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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기도하는 마음

2013.11.27 17:43

구름이 조회 수:1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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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마음

 

내가 기도한 대로는 아니지만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합니다.

 

내가 만약 미인이 되었다면 교만하고 외모에 치중하여

겸손과 소박함의 아름다움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느 지금의 내 모습에 감사합니다.

 

내가 기도한 대로는 아니지만 지금의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합니다.

 

내가 더 잘살고 부자가 되었다면 마음의 아름다움  보다

물질의 풍요가 더 귀한 줄만 알고 살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내가 이룬 것과 부끄러움 없이 가지게 된 것에 만족합니다.

 

내가 기도한 대로는 아니지만 지금의 내 위치에 만족합니다.

 

더 쉽고 빠른 길로 출세를 하였다면 지금의 소중한 것들을 보지 못한 채

외롭고 지친 맘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내 위치와 내가 걸어온 길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내가 기도한 대로는 아니지만 지금의 우리 가족과 가정에 행복합니다.

 

더 잘살고 훌륭한 가족과 가정을 바랐다면

하느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살아왔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우리 가족과 축복받은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지금의 만족에 도취되어

기도에 소홀하거나 착실히 살아가는 데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사랑에 보답할 일들이 너무 많기에

오늘도 이렇게 약속하며 기도드립니다.

나의 기도가 주님께 전해지기를 바라며...

 

                                                                                    삶의 소리    이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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