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 무덤 성당 방문

 

아침 일찍 무덤성당 방문을 위해 430분에 로비에 일부 순례자들이 모였다.

 

이른 아침의 다마스커스 게이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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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의 길 제9'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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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성당 입구문을 들어서며 보이는 '기름부음 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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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타 언덕으로 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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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신 자리, '십자가의 길 제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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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발현 경당에 있는 '예수님께서 묶이셨던 돌 기둥'에 경배하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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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무덤 뒷편에 있는 예수님 시대의 무덤이며, 예수님의 시신을 빌라도에게 청해서 무덤에 안장한 사람인, 아리마태아 요셉의 무덤이라고 한다.


이곳의 무덤은 원형 그대로 보존이 무덤이라 하며, 예수님의 무덤을 보면 두개의 방으로 되어 있는데 (하나는 천사들이 나타난 곳이고 다른 하나는 실재 무덤), 이러한 형태의 무덤이 팔레스티나의 무덤 형태이라 한다. 여기도 보면 바깥쪽의 공간은 넓은데, 이곳이 바로 시신을 염하는 곳이 되며,  안쪽에 또다른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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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타 언덕 '십자가의 길 제11'에서 6시 미사가, 라틴미사가 있어 참례를 하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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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무덤성당 순례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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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까지 도보로 돌아오는 길의 하늘이 핑크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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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마치고 시온산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스테파노 성인이 순교하신 자리에 세운 정교회 소유인 성스테파노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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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성 남쪽의 발굴중인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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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게이트 맞은편에 '예수님 최후의 만찬장' '성모님 영면성당'으로 가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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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가면 '예수님 최후의 만찬장'으로 가는 길이며, 오른쪽으로 가면 '성모님 영면성당'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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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 영면 성당


성모 마리아 영면 성당 성모님께서 지상 생애의 마지막을 제자들과 함께 했음과 성모님께서 지상 생애를 마치고 하늘에 오르셨음을 기념하는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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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성당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길의 인도자이신 성모성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있다.

 

성모님은 머리를 약간 왼쪽으로 숙이고 왼손으로는 신성한 아기 예수를 안고 있으며오른손으로는 아기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아기 예수는 축복하기 위해 오른손을 들어 올리고 있으며왼손으로는 복음서를 펴들고 있다복음서가 펼쳐져 있다는 것은 아직 우리에게 회개의 시간이 선물로 주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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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손에 펼치고 계신 복음서는 그리스어로 "εγω ειμι το φως του κοσμου." “나는 세상의 빛이다."(요한 8,12)이며빛이 빛나고 있을 때 생명의 빛을 얻으라는 초대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것입니다. 


(이사 7,14) ECCE VIRGO CONCIPIET ET PARIET FILIUM ET VOCABITUR NOMEN EIVS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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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에게 봉헌한 제대이다어린양을 중심으로 쾰른 대성당의 주보 성인인 베드로와 쾰른의 주교인 마테르누스(Maternus) 그리고 다른 여러 주교들이 그들에게 봉헌된 여러 교회의 상징물들을 손에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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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년에 성지순례를 왔던 베네딕토회 ‘성인 윌리브란드 (Willibrand)에게 봉헌한 경당 모자이크화이다. 1932 순례를 왔던 바바리안 협회 (Bavarian Association) 기증을 하여 ‘바바리안 경당이라고도 한다바바리아의 주보 성인들이 성모님과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는 모습인데오른쪽에 무릎을 꿇고 있는 이는 예루살렘에 순례를 윌리브란드 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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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딕도 성인에게 봉헌된 경당이며, 베네딕도 성인은 그의 왼손으로 수도회 규칙을 가리키고 있다.


성인 위쪽으로는 성베네딕도의 십자가와 그의 강복이 있다. CSSML '거룩한 십자가는 나에게 빛이 되어 주시길!' 그리고 NDSMD '악마가 나의 안내자가 되지 않게 해주소서!'라는 뜻이다. 그리고 십자가 주위로는 베네딕도 성인의 14개의 에피소드가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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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니파시오 성인에게 봉헌된 경당이며, 1962년에 봉헌되었으며 좌우로 리오바 (St. Lioba) 테오도로 (St. Theodore) 보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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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자 요한에게 봉헌된 경당미며, 1910 말타의 기사회에서 봉헌하였다세례자 요한이 광야의 위에서 설교하고 있는 모습이며가장자리 둘레의 덩굴손에는 여덟 개의 진복팔단의 말씀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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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셉에게 봉헌된 경당위의 모자이크화이다.


이사이의 뿌리 , (마태오 복음 1,6-15)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묘사 했다이사이다윗솔로몬히즈키야요시아여호야킨즈루빠벨차독,마탄 그리고 야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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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 바닥의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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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최후의 만찬장'으로 향하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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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m of the Last Su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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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최후의 만찬 기념 경당

 

최후의 만찬 기념 경당이 있는 시온산 수도원은 현재 유대인들의 손에 있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겐 잊을 수 없는 곳이다이곳은 예수님께서 성찬례를 제정하시고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곳이며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제자들에게 나타난 곳이고성령 강림이 있으신 곳이다.

 

성찬례를 제정하시다 (마태 26,26-30; 마르 14,22-26; 루카 22,14-20; 1코린 11,23-25)

그리고 잔을 받아 감사를 드리시고 나서 이르셨다. “이것을 받아 나누어 마셔라내가 너희에게 말한다나는 이제부터 하느님의 나라가  때까지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결코 마시지 않겠다.”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그것을 떼어 사도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몸이다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들어 말씀하셨다. “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피로 맺는  계약이다.” (루카 22,17-20)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다 (요한 13,1-20)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두르셨다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으시어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그렇게 하여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자 베드로가, "주님주님께서  발을 씻으시렵니까?" 하고 말하였다예수님께서는 "내가하는 일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깨닫게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그래도 베드로가 예수님께 "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하니,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한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 주님 발만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목욕을 이는  몸이 깨끗하여 발만 씻으면 된다너희는 깨끗하다그러나  그렇지는 않다." (요한 13,4-10)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 (마태 28,16-20; 마르 16,14-18; 루카24,36-49; 요한 20,19-23; 사도1,6-8)

그날 곧 주간 첫 날 저녁이 되자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 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요한 20,19-23)

 

성령 강림 (사도 2,1-13) 

오순절이 되었을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그들이 앉아 있는   안을 가득채웠다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차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사도 2,1-4)

 

오스만 투르크족이 팔레스티나 지역을 점령한 최후의 만찬 기념 경당 자리는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 하였으나 이스라엘이 건국되고 수도원 건물은 다시 이스라엘 정부 손으로 넘어갔고, 1층은 다윗의 무덤과 시나고가와 탈무드 학교로 만들어졌고, 2층의 성령강림 경당은 폐쇄시키고 최후만찬 기념 경당만 개방 하면서 성목요일과 성령강림 대축일만 말씀의 전례를 있도록 허가하고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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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의 만찬 기념 경당'은 현재 내부의 모습을 보면 그리스도교 상징물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1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예수님을 기념하는 경당 (현재는 다윗의 무덤)’ 있었던 곳으로 내려가는 계단 위쪽에 위치한 기둥 중간쯤에 보면 펠리칸이 조각되어있음을 있다.


당신 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기르시는 예수님을 가리키는 상징적인 새인 펠리칸 (Pelican)’ 어미는 모성애가 매우 강하여 먹을 것이 떨어져 새끼가 굶게 되면 자기 가슴을 부리로 쪼아 피를 내어 먹인다는 전설이 있다그래서 예수님의 성체성사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새로 등장하는데성체성사를 제정하신최후의 만찬 기념 경당’ 안에서 성체성사를 상징하는 펠리칸을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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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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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왕 무덤

 

1948 이스라엘 독립전쟁 빼앗아 시온산 시나고가를 만들었다 한다.

 

시온산에 있는최후의 만찬 기념 성전 (Coenaculum)’ 1층에는다윗의 무덤 있다이것은 십자군 시대 이후 다윗 왕의 기념 묘로 공경되기 시작했지만 기원은 초세기 그리스도 공동체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열왕기에는 다윗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다윗 성에 묻혔다 (열왕기  2,10)고 기록되어 있으며베드로 사도는 오순절에 성령강림을 체험한 그의 오순절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형제 여러분나는 다윗 조상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말할 있습니다그는 죽어 묻혔고 그의 무덤은 오늘날까지 우리 가운데에 남아 있습니다 (사도 2,29).

 

이렇게 최후의 만찬 경당이 있는 시온산에 다윗 왕의 무덤이 위치하고 있다는 전승이 생겼으며이후 프란치스칸들이 1335년에최후의 만찬 기념 성당 지으면서 기념 성당 1층에다윗 무덤 경당 만들게 되었다유대인들에게는 통곡의 다음으로 중요한 유대교 성지가 되었다

 

> 1층의 다윗왕의 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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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무덤에 들어가는 출입구이다통로를 들어가서 왼쪽은 여자오른쪽은 남자들이 들어가는 곳이며아직도 유대교에서는 기도할 때도 남자와 여자가 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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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마태 23,1-36; 마르 12,38-40; 루카 11,39-52; 루카 20,45-47)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마태 23,5)

 

성구갑 (Tefillin)’이란 양피지에다 구약성경 구절들 (탈출 3,1-16; 신명 6,4-9; 11,13-21)을 적어서 역시 양피지로 만든 작은 성냥갑 크기의 통에 넣은 것이다성구갑은 이마와 왼팔 부분에 질끈 졸라매는데 (신명 6,8; 11,18; 출애 13,16)머리로는 하느님과 하느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마음으로는 하느님과 하느님의 말씀을 사랑하겠다는 신표이다.

 

이스라엘아들어라 우리 하느님은  분이신 주님이시다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신명6,4-5)

 

또한  말을 너희 손에 표징으로 묶고 이마에 표지로 붙여라. (신명 6,8)

 

다윗의 무덤에 있는 남자들 기도방(?) 다양한 유대인들의 모습이다이마에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을 질책하시며 말씀하신 ‘성구갑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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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천으로 덮은 것이 다윗 왕의 가묘이며가운데 벽에 움푹 파인 곳은 지성소의 방향을 가리키는 곳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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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봉헌을 위해 프란치스칸의 '최후의 만찬 기념경당'으로 이동하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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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봉헌 , 시온 게이트로 해서 '통곡의 '으로 이동하는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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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길에 보이는 유대인 학교 학생들과 걸어가는 유대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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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산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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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곡의 ' 앞쪽에 어린 유대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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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곡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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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막이를 기준으로 완쪽은 남자가 기도하는 곳이고, 오른쪽은 여자가 기도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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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유대인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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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뒤로 흔들며 기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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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들은 헤로데 시대의 2성전 유물 돌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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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곡의 ' 떠나며 보이는 남쪽 성곽과 발굴중인 유적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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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ng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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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승천 기념 경당


예수님 승천 경당은 올리브산 정상에 있는 앝-투르(At-tur)라는 아랍마을의 중심부에 있는 이슬람 사원 안에 있다. 예수님의 승천에 관한기록에 대해서 루가복음에서는 승천하신 장소를 베타니아 근처 그리고 사도행전에서는 올리브 산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승천하시다 (마르16,19-20; 루카 24,50-53; 사도1,9-11)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베타니아 근처까지 데리고 나가신 다음손을 드시어 그들에게 강복하셨다이렇게 강복하시며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다그들은 예수님께 경배하고 나서 크게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루가 24 50-52)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신 다음 그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오르셨는데구름에 감싸여 그들의 시야에서 사라지셨다예수님께서 올라가시는 동안 그들이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는데갑자기 옷을 입은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이렇게 말하였다. “갈릴래아 사람들아 하늘을 쳐다보며 있느냐너희를 떠나 승천하신 예수님께서는너희가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뒤에 사도들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그곳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산은 안식일에도 걸어갈 있을 만큼 예루살렘에 가까이 있었다(사도 1,9-12)


4세기에 지어진 기념성당은 11세기에 술탄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 , 1152 십자군에 의해 팔각형으로 다시 지어졌으나 1187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현재 건물은 커다란 팔각형의 십자군 성당의 남은 부분이며사원 중앙에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남겨 놓았다는 예수님의 오른쪽 발자국이 찍힌 바윗돌이 하나 있는데십자군 시대의 유물로 보고 있다.


매년 작은형제들은 이곳에서 예수님 승천 축일을 기념한다형제들은 안쪽에 텐트를 치고 안에서 자며저녁기도와 아침기도를 바친다자정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미사를 봉헌할 있다마찬가지로 그리스 정교회아르메니안 정교회와 콥틱시리아 정교회도 그들의 예수님 승천축일에 미사를 봉헌할 있다

 

> '예수님 승천 기념경당'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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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에 문고리처럼 생긴 고리들은 예수님 승천 축일에 천막을 칠때 묶을 있는 고리라하며 고리들은 가톨릭그리스 정교회아르메니아 정교회등의 소유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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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 경당 안의 예수님의 발자국.  바위돌 전부가 발자국이 아니라오른쪽의 둥그스름하게 파져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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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도 성당


앞에 보이는 ‘카르멜 수녀원’ 내에 ‘주님의 기도 성당 있으며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에 문이 있다출입문 위에는 빠떼르 노스테르(PATER NOSTER –우리 아버지)라고 쓰여져 있다.

 

마주 보이는 ‘주님의 기도 성당에서 왼쪽으로 가면 베파겟으로 가는 길이고오른쪽 길을 따라 내려가면 ‘주님의 눈물 성당 ‘겟세마니 대성당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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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떼르 노스떼르 - PATER NOSTER – 우리 아버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님의 기도 가르치셨고성전 파괴를 예고하셨던 동굴 위에 세워진’ 주님의 기도 성당 흔적들이 남아 있다


 성당을 '빠떼르 노스떼르 (PATER NOSTER성당이라고 한다.


주님의 기도 (마태6,9-13; 루카 11,1-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 너희는 기도할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루카 11,2-4)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시다 (마태 24,1-2; 마르 13,1-2; 루카 21,5-6)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예수님께서 이르셨다. “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하나도 다른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허물어질 때가  것이다.” (루카 21,5-6)


왼쪽이 예수님이 말씀 하셨던 아람어이며오른쪽은 희브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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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떼르 노스떼르 (PATER NOSTER동굴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신 곳이며 사각형 대리석이 있는데 곳에서 예수님께서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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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성당 회랑과 나라의 '주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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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성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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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멜 수도원 (수녀원) 봉쇄수도원이며제대 오른쪽 격자문 안에서 수녀님들이 기도하고 미사드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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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산을 떠나 아인카렘으로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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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카렘 (Ein Karem)


'포도밭의 샘'을 의미하는 아인카렘은 예루살렘 구시가지에서 서쪽으로 8km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한 곳 (루카 1,39-40)과 세례자 요한이 탄생한 곳 (루카 1,57-58)으로 약800년경에 이곳이 기념 성지로 확정되었다.


아인카렘에 도착 후, ‘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 성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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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앞 마당의 즈카르야의 노래세례자 요한의 출생 후아기의 할례식에서 즈카르야는 아기의 이름을 천사의 명에 (루카 1,13) 따라 ‘요한’이라고 썼다그러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렸고성령에 가득차서 즈카르야의 노래를 불렀다앞 마당에는 여러나라 말로 된 ‘즈카르야 노래 (루카 1,68-79)가 있는데 그 중 우리말 즈카르야 노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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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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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성당 중앙 제대: 재대 왼편에 '즈카르야' 오른편에 '엘리자뱃'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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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 성당 내의 중앙제단에서 왼편으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을 내려가면 조그만 자연 동굴이 있다이곳이 세례자 요한이 탄생한 동굴이다.

 

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동굴 입구 위에 있는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푸는 세례자 요한의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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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시다 (마태 11,7-19; 루카 7,24-3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그보다  크다..” (마태 11,11)

 

예수님과 세례자 요한 (요한 3,22-30)

그분께서는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요한 3,30)

 

탄생 기념 동굴 경당 제대동굴 안의 탄생 경당 제대 아래에는 “HIC PRÆCURSOR DOMINI NATUS EST.” - “여기에 주님의 선구자가 나셨다” 라는 라틴어 문장이 새겨져 있다예수님께서 군중들에게 하신 말씀처럼 예수님의 선구자로서 구약과 신약을 이어주는 가장 예언자이지만 겸손의 모범을 보여준 세례자 요한의 삶을 묵상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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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 성당'에서 '엘리사벳 방문 기념 성당'으로 이동하는 순례자들.  1Km정도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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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벳 방문 성당


기념 성당은 십자군 시기에 2층으로 기념성전이었지만 십자군이 물러난 파괴되고 폐허가 되어 방치되었지만 작은형제 (프란치스칸)들은 여러 세기를 통하여 이곳을 찾아 성모 방문축일을 기념하였으며, 1679 폐허가 이곳을 구입하였고많은 어려움 속에서1862년에 동굴이 있는 아래쪽 성당을 복원할 있는 허가를 받아서 1955년에 공사를 완료했다.

 

성경에서는 마치 가까운 동네를 방문하는 것처럼 간단히 서술되어 있지만성모님이 계시던 나자렛에서 산악지방 아인카렘까지는 130km 넘는 거리이며 서둘러 걸어도 3~4일이 걸릴 있고 산을 넘어야 하는 험한 길이었다.

 

'EXSURGENS AUTEM MARIA IN DIEBUS ILLIS ABIIT IN MONTANA CUM FESTINATIONE IN CIVITATEM IUDAE' - 

'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고을로 갔다.' (루카 1.39)

 

> 아래는 성당에 들어서며 성당 건물 정면으로 보이는 '천사들의 인도를 받으며 나자렛을 떠나 아인카렘으로 향하는 마리아' 모자이크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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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 (루카 1,39-45)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고을로 갔다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그의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일입니까보십시오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귀에 들리자 저의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행복하십니다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

 

마리아의 노래 (루카 1,46-56)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자비가 아브라함과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마리아는   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성당 입구에는 성모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만나고 있는 동상이 있는데 이것은 또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인 아기 예수님과 아기 요한의 번째 만남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성모찬가는 마리아와 엘리사벳 뿐만이 아니라 아기 예수님과 아기 요한이 서로 만나 기쁨에 찬미가 중의 최고의 찬미가로 매일 성무일도 저녁기도 노래되고 있다.


방문성당 마당에는 각국어로 성모찬가가 벽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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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아래층에 동굴이 있었던 곳의 경당이며, 아래는 내부의 전면에 있는 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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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벳 방문 기념 성당중앙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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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정면에 있는 ‘엘리사벳을 방문하고 있는 마리아 프레스코화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깊은 인상을 준다. 나자렛을 떠나 척박한유대 광야를 걸어오시는 마리아 뒤로 메마른  능선들이 보이는데, 이는 기나긴 순례의 여정을 의미하며, 마리아의  옆에 있는 작은 꽃들과 꽃을 피운 사브라 (선인장) 마리아를 맞이하고 있다.

 

사브라는 물이 없는 척박한 광야의 악조건 하에서도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 내고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데, 마리아야말로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는  사브라가 된다.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  (이사 11,1)

 

그리고 마리아의  아래 있는 이름 모를 작은 꽃들은 현세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하느님께 희망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우리와같은 가난하고 겸손한 신앙인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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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벳 방문 기념 성당' 순례를 마치고 '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성당'뒷편에 있는 작은 형제회 수도원 식당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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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커피와 맥주와 함께 '나늠의 시간'을 가졌다.DSC_90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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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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