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121.jpg

 

저희를 죄에서 구해, 착하고 조찰케 하소서.  

 

 

특별히 선택된 영혼들이여,

여기에 한 비밀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나에게 가르쳐주셨습니다. 

나는 성령의 영감에 의해서 여러분에게 이 비밀을 맡겨드립니다. 

여러분은 이 비밀을 배울만한 사람들, 기도하는 사람들, 애덕 속에 사는 사람들,

속죄하는 사람들, 기꺼이 박해를 참아 받는 사람들, 세속적으로 살지 않으며,

 권세나 부나 명예나 안일함과 같은 세속적인 것들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영혼들의 구원을 열망하는 사람들에게만 차례로 그 비밀을 밝혀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 비밀을 여러분 자신이 거룩함에로 성장하기 위해,

그리고 여러분의 구원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그것을 사용할 때에만 도와줄 것입니다.

충분히 밝혀진 마리아의 비밀을 소홀히 여겨서도 안되며, 제쳐두어서도 안됩니다. 

 아주 귀한 진주를 돼지가 짓밟을 수 있는 곳에 두어서는 안됩니다.


당신이 이 비밀을 알기 위해 합당한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누구도 이 은혜를 받기에 합당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당신에게 이 은혜를 주십니다. 

일생동안 이 은혜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 지금은 알지 못합니다.


그 가치에 대한 당신의 이해력은

당신의 많은 죄와 당신 자신에 애한 은밀한 애착 때문에 구름에 가려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비밀을 매일 당신의 일상적 행위 안에서 사용하면 할수록

더욱 명백히 그 가치와 그 탁월성을 보게 되고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당신이 이 진리를 배우기 위해 더욱 열절한 열망으로 읽기 전에 무릎을 꿇고

 더 정성껏 아베 마리스텔라 (바다의 별이여, 하례하나이다)와

 베니 크레아토르(‘오소서 성령이여“) 를 노래하십시오. 

이것은 당신이 이 거룩한 신비를 이해하고 높이 평가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바다의 별


"바다의 별이요, 하느님의 어머니시여,

평생 동정이시며, 하늘의 문이시여, 하례하나이다.


죄인의 사슬 풀고, 눈먼 이에게 빛 주시며
악을 멀리 쫓고, 선을 구해주소서.

 

기묘하신 동정녀요, 가장 양선하신 이여,
저희를 죄에서 구해, 착하고 조찰케 하소서.

 

하느님 아버지께 찬양과 그리스도께 영광과
삼위이신 성령께 같은 존경 있어지이다."

 

하느님의 살아있는 모상인 충직한 영혼이여,

예수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로써 구원된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는 그리스도와 같이 거룩해지고,

저 세상에서는 그리스도와 같이 영광스럽게 되어야 한다는 것은 바로 하느님 뜻입니다.

하느님의 거룩함 안에서 성장하는 것이 하느님의 부르심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과 여러분이 겪고 참아내며 받아들이는 모든 것이

그 거룩함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여러분은 하느님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이 여러분을 창조하셨고, 지금까지 살아있도록 지켜주신

그 목적인 성덕의 과업을 실행치 않기 때문에 하느님을 거역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 루도비꼬 마리아

 

(아베 마리아 출판사 :  몽포르의 성 루도바코 '마리아의 비밀'에서)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80 복음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 프란치스코 교황 file 2014.05.30 10036
179 메주고리예 치유기도 file 2014.05.28 9137
178 당신을 배반한 자가 저입니까? 주님... 4월 16일 (수) 메주고리예 강론 file 2014.05.28 10572
177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십시오! file 2014.05.28 9474
176 성모 마리아, 거룩한 이름이시여... file 2014.05.28 18105
175 1- 왜 첫토요일을 지켜야 하는가 file 2014.05.26 11884
174 성모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기도 file 2014.05.21 9334
173 남이 어려울 때.... file 2014.05.20 9780
172 세상의 헛된 것을 버리고... file 2014.05.20 9830
171 마리아께 드리는 기도 (루도비코 성인) file 2014.05.18 7775
170 저희 가정과 자녀들의 상처를 치유하소서... 메주고리예 치유기도 (4월 15일) file 2014.05.17 9875
169 예수님,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해 주소서 - 4월 15일 (화) 메주고리예 강론 file 2014.05.16 9465
168 하느님께서 나의 죄를 용서하셨을까? - 4월 11일 (금) 메주고리예 강론 file 2014.05.12 11437
167 우리의 눈과 마음을 열어 주소서...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신부 file 2014.05.11 9654
166 부활 file 2014.05.11 8921
165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오니...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신부 file 2014.05.09 9372
164 내가 성모 신심을 갖게 된 것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file 2014.05.03 9603
163 5월의 성모님께... file 2014.05.02 10043
162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메주고리예 금요일 저녁예절 강론 file 2014.04.25 11576
161 침묵의 기도 file 2014.04.21 8915
bot_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