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기도와 은총 샤를 드 푸코 의 고백

2013.08.14 17:12

구름이 조회 수:1087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목록으로 돌아갑니다.

 

아버지,

    이 몸을 당신께 바치오니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저를 어떻게 하시든지 감사릴뿐,

    저는 무엇에나  준비되어 있고,

    무엇이나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저와 모든 피조물 위에

    이루어진다면 이 밖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내 영혼을  당신 손에 도로 립니다.

    당신을 사랑하옵기에

   이 마음의 사랑을 다하여 제 영혼을 바치옵니다.

    하느님은  내 아버지시기에 끝없이 믿으며

    남김없이 이 몸을 리고

    당신 손에 맡기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저의 사랑입니다.

 

                                                                 사하라 사막의 성자

                                                                 샤를 드 푸코(Charles de Foucauld) 중에서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0 3 - 복되신 동정 마리아, 내가 사랑하는 여인 - 복자 풀톤 쉰 대주교 - 2014.02.05 10777
119 감싸고 품음 2014.02.20 9149
118 파우스티나 성녀의 일생에 대한 동영상 2014.02.24 10569
117 희망의 기도 2014.03.02 8668
116 '예' 라고 대답할 수 있기 위해서는 2014.03.02 9533
115 몸, 마음, 영혼의 삼위일체 2014.03.02 9433
114 2014년 3월 5일 메주고리예 재의 수요일 강론 및 치유기도문 2014.03.31 10880
113 주님의 뜻대로 ... 2014.04.01 10211
112 주님, 저를 용서 하소서... 4월 3일 메주고리예 강론과 치유기도 2014.04.10 12769
111 주님, 당신이 없다면 저는 무엇이겠습니까? 2014.04.10 8759
110 4월 4일(금) 메주고리예 강론과 치유기도 2014.04.13 12540
109 제가 당신을 소유한다면... file 2014.04.13 8857
108 하느님의 어머니시여... 마리아의 비밀 (1) file 2014.04.13 9493
107 먼저 마리아를 발견해야만 한다. - 마리아의 비밀 (2) file 2014.04.16 10818
106 우리가 꼭 믿고 신뢰해야 할 것... 메주고리예 강론 (3월 28일) file 2014.04.16 14988
105 마리아께서 당신을 주물처럼 만들도록 하십시요 - 마리아의 비밀 (3) 2014.04.16 8851
104 마리아는 우리의 낙원 - 마리아의 비밀 (4) 2014.04.16 8950
103 하느님과 인간이 하나가 되게 해주신 주님... 메주고리예의 성목요일 미사 강론 file 2014.04.19 13814
102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세가지 - 마리아의 비밀 (5) 2014.04.19 9379
101 용서와 화해는 ... file 2014.04.21 9554
bot_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