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희가 평화의 모후 성모님의 전구로 언제나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찬미와 평화 안에 머물게 하소서.”


저녁 기도 ✝️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2026.07.28 14:38

조회 수:5

✝️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마태오 13,36-43)

“주님, 인내의 덕을 쌓아

분별의 은총과 지혜의 은총을 저희에게 주소서.”

 

평화의 모후께 드리는 저녁 시작 기도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 마리아님,

평화의 어머니이신 당신께 경배와 찬미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그리고 사랑스러운 어린이 마리나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평화의 메주고리예 라디오 방송을 듣고 계신 모든 청취자 여러분께도 평화와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거룩하고 축복된 땅, 메주고리예와 이곳을 찾는 모든 신자들, 그리고 전 세계 평화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무한하신 사랑으로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곳 메주고리예에서 하느님의 사랑이 평화의 어머니를 통해 온 세상에 흘러넘치고 있음을 믿습니다.

은총의 자리인 이곳에 모여 하늘의 음성을 듣고, 하늘이 우리를 부르며, 하늘이 우리를 변화시키고자 하심을 깨닫습니다. 하느님의 평화와 사랑의 증인이 되도록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이 은혜와 선물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은총이 충만하신 그분, 곧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시며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기뻐합니다.

오늘도 기쁨으로 그분과 함께 기도하며, 그분의 어머니 같은 사랑과 전구가 우리를 도와 주님께 가는 길을 준비하게 하소서. 그분의 청정한 마음 안에 품으시고 이 세상에 주신 구세주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소서. 이 은혜롭고 거룩한 밤에, 우리 모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오늘 우리의 기도를 부탁드리는 모든 이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하느님의 자비와 평화가 그들과 함께하시길 빕니다. 아멘.

✝️ 성모님 메시지

(2026년 7월 25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어둠과 불안이 많은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이때, 자녀들아, 너희는 기도가 되고 내 사랑의 펼쳐진 손이 되어라.

성경을 너희 가정의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날마다 읽어라. 그 말씀이 너희를 회심과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 주는 힘이 되게 하여라.

사탄은 강하여 마음을 유혹한다.

그러므로 나는 내 어머니의 마음을 통하여 너희의 마음을 내 아드님 예수님의 성심께 맡기고자 한다. 부활하신 그분께서 너희 안에 다스리시면 기쁨이 너희 안과 너희 주위에 가득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미사 강론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마태오 13,36-43

2026년 07월 28일  ·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가라지 속에서도 자라는 밀"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이 말씀은 열흘 전 주일에도 우리가 이미 들었던 말씀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흔히 보는 풍경을 이야기하는 말씀이지요. 밀이 익어 가고 말라 가는 그 모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이 농사의 풍경을 예로 드시어 제자들과 그 자리에 있던 무리에게 하늘 나라의 참모습을 가까이 보여 주십니다. 그 풍경을 잘 알고 그 일을 직접 겪어 본 이들은 밀을 말리는 밭일에서 흔히 있는 일을 압니다. 아무리 애를 쓰고 아무리 신경을 써도, 아무리 시간과 땀을 쏟아부어도 언제나 가라지가 섞여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삶도 어딘가 이와 비슷합니다.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아무리 시간을 쏟고 손에 굳은살이 박이도록 애써도 무언가를 이루었다 싶을 때, 작은 흠이 나타납니다. 티끌이, 가라지가,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무언가가 나타납니다. 언제나 무언가가 우리를 놀라게 하고 하던 일을 흐트러뜨리고 두렵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그림으로 제자들에게 하늘 나라의 참모습을 설명하십니다. 우리도 제자들처럼 여쭐 수 있습니다. "주님, 저희에게도 설명해 주십시오. 저 가라지들을, 저희의 물음들을, 저 자잘한 것들을 설명해 주십시오." 제 평화를, 제 수고를 흔드는 그것들을, 제 일과 제 삶을 말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핵심을 찾는다면 그것은 바로 밀과 가라지입니다.

이 두 그림을 통해 우리는 풀어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가는 길을 밝힐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깨우쳐 주고 싶으신 것, 수많은 성인들이 참으로 깨달았던 그것 말입니다. 삶에서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제 이름도, 이 몸도 지나갈 것입니다. 우리 삶도 지나가지만, 단 한 가지만은 남습니다. 바로 그 한 가지, 그 실재가 우리를 이곳으로 이끌고 하나로 모이게 합니다. 영원한 생명이라는 실재, 하늘 나라라는 실재입니다.

복음에서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이 씨 뿌리는 첫 농부라 하십니다. 좋은 씨를 뿌리시는 분, 사람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온 역사와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 이 아름다운 공간과 삶, 그 많은 축복들은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모든 것은 선함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것이 바로 하느님의 손에서 시작됩니다. 하느님은 선을 심으시고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대도, 저도, 이 세상도, 그분 손에서 지어졌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자유와 가능성을 주셨습니다. 사람이 그 자유를 남용했을 때에도, 하느님이 주신 축복을 제대로 쓰지 못했을 때에도 하느님은 지치지 않고 선하심과 말씀과 은총과 자비를 심으십니다. 그리고 사랑을 쉼 없이 우리 삶의 밭에서 일하시며 필요한 것을 심으십니다. 예언자를 통해, 성자를 통해, 성모님과 성인들을 통해, 우리 삶에서 만난 좋은 이들을 통해서도요. 성사를 통해, 교회를 통해, 영감을 통해, 그 작은 일들을 통해, 평화를 잃고 방향을 잃었을 때 참으로 소중했던 것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잃었을 때, 끝내 선함마저 잃었을 때에도 하느님은 그것을 다시 주시며, 바로 이를 보여 주고 싶어 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흔히 세상을 바라볼 때 온통 어두운 소식을 통해서만 보려 하고, 그래서 악이 가장 큰 소식인 것처럼 여기곤 합니다. 하지만 복음은 우리 시선을 맑게 하여 깨달으라고 가르칩니다. 정말 중요한 소식은 하느님이 심으신다는 이 첫 문장입니다. 당신의 사랑과 자비와 선하심과 은총을요. 우리 모두가 바라는 것도 바로 그것, 사랑과 은총의 작은 씨앗입니다. 우리의 고통과 십자가와 물음 안에서 말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 안에서요.

그런데 하느님이 늘 심으시고 선을 주신다면, 우리는 묻게 됩니다. 그러면 악은, 십자가는, 고통은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믿음은 악이 없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악이 어디서 오는지, 어떻게 쉽게 우리 삶에 스며드는지 보여 줍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그것이 자라도록 허락할 때가 많다는 것도요. 악마는 악을 심는 자, 바로 거짓의 아비입니다. 위장하고 속이는 자로서, 그리스도께서 복음에서 말씀하신 대로 밀과 닮은 것을 심습니다. 가라지가 어떤지 아는 이라면 가라지와 밀을 구별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리만치 어렵다는 것을 잘 압니다.

이는 우리 모두를 향한 메시지입니다. 선을 행한다고 확신했던 순간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결국엔 잘못 알았음을 깨닫곤 하지요. 때로는 단 한 순간이 하루와 몇 주, 몇 달과 몇 해에 걸쳐 쌓은 것을 무너뜨립니다. 때로는 사소한 것 하나가 우리 삶에서 크고 확고했던 것을 바꾸어 놓습니다. 우리는 삶에서 사람에게도, 이 세상이 주는 것에도 흔히 속아 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자신의 선택 안에서요.

그래서 이 복음은 우리에게 한 가지를 더 청하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우리가 어쩌면 잊고 지낸 분별의 은총과 지혜의 은총을 청하는 것입니다. 그 지혜는 흔히 바로 이 비유 안에 숨어 있습니다. 바로 인내라는 덕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참으로 부족한 덕이지요.

우리는 살면서 어떤 일이 생기거나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면 자신의 죄를, 잘못한 일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실언을 했을 때, 곧바로 무언가 하려는 마음이 듭니다. 그것은 지혜에서도, 인내에서도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순간의 감정에서, 당장 반응해야 한다는 데서 나옵니다. 그런 이유로 얼마나 자주 저는 성급한 말을 내뱉었는지요. 얼마나 자주 함부로 말했는지, 얼마나 자주 판단했는지요. 그럴 자격 없는 이들을 말입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제가 성급하게 저지른 잘못된 행동 때문입니다. 제가 참을성이 없었기 때문에, 기다릴 줄 몰랐기 때문에, 분별하는 마음을 청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르치십니다. "내버려 두어라, 인내하여라." 하느님의 인내는 때로 우리에게 나약함이나 냉담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나약함도, 냉담함도, 반응을 미루는 것도 아니며, 일어나야 할 일을 소홀히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느님의 인내는 사랑하는 관심이며, 지키고 보호하는 관심입니다. 성급한 행동은 흔히 악뿐 아니라 많은 선함까지 베어 버립니다.

우리 삶이야말로 우리가 흔히 죄인이면서 동시에 의인이라는 가장 좋은 증거입니다. 같은 하루에 그토록 많은 선을 행하기도 하고, 그토록 많은 악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우리는 서로 다르게 행동합니다. 같은 사람에게 다정하고 선하고 좋게 대할 줄 압니다. 그러면서도 그 같은 사람에게 매섭고 단죄하듯 대할 줄도 압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바로 복음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이끄심과 은총에 우리를 맡기는 것입니다. 오직 그분만이 자연 안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이루십니다. 가라지는 밀이 될 수 없지만, 하느님 사랑의 맷돌 안에서는, 그 은총의 맷돌 안에서는 참으로 가능합니다. 교회의 온 역사가 바로 이를 증언합니다. 교회를 박해하던 사울이 교회의 가장 위대한 사도 바오로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절반을 하느님에게서 도망치던 성 아우구스티노는 성인이자 교회의 스승이 되었습니다. 호화롭고 풍족하게 살던 성 프란치스코는 교회의 가장 겸손하고 소박한 아들이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제때에 가라지를 뽑아 버리셨다면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에게 바오로가, 아우구스티노가, 프란치스코가 있었을까요? 단 한 명의 성인이라도 있었을까요?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가라지 같아 보이는 그 모든 상황들, 얼룩 같아 보이는 그 모든 상황들, 잡초 같고 십자가 같아 우리 삶에서 당장 뽑아 버리고 싶은 그것들을 정말로 당장 뽑아야 할까요?

어쩌면 바로 그 십자가와 고통과 혼란과 물음과 어려움과 슬픔이,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 어깨를 짓누르는 그 모든 것이 우리 삶의 밀이 되어 갑니다. 가라지와 밀을 함께 품은 그 밭은 단지 세상만이 아니라 바로 제 마음이며 제 내면이기 때문입니다.

수용소를 겪은 러시아 작가 솔제니친은 선과 악을 가르는 그 선이 어디에 있는지 이렇게 썼습니다. 국가와 정당 사이가 아니라, 모든 인간의 마음을 지나간다고 말입니다. 그 마음 안에는 선함과 이기심, 관대함과 위선이 뒤섞여 있습니다. 기도와 쓴맛, 선과 악이 말입니다. 그 안에서 날마다 싸움이 벌어지고, 어둡고 죄된 결정을 내릴 때도 있지만 그때도 하느님은 인내하십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인내와 자비 안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니 우리 삶이 때로 가라지에 더럽혀져도 고운 밀가루를 내는 밀로 남기를 청합시다. 잠시 후 이 제대 위에서 그분과 하나 되고자 받아 모실 그 빵처럼 말입니다. 하느님과, 우리 자신과, 우리 삶과, 이웃과 인내할 줄 알기를 청합니다. 복음의 길을 참으로 따를 줄 알기를 청합니다. 하느님 밭의 가장 아름다운 이삭이신 성모님, 전구하시어 오늘 저녁 우리 마음에 사랑과 선함과 인내와 온유함을 다시 심어 주시어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의인이 되게 하소서, 복음 안에서 말입니다. 하늘 나라에서 저 태양처럼 빛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찬미 예수님, 마리아. 

신자들의 기도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하심을 굳게 믿으며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청합시다.

사랑과 신실하심으로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 · ·

거룩한 세례로 저희와 맺으신 계약을 기억하시고
저희 죄로 인해 저희를 버리지 마소서.

· · ·

저희 농작물을 위하여
때에 맞는 날씨와 비를 내려 주소서.

자비로우신 아버지,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그 응답으로 아버지를 찬미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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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부활 제5주일 저녁 미사 -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화와 길 2026.05.03 11358
공지 ✝️ 부활 제5주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2026.05.02 11368
공지 ✝️ 부활 제4주간 금요일 2026.05.01 11237
공지 ✝️ 부활 제4주간 목요일 2026.04.30 11428
공지 ✝️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2026.04.29 11369
공지 ✝️ 성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 드 몽포르 사제 2026.04.28 11348
공지 ✝️ 부활 제4주간 월요일 2026.04.27 11436
공지 ✝️ 부활 제4주일 (선한 목자 주일) 저녁 미사 2026.04.26 11516
공지 부활 제4주일 (선한 목자 주일) 2026.04.25 11467
공지 ✝️ 부활 제3주간 금요일 성체성사 — 카를로 아쿠티스 2026.04.24 11444
공지 ✝️ 부활 제3주간 목요일 - 부르심 2026.04.23 11472
공지 ✝️ 부활 제3주간 수요일 2026.04.22 11560
공지 부활 제3주간 화요일 - 생명의 빵 2026.04.21 11428
공지 ✝️ 부활 제3주일 - 엠마오의 제자들 2026.04.18 11718
공지 ✝️ 부활 제2주간 금요일 2026.04.17 11760
공지 ✝️ 부활 제2주간 목요일 2026.04.16 11763
공지 ✝️ 부활 제2주간 수요일 2026.04.15 11711
공지 ✝️ 부활 제2주간 화요일 2026.04.14 11786
공지 ✝️ 부활 제2주간 월요일 2026.04.13 11799
공지 ✝️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저녁 미사 2026.04.12 11769
공지 ✝️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26.04.11 11776
공지 ✝️ 부활 팔일 축제 금요일 2026.04.10 11545
공지 ✝️ 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 2026.04.09 11687
공지 ✝️ 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 2026.04.08 12014
공지 ✝️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 2026.04.07 11750
공지 ✝️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2026.04.06 11897
공지 ✝️ 주님 부활 대축일 - 낮 미사 2026.04.05 11755
공지 ✝️ 주님 부활 대축일 - 파스카 성야 2026.04.04 11614
공지 ✝️ 성주간 금요일 2026.04.03 11409
공지 ✝️ 성주간 목요일 2026.04.02 11605
공지 ✝️ 성주간 수요일 2026.04.01 11857
공지 작은 이를 섬기는 손 진실을 말하는 용기를 주소서 2026.03.27 11855
공지 지혜의 옥좌이신 성모님 강생의 진리 안에서 평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2026.03.25 11879
공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2026.03.22 12533
공지 메주고리예 국제 청년 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9.07.06 17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