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5일 온 세상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성모님 메시지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오늘도 너희에게 이 말을 해 주려고 너희와 함께 있다.
     작은 아이들아,
     기도하는 이들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희망을 잃지 않는다.
     너희는 기쁨과 평화를 전하도록 선택되었다.  너희가 내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평화의 모후'라는 이름으로 여기에 왔다.
     악마가 혼란과 전쟁을 원하고, 너희 마음을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채우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는 하느님의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겸손해지고 기도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창조하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손에 모든 것을 맡겨 드려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성모님 메시지 묵상
 
     엄마 품이 참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엄마 목소리가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엄마 무릎에 누워 엄마가 머릿결을 만져주는 그 손길만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할 때가 없습니다. 엄마가 곁에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요. 오늘도 하늘과 땅의 여왕이시며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께서는 저희를 찾아오시어 이 힘든 세상에 너무나도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기도하는 이들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희망을 잃지 않는다.
 
“겸손하게 기도하여라. 너희를 창조하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손에 모든 것을 맡겨 드려라.”

      오늘 3월 25일은 전례력으로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입니다.
가브리엘 대천사가 나자렛 요셉의 약혼자 마리아를 찾아가 성자의 탄생을 예고하며 성모님의 피앗을 기다리셨습니다. 성자의 순명과 성모님의 순명은 아담과 하와의 불순명으로 닫혀버린 천국 문을 우리에게 다시 열어주었습니다. 하느님 사랑 속에서 영원한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래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악마가 우리 마음을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평화를 빼앗아가려 할 때마다 어머니와 함께 묵주기도를 하며 성모송을 바칠때마다 천사의 목소리를 들어봅시다.
“기뻐하여라! 하느님의 지극한 사랑을 받는 딸아! 기뻐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불가능한 것이 없다.”
 

성모님을 우리 어머니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자비로우신 사랑의 아버지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고 성모님처럼 이렇게 응답하며 오늘 하루를 시작했으면 합니다.

 

“네!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주님 말씀대로 제게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

임 파우스티나 수녀

 

 


Message, 25. March 2021
“Dear Children! Also today I am with you to tell you: Little children, who prays does not fear the future and does not lose hope. You are chosen to carry joy and peace, because you are mine. I have come here with the name 'Queen of Peace' because the devil wants peacelessness and war, he wants to fill your heart with fear of the future - but the future is God's. That is why, be humble and pray, and surrender everything into the hands of the Most High Who created you.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