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기도와 은총 샤를 드 푸코 의 고백

2013.08.14 17:12

구름이 조회 수:1090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목록으로 돌아갑니다.

 

아버지,

    이 몸을 당신께 바치오니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저를 어떻게 하시든지 감사릴뿐,

    저는 무엇에나  준비되어 있고,

    무엇이나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저와 모든 피조물 위에

    이루어진다면 이 밖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내 영혼을  당신 손에 도로 립니다.

    당신을 사랑하옵기에

   이 마음의 사랑을 다하여 제 영혼을 바치옵니다.

    하느님은  내 아버지시기에 끝없이 믿으며

    남김없이 이 몸을 리고

    당신 손에 맡기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저의 사랑입니다.

 

                                                                 사하라 사막의 성자

                                                                 샤를 드 푸코(Charles de Foucauld) 중에서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성체조배중에 드리는 자비심의 기도에 대하여 2025.04.19 66
공지 이반이 성모님을 처음 만났을 때 2025.04.18 50
122 나를 앞서 계시는 주님 2013.09.25 9065
121 넘어진 이를 일으키시는 주님 2013.09.24 9759
120 당신을 목말라하나이다 2013.09.23 9372
119 하루를 맞을 때 2013.09.14 9532
118 나는 작은 그리스도 2013.09.11 9379
117 십자가를 바라볼때 2013.08.27 10581
116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2013.08.26 10613
115 성 프란치스코 2013.08.23 10882
114 사랑이신 성령께 2013.08.18 10794
113 자녀를 위한 기도 2013.08.17 10613
112 성모여, 울게 하소서 2013.08.15 10958
111 성모 승천 대축일 2013.08.15 9572
» 샤를 드 푸코 의 고백 2013.08.14 10905
109 상처 2013.08.14 10734
108 기뻐하게 하소서 2013.08.10 11345
107 다시 드리는 기도 2013.08.08 11764
106 한번 사제는 영원한 사제. 2013.07.26 11522
105 통회의 기도 2013.07.24 12397
104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2013.07.19 13253
103 예수님께 정향된 삶 2013.07.17 10689
bot_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