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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15:53

구름이 조회 수:11331

 

            

                       "세상은 ...

 

                       노력하는 만큼 잘 살게 되고, 사랑하는 만큼 아름다워지며, 가슴을 여는 만큼 풍족해지고,

 

                       참는 만큼 성숙해진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는 실망과 좌절에 아파하기도 합니다.

 

                       아마 그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보다는 할 수 없는 일에 더 매달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만큼 상처를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했기 때문에 기대하게 되고 그 기대가 채워지지 않아 배신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 사람은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보상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가슴을 여는 것은 온 동네에 나의 허물을 공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마음을 열때 열어야지, 아무 때나 열어서는 결코 풍족해지지 못합니다.

 

                       먼저 하느님 앞에 열어 보이십시오.

 

                       그저 참고 또 참아서 화병이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이지 참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끝까지 견디어 낸 이들은 행복하다." ( 마태10,22 ) 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끝까지 참고 견뎌야겠습니다.

 

                       그러나 용수철을 누르듯이 누르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인간적으로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으니 거기에는 분명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해야만 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한다면,

 

                       노력하면 될 일과 노력해도 헛수고가 될 일을 알게 됩니다.

 

                       사실,  하느님은 인간의 노력을 원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당신 모상대로 창조하시고, 자유의지를 주심으로서 인간의 노력 자체를

 

                       신앙심에 대한 진실한 증거로 보십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뜻에 맟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해야 합니다.

 

                       최선에 최선을 다하되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께 봉사하고자 노력하는 것일 때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언제나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음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1코린15,58)

 

                       농부가 땅의 귀중한 소출을 낼 때까지 끈기 있게 가을비와 봄비를 기다리듯,

 

                       참고 기다리며 사랑하고 노력하는 오늘이기를 희망 합니다.   사랑합니다.

 

                   

 

 

                                                                                                                      신을 벗어라.

                                                                                                              ( 반영억 라파엘신부의 훈화집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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