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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에게 제가 바라는 것은 

성모님을 여러분 삶의 모후로 삼는 것입니다. 



메주고리예 교황청 특사 호세르 대주교님이 메주고리예에 오셨습니다. 성당에 모인 신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는 많은 순례자들이 모이는 곳에 있습니다. 모두 다함께 하느님의 어머니의 전구를 청하며 기도합시다. 그래서 성모님께서 하느님의 은총을 향해 우리 마음을 열어주시고, 하느님의 은총과 교회의 가르침, 하느님 말씀을 향해 우리 정신을 열어주시도록 말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성령이시며, 성령은 교회의 영혼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진리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 대한 하느님의 진리를 찾고 있지만 사람에 대한 진리도 찾고 있습니다. 메주고리예는 기도의 장소로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이 곳에서 이루어지는 신자들의 신심 성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는 제 임무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곳에서 이루어지는 사목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에 완성되어야 하는 몇가지 지침들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저는 하느님의 어머니에 대한 신심이 특별한 나라 출신입니다. 성모 마리아는 폴란드의 모후이십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제가 바라는 것은 성모님을 여러분 삶의 모후로 삼는 것입니다. 지금 제가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말씀을 마치신 호세르 대주교님은 끝으로 성당에 모인 모두를 위한 하느님의 축복을 청하셨습니다. (www.sungmo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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