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로 떠나기 전, 갈릴래아 호수의 아침1.jpg


> 지난 2일간 묵었던 Kibbuz Ein Gev Resort3.jpg


* 가나

 

> 가나 혼인잔치 기념 성당 중앙 제대4.jpg


> 중앙 제대 오른쪽의 성모님5.jpg


- 가나 혼인잔치 기념 성당 방문 및 혼인 갱신식


> 가나 혼인잔치 기념 성당에서 오 바오로신부님, 김 가브리엘 신부님, 정 루까 신부님의 주례로 혼인갱신식을 진행함 (순례자 중 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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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의 비유 (마태 13,31-32; 마르 4,30-32; 루카 13,18-19)

예수님께서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가지에 깃들인다.(마태 13,31-32)

 

> 카르멜산 가는 길목에 온통 겨자 꽃으로 덮인 노란 색의 산과 들판이 보인다.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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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멜 산 (Mount Carmel)

히브리어로 '케렘'('포도밭', '과수원'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카르멜 산은 이스라엘 북서부에 길게 뻗어 있는 산이다.


카르멜 산의 북쪽 끝부분은 지중해 하이파 만 까지 뻗어 있고, 끝자락에는 엘리야 예언자의 동굴이 있는 ‘스텔라 마리스’(Stella Maris) 카르멜 수도원이 있으며, 길게 뻗어 있는 카르멜 산을 중심으로 동쪽은 이즈르엘 평야가 놓여 있고, 서남쪽으로는 샤론 평야가 있다. 카르멜 산의 최고 높이는 해발 546m이고 엘리야 예언자가 바알신의 거짓 예언자들과 대결한 장소인 무흐라카가 있다.


- 무흐라카 (Muhraqah)와 카르멜 수도원

무흐라카는 예언자 엘리야가 희생제물을 바친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곳을 '무흐라카’라 부르는 것은 ‘불의 제단’, ‘불이 내려온 곳’이라는 뜻이다), 카르멜 산 등성의 북동쪽 이즈르엘 평야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높이는 482m이고 하이파에서 약 27km 떨어져 있다.


엘리야가 카르멜 산에서 바알 예언자들과 대결하다 (열왕기 상권 18.20-40)

저에게 대답하여 주십시오, 주님! 저에게 대답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주님, 백성이 당신이야 말로 하느님이시며, 바로 당신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셨음을 알게 주십시오." 그러자 주님의 불길이 내려와, 번제물과 장작과 돌과 먼지를 삼켜 버리고 도랑에 있던 물도 핥아 버렸다. 백성이 이것을 보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부르짖었다. "주님이야말로 하느님이십니다. 주님이야 말로 하느님이십니다." 그때 에 엘리야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바알의 예언자들을 하나도 놓치지 말고 사로잡으시오."  백성이 그들을 사로잡아오자, 엘리야는 그들을 키손천으로 끌고 거기에서 죽였다. (열왕기 상권 18.37-40)

 

> 카르멜 수도원 입구12.jpg


> 카르멜 수도원13.jpg


> 수도원 맞은편에 있는 엘리야 예언자가 바알 예언자들을 죽이는 형상의 동상14.jpg


> 수도원 건물 내의 벽에 있는 바알 예언자들이 불을 내려 달라고 기도하는 조각 15.jpg


> 엘리야가 기도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단의 황소를 사르는 조각16.jpg


> 대결에서 승리한 엘리야 예언자가 바알 예언자들을 죽이는 조각17.jpg


> 기념 경당 중앙 제대 (제대는 야곱의 자손들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개의 받침 돌을 사용함)18.jpg


> 카르멜 수도원 옥상 전망대19.jpg


> 옥상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아래로 70번 국도가 있고, 아래 사진 왼쪽 중간 아래부분에 굽이굽이 꺾어 흐르는 곳이 키손 (Kishon) 천이며, 이 곳이 엘리아 예언자가 바알 예언자들을 죽인 곳이다.20.jpg


* 아인카렘 (Ein Karem)

'포도밭의 샘'을 의미하는 아인카렘은 예루살렘 구시가지에서 서쪽으로 8km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한 곳 (루카 1,39-40)과 세례자 요한이 탄생한 곳 (루카 1,57-58)으로 약800년경에 이곳이 기념 성지로 확정되었다.

 

> 아인카렘 주변의 산악 지대 마을 전경21.jpg


> 아인카렘에 도착 후, ‘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 성당으로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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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 앞 마당의 즈카르야의 노래: 세례자 요한의 출생 후, 아기의 할례식에서 즈카르야는 아기의 이름을 천사의 명에 (루카 1,13) 따라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렸고, 성령에 가득차서 즈카르야의 노래를 불렀다. 앞 마당에는 여러나라 말로 된 ‘즈카르야 노래 (루카 1,68-79)’가 있는데 그 중 우리말 즈카르야 노래도 있다.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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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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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 성당 중앙 제대27.jpg


> 제대 양쪽에 있는 즈카르야엘리사벳28.jpg


> 세례자 요한 이콘29.jpg


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 성당 내의 중앙제단 왼쪽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을 내려가면 조그만 자연 동굴이 있다. 이곳은 세례자 요한이 탄생한 동굴이다.

 

> 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동굴 입구 위에 있는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푸는 세례자 요한의 성화30.jpg


> 세례자 요한의 탄생 동굴 입구 아치의 글: Benedictus Dominus Deus Israel, quia visitavit, et fecit &”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당신 백성을 찾아와 속량하시고 &” (루카 1.68)31.jpg

 

세례자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시다 (마태 11,7-19; 루카 7,24-3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크다..(마태 11,11)


예수님과 세례자 요한 (요한 3,22-30)

“그분께서는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요한 3,30)

 

> 탄생 기념 동굴 경당 제대: 동굴 안의 탄생 경당 제대 아래에는 “HIC PRÆCURSOR DOMINI NATUS EST.- “여기에 주님의 선구자가 나셨다라는 라틴어 문장이 새겨져 있다. 예수님께서 군중들에게 하신 말씀처럼 예수님의 선구자로서 구약과 신약을 이어주는 가장 큰 예언자이지만 겸손의 모범을 보여준 세례자 요한의 삶을 묵상할 수 있는 곳이다. 32.jpg


> 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 성당에서 엘리사벳 방문 기념 성당은  1Km정도 떨어져 있으며, 아래는 방문기념 성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33.jpg


> 계단 오른쪽 전경34.jpg


> 뒤쪽으로 보이는 세례자 요한 기념 성당35.jpg


- 엘리사벳 방문 기념 성당

이 기념 성당은 십자군 시기에 2층으로 된 기념성전이었지만 십자군이 물러난 뒤 파괴되고 폐허가 되어 방치되었지만 작은형제 (프란치스칸)들은 여러 세기를 통하여 이곳을 찾아 성모 방문축일을 기념하였으며, 1679년 폐허가 된 이곳을 구입하였고, 많은 어려움 속에서1862년에 동굴이 있는 아래쪽 성당을 복원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아서 1955년에 공사를 완료했다.3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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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 성당 앞 마당에 들어서면 성당 건물 정면에 천사들의 인도를 받으며 나자렛을 떠나 아인카렘으로 향하고 있는 마리아의 모자이크화가 있다.39.jpg


성경에서는 마치 가까운 동네를 방문하는 것처럼 간단히 서술되어 있지만, 성모님이 계시던 나자렛에서 산악지방 아인카렘까지는 130km가 넘는 먼 거리이며 서둘러 걸어도 3~4일이 걸릴 수 있고 산을 넘어야 하는 험한 길이었다.


> “EXSURGENS AUTEM MARIA IN DIEBUS ILLIS ABIIT IN MONTANA CUM FESTINATIONE IN CIVITATEM IUDAE" -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루카 1.39)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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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 (루카 1,39-45)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마리아의 노래 (루카 1,46-56)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 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마리아는 달 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 성당 입구에는 성모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만나고 있는 동상이 있는데 이것은 또한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두 인물인 아기 예수님과 아기 요한의 첫 번째 만남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성모찬가는 마리아와 엘리사벳 뿐만이 아니라 아기 예수님과 아기 요한이 서로 만나 기쁨에 찬 찬미가 중의 최고의 찬미가로 매일 성무일도 저녁기도 때 노래되고 있다. 방문성당 마당에는 각국어로 된 성모찬가가 벽에 붙어 있다. 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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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은 편의 1층에 있는 동굴이 있었던 성당 (아래 사진에서 아치 기둥 안쪽)44.jpg


 > 내부 전면 제대45.jpg


> 제대 옆의 우물46.jpg


> 그리고 제대 위 중앙에는 마리아와 엘리사벳 상봉하는 장면의 프레스코화 (루카 1,39-45)47.jpg


> 왼쪽 위에는 당번 차례가 되어 주님의 제단에서 즈카르야가 분향을 하고 있는 프레스코화 (루카 1,8-20)48.jpg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마태 2, 16-18)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버렸다. (마태 2,16)

 

> 오른쪽 위에는 헤로데의 병사들을 피해 엘리사벳이 세례자 요한을 바위 뒤에 숨기고 있는 프레스코화가 있다.49.jpg


위의 헤로데의 병사들이 어린 아이들을 학살하는 프레스코화 아래 벽면에는 세례자 요한과 관련한 ‘기적의 바위’를 볼 수 있다.

헤로데의 병사들이 어린 사내아이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소문을 들은 엘리사벳은 아기인 세례자 요한과 함께 산으로 피하였는데 뒤에서 군사들이 쫓아오자 바위 앞에서 오고 갈 수 없는 상황에 엘리사벳이 기도를 하자 그 바위가 갈라져 엘리사벳과 아기를 숨겨주었다는 것이다.

 

> “In Hac Petra Elisabeth Johannem Abscondisse Traditur” - “이 바위에 엘리사벳이 요한을 숨기다50.jpg


아래층 성당에서 나오며 오른쪽으로 나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위층 기념 성당으로 들어갈 수 있다. 기념 성당은 마리아의 영광을 찬미하는 축제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 엘리사벳 방문 기념 성당 중앙 제대 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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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 정면에 있는 ‘엘리사벳을 방문하고 있는 마리아’의 프레스코화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깊은 인상을 준다. 나자렛을 떠나 척박한 유대 광야를 걸어오시는 마리아 뒤로 메마른 산 능선들이 보이는데, 이는 기나긴 순례의 여정을 의미하며, 마리아의 양 옆에 있는 작은 꽃들과 꽃을 피운 사브라 (선인장)가 마리아를 맞이하고 있다.


사브라는 물이 없는 척박한 광야의 악조건 하에서도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 내고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데, 마리아야말로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는 참 사브라가 된다.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  (이사 11,1)


그리고 마리아의 발 아래 있는 이름 모를 작은 꽃들은 현세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하느님께 희망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우리와 같은 가난하고 겸손한 신앙인을 의미한다.53.jpg


-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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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를 마친 후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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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 뒤편 벽면의 요한 묵시록에서의 마리아63.jpg


성당을 들어서며 전면 벽에는 교회 역사 안에서 마리아의 칭호들을 기억하게 하는 다섯 개의 대형 프레스코화가 있는데, 맨 왼쪽부터,


> 첫 번째, 하느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께서는 천사의 예고로 하느님의 말씀을 마음과 몸에 받아들이시어 ‘생명’을 세상에 낳아주셨으므로 천주의 성모로 또 구세주의 참 어머니로 인정받으시고 공경을 받으신다.64.jpg


> 두 번째, 교회의 어머니이시고 그리스도인들의 도움이신 마리아

“천주의 성모여”는 마리아의 모성적 사랑에 의지하여, 예수님의 어머니께 간구하여 필요한 것을 얻으려는 것이다. 그 때문에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교회 안에서 변호자, 원조자, 협조자, 중개자라는 칭호로 불리신다.65.jpg


> 세 번째, 은총의 중개자 (가나의 혼인잔치)

손님으로 초대받은 어머니 마리아가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지자 아들에게 알려 주었고, 인간의 능력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마지막 상황에 이르렀을 때 비로소 예수님의 주도권 아래서 기적이 성취된다. 이웃의 고통과 어려움에 눈감지 않고 함께 하고 있는 어머니 마리아의 모습이다.66.jpg


> 네 번째, 레판토 해전

지중해를 제압하고 있던 오스만 투르크가 키프로스 섬을 빼앗자 1571 10 7일 교황 비오 5세는 베네치아, 제노바, 에스파냐의 연합함대로 하여금 코린트만() 레판토 앞바다에 있는 투르크 함대를 공격하게 하여 대승을 거둔 전쟁으로 그리스도인 군사들은 그 당시 자신들이 거둔 승리가 묵주의 기도를 바침으로써 받은 하느님의 거룩한 모친의 도움 때문이라고 생각했다.67.jpg


> 다섯 번째, 성모님의 “원죄 없이 잉태되심”에 대한 '복자 요한 둔스 스코투스(Duns Scotus, 1265-1308)의 논쟁’

마리아 박사이며 뛰어난 스콜라 철학자이자 교회 박사인 복자 요한 둔스 스코투스에 따르면, 강생은 영원으로부터 하느님 사랑이 창조된 최상의 표현이며, 마리아는 영원한 섭리에 따라 당신 성자와 연결되어 있고, 또한 그는 교회가 성모의 원죄 없으신 잉태를 정의하기 훨씬 이전에 이 교리를 주장하고 옹호하였다.68.jpg


> 엘리사벳 방문 기념 성당순례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세례자 요한 기념 성당과 아인카렘 마을 전경69.jpg


* 베들레헴으로 이동

 

> 베들레헴 가는 길에 보이는 집들 옥상에는 하얀색의 원기둥 통이 있는데, 물을 보관하고 태양열로 데우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70.jpg


> 베들레헴에 도착해서 호텔 Check-in , 예수님 성탄 성당 방문함 (호텔에서 길 건너 약 20~30m 전방에 있으며, 다음날인 10일 새벽 방문을 위한 사전 방문). 아래는 2016 12월까지 보수공사한다는 내용의 안내판임71.jpg


> 예수님 성탄 성당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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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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