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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은총 샤를 드 푸코 의 고백

2013.08.14 17:12

구름이 조회 수:1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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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 몸을 당신께 바치오니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저를 어떻게 하시든지 감사릴뿐,

    저는 무엇에나  준비되어 있고,

    무엇이나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저와 모든 피조물 위에

    이루어진다면 이 밖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내 영혼을  당신 손에 도로 립니다.

    당신을 사랑하옵기에

   이 마음의 사랑을 다하여 제 영혼을 바치옵니다.

    하느님은  내 아버지시기에 끝없이 믿으며

    남김없이 이 몸을 리고

    당신 손에 맡기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저의 사랑입니다.

 

                                                                 사하라 사막의 성자

                                                                 샤를 드 푸코(Charles de Foucauld)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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