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희가 평화의 모후 성모님의 전구로 언제나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찬미와 평화 안에 머물게 하소서.”


✝️  부활 제6주간 월요일

 "진리의 영이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요한 15,26-27; 16,4ㄴ-4)

주님, 성령의 힘으로 조용하고 꾸준하게,

주님이 보내시는 곳에서 사랑과 평화를 전하게 하소서.

 

평화의 모후께 드리는 저녁 시작 기도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 마리아님,

평화의 어머니이신 당신께 경배와 찬미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그리고 사랑스러운 어린이 마리나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평화의 메주고리예 라디오 방송을 듣고 계신 모든 청취자 여러분께도 평화와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거룩하고 축복된 땅, 메주고리예와 이곳을 찾는 모든 신자들, 그리고 전 세계 평화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무한하신 사랑으로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곳 메주고리예에서 하느님의 사랑이 평화의 어머니를 통해 온 세상에 흘러넘치고 있음을 믿습니다.

은총의 자리인 이곳에 모여 하늘의 음성을 듣고, 하늘이 우리를 부르며, 하늘이 우리를 변화시키고자 하심을 깨닫습니다. 하느님의 평화와 사랑의 증인이 되도록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이 은혜와 선물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은총이 충만하신 그분, 곧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시며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기뻐합니다.

오늘도 기쁨으로 그분과 함께 기도하며, 그분의 어머니 같은 사랑과 전구가 우리를 도와 주님께 가는 길을 준비하게 하소서. 그분의 청정한 마음 안에 품으시고 이 세상에 주신 구세주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소서. 이 은혜롭고 거룩한 밤에, 우리 모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오늘 우리의 기도를 부탁드리는 모든 이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하느님의 자비와 평화가 그들과 함께하시길 빕니다. 아멘.

✝️ 성모님 메시지

(2026년 4월 25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위해 기도하며,

기쁨과 기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너희를 격려한다.

 

자녀들아,

성령께서 너희를 기쁨으로 채워 주시어,

너희가 맑고 깨끗한 샘물처럼 되기를 바란다.

 

자녀들아,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과 함께

사랑과 평화의 선교사가 되어라.

 

이 땅에서의 삶은 짧다.

그래서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를 하늘나라로 이끌고 있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교회 승인)

미사 강론

보호자 성령께서 오시면 그분께서 예수님을 증언하시고, 제자들도 처음부터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박해와 시련이 올 것을 미리 알리시며, 그때 기억하게 하려고 이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두려움 앞에서도 흔들리지 말라는 당부입니다. 진리의 영이 우리 안에서 증언하신다. 요한 15,26-27; 16,4ㄴ-4

2026년 05월 11일

부활 제6주간 월요일

"진리의 영이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 이 시간은 승천 대축일 전, 성령 강림 대축일을 앞둔 날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약속들을 우리에게 되새겨 주는 시간입니다. 그 약속들을 기억하고 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사도들보다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크신 힘과 능력이 우리 안에도 잘 알려져 있고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만찬에서 사랑과 그분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방법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며 섬김을 가르치셨고, 당신만이 아버지께 이르는 유일한 길임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잠깐의 슬픔 뒤에 영원한 기쁨이 이어짐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 영원한 기쁨의 첫 자락을 땅 위에서 주님께서 이루어 주십니다. 마리아를 이름으로 부르시자 그녀가 듣고 스승님이심을 알아보았습니다. 부활 후 제자들에게 오시어 두려움과 닫힌 문의 장벽을 허물어 주셨습니다. 평화를 주시고 토마스의 불신을 더 큰 믿음을 향한 갈망으로 바꾸셨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돌아가실 것입니다. 세상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속이지도 저버리지도 않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분의 기도로 보내실 보호자 성령을 통해서입니다. 그 성령은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은 신선함과 힘으로 주님이시며 스승이신 분이 행하시고 말씀하신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약함을 알기에 증인이 되기에 합당치 않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믿음이 약하거나 잃어버렸다고 자책하며 어떻게 증인이 될 수 있겠냐고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우리의 오해를 보호자 성령께서 바로잡아 주십니다. 우리는 죄와 약함을 고백하고 뉘우치며 인정합니다. 그것들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사실과 진리를 결코 가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뉘우치는 한.

우리의 증언은, 모든 증언은 언제나 조용합니다. 그러나 한결같고 꾸준한 것이 중요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불어넣어 주시는 그대로. 마침내 성령께서는 우리가 바로 그 증인임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지금 여기서 주님과 함께, 주님으로부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믿고 그렇게 살아감으로써,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일들을 우리가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증인으로 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당신의 빛을 전하는 작은 불꽃이 될지라도.

아멘.찬미 예수님, 마리아. 

신자들의 기도

예수 구원자를 증언할 수 있도록 성령을 보내 주신 주님께,

당신의 힘을 교회에 주소서.

 

사람들의 구원자이신 주 그리스도를 용감히 증언할 수 있도록.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빛과 은총을 주시어

교회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보고 세례 서약에 충실히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을 하늘의 이슬로 새롭게 하소서.

 

교회와 사회 안에서 여성의 존엄성이 높아지게 하소서.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이 모든 기도를

평화의 모후 성모님의 전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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