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5일  

 

온 세상 자녀들에게 주시는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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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자녀들아!
      기도로 돌아오너라.
      기도하는 사람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명을 향해 열려있으며
      다른 이들의 생명을 존중한다.
 
     작은 아이들아,
     기도하는 사람은 하느님 자녀의 자유를 느끼며
     기쁜 마음으로 선을 위해서 형제인 인류를 위해서 봉사한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사랑이시며 자유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작은 아이들아,
     누군가가 너희를 묶어서 이용하려할 때
     그것은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사랑하시며 모든 창조물에게
     그분의 평화를 주시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분께서 너희들이 성덕으로 성장할 수 있게     
     내가 돕도록 너희들에게 나를 보내시는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성모님 메시지 묵상
    
  어릴 적부터 항상 성모님 메시지를
  귀 기울여 들으며 자라온 덕인지
  저는 성모님 메시지를 받아 볼
  때마다 성모님 목소리 톤이
  들립니다.
  오늘 저녁 특별히 성모님께서는
  애절한 어머니 마음으로
     저희들에게 간절히 호소하십니다.
      이 보다 더 간절했던 적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내 아들아, 기도로 돌아오너라!
      기도를 하는 사람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들아! 기도를 하면 아무리 어렵고 힘들지라도
     네가 살 수 있다. 생명을 포기하지 말아라!”
 
     지속되는 코로나 19 상황과 기후 위기로 인한
     여러 가지 피해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 속에 지내고
     있습니다. 계속 오르는 물가는 더욱 더 가난한 사람들을
     절망 속에 빠지게 합니다. 미래가 보이지 않아 어깨에
     힘이 빠진 젊은이들이 보입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매일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솟는 환율 앞에서 기러기 아빠들은 자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보태주려고 밥을 포기한 채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습니다.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일을 하는 남편의 어깨를 안아주십시오.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공부하는 아이들을
     토닥여 주십시오.
     그리고 가족이 모여서 다 함께 기도를 바치십시오.
     묵주기도 1단 만이라도 같이 바치고 하루를 마칩시오.
     그러면 성모님의 도움을 체험하실 것입니다.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며 바라며 사랑하며
     하루 하루 소박하게 최선을 다해 살 수 있는
     힘과 은총을 청하십시오.
     
     하늘에서 성모님께서는 저희 마음 속까지
     다 보고 계십니다.
     "누군가가 너희를 묶어서 이용하려 할 때....."
     이 누군가는 대체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언젠가 성모님께서 단식에 관해 말씀하시며
     우리가 무엇을 단식해야 하는지는 우리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 하셨습니다.
     누구가 지금 우리를 묶어서 끌고 가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악마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를 절망 속으로 빠트려
     술로 담배로 게임으로 포르노그래피로 인터넷 중독으로
     묶어서 우리를 그 노예로 만들고 있습니다.
     돈이 감히 우리를 묶어서 우리를 이용하려 합니다.
     지난 주 우리는 바오로 사도의 로마서를 매일 미사 때
     묵상하며 바오로 사도의 삶의 체험이 담긴 호소를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그 값을 치른 하느님 자녀들이 누리는
     자유를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기도 안에서 하느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평화를 받으십시오.
     그리고 그 사랑으로 형제들을 사랑하고 봉사하십시오.
     미래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미래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오늘 하루만이 있습니다.
     오늘을 선물로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내일도 내 심장이 뛰고 내가 눈을 뜰 수 있다면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오늘이 내 생애의 마지막인 것처럼
     최대한 많이 사랑하는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사랑이 바로 행복의 비결입니다.        
     
    2021년 10월 25일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
    임 파우스티나 수녀드림
Message, 25. October 2021
"Dear children! Return to prayer because who prays is not afraid of the future; who prays is open to life and respects the life of others; who prays, little children, feels the freedom of the children of God and in joy of heart serves for the good for his brother-man. Because God is love and freedom, therefore, little children, when they want to put you in bonds and to use you, it is not from God. Because God loves and gives His peace to every creature; and that is why He sent me to you to help you to grow in holiness.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