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5일 온 세상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성모님 메시지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너희를 바라보며 하느님께로 돌아오라고 너희를 부른다.
      그분은 사랑 자체이시며 사랑 때문에 나를 너희에게 보내시며
      내가 너희를 회개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때문이다.
      죄와 악을 버리고 거룩함을 결심하여라. 그러면 기쁨이 너희를 다스릴 것이다.
      그리하면 너희는 길을 잃어버린 이 세상에서 나의 펼쳐진 손이 될 것이다.
      나는 너희들이 사랑이신 하느님을 아직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기도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성모님 메시지 묵상
 
    이틀 전에 이태리 피에몬테 모타로네 산에서 케이블카 추락 사고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쉬었다가 1년만에 다시 운영한 캐이블카가 산 정상 가장 높은 곳에서 추락되어 다섯 가정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4명이라는 사망자가 나왔고 유일한 생존자는 사고로 엄마와 아빠와 누나를 잃어버린 5살 꼬마입니다. 5살 어린이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사고 당시 아버지가 아들을 품에 꼭 껴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서운 추락 사고에서 보호대가 되어준 아버지는 아들 대신 그렇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 저녁 성모님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말씀 하십니다. 하느님 아버지는 사랑 자체이십니다. 지상에서 마지막 성모님 발현인 메주고리예에 40년간 성모님을 보내시며 한 자녀도 빠지지 않고 모두가 아버지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간을 허락해 주십니다. 이렇게 사랑이 많은 어머니를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나를 살리기 위해 대신 목숨을 바치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감사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버지 사랑 속에 있을 때 그 사랑을 느낄 때 우리는 가장 행복합니다. 기쁨이 우리를 다스릴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 기쁨의 꽃이 여러분 마음 속에 피어나길 기도 드립니다.

 

2021년 5월 25일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

임 파우스티나 수녀

 

Message, 25. May 2021
“Dear children! Today I am looking at you and calling: return to God because He is love and out of love has sent me to you to lead you on the way of conversion. Leave sin and evil, decide for holiness and joy will begin to reign; and you will be my extended hands in this lost world. I desire that you be prayer and hope to those who have not come to know the God of love.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

 

 

0725202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