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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피아네 크라티 마을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메주고리예  성모상

                                                                    2014년 8월 4일 /  야곱 마쉬너
 


 지난 7월 말, 이태리 피아네 그라티라는 곳 에서 메주고리예에서 가져온 성모상이 4일간 눈물을 흘리는 듯이 보여 신자들이 거리로 모여 드는 일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징표라고 했고 어떤 사람들은 자연현상이라고도  했다.  지역교구는 눈물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연구소로 보냈다고 한다. 남부 이태리의 칼라브라에서 지난 7월 21일 부터 4일 동안 피아테 그라티 마을 광장에 있는 메주고리예 성모상이 눈물을 흘리는 듯이 보여 그것을 보기 위해 나온 마을 사람들로 온 마을이 술렁거렸다.  이에 대해 교회는 아직 아무 내용도 발표하지 않았으나 눈물 샘플을 채취하여 과학적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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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눈물을 본것은  7월 21일 11시 30분경 마을 소년들이었다.  그들의 발견과 함께 온 동네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 들었고 곧 지역 일간지 일보티디아노에 개제 되었다. 이 현상은 또다시 7월 21일 22일 양일  오전 9시 30분경에 재현되었고, 신문 가제트 델 수드에서 이를 보고 했으며 비가 오기 전까지 몇시간 동안 계속 되었다고 일 라멘디노 신문은 덧붙이고 있다. 23일 과 24일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그 지역의 부재 알비노 베네리는 첫날 이 광경을 목격했고 피아네 그라티 본당 신부에게 알렸으나 그는 루르드로 순례중이었다. 그들의 연락으로 교구에서 샘플을 채취해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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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 만쿠스 


마지막 현상은 7월 24일 이었는데 ,  2년동안  가슴에 오상과 같은 것을 받았고,  미사중 성체가 축성될 때에는 피땀을 흘리기도 하는 62세의 마을 주민 카미노 만쿠소도 그 자리에 있었다.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이는 이 메주고리예 성모상이 그때 또 다른 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목격되었다.


“ 두 여성이 성모상의 앞에서 진지하게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곳을 지날때마다 성모송을 바치곤 하던 카미노 만쿠스와 함께 있었다.  그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헤여지려고 할 때, 성모상의 얼굴에서 눈물이 흘르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 눈을 크게 뜨고 서로 바라보기만 했다고 한다.  그 당시의 목격자들에 의하면 카미노 만쿠소는 그 때  가슴에 찢어지는 고통으로 기절했다고 전한다.”  라고 일간지 가켓트 델 서드는 전했다.

한 시간 정도 구경꾼들이 모여들어 눈물을 보았고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었다고 한다.  눈물 방울이 턱에 고여 있었는데  아침 햇볕에 의해  몇 분후 곧 말라야 정상이지만,  15분 정도 계속 맺혀 있었다. “ 라고 일간지는 전하고 있다. 지역TV 방송, 레테 카라브리아는  기온의 변화와 습도가 성모상에 물분자를 형성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카라브리아의 전 지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피아네 크라티 마을은 또한, 5년 동안 ALS라는 심한 불치병을 앓고 있다가 지난 9월 26일 메주고리예의 발현산 정상에서  치유 받고 타고 있던 휠체어에서  일어난 크리스챤 펠리스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카미네 만쿠소와 그리스챤 펠리스, 두사람이 살고 있는 곳에서  " 눈물 흘리는 성모상" 이  전해지자 일간지 일 라멘티노 두벳 피아네 크라티는 “기적의 마을” 이라고 보고 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피아네 크라티는 다른 교구로 부터 분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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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가톨릭 신자 비율이 높은 공동체이며  기도와 선행으로 믿음이 살아 있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의 신앙생활이 이를 증언하고  있으며, 매우 강하게 포착된 이 신비로운 순간이 종교적인 싸인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이곳의  몇 명의 놀라운 사람들의 삶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지역은  거의 선택된  곳으로 상징되기도 한다.” 라고 편집장 가스팔 스툼포는 그의 온라인 저널 사부토 웹에서 코멘트 했다.                     


“이 아름다운 칼라브리아의 한 켠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냐구요?  지나친 신비주의의 결과이거나  허접한 자연 현상으로  해석이 된다구요?  때가 되면 알게 되겠지요. 그리고 지금은 어느때보다 분별있고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 라고 그는 덧붙였다. 
medjugorjetoday 에서  (역: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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