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5일  

 

온 세상 자녀들에게 주시는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 메시지
07252020.jpg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 세상에 너희들이 나를 통하여
     기도사랑 그리고 지상에서
     천국의 표현이 되도록
     하느님께서 요청하시기 때문에
     나는 이 자비의 시간에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 모두가 이 세상에 평화와 사랑을
     전하는 이가 되도록 너희를 부르고 있다.
 
     작은 아이들아,
     너희들이 그분의 거룩한 뜻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도록
     너희 마음이 기쁨과 하느님께 대한 믿음으로   
     충만하기를 바란다. 이 때문에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며,
     지극히 거룩하신 그분께서
     내가 너희를 희망으로 용기를
     북돋아 주도록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다.
     그리고 너희는 이 평화가 없는 세상에
     평화를 전하는 이들이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성모님 메시지 묵상
    
  여러분은 천국을 얼마나 자주    
  생각하며 시는지요? 세상
  만사가 내 뜻대로 어려움없이
   술술 잘 풀릴 때는 이 지상
   삶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지요.
   하느님께서 당신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시어 그분의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신비를 통해 다시
    우리에게 되찾아주신 영원한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도 우리는 간절히 바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한국 휴가를 가서 “백세 인생”이라는
    노래를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께서
    불러주시는걸 들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60세에는 아직 젊어서 못간다. 70세에는 할 일이
    아직 남아 못간다. 80세에는 아직은 쓸만해서 못간다. 
    90세에는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100세에는 좋은
    날 좋은 시에 가겠다. 노래는 세월이 지나도 
    이 세상을 떠나기 싫어하는 인간의 마음
    보여줍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하느님께서 지금 부르시면
    기쁘게 달려가시겠습니까? “우리 아들 때문에
    지금은 안 됩니다.” “지금 새 사업을 막 시작해서
    안 됩니다.” 결국 노래 가사처럼 하느님 죄송하지만
    지금은 못 갑니다 하시렵니까? 하지만 어려움이
    닥쳐오고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찾아오면 아버지
    품으로 빨리 불러주시길 청하게 되지요. 우리가
    정말 하느님 자녀로서 하느님 아버지의 거룩한
    뜻에 온전히 신뢰한다면 모든 것을 손 놓고 기쁘게
    떠날 수 있을 겁니다.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마련해 주신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도록 효경의 은사와 믿음의 은총을 청합시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지금 자비의 시간
    허락하시며 우리에게 성모님을 보내 주십니다.
    성모님을 통해서, 성모님과 함께
    평화가 없는 이 세상에 평화를 전하는 사람,
    기도와 사랑이 되기를 요청하십니다. 그리고
    지상에서 천국의 표현이 되기를 요청하십니다.
    천국의 표현이 되어라. 성모님께서 40년간 주신
    메시지 중에 처음으로 보는 단어인것 같습니다.
    천국의 표현이 되는 것은 대체 무엇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바오로 사도는 로마서에 이렇게 말합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로움과
        평화와 기쁨입니다.”
         로마서 14:17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 나라가 너희 가운데 있다.”
        루카 17.21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천국의 한 자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서 친히
     보여주신 것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천국은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사랑 안에서 우리 형제를 사랑하면
     용서를 하지 못할 것도 없으며, 나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형제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게됩니다.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며 그분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을 희망하며 감사드리는
      Thanksgiving Day 되시길 바랍니다.
     
      2021년 11월 25일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에서
      임 파우스티나 수녀 드림
 
Message, 25. November 2021
“Dear children! I am with you in this time of mercy and I am calling all of you to be carriers of peace and love in this world where, through me, little children, God is calling you to be prayer and love, and an expression of Heaven here on earth. May your hearts be filled with joy and faith in God; that, little children, you may have complete trust in His holy will. That is why I am with you, because He, the Most High, is sending me among you to encourage you to the hope; and you will be peacemakers in this peaceless world.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