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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모님을 하느님의 어머니로서 모시고 있고, 
이슬람은  성모님을 선지자의 어머니라고 믿고 있다. 


BY MARY OREGAN
 
요즘 나는 그리스도인들의 핍박과 관련된 기사를 읽을때마다 절망을 느끼곤 한다. 그리고 냉혹한 지구촌의 현실이 어둡게만 보인다.  최근 교회 구조단체들의 보고에 의하면 그리스도인에 대한 가장 사악한 박해가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들 내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이슬람 국가 내에서 이슬람 신자들이 또 다른 이슬람신자들에 의해 박해를 당하고 있음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가톨릭 헤럴드 뷰에서 제시한 것과 같이,우리는 이슬람 신자들이 기도와, 평화와 자선에 힘쓰는 사람들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지난 오년간 런던에 살았던 경험으로, 나는 이슬람과 그리스도교가 공통된 영역을 가지고 있음을 배웠다. 그것은 성모님에 대한 공경인데, 이슬람과 가톨릭이 그에 대해 한마음을 이루고 있음을 안 것이다. 나의 이름이 마리아 인 덕분에 나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많은 이슬람인들이 나에게 진심으로 말하곤 했다. “정말 아름다운 이름이군요.”  나의 한 이슬람 친구는 성모님께 기도하며 묵상기도에 전념하였는데, 그는 매우 어려운 지향을 가지고 성모님꼐 기도하였고 “얼마나 많은 기도들이 성모님에 의해 응답을 받았는지 모른다”고 말하곤 했다.
 
그들의 경전인 코란을 보면 성모님 만큼 많은 부분을 할애하는 여성은 없다.  코란의 성모님과 관련된 부분에는, 성모님을 선택된 여성으로 표현하며 공경하고 있고, “모든 나라의 여성들 위에 있는 분”이라고 되어 있다.  만일 성모님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있는 이슬람인에게 성모님에 대해 물어보면, "그분은  가장 훌륭한 여성” 이라고 단순하게  답할 것이다. 코란은  마리아의 티없으신 잉태와 티없으신 처녀 에 대한 가톨릭 교리를 확증한다.
 
이제 성모님께서 종교간의 대화의 기초를 놓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그것이 반드시 형식을 갖춘 공식적인 형태가 아닐 수도 있다.  열심한 가톨릭 신자들은  그들의 이슬람 친구들이나 동료 혹은 이웃들과 성모님에 대한 공경에 대하여 열린 대화가 가능할 수 있다..
 
교리를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성모님을 하느님의 어머니로서 모시고 있고, 이슬람은  성모님을 선지자의 어머니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그들도 성모님을 가장 거룩한 여성으로 믿으며 그분을 모욕하는것을 두려워한다.     
 
나는 이러한 경건한 전략을 전파하는데 있을 수 있는 모욕을 감수할 것이다.  나는 또한 이러한 “그리스도인들과 이슬람이 성모님에 대한 사랑을 근거로 하나가 되는 것” 이 금방 외교정책이 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기본 전략이 없다 하더라도, 희망없어 보이는 이것을 시행함으로써 이슬람과의 그리스도인과의 대화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역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그 다음은 성모님께서 일하실 수도…
 
그러기 위해 몇 공개적인 불꽃이 필요하다. 시작 단계로 글을 쓰는 나의 가톨릭 친구들과 블로거들에게 이 전략에 뛰어들어 시도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면 성모님에 대한 언급으로서 인해 많은 이슬람인들의 얼굴에 미소를 보는 즐거운 놀라움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될때 성모님께서는 ‘희망의 시작’ 그리고 ‘천국의 미소’로서 불리워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CATHOLICHERALD.CO.UK 에서
역: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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