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좋은 글 성체

2013.10.05 11:36

구름이 조회 수:996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목록으로 돌아갑니다.


주님,

부당하오나

당신의 선하심과 크신 자비에 의지하여

목마르고 굶주려 생명의 원천이신 구세주 당신께 나아갑니다.


하늘 임금 앞에 선 초라한 모습으로

창조주 앞에 선 피조물로 주인 앞에 선 종의 모습으로

동정심 많은 위로자 앞에 선 절망한 이의 모습으로

구세주여, 당신께 나아갑니다.


제가 무엇이길래 당신을 선물로 주십니까?

죄인이 어찌 감히 당신 앞에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다정하시고 온화하신 예수님,

당신의 성체를 주신 것에 대해 얼마나 흠숭과 감사와 찬미를

드려야 마땅하겠습니까?


당신의 그 크신 사랑을 누가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 영광을 받으소서.

당신께 영원히 찬미를 드립니다.


이제 당신은

저와 더불어 계시려 잔칫상으로 저를 부르십니다.

얼마나 깊은 감사와 한없는 찬미를 드려야 마땅하겠습니까?


(준주성범, 13세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0 사랑하는 자녀들아,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2013.11.03 10551
119 십자가를 바라볼때 2013.08.27 10558
118 (33일 봉헌) 묵상기도를 돕기 위한 길잡이 2013.08.22 10565
117 회심하는 인간 (영적 합리와 하느님의 뜻) -송봉모 신부님 file 2015.12.29 10565
116 자녀를 위한 기도 2013.08.17 10569
115 파우스티나 성녀의 일생에 대한 동영상 2014.02.24 10569
114 당신을 배반한 자가 저입니까? 주님... 4월 16일 (수) 메주고리예 강론 file 2014.05.28 10572
113 33일 봉헌 - 제 22 일 - 그리스도의 어머니시며 그 신비체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file 2013.08.23 10583
112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2013.08.26 10591
111 예수님께 정향된 삶 2013.07.17 10666
110 상처 2013.08.14 10704
109 다섯째 계명, 살인하지 마라 – 낙태 2 2014.11.23 10710
108 2014년 7월 28일 메주고리예 성모님의 특별한 발현 2014.11.23 10736
107 사랑이신 성령께 2013.08.18 10767
106 3 - 복되신 동정 마리아, 내가 사랑하는 여인 - 복자 풀톤 쉰 대주교 - 2014.02.05 10777
105 위령성월에는 성모송 10번에 100명의 연옥 영혼을 구할 수 있다! file 2015.11.04 10783
104 성 프란치스코 2013.08.23 10790
103 이슬람인들의 성모님 2014.11.23 10810
102 먼저 마리아를 발견해야만 한다. - 마리아의 비밀 (2) file 2014.04.16 10818
101 (33일 봉헌) 제 28 일 -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 2013.08.22 10833
bot_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