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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여기는 천국이야!

2013.09.14 00:38

평화 조회 수:13073

 “여기는 천국이야!

우리는 지금 예수님의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거야."


크리스마스 11일전인 12월 14일 금요일 아침 9시 38분이었다.

미국 커네티컷주 뉴타운시 샌디 후크 초등학교 20명의 아름다운 아이들이 천국의 문을 향해 달려 들어왔다. 아이들은 이른 아침 그 날 자신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아무것도 기억 하지 못했다. 그들의 밝은 미소와 커다란 웃음소리는 점점 퍼져나가서 천국을 가득히 채웠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보고 있는 것들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어리둥절해 있었다.


그 중의 작은 소녀가 아주 낮은 소리로 물었다. "여기가 어딜까?"

옆에 있던 작은 소년이 대답 했다."여기는 천국이야.우리는 지금 하느님의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지내고 있는 거야."작은 목소리로 소곤거리는 아이들의 눈앞에 구세주 예수님이 나타나셨다. 아이들은 모두 예수님 곁으로 모여들었다.


예수님은 그들을 바라보시며 인자하신 미소를 지으셨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얼굴에도 천진한 미소가 가득하였다. 그러자 예수님은 양손을 벌리시고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셨다. 그 순간 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평화와 기쁨이 아이들을 감쌌다. 모든 아이들은 그들의 왕이신 예수님의 양팔 안으로 달려들었다. 예수님의 따뜻한 품속에 안겨 있던 한 작은 소녀가 고개를 들고 예수님을 바라보았다. 예수님은 소녀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질문을 이미 알고 계신듯이 부드럽게 속삭이셨다.


"너희 엄마와 아빠들은 내가 돌보아 주겠다."

그리고 예수님은 저 멀리 아래에 있는 세상의 한쪽 땅을 내려다 보셨다. 그곳에는 슬픔에 젖어 있는 사람들, 상처받은 사람들, 시름에 잠겨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측은한 눈빛으로 그 사람들을 내려다 보시던 예수님이 눈을 감으셨다. 그리고 손을 펼치시며 말씀하셨다.

"나의 능력과 현존함으로 이 땅으로 다시 돌아가리라. 어리석은 이들의 손에서 이 나라를 해방시키고 나의 나라와 사람들을 다시 찾으리라."


그리고 예수님은 일어나시며 말씀하셨다.
"내 아이들아, 이리 오렴, 내가 천국을 너희에게 보여줄게" 아이들은 모두 기뻐서 깡충깡충 뛰었다. 기쁨과 흥분에 휩싸여 다름질을 치는 아이들도 있었다. 모든 아이들의 얼굴에는 어린이의 선함과 열망이 가득 차 있었다. 예수님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걸으셨다. 그리고 나는 서서히 멀어지시는 예수님이 "나는 어둠 속에 있는 빛이다."라고 선포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선교회 발행' 평화의 모후' 소식지 65호에서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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