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5일  

 

온 세상 자녀들에게 주시는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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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와 함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사탄이 너희 마음 속에 그리고 민족들 간에   
      전쟁과 미움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평화를 주시도록 기도하고
      너희 일상 속에서
      단식과 보속으로 희생을 바쳐라.
      현 인류는 하느님을 원치 않기에
      미래는 갈림길에 서 있다.
      바로 이 때문에 인류는
      멸망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작은 아이들아,
      너희들은 나의 희망이다.
      내가 파티마와 이곳에서 시작한 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나와 함께 기도하여라.
      기도하고 너희 주변에 평화를 증거하여라.
      그리고 평화의 사람들이 되어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Message, 25. January 2023

“Dear children! Pray with me for peace, because Satan wants war and hatred in hearts and peoples. Therefore, pray and sacrifice your days by fasting and penance, that God may give you peace. The future is at a crossroads, because modern man does not want God. That is why mankind is heading to perdition. You, little children, are my hope. Pray with me, that what I began in Fatima and here may be realised. Be prayer and witness peace in your surroundings, and be people of peace.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

 
성모님 메시지 묵상
 

+ 평화를 빕니다.

 

오늘은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이며 그리스도교 일치 기도 주간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1908년 뉴욕 그레이모어(Graymoor)의 폴 와트슨(Paul Wattson) 신부의 제안에 시작된 그리스도교 일치 기도 주간은 매년 1월 18일부터 바오로 사도의 개종 축일인 1월 25일까지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교회 일치를 위한 지향으로 기도하는 주간입니다. 

 

오늘 저녁 온 세상 자녀들에게 주신 성모님 메시지는 이제 더 이상 다른 메시지가 필요 없을 만큼 강력하며 이 짧은 메시지에 성모님의 수 많은 발현을 통한 어머니의 모든 요청이 다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파티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모님께서는 1991년 메주고리예 발현 초창기에 이미 파티마에서 당신께서 시작하신 일을 완성하고자 메주고리예를 택하셨다 하셨습니다. 파티마의 성모님 메시지를 우리 삶 속에서 살지 않고서는 어머니의 티없는 성심의 승리를 체험할 수가 없습니다. 올 여름 8월 첫 번째 주에 세계 젊은이 대회가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열립니다. 전 세계 수 많은 교구에서 젊은이들과 젊은이 사목 담당자들이 이 큰 은총의 축제를 준비하며 리스본에서 얼마 멀지 않은 파티마 성지를 방문하려 합니다. 특별히 성모님께서 젊은이들을 파티마로 부르시고 있습니다

 

오늘 성모님 메시지 핵심을 세 가지로 요약해 보려합니다.

 

첫 번째, 성모님께서는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 요청하십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사제, 수도자, 평신도 모두 유혹에 휩쓸릴 정도로 현재 영적 전투는 아주 치열합니다. 하느님을 거부하는 인류는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멸망의 길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시작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더 많이 희생되어야 합니까?

성모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전쟁이 그치지 않기 때문에 세상에 전쟁이 지속된다 하셨습니다. 

사탄은 존재합니다. 사탄은 먹이를 노리는 사자처럼 쉬지 않고 밤낮 없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미움과 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가정들이 미움 때문에 갈라지고 찢어지고 있습니까? 미움이 우리 마음을 채우면 우리 눈을 가려 우리는 하느님의 빛을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바른 길인지 그른 길인지 분별조차 할 수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가정들이 사탄의 유혹을 받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자녀들이 부모의 불화로 상처를 받고 버림받고 있는지 모릅니다. 가정은 삼위일체의 온전한 사랑의 일치를 반영하는 가장 작은 교회이기에 사탄은 가정을 제일 많이 공격합니다. 가정에서 함께 기도를 하지 않으면 사랑은 자랄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어머니 성심에 봉헌된 가정은 악의 유혹으로부터 보호를 받습니다. 기도는 사랑과 용서 그리고 일치의 선물을 줍니다.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두 번째, 성모님께서는 일상의 삶 속에서 단식과 보속으로 희생을 바치기를 요청하십니다.

파티마에서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의 모욕하는 수많은 죄를 보속하기 위해 희생과 보속을 바치라 요청하셨습니다.

그리고 수 많은 영혼들이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희생을 바쳐주는 사람들이 없어서 지옥에 떨어지고 있다 말씀 하셨습니다. 세상은 온통 편안함과 쾌락을 찾으며 자신의 죄를 보속하고 내 가족 중에 연옥에서 고통 받는 영혼들이 있어도 그들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쳐 주려는 이는 몇 사람되지 않습니다. 세계 구마 사제 대표 사제이셨던 가브리엘 아모트 신부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희생을 바치는 법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수 많은 영혼들이 특히 젊은이들이 은총의 길이 아닌 멸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하느님과 교회 그리고 성사로부터 멀어진 채 죄와 어둠 속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세상의 평화를 위해 하느님께 엎드려 무릎 꿇고 자비를 청하며 기도드리며 단식과 희생과 보속을 바쳐야 합니다. 성모님의 호소는 오늘 나에게 주시는 호소입니다.

 

 

세 번째, 주변에 평화를 증거하며, 평화의 사람이 되어라 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늘 나의 자녀들아, 작은 아이들아 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항상 어머니 품에 안길 줄 아는 작은 아이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오늘도 성모님께서는 “작은 아이들아, 너희들은 나의 희망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성모님의 작은 아이로 어머니와 함께 기도하며 주변에 하느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증거하며 평화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2023년 1월 25일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

임 파우스티나 수녀 드림

 

p.s. 성모님께서 요청하시는 단식에 관한 평화의 메시지 영상 링크도 함께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