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기도와 은총 샤를 드 푸코 의 고백

2013.08.14 17:12

구름이 조회 수:1087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목록으로 돌아갑니다.

 

아버지,

    이 몸을 당신께 바치오니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저를 어떻게 하시든지 감사릴뿐,

    저는 무엇에나  준비되어 있고,

    무엇이나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저와 모든 피조물 위에

    이루어진다면 이 밖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내 영혼을  당신 손에 도로 립니다.

    당신을 사랑하옵기에

   이 마음의 사랑을 다하여 제 영혼을 바치옵니다.

    하느님은  내 아버지시기에 끝없이 믿으며

    남김없이 이 몸을 리고

    당신 손에 맡기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저의 사랑입니다.

 

                                                                 사하라 사막의 성자

                                                                 샤를 드 푸코(Charles de Foucauld) 중에서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0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전 9일 기도 file 2016.11.30 39220
79 연옥 영혼들을 위한 9일기도 2013.11.01 38966
78 일곱번의 주님의 기도의 약속 (예수 성혈 7기도, 12년기도) file 2016.05.24 29095
77 연옥 영혼들을 위한 9일 기도 file 2017.11.16 24904
76 (15 기도와 해설 -1- ) 수난 15기도와 예수님의 21가지 약속 2013.09.17 20816
75 (33일 봉헌)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의 생애와 사상 2013.07.27 19546
74 티없으신 마리아의 성심께 드리는 봉헌문 file 2017.08.27 17755
73 벨라뎃다 성녀의 감사 기도 file 2015.04.02 14460
72 (33일 봉헌) 봉헌의 의미와 그 중요성 2013.08.23 13875
71 33일 봉헌의 목적과 구성 file 2013.08.23 13260
70 (15기도와 해설 -2-) "보라! 내가 얼마나 큰 고통 속에 극심한 상처를 받았는지!" 2013.09.17 12279
69 (33일 봉헌) 여러 가지 봉헌문 2013.08.22 11995
68 33일 봉헌 - 제 33 일 - 마리아를 통하여 그리스도께로 file 2013.08.22 11627
67 (15기도와 해설 -3-) "오, 주님! 누가 주님을 이렇게 못 박았습니까?" 2013.09.17 11616
66 (15기도와 해설 - 4 -) "나를 멸시하고, 내 사랑을 저버린 자들이다." 2013.09.17 11397
65 33일 봉헌 :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의 생애와 사상 2013.08.22 11330
64 (33일 봉헌) 제2일, 양 진영 2013.07.27 11313
63 (33일 봉헌) 제1일, 그리스도께서 나를 당신 제자로 부르심 2013.07.27 11304
62 숨길 수 없었던 발현 - 성녀 파우스티나 - file 2017.04.12 11298
» 샤를 드 푸코 의 고백 2013.08.14 10873
bot_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