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 무덤성당: 성주간의 시작 성지주일


성주간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 전까지의 사순시기와 주님 만찬 미사부터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성토요일까지의 주간을 말한다. 전례력으로 시기는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로 절정을 이루는 파스카 성삼일과 함께 가장 거룩한 주간이다.
 

교회는 기간에 모든 축제 행위를 금하고 주님의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가장 깊게 묵상하고 체험한다. 특히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부터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미사에 이르는파스카 성삼일전례는 가장 장엄하고 아름답게 거행된다.


> 모든 미사와 전례는 라틴어로 진행되며, 아침 8시 성지 주일 장엄미사 시간을 맞추기 위해 6시에 아침을 간단히 하고 일부는 음식을 싸서 무덤성당으로 향했다.

DSC_8439.JPG


DSC_8442.JPG


DSC_8448.JPG


> 다마스쿠스 게이트

DSC_8455.JPG


DSC_8458.JPG


> 6시30분경 '무덤 성당' 입구

DSC_8459.JPG


> '무덤 성당' 앞에서 오늘의 일정을 의논 중이신 윤병길 세례자 요한 신부님과 순례지도 신부님이신 신호준 마리오 신부님

DSC_8460.JPG


> 무덤 성당 입구 문 오른편에 보이는 '십자가의 길 제10처'에 해당하는 '골고타의 예수님께서 옷벗김을 당하신 곳'이다.

DSC_8462.JPG


아래는 프란치스칸 작은형제회 성지관구본부의 행렬예식서에서 발췌함


223.JPG



> 무덤 성당 입구를 들어서며 보이는 위 '1'의 '기름부음 돌판'이라 불리는 '예수님의 시신을 염한 곳'이며 '십자가의 길 제 13처'이다. 

DSC_8464.JPG


> '기름부음 돌판' 오른편에 계단을 오르면 '십자가의 길' 제 11처'인 '예수님께서 못 박힘을 당하신 곳'이다. 다른 순례자들의 미사가 진행중이다.

DSC_8466.JPG


> 골고타언덕에서 '십자가의 길 제11처'를 바라보며 왼편에 '십자가의 길 제12차'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숨을 거두신 곳'이다.

DSC_8467_2.JPG


> 순례자들이 경배를 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으며, 오른쪽은 이번 성주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윤병길 세례자요한 신부님이시다,

DSC_8474.JPG


DSC_8484.JPG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루카 2,36)


> '십자가의 길 제 11처'와 '12처' 사이에는 '통고의 복되신 동정마리아 제대'가 있는데, 1778년에 포르투칼에서 봉헌한 것이다.

DSC_8499.JPG


> '기름부음 돌판'DSC_8510.JPG


DSC_8511.JPG


DSC_8518.JPG


DSC_8735.JPG


- 예수님의 무덤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어머니인 헬레나 성녀는 324년 예루살렘으로 성지순례를 왔고, 예루살렘을 정복한 로마의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명에 의해 쥬피터와 비너스 상이 세워진 (135) 곳이 골고타와 예수님의 무덤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황제에게 도움을 청하여 326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명에 의해 신전은 헐리고, 예수님의 무덤이 발굴되어 기념 성전을 세웠다.

 

예수님께서 묻히신 곳은 골고타 근처에 있는 정원의 새 무덤이었으며, 그 무덤은 바윗돌을 깎아서 만든 것으로서 무덤 입구에는 커다란 석문 (굴려서 입구를 막을 수 있는 둥형의 문)이 놓여져 있었다. 골고타는 예수님 당시에 성벽 밖의 불모지였고, 주로 무덤들이 즐비해 있었다고 한다.

 

묻히시다 (마태 27,57-61; 마르 15,42-47; 루카 23,50-56; 요한 19,38-42)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에 정원이 있었는데, 그 정원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그 날은 유다인들의 준비일이었고 또 무덤이 가까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그곳에 모셨다. (요한 19,41-42)

바위를 깎아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시고 나서, 무덤 입구에 큰 돌을 굴려 막아 놓고 갔다. (마태 27, 60)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의 무덤은 커다란 석문으로 굳게 닫혀졌고, 경비병은 그 무덤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안식일 다음 날 무덤에 가서 봤더니 굳게 닫혀진 석문은 열려 있었고, 그 무덤 안은 텅 비어 있었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경비병들이 무덤을 지키다 (마태 27,62-66)

그러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당신들에게 경비병들이 있지 않소. 가서 재주껏 지키시오.하고 대답하였다. 그들은 가서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들을 세워무덤을 지키게 하였다. (마태 27,65-66)

 

부활하시다 (마태 28,1-8; 마르 16,1-8; 루카 24,1-12; 요한 20,1-10)

안식일이 지나고 주간 첫날이 밝아올 무렵,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다.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다. 그리고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더니 무덤으로 다가가 돌을 옆으로 굴리고서는 그 위에 앉는 것이었다. 그의 모습은 번개 같고 옷은 눈처럼 희었다. 무덤을 경비하던 자들은 천사를 보고 두려워 떨다가 까무러쳤다. 그때에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찾는 줄을 나는 안다.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말씀하신 대로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와서 그분께서 누워 계셨던 곳을 보아라. (마태 28,1-6)


> '십자가의 길 제14처'인 '예수님 무덤'이다. 

DSC_8534_4.JPG


DSC_8534_6.JPG


예루살렘 피에르바티스타 총대주교님의 주례로, 성대한 입당식과 미사가 시작되었다

DSC_8534.JPG


DSC_8534_1.JPG


DSC_8537.JPG


> 성지가지 행렬은 무덤 주위를 3바퀴 돌았.

DSC_8571.JPG


> 성지가지는 하나처럼 보이지만 흔들면 갈라진 잎이 서로 부딪치며 소리를 낸다.

DSC_8577.JPG


> 총대주교님이 예수님의 무덤 앞에서 축성한 성지 가지를 나누어 주셨다.

DSC_8584.JPG


DSC_8613.JPG


DSC_8615.JPG


DSC_8623.JPG


DSC_8668.JPG


DSC_8676.JPG


DSC_8677.JPG


DSC_8680.JPG


DSC_8682.JPG


DSC_8686.JPG


DSC_8687.JPG


DSC_8695.JPG


DSC_8697.JPG


DSC_8701.JPG


DSC_8707.JPG


DSC_8708.JPG


DSC_8711.JPG


DSC_8722.JPG


> 미사를 마치고 '무덤 성당'을 둘러 보았다. 아래는 '예루살렘 여인들에게 봉헌된 제대'이다. DSC_8727.JPG


> 무덤 성당'의 바닥

DSC_8729.JPG


> 골고타 언덕을 내려와 복도를 따라가며 있는 '아담 경당' 핏빛의 바윗돌이다.


아담 경당은 골고타 바로 아래에 있으며유대인들의 전승에 의하면 전 세계의 중심이요전 인류의 심장에 속하는 예루살렘에 아담의 묘가 있다고 한다.유다계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워진 바로 골고타 언덕 아래에 아담의 묘가 있다고 믿었다십자가에서 흘린 예수님의 피는 바위 틈으로 스며들어 아담의 두개골을 흠뻑 적시게 되었고이 피로 인해 아담은 구원되었다는 신학적인 해석까지 생겼다 한다.
DSC_8736.JPG


- 가시관 쓰시고 조롱 받으신 기둥 경당


군사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다 (마태 27,27-31병행복음 마르15,16-20; 요한19,2-3)

그때에 총독의 군사들이 예수님을 총독 관저로 데리고 가서 그분 둘레에  부대를 집합시킨 다음, 그분의 옷을 벗기고 진홍색 외투를 입혔다. 그리고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분 머리에 씌우고 오른손에 갈대를 들리고서는,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유다인들의 임금님, 만세!하며 조롱하였다.  그분께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분의 머리를 때렸다. 그렇게 예수님을 조롱하고 나서 외투를 벗기고 그분의 겉옷을 입혔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박으러 끌고 나갔다.



'아담 경당'을 지나 오른편에 있는 것이 '조롱 경당' (Chapel of the Mocking)이다제대 아래에 돌이 있는데이는 예수님을 앉힌 돌이라 한다.

DSC_8738.JPG


DSC_8737.JPG


'조롱경당'을 지나면 오른편에 '십자가를 발견한 동굴'과 '성녀 헬레나 경당'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DSC_8739.JPG


DSC_8740.JPG


- 십자가 발견 동굴

성녀 헬레나 경당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자연 동굴이며 이곳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발견했다고 한다.

DSC_8741.JPG


DSC_8742.JPG


DSC_8743.JPG


> 성녀 헬레나와 십자가

DSC_8745.JPG


- 성녀 헬레나 경당

 

헬레나 성녀는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로 예루살렘에 성지순례를 왔고황제에게 청하여 예수님 부활성당성탄성당 그리고 승천성당을 지었다.

DSC_8746.JPG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하나도, “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하며 그분을 모독하였다.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꾸짖으며 말하였다. “같이 처형을 받는 주제에 너는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우리야 당연히 우리가 저지른 짓에 합당한 벌을 받지만, 이분은 아무런잘못도 하지 않으셨다.” 그러고 나서 “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루카 23,39-43)


헬레나 경당의 왼쪽에는 디스마스(Dismas)에게 봉헌된 제대가 있다. 디스마스는 갈바리아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착한 도둑이었다.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가게 것이다 하는 말씀을 들은 행복한 사람이었다. 디스마(Dismas)로도 불린다축일은 3 25일이며 라트로(Latro)라고도 불린다.

DSC_8747.JPG


- 예수님 나눠 가짐 기념 제대

군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나서그분의 옷을 가져다가  몫으로 나누어 저마다  몫씩 차지하였다속옷도 가져갔는데 그것은 솔기가 없이위에서부터 통으로  것이었다그래서 그들은 서로, "이것은 찢지 말고 누구 차지가 될지 주사위를 던지자." 하고 말하였다. "그들이  옷을 저희끼리나누어 가지고  속옷을 놓고서는 주사위를 던졌습니다." 라고  성서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  것이다그래서 군사들이 그렇게 하였다. (요한19,23-24병행복음 마태 27,35; 마르 15,24-25; 루카 23,34)


> '예수님 옷 나눠 가짐 기념 제대'

DSC_8748.JPG


- 론지누스 경당


군사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다 (요한 19,31-37)

날은 준비일이었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 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 십자가에 못박힌 이들의 다리를 부서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첫째 사람과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서뜨렸다.


예수님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서뜨리는 대신,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 나왔다. 이는 직접 사람이 증언하는 것이므로 그의 증언은 참되다. 그리고 그는 여러분이 믿도록 자기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의 뼈가 하나도 부서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성서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다른 성서 구절은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하고 말한다. (요한 19,31-37)


> ‘옷 나눠가짐 기념 제대을 지나 복도로 가며 오른편에 론지누스 경당이 나온다.

DSC_8749.JPG


> ‘무덤 성당'을 나서서 다마스쿠스 게이트로 향하는 순례자

DSC_8751.JPG


DSC_8754.JPG


> 다마스쿠스 게이트 앞에 모인 순례자. 이후 점심을 하고 '성지 주일 행렬'을 위해 벳파게로 이동했다.

DSC_8759.JPG


DSC_8761.JPG


> 벳파게로 향하는 길에서 본 올리브 산 (푸른 잔디와 나무)의 서쪽과 동쪽 (광야)의 풍경이다.

DSC_8763.JPG


DSC_8765.JPG


> 교통체증이 심해 벳파게 이전에 차량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한다. 아래는 성지주일 행렬에 참가하러 이동하는 십자군의 후예이며, 이들이 도착해야 행렬이 시작된다 한다.

DSC_8767.JPG


DSC_8769.JPG


> 도보로 이동하는 순례자들

DSC_8771.JPG


DSC_8773.JPG


> 벳파게로 향하는 길의 주변 풍경

DSC_8775.JPG


DSC_8777.JPG


> ‘벳파게 기념 성당' 주변에 도착한 순례자들~

DSC_8779.JPG


복음사가들에 의하면 예수님께서는 벳파게에서 새끼 나귀를 타시고 군중들의 환호성을 받으시며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다.

벳파게 기념 성당은주님의 기도 성당에서 베타니아 쪽으로 걸어 10분정도 내려가는 위치에 있다.


1876년에 예수님의 메시아적 예루살렘 입성과 나자로의 부활이 그려진 십자군 시대의 사각형 돌기둥이 발견 되었다. 이 곳에는 이미 4세기경에 기념 성전이 있었던 곳으로 밝혀 졌고,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에서는 이 땅을 구입하여 1883년도에 기념 성전을 지었고, 1954년도에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보수 되었다.

바로 이곳에서 해마다 성지 주일에 예루살렘 성곽 안에 있는 성 안나 성당으로 이어지는 장엄한 행렬이 시작된다. 이 성지 행렬은 십자군 시대 말쯤 중단 되었다가 16-17세기에 프란치스칸들에 의해서 재개 되었.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마태 21,1-11; 마르 11,1-11; 루카19,28-38 ; 요한12,12-19)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러 올리브 벳파게에 다다랐을 , 예수님께서 제자 둘을 보내며 말씀하셨다. “너희 맞은쪽 동네로 가거라. 매여 있는 암나귀와 곁의 어린 나귀를 곧바로 보게 것이다. 그것들을 풀어 나에게 끌고 오너라. 누가 너희에게 무어라고 하거든,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대답하여라. 그러면 그것들을 보내 것이다.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일이 일어난 것이다.


“딸 시온에게 말하여라. 보라, 너의 임금님이 너에게 오신다. 그분은 겸손하시어 암나귀를, 짐바리 짐승의 새끼,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제자들은 가서 예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하였다. 그들은 그렇게 암나귀와 어린 나귀를 끌고 와서 위에 겉옷을 놓았다. 예수님께서 위에 앉으시자, 수많은 군중이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 깔았다. 어떤 이들은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길에 깔았다. 그리고 앞서 가는 군중과 뒤따라가는 군중이 외쳤다.


“다윗의 자손께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지극히 높은 곳에 호산나!


이렇게 하여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도성이 술렁거리며, “저분이 누구냐?”하고 물었다. 그러자 군중이 “저분은 갈릴래아 나자렛 출신 예언자 예수님이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마태 21,1-11)



- 성지 주일 행렬 구간

벳파게에서 시작하여 올리브 동산 정상에 있는 주님의 기도 성당, 도미누스 플레빗, 겟세마니, 스테파노 게이트를 거쳐 성 안나 성당으로 이어지는 성대한 행렬이 거행된다.

벳파게 2.jpg


> ‘벳파게 기념 성당'

DSC_8782.JPG


DSC_8784.JPG


> '성지 주일 행렬'이 시작되었다. 

DSC_8786.JPG


> 인상적이었던 'Hebrew Speaking Catholics of Israel' 현수막과 행렬 그룹 
DSC_8795.JPG


DSC_8800.JPG


DSC_8802.JPG


DSC_8805.JPG


DSC_8807.JPG


DSC_8811.JPG


DSC_8813.JPG


DSC_8815.JPG


DSC_8817.JPG


> 구경하는 주변의 팔레스타인들

DSC_8818.JPG


DSC_8823.JPG


> 고개를 넘어 '주님의 기도 성당'방향으로 향하는 행렬

DSC_8824.JPG


DSC_8826.JPG


DSC_8829.JPG


> 멀리 예루살렘 성곽이 보인다.

DSC_8831.JPG


DSC_8835.JPG


> 중간 지점에서 함께~

DSC_8838.JPG

> 행렬은 계속해서 '주님의 눈물 성당'을 지나며~
DSC_8845.JPG


DSC_8849.JPG


DSC_8851.JPG


DSC_8853.JPG


> 왼편으로 '게쎄마니 대성전'을 지나 '사자의 문'으로 향한다.

DSC_8854.JPG


DSC_8855.JPG


DSC_8858.JPG


DSC_8859.JPG


> '사자의 문'을 지나며~

DSC_8864.JPG


DSC_8867.JPG


DSC_8870.JPG


DSC_8873.JPG


> ‘성 안나 성당' 맞으편의 광장에 모두 도착

DSC_8873_2.JPG


> ‘성지 주일 행렬'을 도와주신 루치아 수녀님과 함깨~ 

DSC_8874.JPG


DSC_8875.JPG


DSC_8876.JPG


DSC_8878.JPG


DSC_8879.JPG


> 피예르바티스티 총대주교님의 성체 강복

DSC_8929.JPG


DSC_8930.JPG


DSC_8932.JPG


> '성지 주일 행렬'을 마치고 다마스쿠스 게이트로 해서 숙소로 이동하는 순례자~

DSC_8935.JPG


DSC_8936.JPG


DSC_8938.JPG


> 숙소로 가는 길목의 노점 빵집

DSC_8939.JPG


첨부 :
DSC_8439.JPG [File Size:602.1KB/Download:60]
DSC_8442.JPG [File Size:911.9KB/Download:39]
DSC_8448.JPG [File Size:625.0KB/Download:33]
DSC_8455.JPG [File Size:670.4KB/Download:37]
DSC_8458.JPG [File Size:714.9KB/Download:38]
DSC_8459.JPG [File Size:696.3KB/Download:49]
DSC_8460.JPG [File Size:512.1KB/Download:30]
DSC_8462.JPG [File Size:789.8KB/Download:35]
DSC_8464.JPG [File Size:1.14MB/Download:58]
DSC_8466.JPG [File Size:702.2KB/Download:33]
DSC_8474.JPG [File Size:794.1KB/Download:54]
DSC_8510.JPG [File Size:997.7KB/Download:50]
DSC_8511.JPG [File Size:775.6KB/Download:36]
DSC_8518.JPG [File Size:746.7KB/Download:38]
DSC_8524.JPG [File Size:678.2KB/Download:46]
DSC_8530.JPG [File Size:778.2KB/Download:44]
DSC_8534.JPG [File Size:667.6KB/Download:56]
DSC_8534_1.JPG [File Size:483.3KB/Download:40]
DSC_8534_4.JPG [File Size:818.1KB/Download:32]
DSC_8534_6.JPG [File Size:837.5KB/Download:50]
DSC_8537.JPG [File Size:532.8KB/Download:43]
DSC_8571.JPG [File Size:548.6KB/Download:35]
DSC_8577.JPG [File Size:567.8KB/Download:36]
DSC_8584.JPG [File Size:621.8KB/Download:52]
DSC_8613.JPG [File Size:503.9KB/Download:46]
DSC_8615.JPG [File Size:736.0KB/Download:39]
DSC_8623.JPG [File Size:576.2KB/Download:45]
DSC_8668.JPG [File Size:577.2KB/Download:38]
DSC_8676.JPG [File Size:536.2KB/Download:37]
DSC_8677.JPG [File Size:564.0KB/Download:42]
DSC_8680.JPG [File Size:575.4KB/Download:49]
DSC_8682.JPG [File Size:755.9KB/Download:56]
DSC_8686.JPG [File Size:455.2KB/Download:54]
DSC_8687.JPG [File Size:510.3KB/Download:45]
DSC_8695.JPG [File Size:628.1KB/Download:36]
DSC_8697.JPG [File Size:534.8KB/Download:41]
DSC_8701.JPG [File Size:511.9KB/Download:54]
DSC_8707.JPG [File Size:483.3KB/Download:48]
DSC_8708.JPG [File Size:475.2KB/Download:50]
DSC_8779.JPG [File Size:604.4KB/Download:43]
DSC_8782.JPG [File Size:998.7KB/Download:38]
DSC_8784.JPG [File Size:673.4KB/Download:52]
DSC_8786.JPG [File Size:826.4KB/Download:46]
DSC_8788.JPG [File Size:780.7KB/Download:50]
DSC_8795.JPG [File Size:840.3KB/Download:42]
DSC_8800.JPG [File Size:895.9KB/Download:36]
DSC_8802.JPG [File Size:680.7KB/Download:45]
DSC_8805.JPG [File Size:749.1KB/Download:40]
DSC_8807.JPG [File Size:954.1KB/Download:41]
DSC_8811.JPG [File Size:744.1KB/Download:40]
DSC_8813.JPG [File Size:848.7KB/Download:44]
DSC_8815.JPG [File Size:798.0KB/Download:31]
DSC_8817.JPG [File Size:649.8KB/Download:42]
DSC_8818.JPG [File Size:722.9KB/Download:39]
DSC_8823.JPG [File Size:857.3KB/Download:43]
DSC_8824.JPG [File Size:688.2KB/Download:41]
DSC_8826.JPG [File Size:612.0KB/Download:44]
DSC_8829.JPG [File Size:826.5KB/Download:39]
DSC_8831.JPG [File Size:461.5KB/Download:44]
DSC_8835.JPG [File Size:680.0KB/Download:44]
DSC_8838.JPG [File Size:1.01MB/Download:42]
DSC_8731.JPG [File Size:913.3KB/Download:44]
DSC_8732.JPG [File Size:817.8KB/Download:32]
DSC_8736.JPG [File Size:614.1KB/Download:58]
DSC_8737.JPG [File Size:744.6KB/Download:46]
DSC_8738.JPG [File Size:978.6KB/Download:37]
DSC_8739.JPG [File Size:769.1KB/Download:44]
DSC_8740.JPG [File Size:676.5KB/Download:42]
DSC_8741.JPG [File Size:692.2KB/Download:42]
DSC_8742.JPG [File Size:789.3KB/Download:49]
DSC_8743.JPG [File Size:576.6KB/Download:45]
DSC_8745.JPG [File Size:765.1KB/Download:42]
DSC_8746.JPG [File Size:732.0KB/Download:37]
DSC_8747.JPG [File Size:684.5KB/Download:33]
DSC_8748.JPG [File Size:674.0KB/Download:38]
DSC_8749.JPG [File Size:780.2KB/Download:35]
DSC_8751.JPG [File Size:673.1KB/Download:42]
DSC_8754.JPG [File Size:740.7KB/Download:40]
DSC_8759.JPG [File Size:792.8KB/Download:43]
DSC_8761.JPG [File Size:522.1KB/Download:29]
DSC_8763.JPG [File Size:581.7KB/Download:37]
DSC_8765.JPG [File Size:815.7KB/Download:36]
DSC_8767.JPG [File Size:667.4KB/Download:41]
DSC_8769.JPG [File Size:618.3KB/Download:33]
DSC_8771.JPG [File Size:504.9KB/Download:35]
DSC_8773.JPG [File Size:886.9KB/Download:36]
DSC_8775.JPG [File Size:707.6KB/Download:35]
DSC_8777.JPG [File Size:772.2KB/Download:41]
DSC_8779.JPG [File Size:604.4KB/Download:39]
DSC_8782.JPG [File Size:998.7KB/Download:51]
DSC_8784.JPG [File Size:673.4KB/Download:33]
DSC_8786.JPG [File Size:826.4KB/Download:40]
DSC_8864.JPG [File Size:535.7KB/Download:43]
DSC_8867.JPG [File Size:697.9KB/Download:35]
DSC_8870.JPG [File Size:418.4KB/Download:39]
DSC_8873.JPG [File Size:630.1KB/Download:38]
DSC_8873_2.JPG [File Size:543.2KB/Download:45]
DSC_8874.JPG [File Size:833.8KB/Download:46]
DSC_8875.JPG [File Size:760.5KB/Download:45]
DSC_8876.JPG [File Size:760.7KB/Download:40]
DSC_8878.JPG [File Size:706.4KB/Download:42]
DSC_8879.JPG [File Size:641.5KB/Download:43]
DSC_8899.JPG [File Size:650.7KB/Download:53]
DSC_8929.JPG [File Size:506.8KB/Download:39]
DSC_8930.JPG [File Size:530.5KB/Download:40]
DSC_8932.JPG [File Size:590.9KB/Download:44]
DSC_8935.JPG [File Size:612.4KB/Download:37]
DSC_8936.JPG [File Size:626.9KB/Download:36]
DSC_8938.JPG [File Size:577.0KB/Download:50]
DSC_8839.JPG [File Size:1.01MB/Download:43]
DSC_8845.JPG [File Size:768.5KB/Download:41]
DSC_8849.JPG [File Size:724.1KB/Download:35]
DSC_8851.JPG [File Size:816.4KB/Download:37]
DSC_8853.JPG [File Size:736.1KB/Download:50]
DSC_8854.JPG [File Size:1016.5KB/Download:47]
DSC_8855.JPG [File Size:889.4KB/Download:44]
DSC_8858.JPG [File Size:914.1KB/Download:48]
DSC_8859.JPG [File Size:564.4KB/Download:39]
DSC_8864.JPG [File Size:535.7KB/Download:38]
DSC_8867.JPG [File Size:697.9KB/Download:41]
DSC_8870.JPG [File Size:418.4KB/Download:31]
DSC_8873.JPG [File Size:630.1KB/Download:39]
DSC_8873_2.JPG [File Size:543.2KB/Download:41]
DSC_8874.JPG [File Size:833.8KB/Download:38]
DSC_8875.JPG [File Size:760.5KB/Download:42]
DSC_8876.JPG [File Size:760.7KB/Download:52]
DSC_8878.JPG [File Size:706.4KB/Download:42]
DSC_8879.JPG [File Size:641.5KB/Download:49]
DSC_8899.JPG [File Size:650.7KB/Download:36]
DSC_8929.JPG [File Size:506.8KB/Download:41]
DSC_8930.JPG [File Size:530.5KB/Download:43]
DSC_8932.JPG [File Size:590.9KB/Download:40]
DSC_8935.JPG [File Size:612.4KB/Download:37]
DSC_8936.JPG [File Size:626.9KB/Download:38]
DSC_8938.JPG [File Size:577.0KB/Download:41]
DSC_8939.JPG [File Size:729.6KB/Download:42]
DSC_8711.JPG [File Size:535.6KB/Download:36]
DSC_8722.JPG [File Size:605.8KB/Download:35]
DSC_8727.JPG [File Size:677.0KB/Download:49]
DSC_8729.JPG [File Size:638.0KB/Download:27]
DSC_8731.JPG [File Size:913.3KB/Download:33]
DSC_8732.JPG [File Size:817.8KB/Download:36]
DSC_8467_2.JPG [File Size:1.01MB/Download:38]
DSC_8484.JPG [File Size:719.1KB/Download:58]
DSC_8499.JPG [File Size:953.8KB/Download:37]
벳파게 2.jpg [File Size:3.12MB/Download:44]
DSC_8735.JPG [File Size:1.03MB/Download:44]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