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느님께 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이 세상에 알리려고 왔다."

 

성모님께서 주신 5가지 조약돌 (무기)과 메시지

 

 

메주고리예는 거룩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기도의 학교이고 회개로의 부르심이다. 구약성서에는 어린 다윗이 다섯개의 돌로 골리앗이라는 거인과의 싸움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장면이 나온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사탄의 유혹에 맞서 대적할 수 있도록 믿음을 성장시켜주는 5 개의 조약돌을 영적 무기로 주셨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기도, 기도, 기도하여라. 기도가 너희들이 매일 살아가는 양식이 되게 하여라. 기도는 강력한 무기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어두움의 세력이 온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사탄은 실제로 존재하고 있으며, 가정과 교회와 각 사람들의 영혼을 파괴하고 분열시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기도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살 아 있는 신앙으로 묵주 기도를 시작하라고 너희를 부른다. 그래야, 내가 너희를 도와 줄 수 있단다…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너희가, 묵주기도 바치는 것을 의무로 여기고 기쁜 마음으로 그 의무를 다 하기를 바란다. 그러면 내가 왜 이처럼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기도 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6월 12일 성모님 메시지)

 

 

 

성체성사

 

성모님께서는 만약 당신의 발현 과 미사가 같은 시간에 있다면 발현에 오지말고 미사에 참석해야 하며 세상에서 가장 큰 기적은 미사중에 있는 ‘성체성사’라고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거룩한 미사를 너희 삶이 되게 하라고 너희를 부르고 싶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선택했고, 예수님께서는 거룩한 미사때 너희에게 은총을 주신다. 그러므로 의식적으로 거룩한 미사에 온 마음으로 참례하여, 미사에 참례하는 것이 기쁨이 되게 하여라. 사랑으로 거룩한 미사에 참례하고, 그 미사가 바로 너희 자신의 미사가 되게 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6년 4월 3일 성모님 메시지)

 

 

 

성경 

 

성모님께서 “너희들은 성경을 잊어 버렸구나." 라고 말씀하실 때 눈물을 흘리시며 슬퍼하셨다. 성경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말씀이며 천상의 '만나'로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과 은총이 담긴 보물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고 싶으니 귀를 기울여다오… 나는 마음과 생각속에 하느님 말씀을 품고 살라고 너희 모두를 다시 부른다. 어린 자녀들아, 가정에서 성경을 눈에 잘 뜨이는 곳에 놓고 성경을 읽고 그 말씀대로 살아라. 자녀들을 가르쳐라. 너희가 자녀들에게 모범이 되지 않으면, 그들은 하느님을 믿지 않을 것이다. 묵상하고 기도하여라. 그러면 하느님께서 너희 마음안에서 태어나시고 마음은 기쁨으로 넘치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96년 8월 25일 성모님 메시지)

 

 

 

단식 

 

단식은 성모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며, 세상을 지배하는 물질만능주의를 거부하고 하느님께 속해 있음을 몸과 마음으로 고백하는 기도이다. 성모님께서는 "수요일과 금요일에 빵과 물만으로 단식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빵과 물로 하는 단식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서 좋와하는 것을 절제하는 것, 자선을 베푸는 것, 용서하는 것,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 돌보는 것, 환자들을 돌봐주는 것등으로도 단식기도를 대신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기도하는 것이 너희의 기쁨이 될 때까지, 더 큰 열정으로 다시 기도하고 단식하라고 너희를 부른다. 어린 자녀들아, 기도하는 사람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단식하는 사람은 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오직 기도와 단식만을 통해서 전쟁을, 미래에 대한 너희의 불신앙과 두려움에 대한 전쟁을 멈추게 할 수 있단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다. 나는 너희의 평화와 희망이 하느님 안에 있음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단다.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 가서, 그분을 너희 삶의 첫자리에 모시도록 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2001년 1월 25 일 성모님 메시지)

 

 

 

고해성사 

 

고해성사는 우리의 영혼을 깨끗이 씻어주는  특별한 은총의 샘이다. 목격증인들이 성모님 과 함께 있을 때, 사람들이 성모님을 만져보기를 원했다. 성모님의 허락을 받고  목격증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사람들이 손으로 성모님을 만지자, 갑자기 입고 계셨던 하얀 드레스에 검은 손자국들이 여기저기 생겼다. 

 

 

  이를 보고 놀란 목격 증인들이 울음을 터트리며 물었다. "성모님, 옷이 왜 이렇게 됐나요?" 성모님께서는 "그들이 고해성사를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성당으로 가서 고해성사를 보았다. 그때부터  메주고리예는 고해 성사의 은총이 넘치는 곳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고해 성사를 하려고 줄지어 기다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메주고리예에서 고해성사를 주었던 한 사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지금껏 이렇게 아름다운 고해성사를 하는 이 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메주고리예는 진정 하느님과 사람들이 만나는 은총의 장소입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는 그들의 아름다운 고백을 들으며 나에게 주어진 사제직이 얼마나 거룩한지를 다시 깨닫게 해주신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상 걱정과 하느님의 나라 (마태오 복음 6:25,34 )

 

 

메주고리예 성모님께서는 목요일 감실 앞에서 말씀을 묵상하라고 권하셨다. 

성당에 갈 수 없으면 십자처나 십자가 앞에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하셨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31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