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 발현 초기 발현을 목격하고 있는 이반카 (중앙)



성모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 발현 목격증인 - 이반카 (1) -

                                                                                                         

                                                                            

                                                                                                                                                                                                                       잔 코넬(Jan Connell)

                                                                                                      옮김: 평화의 모후 선교회 



 
발현목격증인 이반카 이반코비치 (Ivanka Ivankovic)는 더 이상 매일 성모님을 뵙지 못하고 있다.  

19번째 생일이 두 주간 지난 1985년   5월 6일, 성모님께서는 이반카에게 10 번째 비밀을 알려 주셨고, 이 날 성모님께서는 매년 당신의 발현 기념일에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반카는 또한 우리의 진정한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알기 위해서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앙을 통해 우리는 그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시며, 늘 함께 계시는 어머니이심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다.  

   

질   문: 이반카, 성모님께서 왜 이곳에 계십니까?

이반카: 마리아께서는 예수님의 어머니이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셨던 길로 세상 모든 사람을 부르시기 위해

            이곳 메주고리예에 계십니다. 그 길은 천국으로 가는 길입니다.

 

질   문: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이반카: 기도해야 합니다.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착한 일을 해야 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메시지, 즉 평화, 기도, 보속, 

            단식, 회개 그리고  화해의 메시지를 살도록 부탁하셨습니다.

 

질   문: 이반카, 성모님께서는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십니까?

이반카: 매우 아름다우십니다. 성모님께서는 늘 천사들과 함께 오십니다. 그분께서 오시기 전에는 언제나 찬란한 빛이 비칩니다.

 

질   문: 천사들이 육체를 지니고 있습니까?

이반카:  네, 아기들 같습니다. 그들을 만져 볼 수 있습니다.

 

질   문: 그들을 만져 본 적이 있습니까?

이반카: 네, 저는 천사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질   문: 천사들은 성모님 양옆에 있습니까?

이반카: 그들은 성모님의 위쪽에 있습니다.

 

질   문: 당신이 어린 크리스티나를 품에 안고 있을 때, 천사들 생각을 합니까?

이반카: 네, 저는 매일 천사들에게 기도드립니다.

 

질   문: 성모님께서는 발현하실 때마다 다른 옷을 입고 오십니까?

이반카: 매번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탄절에는 황금빛 옷을 입으셨는데,

            어깨 부분과 옷 가장자리가 황금빛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질   문: 의상 자체가 황금으로 되어 있습니까?

이반카: 성모님의 의상은 옷 자체에서 발하는 황금빛 때문에 매우 빛났습니다.


질   문: 성모님께서는 때때로 슬퍼하십니까?

이반카: 네.

 

질   문: 왜 슬퍼하나요?

이반카: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우리를 회개하도록 이끌어 주고 싶어하십니다. 

            그러나 모든 세상 사람이 주의를 기울이지는 않습니다.

 

질   문: 우리가 죄를 지을 때 성모님께서 마음 아파하십니까?

이반카: 그렇습니다. 죄가 우리에게 얼마나 해로운지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무척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죄가 우리를 어떻게 해치는지 보실 때 몹시 고통스러워하십니다.

 

질   문: 그렇다면 성모님께서는 진심으로 우리를 걱정하신다는 뜻입니까?

이반카: 네, 저는 성모님께서 이 땅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성모님의 자녀입니다.

 

질   문: 성모님께서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이반카: 제가 직접 어머니의 사랑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저와 함께 하신 순간부터, 

            저는 우리들의 진정한  어머니이신 그분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질   문: 왜 성모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십니까?

이반카: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어머니이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자녀 중 그 누구도 영원한 생명에서 제외되는 것을 바라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모든 자녀가 당신의 아들 예수님과 함께 하기를 바라십니다.  

            모든 자녀가 천국의 행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질   문: 당신은 늘 성모님에 대해 생각합니까?

이반카: 네, 성모님께서는 제게 하느님 나라를 보여 주셨습니다.

 

질   문: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죄를 지어도 세상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까?

이반카: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모두 그분의 자녀들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없애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용서를 청하는 죄인은 누구나 용서하십니다.

 

질   문: 이반카, 천국과 연옥과 지옥을 보았습니까?

이반카: 저는 그림을 보듯 천국과 연옥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지옥은 보고 싶지 않다고 성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질   문: 천국은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이반카: 천국은 매우,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질   문: 천국에도 집이 있었습니까?

이반카: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질   문: 그곳에는 나무도 있었습니까?

이반카: 아니오, 저는 사람들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질   문: 그들도 육체를 지니고 있었습니까?

이반카: 네, 그랬습니다.

 

질   문: 그들은 어떤 옷을 입고 있었습니까?

이반카: 긴 회색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질   문: 행복해 보였습니까?

이반카: 제가 본 모든 사람은 설명할 수 없을 만큼 행복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질   문: 당신도 그런 행복을 갈망하고 있습니까?

이반카: 성모님과 함께 있을 때, 그리고 기도할 때, 저는 일종의 그런 행복을 느낍니다.

 

질   문: 천국에 있는 모든 사람이 긴 회색 옷을 입고 있었습니까?

이반카: 네, 그렇지만 옷은 상관없습니다. 옷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질   문: 천국에 대해 좀더 말해 주겠습니까?

이반카: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천국에 오게 하시려고 만드셨습니다. 기도하면 그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질   문: 연옥은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이반카: 어둠뿐이었습니다.

 

질   문: 천국과 연옥을 볼 때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이반카: 아니오, 저는 그림에서 보듯이 그 장소들을 보았습니다.

 

질   문: 성모님께서 왜 천국과 연옥을 보여 주셨다고 생각합니까?

이반카: 성모님께서는 당신 자녀들에게 그들이 이곳 지상에서 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해,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지 상기시켜 주고자 하십니다.

 

질   문: 이반카, 우리가 우리 자신의 거룩함에 대해 제대로 판단하는 적이 있습니까?

이반카: 아니오, 우리는 결코 어떤 것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합니다. 하느님만이 유일한 심판관이십니다.  

            하느님만이 우리의 마음을 아십니다.

 

질   문: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 사랑하십니까?

이반카: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을 창조하셨고, 그들을사랑하십니다.

 

질   문: 무슨 뜻입니까?

이반카: 하느님께서는 창조주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을 사랑하십니다.

 

질   문: 우리가 어떻게 하느님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습니까?

이반카: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듯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하느님을 믿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보다 더 나을 때가 있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기도하지 않습니다. 더 많이 기도할수록, 우리는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질   문: 이반카,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이반카: 기도를 통해서입니다.

 

질   문: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반카: 하느님의 뜻대로 살고 있는지 아닌지는 자신이 얼마나 평화로운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마음속에 평화를 느낄 수 없으면, 자신이 올바른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은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최악의 슬픈 상태에서도, 그들은 더 없이 기쁘고  만족스럽게 삽니다.


질   문: 그렇다면 우리가 지상에서 올바로 살고 있는지 아닌지는 우리가 느끼는 평화로 알 수있다는 뜻입니까?

이반카:  맞습니다.

 

질   문: 이반카, 당신 어머니를 본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습니까?

이반카: 네, 성모님께서 발현하시기 시작한 초기에,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매우 친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없어서 몹시 외로웠습니다. 저는 성모님께 저의 어머니 대해 아시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아신다면서, 어머니가 당신과 함께 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질   문: 오, 이반카, 그 말씀을 듣고 정말 행복했겠습니다!

이반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질   문: 그 밖에 성모님께 어머니에 관해 무슨 부탁을 했습니까?

이반카: 제가 어머니를 볼 수 있는지 여쭤 봤습니다.


질   문: 성모님께서 허락하셨습니까?

이반카: 어머니가 죽은 후 어머니를 세 번 보았습니다!


질   문: 당신이 본 어머니의 모습이 어땠는지 말해 줄 수 있습니까?

이반카: 어머니를 만나며 가장 좋았던 때는 맨 마지막에 어머니가 성모님과 함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저에게 다가와 저를 안고 키스해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오, 이반카, 네가 무척 자랑스럽다."라고 했습니다.

 

질   문: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해주셨던 키스와 달랐습니까?

이반카: 아니오, 꼭 같았습니다.

 

질   문: 이반카, 어머니가 생전과 꼭 같아 보였습니까?

이반카: 네, 꼭 같았습니다.

 

질   문: 머리 모양도 같았습니까, 얼굴도요? 주름살도, 웃음도, 얼굴 모습도 꼭 같았습니까?

이반카: 네, 똑같았습니다. 모든 것이 전과 똑같았습니다.

 

질   문: 생전에 입으셨던 것과 똑같은 옷을 입고 계셨습니까?

이반카: 아니오, 긴 회색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질   문: 이반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가 오늘 당신 집에서 나가 차를 몰고 가다 보면,어머니의 묘가 있는 공동묘지를 지나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어머니께서 살아 계신 듯이 어머니의 몸을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어머니께서는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를 만나보는 동안 기뻤습니까?

이반카: 그럼요, 무척 기뻤습니다.

 

질   문: 어머니를 만나고 나서 당신의 삶이 달라졌습니까?

이반카: 이제 저는 개인적 체험을 통해, 우리가 매일 바치는 사도신경에 나오는 "모든 성인의 통공"이 무엇을 뜻하는지 압니다.

 

질   문: 또 알게 된 것이 있습니까?

이반카: 네, 성모님께서 제게 주신 선물은 놀라운 것입니다. 저는 천국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제가 천국을 보았으니까요.  

             어머니가 천국에 있다는 것도 압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직접 세 번이나 어머니를 보았으니까요. 

             제가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고 하느님께 충실하면, 저도 천국에 가게 되리라는 것을 압니다.

 

질   문: 이반카, 당신도 천국에 가기를 간절히 원합니까?

이반카: 저는 하느님을 갈망합니다.

 

질   문: 이반카, 당신은 늘 하느님을 갈망했습니까?

이반카: 복되신 성모님께서 제게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저를 하느님께 데려다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