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5일  

 

온 세상 자녀들에게 주시는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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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너희가
      예수님의 평화와 천국의 기쁨과
      평안함의 반영이 되도록
      내 아들 예수님을 너희에게 모셔온다.  
      작은 아이들아,
      평화를 받을 수 있게 열려있도록
      기도하여라.
      마음을 변화시키는 빛의 초대에
      많은 마음들이 닫혀있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 자신을 열어서
      너희 마음에 따스함과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평화의 왕을
      맞을 수 있도록
      너희를 위해 기도한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Message, 25. December 2022

“Dear children! Today I am carrying my Son Jesus to you, that you may be His peace and a reflection of the clarity and joy of Heaven. Pray, little children, to be open to receive peace because many hearts are closed to the call of the light which changes hearts. I am with you and am praying for you to open yourselves to receive the King of peace, Who fills your hearts with warmth and blessing.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

 

2022년 12월 25일 야콥 촐로를 통한 성모님 연례 발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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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예수님의 탄생의 빛이
     온 세상을 비추고 있을때,
     특별히 예수님을 내 팔에 안고서
     모든 이들의 마음이
     예수님이 태어나실
     베들레헴의 마굿간이 되도록
     나는 기도한다.
     너희들의 삶이 그분 탄생의
     빛이 되도록 말이다.
 
     작은 아이들아,
     너희들은 혼란과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 이 때문에 작은 아이들아,
     은총의 날인 오늘, 예수님께
     너희 믿음을 강하게 해 주시고
     예수님께서 너희 삶의
     통치자가 되어 주시길 청하여라.
     내 자녀들아,
     오직 예수님과 함께 할 때만
     너희 삶이 그저 혼란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평화 속에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두려움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나는 끊임없이 너희를
     살피는 너희 어머니다.
     그리고 내 모성적 축복으로 너희를 축복한다.
 

 

OUR LADY’S ANNUAL APPARITION TO JAKOV - DECEMBER 25, 2022

 

At the last daily apparition to Jakov Colo on September 12th, 1998, Our Lady told him that henceforth he would have one apparition a year, every December 25th, on Christmas Day. This is also how it was this year. The apparition began at 2:18 pm and lasted 8 minutes. Our Lady came with little Jesus in her arms. Through Jakov, Our Lady gave the following message: 

“Today, when the light of Jesus' birth is illuminating the entire world, in a special way, with Jesus in my arms, I am praying that every heart becomes a stable of Bethlehem, in which my Son will be born, so that your lives become a light of His birth. Little children,  you live in peacelessness and fear. That is why, little children, today, on this day of grace, implore Jesus to strengthen your faith and to  become the ruler of your lives; because,  my children,  only with Jesus in your lives will you not be looking at peacelessness but praying for peace and will live in peace; and you will not be looking at fear but at Jesus Who frees us of all fears. I am your Mother who ceaselessly keeps vigil over you and I am blessing you with my Motherly blessing.”

 
성모님 메시지 묵상
 

+ 성탄 축하드립니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성탄 보내셨는지요?
오늘 성모님께서는 아기 예수님을 품에 안고서 야콥과 마리야에게 발현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성탄 준비로 바쁘게 대림절을 보내고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어서야 고해성사를 보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고해성사 줄을 기다리는 동안 빈 구유 앞에서 한 시간 정도 머물게 되었습니다. 제 영혼을 성찰하며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은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베들레헴 마굿간 말구유…. 바로 제 영혼이였습니다. 하지만 아기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로 택한 곳이 바로 마굿간 같은 제 영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평화의 왕이신 아기 예수님을 모시지 않고 그분께 문을 닫고 있으니 비록 제 영혼이 누추하고 정리되지 않은 마굿간이라도 예수님께 문은 열어 들어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오늘 성모님께서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예수님이 태어나실 베들레헴의 마굿간이 되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더 더욱 어둡고 차가운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모신 우리 삶이 성탄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에 당신의 따스함과 축복을 가득 채워 주시려 우리에게 오십니다.
우리 자신을 열고 우리를 선택하시어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면 우리는 빛을 모신 사람이 됩니다. 빛을 가진 사람 곁에 있으면 빛과 온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어둠이 짙어 빛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습니다. 빛은 어둠 속에서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밝혀줍니다.
특히, 성탄의 빛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길로 이끌어 줍니다.
베들레헴 마굿간 위에 뜬 큰 별은 성모님입니다. 아기 예수님이 어디 계시는지, 어디로 가면 그분을 찾을 수 있는지 알려주시는 분은 바로 성모님입니다.

상처들로 굳어버려진 우리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기도 없이는 우리 자신을 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 마음을 변화시키는 성령의 빛의 초대에 우리 영혼을 열도록 합시다.

성모님께서 계시는 곳에는 늘 성령께서 함께 하십니다. 다시 묵주를 손에 들고 성모님과 함께 묵주기도를 묵상합시다. 한 줄기 따스한 햇살에 꽁꽁 얼어버린 얼음이 녹듯이 얼음처럼 굳어버린 우리 마음을 녹여 주시길 청하며 성체 안에 살에 계신 예수님 앞에 머뭅시다. 특히 이 성탄 시기에 우리를 위해 사람이 되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 앞에 머뭅시다. 우리를 위해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 곁에 머뭅시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 우리 자신을 열고 아기 예수님을 맞이합시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에서 천국의 기쁨과 평안함의 반영이 되고 예수님의 평화가 될 수 있도록 아기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세상의 혼란을 바라보고만 있지 않고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평화 속에 살 수 있다 하십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될 것이라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바라보는 사람을 닮게 됩니다. 우리 마음을 열고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아기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말 구유에 누워 계시는 아기 예수님 눈을 떼지 않고 바라봅시다. 아기 예수님을 품에 안고서 아기 예수님 눈을 바라보십시오.
아기 예수님 볼에 입 맞추며 우리의 사랑을 표현합시다.
아기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내 삶은 어떠했으며, 예수님을 만난 후 내 삶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성찰해 봅시다.
늘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보잘 것 없는 나, 베들레헴의 마굿간을 선택하신 임마누엘 주님을 찬미하며 감사와 흠숭을 드립시다.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2022년 12월 25일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
임 파우스티나 수녀 드림

p.s. 복된 성탄 시기동안 40년간 성모님께서 메주고리예에 발현하시어 온 세상 자녀들에 주신 매년 성탄 메시지를 읽고 묵상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2020년과 2021년 성탄에 보내드린 유투브 평화의 메시지 영상 링크도 함께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