분들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꽃은 씨가 여물기 위해 시들어야 할 때가 있고, 그런 다음 씨가 성숙해져 또다른 꽃이 나오게 된다."

옐레나는 이 비유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몰랐다.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이 설명하였다: "오늘 전례 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토요일, 성지주일 전야); 부활하기 위해서는 죽어야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꽃이 시드는 것이 슬프다고 하지만, 만일 꽃이 시들지 않는다면 다른 꽃을 피우기 위한 씨를 숙성시키지 못합니다. 죽지 않으면 생명을 증식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슬라브코 바베리치 1985년 4월 6일 기록. VB. 2, 801).

 

1985년 4월 4일 목요일, 성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마음 안에 하느님의 영광을 더욱 생각하기 시작해 주어서 고맙다. 오늘은 내가 메시지를 주는 것을 그만두고 싶은 날이다.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본당은 응답을 하였고 나는 어느 정도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줄 것이다. 세상이 시작한 뒤로 역사 이래에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말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내 성심 안에 계속 남아있어라. 다른 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T. Vlasic, 1985년 4월 29일 기록; VB 2, 135).

 

1985년 4월 5일 금요일

 

"이 본당의 신자들인 너희는 크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다. 그러나 짊어질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 아드님께서 이 곳에 계시고 너희를 도우신다." (DN 4 bis, 65).

 

처음

1985년

4월 11일부터 1987년 9월까지 사제관에서 발현.

 

 

주교님의 명령으로 성당에서 인접한 공간에서의 발현이 금지되었고, 그래서 사제관으로 옮겨졌다.

 

1985년 4월 11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본당 모든 신자들에게 특별히 성령께 빛을 비추어 주시기를 청하며 기도하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부터 하느님께서는 믿음 안에 강해지게 해주시려고, 특별한 방법으로 이 본당을 시험해보기를 원하신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4월 18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마음을 열어주어서 고맙다. 하느님께로 열어드린 모든 마음들, 특별히 이 본당 때문에 나는 기쁨에 넘친다. 나와 함께 크게 기뻐하여라. 죄많은 마음들이 열리도록 모든 기도를 바쳐다오. 내가 간절히 원한다. 하느님께서 나를 통해 이를 원하신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4월 25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들판에서 일하듯이, 너희 마음 안에서 일을 시작해야 한다. 하느님의 새로운 영이 그 안에 거하시도록 너희의 마음을 노력하여 변화시켜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C 207)

 

1985년 5월 2일 목요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습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하는 기도로 오늘 너희를 초대한다. 이곳에 찾아오지만 기도 안에 나아가려고 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그러므로, 엄마로서, 너희에게 기도하라고 애원한다. 기도가 모든 순간 너희의 마음 안에 가득하도록 말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5월 3일 금요일

 

옐레나에게:

"가끔은 큰 목소리로 바치는 기도가 예수님과 거리를 두게 된다. 사람이 스스로의 힘으로 쟁취하려 할 때 하느님을 위한 자리는 없기 때문이다. 큰 목소리로 바치는 기도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일 때 좋은 것이다." (BN. 19, 33)

 

1985년 5월 7일 화요일

 

이반카가 집에 있을 때 발현. 1시간 가량 지속됨: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아름다워 보이셨고, 두 천사와 함께 오셨습니다. 저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으셨고 제 엄마를 보게 해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미소지으시며 고개를 끄덕여서 허락해주셨습니다. 곧 엄마가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미소짓고 계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저에게 일어나라고 하셨고, 엄마가 저를 안아주시며 말했습니다. '내 아이야,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그리고 다시 안아주셨고 그런 다음 사라졌습니다. 성모님께서 그 다음 말씀해주셨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이야,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 만남이다. 슬퍼하지 말아라. 내년부터 첫 발현을 기념하는 날(6월 25일)마다 너를 만나러 돌아오겠다. 사랑하는 아이야, 네가 뭔가 나쁜 일을 해서 내가 오지 않게 되는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아니, 그런 것이 아니다. 너는 온 마음을 다해서 나와 내 아드님께서 계획하고 만들어낸 계획을 받아들였고, 모든 것을 완수했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너와 네 형제, 자매들이 받은 은총을 받지 못하였다. 행복해 하여라. 내가 너의 엄마이며 내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반카야, 내 아드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내 아드님이 부르시기만 하면 언제나 그분과 함께 인내하고 머물러 주어서 고맙다. 사랑하는 아이야, 친구들에게 내 아드님과 내가 부르기만 하면 언제나 그들과 함께 있겠다고 이야기하여라. 몇 년동안 비밀에 관해서 네게 얘기해준 것들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성모님, 당신께 입맞춰도 될까요?"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머리로 긍정의 표시를 하셨고, 제가 성모님께 입을 맞췄습니다. 저를 축복해달라고 청하였으며, 성모님께서는 미소지으며 축복하셨고, 다음과 같이 덧붙이셨습니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서 가거라."

 

"그리고나서 두 천사들과 함께 천천히 떠나셨습니다." (F 2, 150-152, VB 3. 149)

 

1985년 5월 9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하느님께서 얼마나 많은 은총을 너희에게 주고 계신지 알지 못한다. 성령께서 특별하게 일하고 계시는 이 때에 너희는 꼼짝도 하지 않으며, 나아가기를 원하지 않는구나. 너희의 마음은 세속적인 것들을 향해 돌아서서 몰두해 있다. 기도를 향해 마음을 돌이키고 성령께서 쏟아 내려주시기를 청하여라."

 

1985년 5월 16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더 주의깊게 기도하고 미사에 더 정성을 다해 참여하라고 너희를 부른다. 미사 안에서 너희 안에 하느님을 체험하게 되기를 바란다. 나는 특별히 젊은이들에게 말하고 싶다: 성령께 자신을 열어드려라. 사탄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 때에 하느님께서는 너희를 당신께로 더 끌어당기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5월 19일 일요일

 

옐레나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때에 특별히 나와 내 티없는 성심에 너희 자신을 봉헌해달라고 부탁한다. 사랑하여라.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Bl 304).

 

1985년 5월 23일 목요일, 성령강림 대축일 전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특별히 이 시기에, 성령께 마음을 열어달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성령께서 지금 너희를 통해 행동하신다. 마음을 열고 너희의 삶을 예수님께 바쳐드려라. 그분께서 너희 마음 안에서 활동하실 것이고, 믿음 안에 강하게 해주실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5월 28일 화요일

 

"사랑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사랑할 수 있도록 선물을 주시도록 하느님께 기도하여라." (Bl 255)

 

1985년 5월 30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마음을 다해 기도하라고 다시 너희를 부른다. 기도가,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 매일의 양식이 되게 하여라. 들판에서의 일이 너희를 지치게 하고 너희가 마음을 다해 기도할 수 없을 때 특별히 말이다. 기도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모든 피로까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기도가 너희의 기쁨이며 너희의 휴식이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6월 1일 토요일

 

옐레나에게:

"언제나 너희 안에 하느님의 사랑을 지녀라. 이 사랑이 없다면 온전히 회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기억하며 손에 묵주를 들어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미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도록 애써야만 한다."(J).

1985년 6월 2일 일요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성령께서 쏟아져 내리시도록 이 9일 기도 중에 너희 가정과 본당에서 더욱 기도하라고 오늘 저녁, 너희에게 말하고 싶다. 기도하여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너희의 세상적인 삶 전부로 그분을 영광스럽게 하려고 하면 너희에게 선물로 주실 것이다."

 

1985년 6월 6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모든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본당을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지금 사랑하라고 너희를 부른다. 무엇보다도 가정 안에서 식구들을 사랑하여라. 그러면 찾아오는 사람들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고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6월 13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본당 신자인 너희에게 부탁한다. 발현 기념일까지 더 많이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하느님께 대한 온전한 봉헌의 표지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지쳐있다는 것을 알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자신을 나에게 바치는 법을 모르고 있구나. 이 시기에, 나에게 대한 완전한 봉헌을 해다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6월 20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다가오는 축일을 위해 너희에게 말하고 싶다: 모든 마음의 주인이신 분께 너희의 마음을 열어드려라! 너희의 모든 감정과 모든 문제들은 나에게 주어라. 너희의 모든 시련 안에서 내가 위로를 해주고 싶다. 나의 바람은 하느님의 평화와 기쁨과 사랑으로 너희를 완전히 채우는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6월 22일 토요일

옐레나: 성모님께서 이 기도문을 제가 받아적게 하셨고, 기도 모임에서 바치도록 권하셨습니다. (영감을 주어 마음 속에 떠오르게 하셨다고 볼 수 있음):

 

하느님께 대한 청원

 

오 하느님, 당신의 마음과 일치를 이루려해도

저희의 마음은 이토록 알기 어렵나이다.

당신과 사탄 사이에서 몸부림치는 저희의 마음을

이렇게 두지 마시옵소서!

 

마음이 선과 악으로 갈라지는 모든 순간에

당신 빛으로 비춰 주시고, 갈라지지 않게 하소서.

 

저희 안에 두 가지 신앙이 함께 존재할 수 없고,

거짓과 진실,

사랑과 미움,

정직과 부정,

겸손과 교만이 함께 존재할 수 없듯이

두 방향을 향한 사랑이 저희 안에 존재하지 않게 하소서.

 

오히려 저희를 도와주시어,

저희의 마음을 어린 아이의 마음과 같이

당신께로 들어높이게 하소서.

또한 저희의 마음으로 하여금

평화에 반하게 되어 항상 그 평화를 그리워하게 하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뜻과 당신의 사랑이

저희 안에서 불변하는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고,

그리하여 최소한 가끔이라도 저희가

당신의 자녀가 되기를 진정으로 원하게 하소서.

오 주님,

저희가 당신의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될 때에

이전의 바람을 기억하시어

당신을 다시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주소서.

 

저희는 당신께 마음을 열어드리나이다.

당신 거룩하신 사랑이 그 안에 머무르게 하소서.

저희는 당신께 영혼을 열어드리나이다.

당신 거룩하신 자비로 어루만져 주시어

저희 자신의 죄악을 분명하게 보도록 도와주시고

저희를 더럽히는 것이 바로 죄임을 깨닫게 하소서.

 

하느님, 저희는 당신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나이다.

겸손하고 성실하며,

오직 아버지께서 원하실 수 있을 만큼의

가장 소중하고 진실된 자녀라 할 정도로 되기를 바라나이다.

형제이신 예수님,

아버지께서 이 청을 들어주시고

저희가 그에 걸맞게 되도록 저희를 도와주소서.

 

저희에게 있어 마치 악인 것처럼,

때때로 저희가 선한 행동을 하지 못할지라도,

예수님,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을 저희가 잘 이해하도록

저희를 도와주소서.

(VB 3, 218-219).

 

아픈 사람을 위한 기도

 

마찬가지로 옐레나에게 받아쓰게 하심 (마음 속에 떠오르게 하심):

"아픈 사람을 위해 바치는 가장 아름다운 기도"라고 기록되어 있음

 

오 나의 하느님,

당신 앞에 있는 이 아픈 이를 보소서.

그는 그가 원하는 것,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청하러 왔나이다.

오 나의 하느님,

영혼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그가 마음 깊이 깨닫게 하소서.

 

주님, 만물 안의 당신의 뜻이

그에게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가 치유되기를 원하시면, 그에게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당신의 뜻이 다른 것이라면,

그가 자신의 십자가를 견디어 나아가게 하소서.

 

그를 위해 기도하는 저희 자신을 위해서도 당신께 간청하나이다.

저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자비를 전하는 합당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그를 보호해 주시고, 그의 고통을 덜어주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뜻이 그에게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이 그를 통해 드러나게 하소서.

또한 그가 용감히 자신의 십자가를 질 수 있게 그를 도와주소서.

(VB 3, 220-221).

 

위의 두 가지 기도 전에 각각 세 번의 "영광송"을 바친다.

 

 

1985년 6월 25일 화요일

 

언덕에서 있었던 첫 발현을 기념하는 날, 마리아가 물었다:

"사제들에게서 무엇을 원하십니까?"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 묵주 기도를 바치라고 요청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 묵주기도로 너희는 사탄이 가톨릭 교회에 가하려하는 모든 어려움들을 이겨내게 될 것이다. 모든 사제들로 하여금 묵주 기도를 하게 하여라. 묵주기도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여라." (F 2, 118).

 

옐레나에게:

"주님께 속해있는 마음은 어려움과 시련에 잠겨 있다 하더라도 눈부시게 아름답다. 하지만 만일 어려움을 마주친 마음이 하느님께로부터 벗어난다면, 그 광채를 잃게 된다." (BN 19,34).

 

1985년 6월 27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너희를 겸손으로 초대한다. 요즘 너희 모두는 이 곳을 찾아온 모든 사람들 때문에, 너희가 사랑으로 너희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는 그 사람들 때문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겸손과 열린 마음으로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기를 계속하여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6월

 

옐레나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아, 누군가 너희에게 무엇을 청한다면, 그것을 주어라. 나도 많은 이들의 마음에 청하고 있지만, 그들은 마음을 터놓지 않는구나. 세상이 나의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기도하여라." (Bl. 258).

 

1985년 7월 1일 월요일

 

발현 언덕에서:

"내 부름에 응답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나는 너희 모두를 축복하고,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한다. 지금은 내 지향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한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Bl. 183).

 

1985년 7월 4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바쳐준 모든 희생에 감사한다. 이제 너희의 모든 희생을 사랑으로 봉헌하라고 거듭 청한다. 너희 가운데 곤경에 빠진 사람은 확신을 갖고 순례자들을 도와주기를 바란다. 그러면 주님께서도 똑같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1985년 7월 11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이 본당을 사랑하며 사탄의 모든 소행에 대항하여 내 망토 아래 보호하고 있다. 사탄이 너희의 본당으로부터 도망치고 이 본당을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달아나도록 기도하여라. 그렇게 해서 너희는 하느님의 모든 부르심을 알아듣게 될 것이고 너희의 삶으로 응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7월 18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더 많은 축복받은 물건을 너희의 가정에 두고, 모든 이들로 하여금 축복받은 물건을 지니고 다니게 하도록 오늘 너희를 초대한다. 모든 물건을 축복하여라. 그렇게해서 사탄에 대적하는 무장을 하여 사탄으로하여금 너희를 덜 유혹하게 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7월 25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를 이끌기를 원하지만 너희는 내 메시지를 따르기를 원치 않는다. 오늘 내가 주는 말들에 순종하라고 너희를 부른다. 그러면 너희가 하느님께서 내게 전하라고 말씀해주시는 모든 것들을 따라서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느님께 너희 자신을 열어드려라. 그러면 하느님께서 너희를 통해 일하실 것이고, 너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계속해서 주실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8월 1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이 본당을 선택했으며, 죽기를 원치 않는 꽃처럼 내 손 안에 보호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구나. 나에게 너희 자신을 바쳐달라고 애원한다. 내가 하느님께 너희를 생기있고 죄 없는 상태로 바쳐드릴 수 있도록 말이다. 사탄이 내 계획의 일부에 손을 댔고 전부를 손에 넣으려 한다. 그가 성공하지 않게 기도하여라. 내가 너희를 직접 소유하여 하느님께 바쳐드릴 수 있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8월 5일 월요일

이반에게 주신 메시지. 크리자바치 (십자가산)에서 저녁 시간. "금으로 된 긴 겉옷을 입고" 발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하여라. 내 아이들아, 오늘 저녁 너희와 함께 있어서, 그리고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을 보니 행복하다. 특별한 은총으로 너희를 축복한다."

 

긴 시간을 기도하시고, 이반이 이야기하는 몇 사람에 대해 들으신 뒤 마무리하시며 말씀하셨다:

"내 말들을 통해서 거룩함 안에 성장하여라. 내가 너희를 도울 것이다. 최선을 다하여라. 그러면 우리가 함께 하게 될 것이고 생명과 빛과 기쁨의 달콤함을 더 민감하게 느낄 것이다."

그들을 축복하신 뒤에, 이렇게 말씀하시며 빛을 내는 십자 표시를 남기셨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내 아이들아, 내 작은 아이들아."

 

1985년 8월 8일 목요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로 사탄을 대항하여 싸우기 시작하라고 오늘 너희를 부른다. 사탄은 지금 더욱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하며, 너희는 그가 활발히 움직인다는 것을 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탄에 대항하는 갑옷을 갖춰입고 손에 묵주를 들어라. 너희가 승리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8월 14일 수요일

 

이반에게:

"수요일과 금요일, 완전한 단식을 지켜라. 묵주기도 전체인 환희, 고통, 영광의 신비를 최소한 한 번이라도 바쳐라." (BN. 19, 351).

 

1985년 8월 15일 목요일, 성모승천대축일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너희를 축복하며,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구나. 지금 다시 내 말들을 따라 살아달라고 너희에게 간청한다. 오늘 전능하신 분께서 내게 허락하신 장엄한 축복으로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미리야나에게:

"나의 천사,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사람들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쥐어뜯게 될 것이고, 형제가 다른 형제에게 애걸하게 될 것이며, 하느님 없이 살았던 과거의 삶을 저주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뉘우치게 되겠지만 이미 늦게 될 것이다. 지금이 회개를 위한 시간이다. 내가 너희들에게 지난 4년 동안 간절히 설득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BN 19, 35).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묵주기도를 바치도록 초대하여라." (Bl. 154).

 

1985년 8월 22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주님께서 너희를 시험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말하고 싶구나. 그것은 기도를 통해서 너희가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매일의 생활 속에서 너희를 시험하신다. 모든 시험을 평화로이 통과하도록 지금 기도하여라. 하느님께서 너희를 시험하시는 그 모든 것을 통해 하느님께로 더욱 자신을 열고 더 큰 사랑으로 그분께 다가가도록 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8월 29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탄이 너희의 포도밭의 수확을 이용하려하기 때문에, 너희를 특별히 기도로 초대한다. 그가 성공하지 못하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사람들을 둘러싼 물질만능주의를 경계하심. 어떤 사람들이 순례자들에게 포도를 더 비싸게 팔기 시작했었다.)

 

1985년 9월 5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너희의 모든 기도에 대해 감사한다. 사탄이 여기서 멀리 떠나버리도록 끊임없이 기도하고 더욱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탄의 계획이 실패하고 있다. 하느님의 모든 계획이 이 본당에서 실현되도록 기도하여라. 나는 특별히 젊은이들에게 그들이 바쳐준 희생에 대해 감사한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9월 12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다가오는 성 십자가 축일은 크리자바치(십자가산)에 가장 많은 순례자들이 오는 날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즈음에는 너희에게 십자가를 삶의 중심에 두라고 말하고 싶다. 특별히 십자가 앞에서 기도하여라. 그 곳은 크나큰 은총의 근원이다. 너희의 가정에서 주님의 십자가에 특별히 봉헌하여라. 예수님을 거스르지도, 그분과 십자가를 모욕하지도 않겠다고 약속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9월 20일 금요일 (목요일 대신)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주는 모든 메시지들을 겸손하게 따라 살도록 오늘 너희를 부른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메시지를 따라 살 때에 '나는 메시지를 실천하며 산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들어높이지 말아라. 너희가 마음에 담고 실천한다면 모든 이들이 알아차릴 것이다. 말은 귀기울이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만 소용이 될테니 아무런 필요가 없다. 너희가 말할 필요는 없고,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삶으로 증거하고 실천하며 살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DN 4 bis, 67).

 

1985년 9월 26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모든 기도에 대해 감사한다. 너희가 바친 모든 희생에 감사한다. 내가 주고있는 메시지들을 거듭하여 강조하고 싶다. 단식하라는 부름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단식으로 너희가 이곳 메주고리예에서의 하느님의 계획 전부를 실현시키는 것을 보장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며, 그것이 내게 큰 기쁨이 되기 때문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9월

 

마리아에게:

"너에게 내 사랑을 주었으니,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여라."

 

1985년 10월 3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모든 은총에 대해 감사하라고 말하고 싶다. 모든 은총의 열매에 대해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주님을 찬양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작은 일에 감사하는 법을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큰 일에도 감사할 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10월 10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본당에서 메시지를 따라 살도록 한 번 더 너희를 초대한다. 특별히 이 본당의 젊은이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내가 초대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메시지를 따라 산다면, 거룩함의 씨앗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엄마로서, 나는 너희 모두를 거룩함으로 초대한다. 너희가 다른 이들에게도 그것을 전하게 될 수 있도록 말이다. 너희가 그들에게는 거울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10월 17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모든 것에는 저마다 때가 있다. 오늘은 너희의 마음에 대한 작업을 시작하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지금은 들판에서의 일이 모두 끝이 났다. 너희는 가장 방치되었던 곳들도 청소할 시간을 내고 있지만, 너희의 마음은 내버려 두는구나. 더 일하여라. 사랑으로 마음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하여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10월 24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매일 매일 나는 너희를 거룩함과 선함, 순종과 하느님의 사랑으로 옷을 입히고 싶다. 너희가 매일 매일 더욱 아름다워지고 너희의 주님이신 하느님께 더 합당하게 준비될 수 있도록 말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하는 말들에 귀를 기울이고 삶으로 실천하여라. 내가 너희를 이끌어 가고 싶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5년 10월 25일 금요일

미리야나: "복되신 동정녀께서 발현하셔서 '찬미 예수님'이라고 인사하시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들도 내 자녀들이다. 그들로 인하여 내가 고통스럽구나. 그들은 무엇이 자신들을 기다리는지 알지 못한다. 네가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만 한다."

 

"우리는 성모님과 함께 힘없는 이들, 불행한 이들, 버려진 이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도하고 나서 우리를 축복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저에게 영화의 장면처럼 첫째 비밀이 실현되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지구는 처참했습니다. 그것은 세상의 한 부분이 융기되는 것이었습니다. 성모님은 명확하셨고, 저는 울었습니다. '왜 이렇게 금방인거죠?'라고 제가 물었습니다."

 

"세상에 너무나 많은 죄가 있다. 너희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하느님께서 어떻게 그토록 무정하실 수 있나요?"

 

"하느님께서는 무정하지 않으시다. 주위를 둘러보고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아라. 더는 하느님께서 무정하시다고 하지 못할 것이다. 존경과 강한 믿음, 그리고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갖고 교회로, 하느님의 집으로 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느냐? 너무 적다! 지금 너희에게 은총과 회개의 시간이 주어졌다. 잘 사용해야만 한다." (DN 5, 39).

 

미리야나에게:

"페타 신부를 위해 아주 많이 기도하여라. 내가 그에게 특별한 축복을 보낸다. 나는 엄마다. 그것이 내가 온 이유이다. 내가 거기 있으므로 너는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페타 류비치치 신부는 미리야나가 선택하여 첫 세 가지 비밀이 일어나기 3일 전에 세상에 발표하도록 맡겨졌다. (DN 5, 40).

 

1985년 10월 31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교회 안에서 일하도록 오늘 너희를 부르고 싶다. 나는 너희 모두를 똑같이 사랑한다. 너희 각자가 자신의 능력에 따라, 가능한 모든 것을 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내가 안다. 그렇지만 너희는 이런 일에 스스로를 초라하고 약하게 느끼며 하려고 하지 않는구나. 용기를 내어라. 그리고 교회에, 또 예수님께 작은 꽃을 드려라. 모든 이들이 만족하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기도 모임을 위한 메시지:

"하느님께서 너희를 너무나 사랑하신다. 너희의 부모보다 백 배는 더 사랑하신다."

"이 사랑에 너희의 마음을 봉헌하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1985년 11월 2일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기록. VB 3, 179).

 

 

 

1985년 11월 7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너희의 이웃을 사랑하라고 초대한다. 특별히 너희에게 해를 끼치는 이웃을 사랑하여라. 이렇게 해서, 사랑으로 너희는 마음의 의도를 알아차릴 수 있게 될 것이다. 기도하고, 사랑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랑의 힘에 의해서이다."

 

1985년 11월 14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너희의 엄마인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에게 기도하라고 격려한다. 나는 결코 지치지 않는다. 너희가 내 성심으로부터 멀어져 있을 때라도 나는 너희를 부른다. 나는 잃은 사람들 하나 하나가 너무나도 마음 아프다. 그러나 나는 너희의 엄마다. 나는 쉽게 용서하고, 내게 돌아오는 아이를 보면 기쁨을 얻는다."

 

1985년 11월 21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지금은 너희와 본당을 위한 특별한 때라고 간절하게 말하고 싶다. 이번 여름 동안, 너희는 굉장히 바쁘게 일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제는 들판에 일꺼리가 없고, 그래서 나는 너희를 초대한다. 너희 스스로를 위해 노력하여라. 미사에 오너라. 너희를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날씨가 아무리 나빠도,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에게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 오는 사람이 많이 있다. 너희 모두에게 내가 부탁한다. 미사에 옴으로써 나에게 사랑을 보여다오. 주님께서 후하게 갚아주실 것이다."

 

1985년 11월 28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나는 너희 모두에게, 특별히 젊은이들에게, 나를 위해서 해준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싶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부탁한다. 정성을 다해 기도 안으로 들어가여라. 기도 안에서, 너희가 하느님의 계획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

1986년

 

 

1986년 7월 3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 모두를 기도로 초대한다. 기도가 없다면,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하느님도, 나도,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주는 은총도 알아차릴 수 없다. 그러므로, 매일매일 항상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끝마칠 것을 부탁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날마다 기도를 향하어 가능한한 더 많이 너희를 이끌어가고 싶다. 하지만 너희가 원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성장하지 못한다. 내가 간절히 청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를 최우선으로 하여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7월 10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를 거룩해지라고 초대한다. 거룩함 없이는 너희가 살아갈 수 없다. 그것이 너희가, 사랑으로, 모든 죄악에 대해 승리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모든 어려움을 사랑으로 극복하여라. 내가 애원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 안에 있는 사랑을 실천하여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7월 17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은 내가 왜 이렇게 너희와 오랫동안 함께 있는지 너희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초대한다. 나는 너희와 하느님 사이의 중재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이들아, 언제나 사랑으로 살아가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그것이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전부이다. 완전한 겸손으로 내가 너희에게 주는 모든 메시지들을 실천하여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7월 24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내게 주는 기쁨이란, 너희가 거룩함의 길을 간다는 것이다. 내가 간청한다. 너희의 증거로 거룩하게 사는 법을 알지 못하는 모든 이들을 도와주어라. 너희의 가정이 거룩함을 태어나게 하는 곳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이다. 모든 이들이, 특히 너희 가정의 식구들이 거룩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7월 31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 신자들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미움은 분열을 낳고, 아무도, 아무것도 보지 못하게 만든다. 나는 너희에게 일치와 평화를 전하도록 초대한다. 특별히, 너희가 살아가는 곳에서 말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랑으로 행동하여라. 사랑이 언제나 너희의 유일한 도구이게 하여라. 사탄이 파괴하고 빼앗으려 하는 모든 것을, 사랑으로 이끌어 선(善)이 되게 하여라. 그래야만, 너희가 온전히 내 것이 될 것이며, 내가 너희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8월 7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평화의 오아시스를 약속한 것을 너희는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오아시스 주위는 사막이며, 그 곳에는 사탄이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켜보며 유혹하려 애쓰고 있다는 것을 너희는 알지 못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어디에 있든지 사탄의 모든 영향을 극복할 수 있기 위한 것은 오직 기도를 통해서만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너희의 자유 의지를 없앨 수는 없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8월 14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기도가 주님과 만나는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스스로 기도의 기쁨을 느끼지 않는다면 내가 그리로 이끌어갈 수는 없다. 나는 매일 너희를 더 깊은 기도로 이끌어 가기를 원한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강요할 수는 없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8월 21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게 보여준 너희의 사랑에 대해 감사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아이들아, 무척이나 사랑한다는 것을 너희는 안다. 그리고 너희에 대한 나의 사랑을 너희가 이해하도록 도와주시기를 청하며 매일 주님께 기도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8월 28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모든 면에 있어 다른 이들에게 모범이 되어달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특히 기도와 증거하는 것에 있어서 그렇다. 너희가 없다면,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세상을 도울 수 없단다. 모든 것에 있어서, 가장 작은 일에서 조차 나는 너희의 협력을 원한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를 도와다오. 너희의 기도가 마음을 다하는 기도이기를 바란다. 그리고 너희 자신을 완전하게 내게 바쳐다오. 이렇게 해서, 내가 너희를 위해 마련한 그 길로 너희를 가르치며 이끌어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9월 4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도 기도와 단식으로 너희를 초대한다. 확실히 말하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도움으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사탄으로 하여금 너희를 죄로 이끌어가지 못하게 막을 수 있으며, 그를 이 곳에서 떠나게 만들 수 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탄은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기회를 엿보며 기다리고 있다. 매일같이, 그는 너희 각자에게 의혹을 심어놓으려 애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하루하루를 기도가 되게 하고 하느님께 대한 완전한 맡겨드림이 되게 하여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9월 11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십자가의 축일을 기쁘게 지내고 있는 이 때에, 나는 너희 자신의 십자가가 기쁨의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 특별히, 사랑하는 아이들아, 병고와 괴로움을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하여라. 예수님께서 그러셨듯이 말이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오직,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베풀어주도록 허락해주신 은총과 치유를 내가 너희에게 전해주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9월 18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다시, 나는 너희가 이 근래에 나를 위해 해준 모든 것들에 대하여 너희에게 감사를 표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가 너희에게 더 특별히 감사한 것은, 사랑하는 아이들아, 지난 주에 너희가 바쳐준 희생에 대해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를 돕고 사탄으로 하여금 너희 가까이에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너희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너희는 잊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깊은 흠숭으로 하느님께 너희의 희생을 바쳐드리도록 다시 너희를 초대한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9월 25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 신자들을 위해: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평화로써, 다른 이들을 도와 평화를 알게 하고, 그들 안에 평화를 찾기 시작하도록 도울 것을 부탁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평화롭게 있고, 그래서 평화가 없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단다. 그렇기에 나는, 너희의 기도와 너희의 삶으로써, 사람들 안의 악한 것 모두를 파괴하도록 도울 것을 청하며, 사탄이 이용하는 속임수를 벗겨낼 것을 부탁한다. 너희의 마음 안에서 진리가 승리하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0월 2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도 너희를 기도하라고 초대한다. 너희는 기도의 가치를 알지 못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그래서 이렇게 말하지 않는구나: `지금은 기도할 시간이다. 나에게 더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느님보다 내게 더 중요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말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특별한 사랑으로 기도에 전념하여라. 그렇게 해서, 하느님께서 당신의 은총을 너희에게 베풀어주실 수 있을 것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0월 9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해: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거룩함의 길로 너희를 이끌어가기를 원한다는 것을 너희는 알고 있다. 하지만 억지로 성인이 되도록 강요할 수는 없다. 너희 모두가, 너희의 작은 희생으로 나와 너희 자신을 돕기를 바란다. 그렇게 해서 내가 너희를 이끌어갈 수 있게 될 것이고, 하루하루 너희를 더 거룩하게 만들어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에게 강제로 내 말들을 따라 살게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내가 너희와 함께 보낸 이 긴 시간은 내가 너희를 위해 갖는 한없는 사랑의 표시이다. 나는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이 거룩하게 되기를 바란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0월 16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얼마나 너희를 사랑하는지, 오늘 다시 너희에게 보여주고 싶다. 내 사랑을 이해하도록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을 도울 수 없어 슬프구나.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를 기도하라고 초대하며, 너희 자신을 온전하게 하느님께 봉헌하라고 초대한다. 사탄이 일상의 생활에서 너희를 정복하고 너희의 삶의 첫 자리를 차지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끊이지 말고 기도하여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0월 23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도 다시 너희를 기도하라고 부른다. 더 특별히, 사랑하는 아이들아,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고 초대한다. 너희의 기도가 없다면, 내 주님께서 너희에게 주도록 허락하신 메시지들을 이해하도록 내가 도와줄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기도해야만 한다. 기도를 통해서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평화를 너희가 알게 되도록 말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0월 30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또다시, 내가 주는 메시지들을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실천하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이 곳에 머무르는 것은,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를 위한 것이다. 내가 주는 이 메시지들을 깨달을 수 있도록 내가 도울 수 있기 위해서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1월 6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해:

"사랑하는 아이들아, 연옥 영혼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라고 오늘 너희를 초대한다. 모든 영혼은 하느님과 그분 사랑에 다다르기 위해 기도와 은총이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새 중재자를 얻게 될 것이고, 그들은 너희가 살아가는 동안 너희를 도와, 천국을 갈망하는 것보다 너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지상에서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도록 해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쉬는 기간을 두지 말고 기도하여라. 너희 자신과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말이다. 그들에게 너희의 기도는 기쁨을 가져다줄 것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1월 13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역시, 너희 모두를 마음을 다해 기도하라고 초대하며, 또한 하루하루 너희의 삶을 고쳐나가라고 초대한다. 나는 특별히,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와 희생을 통해 의롭게 살아가도록 너희를 부르고 있다. 나는 한 사람 한 사람, 이 은총의 원천(메주고리예)에 가까이에 있는 너희 모두가 그분께서 주실 - 거룩함이라는 이 특별한 은총을 가지고 천국으로 오게 되기를 바란다. 성인이 되도록,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하고 너희의 삶을 고쳐나가라. 내가 언제나 너희 가까이에 있을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1월 20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 특별한 사랑으로 너희에게 주는 모든 메시지들을 따르고 삶으로 살라고 오늘 너희를 초대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침착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당신께 완전히 내어 맡겨드리기를 원하신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타오르고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랑에 의해서도 결심하여라. 너희 모두에게 있어서 사랑이 승리하기를 바란다. 너희가 매일,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불타고 너희 자신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을.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1월 27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삶을 사랑으로 나에게 바쳐달라고 오늘 다시 너희를 초대한다. 내가 사랑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말이다. 내가 너희에 대해 갖는 사랑은 정말 특별한 사랑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그리고 나는 천국으로, 하느님 곁으로 너희 모두를 이끌어 가기를 간절히 원한다. 천국과 비교하여 이 삶은 아주 잠시 뿐이라는 것을 이해하여라.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도, 하느님 편에 서기를 결심하라는 것이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너희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너희 모두를 구해내어 천국에서 나와 함께 있게 되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내가 너희에게 보여줄 수가 있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2월 4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주님께서 그 무엇보다도 너희가 과거에 저질렀던 모든 죄악을 씻어주고자 하시는 이 때에, 너희의 마음을 준비하라고 나는 오늘도 너희를 초대한다. 너희 자신의 힘으로는 그렇게 하지 못하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그렇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돕기 위해서 여기 있는 것이다.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직 그렇게 해야만 너희 안에 머물고 있는 모든 악을 너희가 알 수 있게 될 것이고, 끊어버려 주님 앞에 내어놓을 수 있으며, 그분께서 너희의 마음을 완전하게 정화하실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끊임없이 기도하고 속죄와 단식을 통해 마음을 준비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2월 11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특별한 시기에, 새로 나신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그 날들을 보냈던 것처럼 너희도 그렇게 이 날들을 보내기를 바란다. 나는 너희를 이끌어주기를 원하며, 너희 모두에게 가져다 주기를 원하는 이 기쁨을 너희에게 보여주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너희 자신을 완전하게 나에게 맡겨다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2월 18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다시 기도하라고 너희를 부른다. 기도할 때, 너희는 훨씬 더 많이 아름다워진단다. 너희는 눈이 온 뒤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빛깔로 피어나는 꽃과 같다. 바로 그와 같이,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에 이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더 드러내 보여드려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그것이 바로 기도하고 너희의 삶을 주님께 열어드리라는 이유이다. 그분께서 너희를 아름답고 조화로운 천국의 꽃으로 만들어 주시도록 말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12월 25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모든 것에 대해, 특히 너희와 함께 머무를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은총에 대해 오늘 그분께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지금은 주님께서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은총을 허락해주시는 때이다. 나는 너희를 축복하며, 너희도 이 은총들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 주님께서 너희를 통해 영광 받으실 수 있도록, 주님의 처분에 너희 자신을 맡겨드려라. 너희의 발걸음에 내 성심이 세심하게 따를 것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블레(BLAIS) 신부 (1986)

 

"나에게는 누군가에게 뭔가를 해야 한다고 강요할 권한이 없다. 너희에게는 이유가 있고 의지가 있다. 기도한 다음, 너희가 깊이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 (B1.37).

 

"내 아드님의 평화를 받아라. 삶으로 살고, 퍼뜨려라." (Bl.90).

 

"예수님께 너희 안에서 위대한 일을 하시도록 허락해드려라. 너희 마음의 문, 그 자물쇠는 녹슬었다. 그분께서 여시도록 허락해드려라. 너희의 기도와 단식, 회개를 통해서 열려지게 하여라." (B1.143).

 

"묵주기도를 바칠 때는 천천히 기도하며 묵상하여라. 15분 동안 다섯 번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쳐라." (Bl.173).

 

"나는 너희를 정말 사랑한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하며, 내 이름으로도 축복한다. 평화 안에 머물러라." (Bl.183).

 

"복음서에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Bl.244).

 

"하느님의 말씀이 너희 마음 안에서 말씀하시도록 해드려라." (Bl.245).

 

"원수를 사랑하기 시작하여라. 남을 판단하거나 비방하지 말아라. 멸시하지 말고, 악담을 하지 말아라. 적들에게 사랑만을 주어라. 그들을 축복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너희가 그렇게 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매일매일 최소한 5분을 거룩하신 (예수)성심께 기도하라고 조언한다. 그분께서 하느님의 사랑을 너희에게 주시고 그래서 너희가 너희의 원수들까지도 사랑할 수 있게 되도록 말이다." (Bl.301). (보타(Botta)의 기록과 중복 기록됨)

 

"너희는 이미 천국에 있는 이들에게만 기도를 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연옥에 있는 이들에게도 그럴 수 있다. 그들의 기도로, 그들도 너희가 영원한 행복에 이르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Bi .326).

 

지역 주교가 메주고리예의 금지 판정을 내리려고 할 때, 바티칸에서 이를 중단시켰고 모스타 주교의 메주고리예 발현에 관한 관할권을 박탈하였다. 이 사건에 대해 한 사제가 질문하였고 그에 대한 응답.

"확신을 가지고 교회의 권위를 따라야만 한다. 그렇지만, 교회는 의견을 표하기 전에 먼저 영적으로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 허공에 대고 판결을 내릴 수는 없을 것이며, 어린이의 성장이 있은 뒤에야 주어지는 확증(confirmation)과 같이, 그러한 근거가 있어야 판결을 내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태어나고, 그 이후에 세례가 있으며, 그 다음으로 견진(Confirmation)이 있다. 교회가 아이를 하느님의 자녀로 확증하고 견고하게 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메시지들의 영향을 받아 영적인 삶 안에 나아가며 진보해야만 한다." (Bl.330)

 

미라발레 (MIRAVALLE) (1986)

 

처음

1983년

, 12월 이전 기록:

 

 

"너무 많은 신자들이 기도를 전혀 하지 않는다. 사람들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여라! 기도 없이는 믿음이 살아있을 수 없다." (M 8).

 

"내가 너희를 치유시켜줄 수는 없다. 오직 하느님께서 너희를 치유하실 수 있다. 기도하여라! 내가 너희와 함께 기도할 것이다. 확고하게 믿고, 단식하며, 속죄하여라. 하느님께서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을 도우러 오신다. 나는 하느님이 아니다. 나는 나를 돕기 위한 너희의 기도와 희생이 필요하다." (M 8).

 

"너희에게는 표징이 필요하지 않다. 너희 자신이 표징이 되어야만 한다." (M 9).

 

"평화는 기도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기도하기 전과, 기도하는 중에도 평화가 있어야 한다. 기도는 당연히 평화와 묵상으로 이어져야만 한다." (M 30).

"왜 그렇게 많은 질문을 하느냐? 답은 복음서에 있다." (M 31).

 

옐레나에게: 거짓 예언자들이 말하는 재앙의 확실성에 대하여. 그들은 어떤 날에, 어떤 시각에 재앙이 있을 것이라 말한다.

"내가 항상 말하고 있다: 세상이 회개하지 않으면, 징벌이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여라. 모든 일은 너희의 회개에 달려있다." (M 31).

 

옐레나에게:

"다른 이들이 네게 어려움을 줄 때에는, 막아내려고 하지 말고, 기도하여라." (M 31).

 

옐레나에게:

"나는 네가 성탄절에 예수님을 위해 피는 꽃이 되기를 바란다. 성탄절이 다 지나갈 때까지 꽃피우기를 멈추지 않는 그런 꽃 말이다. 네가 예수님께 대한 목동들의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M 31).

 

"사랑하는 아이들아, 누군가 너희에게 와서 부탁을 한다면 들어주어라. 나는 너무 많은 마음들이 나에게 열려있지 않은 것을 본다. 세상이 내 사랑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를 원하도록 기도하여라." (M 39).

 

처음

1984년

하반기:

 

 

"사랑하는 아이들아, 하느님의 사랑이 온 땅 위에 다 퍼지지 못했다. 그러므로, 기도하여라!" (M 40).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온 세상이 모두 내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들은 원치 않는구나. 나는 그들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다. 그러니, 기도하여라!" (M 40).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를 너무나도 사랑한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는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의 이름으로, 그리고 내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한다. 평안히 가거라." (M 40).

 

보아 노바 (BOA NOVA)

 

"이것이 인류에게 주어지는 나의 마지막 발현이다. 준비가 되어 있고 곧 다가오는 사건들로, 아직 사탄이 갖고 있는 권능은 회수될 것이다. 이번 세기는 그의 권능 아래에 있어왔다. 이제 그는 싸움에서 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래서 더 저돌적으로 변하고 있다. 그가 가정을 공격하고, 남편과 아내를 갈라놓는다. 사제들 사이에 분열을 만들고, 심지어 물리적인 공격을 하기까지 한다. 그 무엇보다도 기도를 통해서, 그리고 축성된 성물과 공동체의 기도를 통해서 너희 스스로를 보호하여라." (BN 20, 10).

 

VB 3 (1986)

 

옐레나의 기도모임에서, 1985년 7월이 시작될 무렵:

"너희에게 말할 수가 없다. 너희들의 마음이 닫혀있다."

"내가 말한 것을 행하지 않았으니, 이제 너희에게 말할 수가 없구나. 너희가 닫혀진 채로 있다면 나는 은총을 줄 수가 없다." (T.블라시치, 1985년 7월 13일, VB 3, 15).

 

옐레나의 기도모임에게:

"너희 각자에게는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이 있고, 그것은 스스로가 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옐레나의 기도모임에게:

"내 말들을 전할 때에는 그것들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겸손하게 전하여라. 너희의 안로부터 행복이 보일 때, 사람들이 너희처럼 되기를 원하는 것처럼, 그런 식이 되도록 말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냥 내 말들을 던지듯이 그렇게 전해서는 안 된다."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1985년 7월 15일의 설명에서:

"밀란, 로마, 튜린 같은 대도시로 가지 말아라. `성모님이 나타나셨다!`하고 외치러 말이다. 다만, 너희 자신의 모습을 통해서 사람들이 알아듣게 하여라."

 

처음

1985년

6월 중순, 옐레나는 매우 아름다운 진주를 보았고, 그것은 갈라져서 각 조각이 반짝거리다가 빛을 잃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설명이 들려왔다:

 

"옐레나, 사람들의 마음은 이 아름다운 진주와 같단다. 주님께 완전하게 속해 있다면, 어둠 속에서도 밝게 빛난다. 하지만 갈라져서 일부는 사탄에게, 또 죄에, 그리고 다른 것에게 나누어 진다면, 빛을 잃고 더이상 아무런 가치도 없게 된다." (S. 바베리치, 1985년 8월 4일, VB 3, 37).

 

옐레나에게, 7월 28일부터 8월 4일 사이에:

"이 즈음에는, 이런 것을 깊이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그렇게 길고 긴 시간 동안, 나는 내 친구이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고, 내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만나지 못했다. 이제 나는 그분들을 뵙고 싶다`" (T.블라시치, 1985년 8월 5일, VB 3, 39).

 

"사탄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럴 가치가 없다. 겸손한 기도와 열렬한 사랑으로 그를 무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85년 8월 8일, S. 바베리치, VB 3, 57).

 

옐레나의 기도모임에게 주신 기도문:

"제 영혼은 바다와 같이 사랑으로 넘치고, 제 마음은 강물과 같이 평화가 넘치나이다.

저는 성인이 아니오나, 성인이 되도록 초대받았나이다." (T. 블라시치, 1985년 9월 10일, VB 3, 97).

 

마귀로부터 오는 유혹인, 분석하려는 유혹에 대해:

"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숙고하는 것으로 충분하며, 곧바로 앞으로 나아가 바로잡아야 한다."

"너희의 겸손을 자랑스러워해야 하고, 교만은 보잘것없는 것이여야 한다."

"하느님께로부터 어떤 선물(재능)을 받았다면, 자랑스럽겠지만, 너희의 것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하느님의 것이라고 말해라." (1985년 9월 10일, T.블라시치, VB3, 98)

 

미리야나에게, 1984년에 (8월~9월 사이?)

"어른이라면 모두 하느님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세상의 죄가 바로 여기, 하느님을 찾지 않는 데에 있는 것이다." (T.블라시치, 1985년 9월 10일, VB 3, 98).

 

마리아에게, 9월초 1주간의 피정 중에, `저에게 뭐라도 구체적인게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단다. 나는 네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도록 내 사랑을 주었다." (S. 바베리치, 1985년 10월 7일, VB 3, 121).

 

성모님께서 슬픔에 잠겨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을 믿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그들이 하느님의 왕좌에 다가갈 때 `지옥으로 가라`는 음성을 들으면 얼마나 힘들겠느냐." (T.블라시치, 1985년 10월 8일, VB 3, 127).

 

옐레나에게, 10월 10일에서 15일 사이에, 연속으로 세 번의 저녁 시간에:

"네가 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를 원한다면, 너는 결코 죄짓지 않을 것이다."

 

이어지는 저녁 (네 번째 날), 옐레나가 물었다:

`왜 같은 말씀을 반복하십니까?`

"달리 할 말이 없단다." 그리고 우셨다. (T.블라시치, 1985년 10월 19일, VB 3, 151).

 

"아직 기도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끝마치는 사람이 많이 있다." (ibid 3, 158).

 

밀란에서 온 순례팀에서 나온 질문, 옐레나에게:

`우리가 당신께 왔습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밀란에는 언제 오십니까?`

옐레나를 통한 답변:

"너희가 나에게 마음을 열어줄 때" (T.블라시치, 1985년 10월 25일 3, 167).

 

옐레나를 통해 복되신 동정녀께서 책임을 맡기신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가 발현증인 마리아를 통해 물음: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도울 것이다."

"네가 악마보다 강해지길 원하고, 선을 쌓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양심을 키워야 한다." (T.블라시치, 1985년 11월 2일, VB 3, 179).

 

기도모임에게, 한 시간 동안 청원기도가 주로 바쳐진 뒤에:

"너희가 내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잊었느냐?" (T.블라시치, 1985년 11월 16일, VB 3, 201).

 

처음

1987년

 

 

1987년 1월 1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새해의 첫 날에, 너희 모두를 내가 주는 메시지를 따라 살라고 초대한다. 너희들 때문에,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여기서 이렇게 오랫동안 머무르며 거룩함의 길로 걸어가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주는 모든 메시지를 실천하여라.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하느님께 대한, 그리고 너희에 대한 크나큰 사랑으로 하는 것이다."

 

1987년 1월 8일 목요일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내 메시지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특별히,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나에게 바쳐준 모든 희생과 모든 기도에 대해 감사한다. 더이상은 매주 목요일이 아니라, 매월 25일에 메시지를 주기를 원한다. 나의 주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이루어지는 때가 되었다. 지금부터는 더 적은 메시지를 주겠지만, 나는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실천하여라. 내가 너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말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처음

1987년

1월 28일 사라예보에서 미리야나를 통한 메시지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영혼을 순수하게 하고 그런 다음 하느님께로 너희를 이끌어가기 위해 내가 왔다. 너희는 나를 어떻게 받아들였었느냐? 처음에는 겁을 냈고, 내가 선택한 아이들을 의심했었다. 나중에야 대다수가 진심으로 나를 받아들였다. 내가 주는 엄마의 권고를 실천하기 시작했었다. 불행하게도, 오래가지는 못했다. 내가 나타나는 곳에는 어디라도 내 아드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사탄도 따라온다. 너희는 사탄이 너희를 이끌어가는 것을 알아차리지도 못한 채, 그로 하여금 너희를 제압하도록 허락했다.

너희의 행동이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것이 아니며, 오히려 너희가 즉시 생각을 억눌러버리는 것임을 깨닫는 것은 너희에게 달려있다.

굴복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이런 식으로 행하는 것을 보면서 흘리는 나의 눈물을 내 얼굴에서 닦아 다오. 주위를 둘러보아라.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 성당에 오는 시간을 내라. 너희의 아버지의 집으로 오너라. 하느님께로부터 은총을 얻기 위하여, 가족 기도를 하는 시간을 내어라. 죽은 이들을 기억하여라. 그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함으로써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어라. 빵 한 조각을 구걸하려는 불쌍한 사람을 경멸하며 쳐다보지 말아라. 너희의 풍요로운 식탁에서 그를 쫓아보내지 말아라. 그를 도우주면 하느님께서도 너희를 도우실 것이다. 그가 감사의 표시로 너희를 위한 축복을 남긴다면, 그것은 온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하느님께서 그에게 귀 기울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내 아이들아, 너희는 전부 잊어버렸다. 사탄이 그렇게 만들었다. 굴복하지 말아라. 나와 함께 기도하자! "나는 착하지만, 옆에 사는 내 형제는 착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속이지 말아라. 틀렸다. 나는 엄마이기 때문에 너희를 사랑한다. 그리고 내가 경고한다. 내 아이들아, `비밀`이 있다. 그게 어떤 것인지 너희는 모른다. 그리고 알게 됐을 때는, 이미 너무 늦을 것이다. 기도로 돌아오너라! 더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 비밀들에 대해서 정말 조금이라도 너희에게 보여주도록 주님께서 허락하셨으면 좋겠지만, 그분께서는 이미 너무나 충분한 은총을 주셨다.

생각하여라! 그분께 무엇으로 보답할 것이냐. 주님을 위해서 뭔가를 내어드린게 언제였느냐? 더는 탓하지 않겠지만, 다시 한 번 너희를 기도와 단식과 속죄로 부른다. 단식으로 주님께 은총을 얻고자 한다면, 너희가 단식하는 것을 아무도 모르게 하여라. 불쌍한 이를 도움으로써 하느님께 은총을 받기를 원한하면, 너와 주님 외에는 아무도 모르게 하여라. 내 아이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기도 안에서 내 말들을 묵상하여라."

 

 

 

처음

1987년

3월 21일 메시지

 

 

쟈그레브에서 비스카에게

"어머니의 강복으로 너희를 축복한다. 매일 기도하며 내 아들 예수님께 너희 자신을 맡겨라. 이렇게 하여 너는 하느님께서 너희 각자에게 요청하시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처음

1987년

3월 22일

 

 

비스카는 3월 22일 발현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즉시 성모님께서는 우리 위로 당신의 손을 당기시며 마음속으로 기도하셨고, 나는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다섯 아기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오셨습니다. 그런 다음 나에게 몇 가지 사항을 말씀해 주시고 떠나셨습니다'

 

처음

1987년

6월 24일 발현기념일 전야에

 

 

여섯 번째 발현기념일 전야: 마리아가 순례자들에게 밤 11시 30분에 크리자바치를 올라가자고 초대했다. 깜깜한 밤이었지만 수천명의 사람들이 바위로 된 길을 올라가며 한 사람의 사고도 없었다. 묵주기도를 바친 뒤에, 자정무렵 마리아가 말했다.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기뻐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를 두고 기도하셨습니다. 저희가 축복을 청했고, 성모님께서 축복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회개의 길로 너희를 이끌어가기를 원한다. 너희가 세상을 회개시키고, 너희의 삶이 다른 이들에게 회개가 되기를 바란다. 불신앙에 빠져들지 말아라.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이 나의 뜻과 하느님의 뜻에 완전하게 따르도록 하여라. 이 날을 시작으로, 내가 너희에게 특별한 은총을 준다. 특히 회개의 은총을 말이다. 내 축복을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이 집으로 가져가서 다른 이들로 하여금 참된 회개를 할 수 있는 이유가 되어 주어라."

 

마리아가 덧붙였다. "성모님을 통해, 하느님께서 이 축복을 오늘 밤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떠나가시기 전에 성모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위해 잠깐동안 다시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와 여기에 계시는 여러분 모두의 필요한 바를 위해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모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처음

1987년

다른 사람이 남긴 메시지

 

 

"너희의 세르비아 형제, 정교회 형제, 이슬람교 형제들을 사랑하여라. 너희를 박해하는 무신론자들을 사랑하여라." (프라니치 주교님으로부터의 소식에 관해) (DN 2, 73).

 

"너희의 모든 기도가 나를 감동시킨다. 특별히 너희가 매일 바치는 묵주기도가 그렇다." (DN 6, 15).

 

처음

1988년

 

 

1988년 11월 18일

 

마리아가 그녀의 오빠인 안드레아에게 한쪽 신장을 주기 위하여 이식 수술을 받을 장소인 미국으로 오빠와 두명의 친구들과 함께 갔었다. 그들은 11월 18일 도착했고 성모님께서는 많은 아름다운 일들을 하셨다.

 

1988년 11월 20일

 

성모님께서 오셔서 매우 행복해 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방안에서 모든 사람을 개별적으로 축복해 주셨다. 마리아는 참석해 있던 모두를 성모님께 봉헌하였고 성모님께서는 주의기도와 영광송을 기도하셨다.

 

"너희의 삶이 기도이기를, 너희의 일이 기도로 드려지며 너희가 행하는 모든 것이 너희를 나에게로 데려오기를 바란다. 너희가 하는 모든 일과 만나는 모든 사람이 하느님과의 만남이 되도록 하여라".

 

성모님께서는 모든 사람들 위에 십자가의 표시를 만드셨고 "평화 안에서 가라"고 말씀하시며 떠나셨다.

 

1988년 11월 21일 (특별한 강복)

 

성모님께서는 세 천사들과 함께 나타나셨고 매우 행복하셨다. 성모님께서는 주위의 모든 사람을 바라보셨으며 심지어 바깥에 있는 사람들도 쳐다보셨다. 이날 가톨릭 학교는 아이들이 발현에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휴교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성모님께서는 모든 군중들 위에서 히브리어로 기도하셨고 모두에게 특별한 강복을 주셨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준 메시지대로 살아가라".

 

1988년 11월 22일

 

성모님께서는 오셔서 매우 행복해 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마리아가 머물렀던 집안과 바깥에 있던 약 400명의 군중을 둘러보셨고 축복 하셨다. 마리아가 모든 사람을 성모님 앞에 드렸고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기도하셨다.

 

"내가 주었던 모든 메시지들을 겸손하게 살아가라. 나는 너희가 평화의 전달자이기를 원한다."

 

1988년 11월 23일

 

"나는 너희를 기도로 초대하며 너희의 삶을 완전하게 하느님께 드리도록 초대한다. 내가 힘을 줄 것이며 너희의 모든 필요 안에서 너희를 도울 것이다. 너희는 너희를 돕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청할 수 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느님 앞에서 중재할 것이다".

 

복되신 어머니께서는 다음날 아침 큰 소나무 근처의 들판에서 발현하겠다고 말씀하셨으며 모든 사람이 오도록 당신의 초대를 넓히셨다.

 

1988년 11월 24일 (추수감사절)

 

발현은 마리아가 머무는 집 근처의 들판에서 있었다. 성모님께서 오셔서 매우 행복해 하셨다. 성모님께서는 그곳에 함께 모여있던 모두를 바라보셨고 모든 사람을 축복하셨다. 마리아는 모든 사람을 성모님 앞에 드렸고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기도와 영광송을 기도하셨다.

 

"너희에게 내 메시지대로 살아가라고 초대한다. 나는 너희를 돕기 위하여 이곳에 있다! 너희의 모든 지향을 위하여 하느님 앞에서 중재할 것이다"

 

1988년 11월 25일

 

세상을 위한 월례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를 기도로 초대하며, 기도 안에서 하느님과의 만남으로 초대한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너희에게 주시지만, 그 초대에 너희 스스로의 자유 의지로 응답하기를 원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아이들아, 하루를 지내며 평화와 겸손 안에 기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찾아라. 그리고 창조주이신 하느님과의 만남을 갖도록 하여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며 하느님 앞에서 너희를 위해 중재한다. 그러므로 깨어 기도하여라. 기도 안에서의 모든 만남이 하느님과의 접촉인 기쁨이 되도록 말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8년 11월 26일

 

"나는 너희에게 기도하기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 특별히 나의 지향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들이 내 지향을 위하여 기도하면 나는 너희를 통하여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너희의 모든 기도는 내 손을 통하여 너희를 도울 것이다."

 

1988년 11월 27일

 

"나는 너희가 기도 안에 있기를 원한다. 나는 너희를 내 망토 아래에서 보호하기를 원한다.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1988년 11월 29일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특별히 축복한다. 너희는 이 축복을 그들이 변화하도록 돕기 위하여 마음으로부터 그들에게 줄 수 있다. 너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축복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특별한 은총을 준다. 너희가 이 축복을 다른 사람에게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성모님께서는 "평화 안에서 가거라"라고 말씀하시며 떠나셨다. 이 날의 특별한 강복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날에 주어졌다. 성모님께서는 이 특별한 강복으로써 당신이 열망하시는 것에 대하여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드문 일이었으며, 이 중요한 선물을 전달하려는 성모님의 열망으로써 해석되어 진다.

 

마리아는 말했다.

 

1) 변화하기 위한 힘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을 돕는 강복이다.

2)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변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그들의 변화의 단계에서 전진하는데 유용하다.

3) 성모님께서 이것을 한번 여러분에게 주시면 여러분의 삶 전체에서 지속된다.

4) 여러분은 여러분이 축복 받는 한가지 면에 직면하여 있을 필요가 없다.

5) 이 강복은 그 안에서 여러분들이 갖는 믿음의 정도만큼 그리고 여러분들이 드리는 기도만큼 강력하다.

마음을 다해 더욱 더 기도하면 그것은 더욱 더 강하다.

6) 이 강복을 성모님께 받을 때 바꾸어 그것으로 다른 사람을 축복하면, 그 사람은 여러분이 처음 성모님께 받았던 축복과 같은 정도를 갖는다. 이 두 번째 사람은 그 축복을 다음 사람인 세 번째 사람, 그 세 번째 사람은 네 번째 사람에게 줄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이 선물을 마치 성모님께서 직접 주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축복하기 위하여 받을 것이다. 이 축복은 여러분의 삶 전체에서 지속되어 질 것이다.

7) 여러분들이 이 축복을 성모님께 직접 받기 위해서는 발현의 장소에 있어야만 한다.

8) 누군가를 축복하는데는 자발적인 임의의 기도면 좋다. "나는 당신에게 성모님의 축복을 줍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만일 여러분이 더 기도할 말을 선택한다면 그것도 가능하다. 이 특별한 강복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줄 때, 여러분은 그 사람 앞에서나 떨어져서 아주 조용히 할 수 있다. 여러분은 이 축복을 그 사람이 변화되도록 돕기 위하여 매일 줄 수 있다. 사제로부터의 강복은 그리스도의 강복이다. 이 특별한 강복은 성모님의 축복이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사제로써, 사제가 주는 축복으로써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 강복을 겸손한 방법으로 사용하며 심지어 여러분이 길에서 지나치는 사람에게도 베풀 수 있다. 복되신 어머니께서는 위대한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으며 우리가 그것을 사용하기를 열망하신다.

 

1988년 11월 30일

 

"나는 너희들의 모든 삶이 사랑, 오직 사랑이기를 원한다. 너희가 하는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하여라. 모든 가장 작은 것 안에서 예수님과 그분의 모범을 보아라. 너희도 역시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하여라. 예수님께서는 너희들에 대한 사랑으로 죽음을 당하셨다. 너희도 역시 너희가 사랑으로 하는 모든 것, 심지어 매일의 삶의 가장 작은 것조차도 하느님께 드려라"

 

1988년 12월 1일

 

성모님께서는 오셔서 매우 기뻐하셨다. 당신의 손을 뻗으셔서 모든 사람 위에서 기도하시고 그들을 축복해 주셨다. 마리아가 참석해 있던 모든 사람 특히 병자들을 성모님께 말씀드렸고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기도와 영광송을 기도하셨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그 장소에 가지고 온 성물들을 축복해 주셨다. 성모님께서는 십자 표시를 남기시며 천국으로 돌아가셨다. 성모님께서 "평화 안에서 가거라"라고 말씀하셨으며 특별한 메시지는 없었다.

 

1988년 12월 2일

 

"나는 너희를 기도로 초대하며 너희가 스스로를 온전히 하느님께 맡기도록 초대한다"

1988년 12월 3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에게 내 사랑을 준다. 너희는 다른 사람에게 전하여라."

 

1988년 12월 4일

 

"나는 너희가 내가 해주었던 말들의 심오함을 살아가라고 초대한다".

 

1988년 12월 14일

 

"나는 너희가 내 지향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한다."

 

1988년 12월 15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 너희들이 나에 대하여 지닌 사랑으로 내 지향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에 관한 하느님의 모든 계획이 성취되어질 수 있다."

 

마리아의 수술에 관한 언급에서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내일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1988년 12월 16일

 

이날 마리아는 그녀가 한쪽 신장을 그녀 오빠 안드레아에게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검사를 받은 후 수술을 받았다. 수술 동안 마취 중에서도 그녀의 손에는 묵주가 있었으며 그녀가 수술대에 누워있는데 성모님께서는 마리아 위에 발현하셨다. 후에 마리아는 성모님께서 약2시간 가량 그녀와 함께 머무르셨고 그녀에게 미소 지으시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하였다. 성탄 전야를 제외하고는(이날 이후) 한달 동안 성모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성모님께서는 매일 미사에서 영성체 동안 마리아에게 발현하셨다.

 

1988년 12월 24일 (25일 자정 가까이)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를 평화로 초대한다. 너희의 마음과 너희의 주변에 평화를 실천하여라. 모든 이들이, 너희가 아닌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평화를 알게 되도록 말이다. 작은 아이들아, 오늘은 위대한 날이다. 나와 함께 기뻐하여라! 나의 평화로, 예수님의 성탄을 찬양하여 기리어라. 내가 너희의 엄마이며 평화의 여왕으로 온 것은 바로 이 평화를 위해서이다. 오늘, 나는 너희에게 특별한 축복을 준다. 모든 피조물들에게 전하여라. 평화를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성모님께서 다시 성탄절 미사 동안 마리아에게 그녀가 머무르는 집의 다락 꼭대기에서 발현하셨다. 성모님께서는 금빛 옷을 입고 계셨고 팔에 아기 예수님을 안고 계셨다.

 

처음

1989년

 

 

1989년 1월 16일

 

성모님께서는 마리아에게 다시 말씀하시기 시작하셨다. 이 발현 동안 성모님께서는 얼굴에 매우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시고, 새로 태어난 한 아기를 향해 십자가 표시를 만드시며 그 아기를 축복하셨다.

 

"나는 모든 사람을 내가 해주는 메시지대로 살아가고 삶으로 증거하라고 초대한다."

 

1989년 1월 17일

 

"나의 지향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이 기도로써 나는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을 돕기를 원한다."

 

1989년 1월 18일

 

"나의 지향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1989년 1월 19일

 

"너희에게 기도하라고 청하며 나에게로부터 은총을 대담하게 청하라고 부탁한다. 나는 하느님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중재할 것이다."

1989년 1월 21일

 

"너희를 기도로 초대한다. 오직 기도를 통하여 너희는 하느님께 가까이 올 수 있다. 나는 너희를 매일 기도로 초대하며, 너희의 하루에서 오직 기도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봉헌하라고 너희를 부른다."

 

1989년 1월 22일

 

"나는 너희가 내 지향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한다. 오직 이렇게 함으로써 너희는 하느님께 가까이 있을 수 있다. 나는 너희를 하느님께로 인도할 것이다.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1989년 1월 23일

 

"너희가 나의 지향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바란다."

 

1989년 1월 24일

 

이날 마리아는 발현에 늦었는데 약속된 시간에 집에 도착할 수가 없었다. 성모님께서 그녀에게 오셨으나 특별한 메시지는 주시지 않으셨다.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축복을 베푸셨고 그 나무 근처에서 참석해 있던 수천 명의 사람들의 지향들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셨다.

 

1989년 1월 25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거룩함의 길로 너희를 부른다. 이 길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너희가 알도록 기도하여라. 이 길에서 하느님께서는 특별한 방법으로 당신자신을 너희에게 드러내신다. 너희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에 너희가 열려지기를 기도하며 너희 삶에서 하느님께 감사드릴 수 있고, 그분이 너희 각 개인을 통하여 하시는 모든 것에 기뻐 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축복을 너희에게 준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 고맙다."

 

1989년 1월 26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들의 생활이 기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1989년 1월 26일

 

야콥이 말했다. "성모님께서는 이 세상의 죄인들 때문에 매우 슬프십니다. 또한 우리가 성모님의 메시지대로 살아가지 않기 때문에 역시 매우 슬프십니다. 성모님께서는 특히 가정 안에서 이 두 가지 지향을 위하여 기도할 것을 요청하십니다."

 

 

1989년의 1/4분기

 

"사랑하는 아이들아,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나는 다시 너희에게 부탁한다. 그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의 사랑과 진심으로 바치는 기도로 그들을 도울 수 있다."

 

처음

1989년

3월 18일 미리아나를 통한 메시지

 

 

성모님께서 슬프게 매우 슬프게 나타나셨다.

 

"한번 더 나는 너희 모두에게 기도하라고 간청한다.

너희의 기도로 믿지 않는 이들을 돕고,

은총을 받지 않는 이들이

살아있는 믿음으로써 그들의 마음에 하느님을 경험하도록 말이다.

나는 다시 경고하고 싶지 않다!

단지 엄마로서 너희에게 주의를 주고 싶은 것이다.

비밀들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너희에게 부탁한다.

나는 모두의 엄마이기 때문에 모두를 위하여 얼마나 고통을 당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고 싶구나"

 

처음

 


성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