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8일

미리야나를 통해 주신 성모님의 특별 발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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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자녀들아!
     온 힘을 다하여, 믿음과 신뢰를 다하여
     내 아들을 바라보라고
     엄마의 사랑으로 너희를 부른다. 
     그분께 너희 마음을 열어드리며
     두려워하지 마라.
 
     내 아드님은 세상의 빛이시며
     그분 안에 평화와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나는 아직 내 아들의 사랑을 아직
     체험하지 못한 내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다시 또다시 너희를 부른다.
     그리하여 내 아들이
     그분의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그들의 마음을 비추어 줄 수 있도록 말이다.  
 
     이렇게 할 때 내 자녀들아,
     그분께서 너희들도 굳세게 해 주시고
     너희에게 평화와 희망을 주실 것이다. 
     나는 너희들과 함께 있다. 고맙다.”  
 

 

The message of 18 March 2022 

“Dear children, With a motherly love I am calling you to, full of strength, faith, and trust, look towards my Son. 

Keep opening your hearts to Him and do not be afraid, because my Son is the Light of the world and in Him is peace and hope. 

That is why, anew, anew I am calling you to pray for those of my children who have not come to know the love of my Son. 

So that my Son, with His light of love and hope, may illuminate also their hearts; and you, my children, that He may strengthen and give you peace and hope.  I am with you. Thank you.“

 

발현 목격 증인 미리야나 솔도는(Mirjana Dragicevic-Soldo) 1965년 3월 18일생으로 1981년 6월 24일부터 1982년 12월 25일까지 (첫 발현 당시 16세) 매일 성모님을 뵈었습니다. 미리야나에게 매일 발현의 마지막이 된 그날, 성모님께서는 열 번째 마지막 비밀을 알려 주시면서, 앞으로는 그녀의 평생 동안 일 년에 한 번씩, 3월 18일 그녀의 생일에 발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987년 8월 2일부터 2020년 3월 2일까지는 매달 2일, 성모님의 특별 발현으로 미리야나는 성모님을 뵙고 아직 하느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주시는 메시지를 받아 전하였습니다.

 

 

성모님 메시지 묵상

 

+ 찬미 예수님

   
매년 가장 기다려지는 성모님 메시지는 바로 3월 18일입니다. 오늘은 미리야나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나의 성심이 승리할 것이다” 책의 저자 미리야나는 메주고리예의 발현 목격자 6명 중에 10가지 비밀을 모두 받았으며 그 비밀의 시작을 세상에 알려줄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특별 발현을 맞이하기 위해서 오늘도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많은 순례자들이 메주고리예를 찾아왔습니다.

미리야나는 블루 크로스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조용히 성모님 발현을 비공식적으로 맞이하였으며 

성모님은 13시 34분에 발현하셨고 발현은 6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그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을 축복하셨습니다.

 

 

오늘 성모님께서는 온 힘을 다하여, 믿음과 신뢰를 다하여 예수님을 바라보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 우리 마음을 계속 열어드리며 두려워하지 마라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암흑이 아무리 짙어진다 하더라도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빛이시니 그분 안에서 평화와 희망을 체험하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아직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한 어머니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라 다시 또다시 부탁하십니다. 그들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과 희망의 빛이 비추어 질 수 있도록 예수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한 우리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라 호소하십니다. 이렇게 우리가 기도 드릴 때, 예수님께서 우리를 굳세게 해 주시며 우리에게도 평화와 희망을 주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예수님을 바라보라 초대하십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 못 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거룩한 사순절을 보내며 어머니와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우리를 위해 지금도 피 땀 흘리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루 중에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이 기도하는 시간보다 많다면 내 마음이 평화보다 불안과 걱정으로 가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 수도원은 회칙상 텔레비전이 없습니다. 

다만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신문과 바티칸 라디오와 인터넷 뉴스를 통해 세상 소식을 듣습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고 보속하는 마음으로 텔레비전을 조금 끊으십시오. 

성모님께서는 너무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라 하셨습니다. 

하루 빨리 전쟁이 멈추고 이 땅에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우리에게 사탄이 우세하지 않도록 기도로 도와달라 거듭 거듭 호소하시는 어머니의 요청에 응답합시다.   

 

P.S 내일 3월 19일은 성 요셉 대축일입니다. 

마리아 사제 운동 체나콜로 메시지 책이 있으신 분들은 286번 요셉 성인에 관한 성모님 메시지를 읽고 묵상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2022년 3월 18일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

임 파우스티나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