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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18일 미리야나를 통해 주신 성모님의 특별 발현 메시지    
 
"사랑하는 자녀들아,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사랑 덕분에 나는 너희와 함께 있다. 이 때문에 나는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내 아들과의 일치인, 사랑을 믿으라고 초대한다. 사랑으로 너희들은 다른 이들이 마음을 열고 내 아들을 알고 또 사랑하도록 그들을 도와주게 된다. 내 자녀들아, 사랑은 내 아들이 그분의 은총으로 너희 마음을 비추어주고 너희 안에 그분이 자라게 하고, 너희에게 평화를 준다. 내 자녀들아, 너희가 사랑 안에서 살고, 내 아들 안에서 산다면, 너희는 평화를 얻을 것이며, 너희는 행복할 것이다. 사랑 안에 승리가 있다. 고맙다."
 
 
The annual apparition of our Lady to Mirjana Dragicevic-Soldo on March 18, 2024
 
"Dear children, by the merciful love of God, I am with you. That is why, as a mother, I am calling you to believe in love –- the love that is union with my Son. With love you help others to open their hearts to come to know my Son and to come to love Him. My children, love makes it for my Son to illuminate your hearts with His grace, to grow in you and to give you peace. My children, if you live love, if you live my Son, you will have peace and you will be happy. In love is victory. Thank you.''
 
 
 
 

+ 찬미 예수님! 

 

오늘 오후 13시 30분경 성모님께서는 발현 목격자 미리야나에게 발현하시어 참 아름다운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2020년 3월 2일까지만해도 매달 2일에 성모님을 뵐 수 있었던 미리야나는 이제 생일날인 3월 18일에만 성모님을 뵐 수 있습니다. 미리야나는 “나의 성심이 승리할 것이다.” 라는 자서전을 쓴 메주고리예 발현 목격자입니다.

 

크로아티아어로 사랑이란 단어는 “ljubav” 입니다. 오늘 주신 성모님 짧은 메시지 속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7번 반복 됩니다. 저는 미리야나가 매달 2일에 청십자가에서 성모님 발현을 보았을 때 메주고리예에서 살 수 있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매달 성모님 발현 후에 확성기로 들려오는 성모님 메시지를 귀 쫑끗하여 들으며 몇 단어 모르지만 크로아티아어를 알아들으려 애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이 들렸던 단어가 바로 사랑이었습니다. “ljubav” 사랑, 사랑, 사랑

 

성모님께서는 성부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사랑 덕분에 성모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말씀 하십니다. 한 자녀라도 회개하여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선물이 바로 우리 곁에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성모님의 현존입니다. 성모님의 지상 마지막 발현이 될 메주고리예는 이 때문에 중요한 것이구요. 청개구리처럼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머니께서 우리 곁에 계실때 어머니 말씀을 잘 들어야겠지요.

 

성모님께서는 사랑은 성자 예수님과의 일치라고 말씀 하십니다. 사랑하는 것 참 아름다운 것이면서도 때론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인간적인 사랑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모님께서 말씀 하신 것처럼 예수님과 하나되어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 형제들을 사랑하게 되면 그들의 마음을 열고 그들이 예수님을 알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게됩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사랑하면, 예수님께서 당신 은총으로 우리 마음을 비춰주시며, 우리 안에 예수님이 자라, 평화를 주신다 하십니다. 또, 우리가 사랑을 산다면, 우리가 예수님을 산다면, 평화를 얻을 것이며, 우리는 행복할 것이라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메시지를 마치시며 “사랑 안에 승리가 있다.” 하고 말씀 하십니다. 사랑은 결국 승리합니다. 사랑을 믿고, 사랑하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2024년 3월 18일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

임 파우스티나 수녀 드림

 

발현 목격 증인 미리야나 솔도는(Mirjana Dragicevic-Soldo) 1965년 3월 18일생으로 1981년 6월 24일부터 1982년 12월 25일까지 (첫 발현 당시 16세) 매일 성모님을 뵈었습니다. 미리야나에게 매일 발현의 마지막이 된 그날, 성모님께서는 열 번째 마지막 비밀을 알려 주시면서, 앞으로는 그녀의 평생 동안 일 년에 한 번씩, 3월 18일 그녀의 생일에 발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987년 8월 2일부터 2020년 3월 2일까지는 매달 2일, 성모님의 특별 발현으로 미리야나는 성모님을 뵙고 아직 하느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주시는 메시지를 받아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