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5일  

 

온 세상 자녀들에게 주시는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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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자녀들아!
     인류가 죽음을 택하였기 때문에
     지극히 높으신 성부께서는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들의 기쁨과 희망의 길
     되기를 허락하신다.
     너희에게 하느님 없이는
     미래가 없다는 것을
     계속 가르쳐 주기 위해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작은 아이들아,
     사랑이신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이들에게
     너희들이 사랑의 도구가 되어라.
     너희들의 신앙을 기쁘게 증거하며
     사람들 마음의 변화에 희망을 잃지 말아라.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며
     모성적 축복으로 너희를 축복한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Message, 25. October 2022
 
“Dear children! The Most High permits me to be with you, and to be joy for you and the way in hope, because mankind has decided for death. That is why He sent me to keep instructing you that without God you do not have a future. Little children, be instruments of love for all those who have not come to know the God of love. Witness joyfully your faith and do not lose hope in a change of the human heart. I am with you and am blessing you with my motherly blessing.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
 
 

 

성모님 메시지 묵상

 

+ 찬미 예수님                        

오늘 저녁 온 세상 자녀들에게 주시는 성모님 메시지를 받고서 떠오른 기도문이 있습니다. 

묵주기도를 마치면서 바치는 성모 호칭 기도문입니다.  메주고리예에서는 매일 저녁 국제 미사 한 시간 전에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와 고통의 신비를 바치며 성모 찬송 (Salve Regina)은 라틴어로 그리고 성모 호칭 기도문은 크로아티아어로 노래로 부릅니다.   50 가지 성모님 호칭 마다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라는 뜻을 가진 “Moli Moli za nas 몰리 몰리 쟈나스”를 따라 부르다 보면 크로아티아를 전혀 몰라도 메주고리예에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몰리 몰리 쟈나스”는 꼭 배워갑니다. 

레지오 쁘레시디움 이름을 정할 때도 성모 호칭 기도문에서 이름을 찾게 됩니다.   

성모님은 “든든한 힘이신 동정녀” “희망의 어머니” “즐거움의 샘” “하늘의 문” “구원의 방주” 이시며

“병자의 치유” “신자들의 도움” 그리고 “묵주 기도의 모후”, “가정의 모후”, “평화의 모후”이십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아버지 성부께서는 성모님을 우리에게 보내시어 우리들의 기쁨과 희망의 길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영원한 생명 대신 죽음을 택한 인류에게 하느님 없는 세상은 미래가 없다는 것을 다시 알려주시기 위해 오늘도 어머니는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성모님은 우리의 기쁨이십니다. 성모님을 엄마로 사랑하는 사람은 기쁨의 샘을 가진 사람입니다.

어머니 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곳입니다. 

집에 가면 나를 기다리는 엄마가 있고, 맛있는 엄마 밥을 먹을 수 있고, 속상할 때마다 엄마를 찾아가 엄마 품에 안겨 울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엄마가 곁에 계신다는 것은 세상에서 제일 기쁜 일입니다.

인류에게 성모님의 현존은 하느님께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의 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성부의 마지막 자비의 기회입니다.

성모님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어머니 메시지를 실천하지 않는다면 인류에게 더 이상 기회는 없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사랑이신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우리 형제 자매들을 위해 우리가 사랑의 도구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기쁘게 신앙을 증거하라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에 희망을 잃지 말라 말씀 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하느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늘 구체적으로 아직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한 이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사랑의 도구가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펼쳐진 두 팔이 되어 달라 부탁하십니다. 

오늘 사랑한다 말하며 내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꼬옥 안아주셨으면 합니다. 

따뜻한 포옹으로 성모님의 모성적 축복을 전해 주십시오. 

평화의 모후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022년 10월 25일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

임 파우스티나 수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